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뭇거리지 않고 제때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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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거리지 않고 제때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 성교육 전문가의 일상 대화로 들여다본 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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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499237
김유현  |  그린페이퍼  |  2022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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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성교육 전문가가 알려 주는 ‘집에서 시작하는 성교육’ 한창 성에 대한 호기심으로 궁금한 게 많은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명쾌하게 설명해 주고 싶지만,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들어도 관련 도서를 찾아 읽어도 막상 아이 앞에선 주저하게 되는 게 부모 성교육의 현실이다. 대화가 거의 없는 집이라면 더더욱 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어렵고 어색할 수 있지만, 성교육은 단순히 생식기 구조와 2차 성징이 전부가 아닌 만큼 우리 사회에 자리한 다양한 성 인식의 문제들을 제대로 알고 충분히 생각해 보는 포괄적 성교육이 꼭 필요하다. 이는 세상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아이가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평등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머뭇거리지 않고 제때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은 아동·청소년 성교육과 학교 강의, 부모 강의 등 수백 건의 강의 이력이 있는 성교육 전문 강사이자 성교육 멘토인 저자가 성교육이 어려운 양육자들을 위해 자녀와 실제로 나눴던 대화들을 모아 구체적인 성교육 팁과 함께 담아낸 책이다. 강의를 하면서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들을 비롯해 실전에서 따라 할 수 있는 대화법, 성과 관련된 현재 이슈와 지식을 두루 얻을 수 있는 칼럼, 성교육 할 때 참고하면 좋은 책 등 똑똑한 성교육을 위한 쉽고 명쾌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전문가로서 콕 집어 일러 주는 따끔한 조언, 같은 양육자로서 건네는 따뜻한 공감의 글들을 읽으면서 용기를 가지고 우리 아이 성교육을 시작해 보자.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김유현 누군가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을 좋아한다. 영어 강사, 독서논술 강사, 창의수학 강사, 보드게임 강사, 성교육 강사까지, 모두 아이들을 위해 공부하고 도전한 일이었다. 이후 아이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대학원 청소년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1년부터 둘째 아이를 임신하던 시기까지 영어영문학 전공을 살려 영어 강의를 해 왔던 저자는 두 아이의 출산 후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강의가 성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2015년부터 푸른아우성에서 성교육과 성 상담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는 경기대학교 대학원 청소년학과 석·박사 동문들과 함께 만든 꿈다락상담교육센터의 대표강사로서 매년 200건이 넘는 아동·청소년 성교육과 학교 강의, 그리고 부모 강의를 하며 오늘도 좋은 가치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주인공인 해인이와 미르의 엄마이기도 하다. 어느덧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아이들이 스스로 많은 일들을 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고맙고 기특하다. 해인이는 군인, 미르는 요리사가 꿈인 걸 보면, 아이들이 엄마의 영향을 받아 성 역할에 편견이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을 누구보다 믿어 줄 수 있는 엄마로 성장하고 싶다.
목 차
