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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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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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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4354265
쪽수 : 4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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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인류 역사상 최초의 학교는 어디에 있었을까? 인류 최초의 의학, 법학, 농업 체계는 누가 만들었을까? 역사상 최초의 재판 판례는, 그리고 최초의 사랑 노래는 언제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그 답은 모두 수메르 문명의 기록 속에 담겨 있다. 수메르 문명은 지금으로부터 무려 5,000여 년 전인 기원전 3000년경부터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문명이다. 수메르인들은 고유의 쐐기문자 체계를 정립하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점토판에 꼼꼼히 기록해 두었다. 덕분에 우리는 고고학적 발견과 함께 수메르인들의 삶과 문명의 번영을 살펴볼 수 있다. 수메르 문명이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당대 세계에서 가장 고도로 발전한 문명이었으며 후대에 가장 뚜렷한 영향을 미쳤고 기록된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명임에는 틀림이 없다.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의 저자인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는 그런 수메르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이 책에 자기 필생의 연구 결과들을 담았다. 그의 방대한 연구 자료와 사료 분석, 친절한 해설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다가온다.
저자 소개
저자 _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Samuel Noah Kramer) 1897년생. 러시아 태생의 미국인 수메르 학자. 펜실베이니아 대학을 졸업하고 모교에서 아시리아학 교수로 재직했다. 동 대학에서 수메르 점토판 컬렉션의 명예 큐레이터로도 활동했다. 수메르 역사와 문학, 언어 분야에서 현재까지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이었다. 1990년, 9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1956년에 처음 출간된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History Begins at Sumer)는 수십 년간 많은 개정을 거치면서 그의 연구를 총망라한 대표적인 저서로 꼽힌다. 역자 _ 박성식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양철학, 캐나다의 위니펙 대학원과 마니토바 대학원에서 드라마를 전공했다. 《헤로도토스의 이집트 기행》,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12인의 카이사르》, 《로사리오는 죽었다》, 《커피, 코카 & 코카콜라》 등을 번역했다.
목 차
초판 머리말 서문 1. 교육 - 최초의 학교 2. 학교생활 - 최초의 촌지 3. 아버지와 아들 - 최초의 청소년 문제 4 국제분쟁 - 최초의 신경전 5. 정부 - 최초의 양원제 6. 수메르의 내전 - 최초의 역사가 7. 사회개혁 - 최초의 세금감면 8. 법전 - 최초의 모세 9. 재판 - 최초의 판례 10. 의학 - 최초의 의학서 11. 농업 - 최초의 농업서 12. 원예학 - 최초의 나무그늘 원예술 13. 철학 - 인류 최초의 창조론과 우주론 14. 윤리학 - 최초의 도덕적 사고 15. 고난과 복종 - 최초의 욥 16. 지혜 - 최초의 속담과 격언 17. 이솝우화 - 최초의 동물설화 18. 논쟁 - 최초의 문학논쟁 19. 낙원 - 최초의 성서 20. 대홍수 - 최초의 노아 21 저승 - 최초의 부활 끝나지 않은 고민 22. 용의 살해 - 최초의 성 조지 23. 길가메시의 설화 - 최초의 문학적 인용 24. 서사문학 - 인류 최초의 영웅시대 25. 왕족 신랑 - 최초의 사랑노래 26. 도서관 - 최초의 도서목록 27. 세계평화와 조화 - 인류 최초의 황금시대 28. 현대적 불행의 고대적 닮은꼴 - 최초의 병든 사회 29. 파괴와 구원 - 최초의 종교적 애도가 30. 이상적인 왕 - 최초의 메시아 31. 우르의 슐기 - 최초의 마라톤 우승자 32. 시 - 최초의 문학적 상상력 33. 신성한 결혼식 - 최초의 성적 상징성 34. 눈물짓는 여신들 - 최초의 슬픔에 잠긴 성모 35. 우-아 아-우-아 - 최초의 자장가 36. 이상적인 어머니 - 그녀 최초의 문학적 초상 37. 세 편의 장송곡 - 최초의 만가 38. 곡괭이와 쟁기 - 최초의 노동자 승리 39. 물고기들의 집 - 최초의 수족관 부록1 - 재판의 정정 및 추가 사항 부록2 - 저주와 지도:수메르 점토판으로부터의 새로운 수집 옮긴이의 말 용어해설
