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 시를 쓴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행위이다.
나의 시 쓰기에 동행이 되어 준 고통과 환희와 때론 무명(無明) 같은 고독과 적막에게 이 시집을 바친다.”
지친 마음을 토닥토닥 토닥여주는 시.
시는 언어의 꽃이자 언어로 빚은 영혼의 노래입니다.
그런 까닭에 시에는 삶을 향기롭게 하는 향기가 있습니다. 이를 시향(詩香)이라고 합니다. 시를 읽고 났을 때 마음이 맑아지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은 바로 시향에 흠뻑 취해서입니다.
이처럼 시향이 담긴 시는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평안히 감싸주며, 용기와 힘을 북돋워 줍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를 많이 읽으면 몸과 마음이 산뜻해지며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이 시집에 있는 시는 이런 마음을 담아 한 편 한 편 정성껏 쓴 언어의 꽃이며 영혼의 노래입니다.
이 시집이 삶에 지쳐 위로와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어 줌으로써 소망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되어 주길 바래봅니다. ---- 시인의 말
저자 소개
목 차
시인의 말 -5
제1부
아무렇지도 않게 행복한 날
별 -15
한 번만 더 말해주세요 -16
책 -18
아무렇지도 않게 행복한 날 -19
그냥 좋다 -20
풀꽃을 닮은 사람 -21
장미 -22
맑은 사랑 -23
삶의 별들은 따뜻하다 -24
바람이 예쁜 날 -25
오월 -26
내가 사랑하는 시 -27
아무렇지도 않게 기분 좋은 날 -29
사랑하는 이의 눈을 보면 -31
말없이 사랑하고 뜨겁게 행복하여라 -32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 -33
언제나 꽃은 -34
가장 아름답게 피는 사랑 -35
제2부
너를 꽃이 되게 하라
환희로 빛나는 별 -39
음악 같은 사람 -40
인생의 정답 -41
너를 꽃이 되게 하라 -43
네가 먼저 그렇게 하라 -44
삶 -45
빛나는 사람 -46
참 좋은 아침 -47
가을우체국 -48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49
시처럼 너를 살아라 -51
너에게 닿고 싶다 -52
삶과 비빔밥 -53
오늘 하루 -54
참 행복한 날 -55
젊다는 것은 -56
겨울 그리고 봄 -57
제3부
오늘 살아있음을 감사하라
막힌다는 것의 의미 -61
사랑한다는 것은 -62
오늘 살아있음을 감사하라 -63
반가운 손님 -64
보이는 것만 보려고 하지 마라 -65
나무 -66
그러니까 감사하십시오 -67
누구나 다 그럴 때가 있지 -70
꽃이 되는 말 -73
참 좋은 사람 -74
시詩 -76
별 -77
내 마음의 꽃 -78
풀꽃 -80
비 오는 날 저녁 풍경 한 컷 -81
제4부
참 맑은 날 같은 사람
흙냄새를 맡으며 -85
어떤 날 -86
이런 날은 -87
꽃길을 걸으며 -88
어떤 날 2 -89
나 -90
내 인생의 시 -91
참 맑은 날 같은 사람 -92
낡고 오래된 것들을 위해 부르는 노래 -94
밤비 -95
우리를 꽃이 되게 하는 말 -96
한 편의 좋은 시 -97
사람도 그렇다 -98
다 살아지게 되더라 -99
겨울밤 하늘 -101
목적 없는 삶 -102
무소의 뿔처럼 가라 -103
기회 -104
소망 -105
제5부
바흐와 무반주 첼로
사랑하는 사람 -109
사랑의 별 -110
바흐와 무반주 첼로 -111
존재의 변辨 -112
삶의 간이역 -113
비목比目 -114
꽃이 사랑받는 건 -115
밤하늘이 아름다운 것은 -116
산다는 것의 의미 -117
그늘 한 점 -118
즐거움으로써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라 -119
겨울 새벽비 -120
마음이 추운 사람 -121
단순함의 미학 -123
바람 부는 날 -124
보름달 -125
앵무새는 울지 않는다 -126
함께 하고 싶다 -127
사람 가슴엔 별이 살고 있다 -128
누군가의 생애에 의미가 된다는 것은 -129
생이 깊어질수록 -130
제6부
별이 가슴에서 빛날 때
너 -135
인생의 시 -136
삶 -137
기적 -138
나에게 주는 행복 -139
사랑의 금언 -140
맑은 날 길을 가다 -141
사람과 길과 장벽 -142
바람 그리고 외로움 -143
절박함이라는 인생의 교실 -144
울고 싶을 땐 -145
자연의 시 -146
별이 가슴에서 빛날 때 -147
마음의 필터 -148
꿈과 이상과 현실 -149
가장 강한 사람 -150
그리운 이를 바라보듯 -151
안녕이란 말은 -152
세월과 인간 -153
열정의 나이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