프롤로그 · 저희 엄마 같은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 좋은 성교육 강사가 되고 싶습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답을 주고 싶습니다 Part 1 성 역할 나는 이제 분홍색이 싫어! 설거지는 누나보고 하라고 해 이 화장실은 남자랑 여자랑 같이 들어가? 여자는 치마? 나는 추리닝이 편해 여자애라고 글씨를 꼭 잘 써야 하는 거야? 왜 책에는 남자는 울면 안 된다고 나와 있어? · 성교육 TIP : 가사 노동의 어마어마한 가치 Part 2 성인지 감수성 우린 왜 친할머니, 외할머니라고 안 불러? 왜 명절엔 멀리멀리 할머니네부터 가? 나는 엄마랑 성이 같으면 안 돼?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대 유모차? 유아차? 바꾸어야 하는 말에는 또 뭐가 있어? 나는 잘생겼는데, 누나는 안 예뻐! · 성교육 TIP : 성인지 감수성이란? · 성교육 TIP : 호주제 폐지와 부성 우선주의 원칙 Part 3 몸 나는 털이 싫어요! 왜 성교육 책마다 음순은 다르게 생긴 거야? 엄마가 성교육 하러 학교에 오면 안 돼? 좀, 들어오지 말라고! 나는 초경이 기다려지는데 친구들은 생리가 싫대 그래도 이 브래지어 사 주면 좋겠다 이것도 생리대야? 뭐가 이렇게 많아? 엄마, 나도 몽정 파티 해 줄 거야? 고추가 꼭 커져야 해? 엄마는 왜 자꾸 불편하냐고 물어봐? 나도 고래 잡으러 가야 해? 엄마, 아래가 간지러워 · 성교육 TIP : 집에서 성교육 하기 · 성교육 TIP : 몽정 Part 4 임신과 출산 여긴 엄마들만 오는 곳이지? 정말 엄마 아빠도 해? 엄마, 나 낳을 때 얼마나 아팠어? 이거 좀 이상해. 왜 가지고 있는 거야? 엄마, 우리 반 쌍둥이는 얼굴이 달라 정자은행이 뭐야? 거기서 어떻게 아이를 키워? · 성교육 TIP : 쌍둥이 출생률 Part 5 존중 · 동의 · 자기 결정권 엄마는 머리 자르지 마. 긴 머리가 더 예뻐 왜 생일 때마다 뽀뽀하고 찍은 사진이 있는 거지? 내가 싫다는데 선생님은 왜 자꾸 먹으라고 하는 거예요? 신호등 노래를 들으면 엄마가 생각나! 엄마는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장고가 뭔지 알아? 엄마, 초등학교 3학년이 뽀뽀해도 돼? 내 사진 지워 줘. 별로야 · 성교육 TIP : 초등학생의 스킨십과 이성 교제 Part 6 폭력 너 나 좋아하냐? 엄마, 성폭력이 뭐야? 일곱 살도 성폭력을 저질러? 우리 반 친구가 동생이 오줌 싸는 모습을 찍어서 보냈어 야동은 야구 동영상 아니었어? 카톡, 아직 필요 없어! 엄마는 내 폰 검사 안 해? 그 얘길 왜 지금 하는 거야? 널 믿어. 엄만 네 편이야 · 성교육 TIP :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 주기 전 주의 사항
출판사 서평
“성교육은 가치관 교육이자 존중 교육입니다. 가장 좋은 성교육 강사는 양육자입니다.” _저자 김유현 “아이 마음과 소통하는 훌륭한 성교육!” _이임숙(《엄마의 말 공부》 저자,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추천 “나는 우리 아이에게 성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성교육 전문가가 알려 주는 ‘집에서 시작하는 성교육’ 한창 성에 대한 호기심으로 궁금한 게 많은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명쾌하게 설명해 주고 싶지만,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들어도 관련 도서를 찾아 읽어도 막상 아이 앞에선 주저하게 되는 게 부모 성교육의 현실이다. 대화가 거의 없는 집이라면 더더욱 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어렵고 어색할 수 있지만, 성교육은 단순히 생식기 구조와 2차 성징이 전부가 아닌 만큼 우리 사회에 자리한 다양한 성 인식의 문제들을 제대로 알고 충분히 생각해 보는 포괄적 성교육이 꼭 필요하다. 이는 세상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아이가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평등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머뭇거리지 않고 제때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은 아동·청소년 성교육과 학교 강의, 부모 강의 등 수백 건의 강의 이력이 있는 성교육 전문 강사이자 성교육 멘토인 저자가 성교육이 어려운 양육자들을 위해 자녀와 실제로 나눴던 대화들을 모아 구체적인 성교육 팁과 함께 담아낸 책이다. 강의를 하면서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들을 비롯해 실전에서 따라 할 수 있는 대화법, 성과 관련된 현재 이슈와 지식을 두루 얻을 수 있는 칼럼, 성교육 할 때 참고하면 좋은 책 등 똑똑한 성교육을 위한 쉽고 명쾌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전문가로서 콕 집어 일러 주는 따끔한 조언, 같은 양육자로서 건네는 따뜻한 공감의 글들을 읽으면서 용기를 가지고 우리 아이 성교육을 시작해 보자. 소중한 성, 아이들과 터놓고 말해요! 존중하고 존중받는 자녀로 키우는 성교육 대화법 아이들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성에 대한 많은 부분을 학습한다. 사실 아이들이 재잘재잘 떠드는 말에도 성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고, 이때가 자연스럽게 성교육을 할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이다. 하지만 정작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부모들이 많고, 기회가 와도 대화를 제대로 이어 나가지 못하고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사춘기를 앞둔 요즘 초등학생 아이들의 고민과 궁금증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아이들과 성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하게 소통하는 법을 알려 주기 위해 쓰였다. 