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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듐 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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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6169732
쪽수 : 6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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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20세기 초 미국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담은 실화이다. 100년 전 미국의 시계 다이얼 공장에서 야광도색 작업을 하던 수많은 어린 소녀들이 라듐에 피폭된다. 참담한 라듐 방사능 피폭의 결과 뼈가 썩어들어가고, 턱이 스려져내리고…. 엄청난 규모의 산업재해. 자본주의 산업은 이 사건을 무마하고자 노력했고, 산업을 육성하려던 정부 역시 미온적인 태도로 일괄하였다. 이에 산업재해를 당한 여성들과 유족들의 눈물겨운 투쟁이 시작되었고 오랜 싸움 끝에 결국은 승리를 쟁취하게 된다. 작가 케이트 모어는 라듐걸스를 완벽하게 환생시켜 우리 앞에 데려왔다. 그들의 삶과 투쟁, 죽음에서 화장기 없는 인간의 진한 향기와 감동을 있는 그대로 전한다.
저자 소개
저자 _ 케이트 모어(Kate Moore) 영국의 작가이자 연극 감독. 2015년 라듐 걸스를 다룬 히트작 《이 빛나는 생명들(These Shining Lives)》을 연출하면서 다이얼 도장공들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본서 《라듐 걸스》를 집필하기로 결심했다. 그 후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워싱턴 DC, 뉴어크, 뉴저지 주 오렌지, 그리고 시카고와 일리노이 주 오타와 등지에서 취재와 연구에 전념하였다. 지역 도서관과 법원의 자료를 샅샅이 조사하는 것은 물론 라듐 소녀들의 고향 땅 흙 내음을 몸소 맡으며 여인들의 발자국을 따라 걸었고 유가족들과 장기간 면담을 통해 깨알 같은 정보를 수집했다. 그들이 서 있던 그로스만 변호사의 사무실 로비에서, 그들이 작업하던 다이얼 도장공장 부지에서, 그리고 그들이 잠든 무덤에서 케이트 모어는 라듐 걸스를 기억해 냈고 그들을 되살려 내는 데 성공했다. 《라듐 걸스》는 아마존, 뉴욕 타임스, 월 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종합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이지민 책이 좋아, 글이 좋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번역가가 되었다. 책에 파묻혀 일하다가도 쉴 때가 되면 또 다른 책으로 손이 갈 만큼 책을 좋아한다. 고려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했으며 현재 뉴욕에 살고 있다. 《어반하우스》, 《망각에 관한 일반론》 등 서른 권 가량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저서로는 《그래도 번역가로 살겠다면》이 있다.
목 차
주요 등장인물 프롤로그 1부 지식 2부 권력 3부 정의 에필로그 후기 작가의 말 감사의 글 독서 그룹 지도 사진의 판권과 출처 약어표 주석 참고문헌 색인
출판사 서평
빛나는 여인들의 어두운 이야기 지금은 사라진 옛 추억 속의 유물이지만 집안 어디엔가 하나쯤은 남아 있을 법한 물건. 빛이 귀하던 시절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 반짝이며 시간을 알려 주던 기특한 물건. 야광시계 야광 시계에 얽힌 엄청난 이야기가 여기 있습니다. 빛나는 소녀들의 어두운 이야기. 《라듐 걸스》를 통해 여러분의 유물함에서 추억의 야광 시계를 꺼내 보십시오. 멈춰선 시곗바늘이 마지막으로 가리키고 있는 곳. JUSTICE! 오늘 하루 그곳에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라듐 걸스》는 빛나는 소녀들의 어두운 이야기입니다. 자본의 탐욕에 희생된 어린 소녀들에 대한 비망록!! 소설보다 감동적인 충격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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