출판사 서평
기록으로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문명, 수메르 최초의 학교, 최초의 법전, 최초의 연가… 39가지 '최초의' 기록들 인류 역사상 최초의 학교는 어디에 있었을까? 인류 최초의 의학, 법학, 농업 체계는 누가 만들었을까? 역사상 최초의 재판 판례는, 그리고 최초의 사랑 노래는 언제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그 답은 모두 수메르 문명의 기록 속에 담겨 있다. 수메르 문명은 지금으로부터 무려 5,000여 년 전인 기원전 3000년경부터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문명이다. 수메르인들은 고유의 쐐기문자 체계를 정립하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점토판에 꼼꼼히 기록해 두었다. 덕분에 우리는 고고학적 발견과 함께 수메르인들의 삶과 문명의 번영을 살펴볼 수 있다. 수메르 문명이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당대 세계에서 가장 고도로 발전한 문명이었으며 후대에 가장 뚜렷한 영향을 미쳤고 기록된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명임에는 틀림이 없다.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의 저자인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는 그런 수메르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이 책에 자기 필생의 연구 결과들을 담았다. 그의 방대한 연구 자료와 사료 분석, 친절한 해설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다가온다. 진지하지만 쉽고 명쾌한 크레이머 교수의 안내를 따라 고대 수메르인들의 삶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보자. 수메르 문명이 창조해낸 인류 역사상 '최초' 39가지 방대한 자료, 쉬운 해설로 살펴보는 수메르 문명 백과사전 인류의 고고학적 성과 중 최대의 업적으로 꼽히는 '수메르의 발견'은 인류가 5천 년 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문명의 여명기를 경이롭게 펼쳐 준 것이었다. 한때 지구상에 아무런 문명도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던 기원전 3,000년경부터 수메르인은 찬란한 문명을 일구기 시작했다. 수메르인들은 재주와 실용성을 두루 갖춘 사람들이었고, 문자체계를 최초로 발명한 민족이었다. 또한 그들은 문자체계를 효율적인 교신과 기록의 수단으로 발전시킨 극히 소수의 민족들 가운데 하나였다. 그 덕분에 수메르 문명은 기록으로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문명이라는 지위를 얻을 수 있었다.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는 수메르의 물질 문명과 수메르인들의 삶, 정신세계 등 방대한 영역에 걸쳐 수메르 문명이 후대 인류사에 영향을 미친 39가지 이야기를 담았던 2000년 출간작의 개정판이다. 고대 근동사, 특히 수메르인들의 문학 분야에서 걸출한 업적을 남긴 새뮤얼 노아 크레이머 교수의 문헌(쐐기문자 점토판) 해석과 평생의 연구들 덕분에 수천 년 전의 역사가 마치 어제의 일처럼 생생하게 다가온다. 수천 년 전 수메르인들의 삶은 지금 우리의 모습과 거의 다르지 않다. 당시에도 학교가 있었고, 사제 간 '촌지'가 건네졌으며, 갖가지 사회 병리 현상이 발생했다. 사람들 간에 재판이 벌어졌으며, 청춘들의 사랑 노래가 지어졌고, 일상 생활의 여러 노하우들이 전수되었다. 무엇보다 후대 유대교와 가톨릭, 기독교에서도 등장하는 대홍수 사건, 모세와 욥의 이야기, 메시아, 성모 등 이미지의 원형이 수메르 문명의 기록 속에 뚜렷이 들어 있다는 사실에서 수메르 문명이 상상 이상으로 크게 미치고 있는 족적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내용들은 수메르인들의 꼼꼼한 문자 기록, 그리고 크레이머 교수의 세심한 해석과 추론을 통해 그저 오래된 문헌에 그치지 않고 현장감 넘치게 다가온다. 우리와 같이 사랑하고 고뇌하고 아파했던 고대인들의 흔적을 들여다보면서 우리는 위로받고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류 최초의 기록들을 알고 싶다면, 고대인들의 삶과 생각이 궁금하다면, 그리고 5,00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수메르 문명의 흔적을 살펴보고 싶다면 이 책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를 조용히 내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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