실제로 저자는 성교육 강사는 도대체 집에서 아이들과 어떤 대화를 어떻게 나누는지, 자녀 성교육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물론 가정마다 아이들의 성향도 다르고 부모의 가치관도 다르지만 성교육이 그저 막막하다면 이 책에 나온 대로 한번 시도해 보면 어떨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성교육 전문가 엄마와 아이들이 실제로 나눈 일상 대화를 생생히 담았다는 것인데,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주고받은 대화 안에서 성교육의 핵심 문제가 짙게 깔려 있다. 성 고정관념,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성 정체성, 성적 자기 결정권, 존중과 동의 등 민감한 사안일 수 있고 어려운 개념도 있지만, 생활 속의 성 인식에서 시작해 쉬운 대화로 풀어 나감으로써 누구나 집에서도 성교육을 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다고 독려한다. 여기에 감성을 자극하는 일러스트 또한 풍부해 부담 없이 책을 읽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몸 교육부터 정확한 성 지식, 미디어 리터러시, 바른 성 역할 개념과 성 가치관까지 : 성교육 A to Z 아이들이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누구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양육자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양육자는 아이들의 거울이다. 양육자들도 성에 대해 공부해야 하고, 혹여나 아이들에게 잘못된 관념을 심어 주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태도와 마음가짐을 살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머뭇거리지 않고 제때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은 성교육의 시작이자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개념인 ‘성 역할’,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인 ‘성인지 감수성’, 자기 몸과 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해 주는 ‘몸’, 사랑과 책임에 대해 되짚어 보는 ‘임신과 출산’, 관계 안에서의 ‘존중·동의·자기 결정권’, 디지털 환경에서 나를 지키는 법을 알려 주는 ‘폭력’ 등 여섯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양육자의 입장에서 공감이 가는 이야기가 많아서 하나하나 꼼꼼히 읽고 대화 예시를 따라 해 보기도 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성교육을 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뿐 아니라 양육자의 마음과 의식도 한층 더 성장해 있을 것이다. “성교육은 가치관 교육이자 존중 교육입니다. 가장 좋은 성교육 강사는 양육자입니다.” 저자는 성교육 강사이면서 이 책의 주인공인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태명으로 등장하는 해인이는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 미르는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다. 모두 사춘기를 앞두고 있거나 접어든 아이들이다. 책에서 저자가 자녀 성교육에서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라는 것이다. 자율성을 보장받고 자기 존재를 존중받아 온 아이는 자존감이 높고 타인도 존중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한다. 양육자는 아이 스스로 자신만의 가치관을 세울 수 있을 때까지 기회를 주고 기다려 주기만 하면 된다. 또한 부모는 아이의 평생 조력자로서 믿을 만한 양육자여야 한다는 것이다. 양육자가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거나 아이의 생각을 경청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어떤 일도 말하지 않게 되어 정작 도움이 필요할 때 부모에게 손을 내밀지 못한다. 《머뭇거리지 않고 제때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은 아이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하고 소통하며 성교육을 하고 싶은 양육자들의 고민을 덜어 줄 것이다. 가장 좋은 성교육 강사는 바로 양육자이다. “해인아, 미르야, 엄만 너희들에게 어떤 사람이야?” “엄마는 안아 주는 사람이야. 우리가 안아 달라고 하면 늘 꼭 안아 줘. 그게 너무 좋아. 따뜻하거든.” _본문 265쪽 ■ 성교육 TIP : 초등학생 자녀를 성교육 하기 전에… - 부모와 대화를 잘하는 아이일수록 성(性)에 관해 이야기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 아이가 질문하는 것에 대답하기 곤란할 때는 아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같은 질문으로 되물은 뒤 대답을 고민하세요. - 아이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 주세요. (“아빠랑 뽀뽀하기 싫어!”라고 하면 존중해 주세요.) - 아이가 자신의 ‘YES’나 ‘NO’를 제대로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 아이의 스마트폰을 어떻게 할 것인지 부부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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