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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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 문제 행동 뒤에 가려진 간절한 마음신호를 알아채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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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124585
쪽수 : 280쪽
천근아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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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진료 대기 5년, 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소아정신과 명의 천근아 교수가 제안하는 ‘4세 이상 소아청소년 아이들’의 문제 행동 처방전! 자녀와 부모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어줄 단 한 권의 육아 지침서 소아정신과 대표 명의이자 육아 커뮤니티에서 수없이 거론되며 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의사로 손꼽히는, 연세대 세브란스 전문의 천근아 교수의 신작.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발달, 정신건강에 대해 걱정과 불안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아이를 제대로 살피며 문제를 빠르게 알아차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은 부모가 걱정하는 아이의 소아정신과 대표 질환과 반복되는 문제 행동을 다루는 법을 총망라한 책으로, 아이와 소통을 할 때 어려움을 느끼거나 아이가 보내는 마음신호를 잘 알아채지 못해서 갈등을 겪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의 현재 마음 건강을 파악해보는 것은 물론 부모와의 관계 문제, 부모 자신의 유년시절까지 되돌아볼 수 있는 책으로, 자녀와 부모 사이를 더욱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천근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자폐연구센터 방문교수를 지냈고, 뉴욕대 의과대학에서 연수했다. 현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 소아정신과 과장으로 재직 중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의 다양한 소아정신장애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2008년 영국 국제인명센터 (IBC)의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됐으며 소아 뇌과학 연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저자의 논문은 미국 소아청소년정신의학 교과서에서 인용되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젊은 의학자상,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소천학술상, 세계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Donald J. Cohen Fellow Award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 외적으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임상 및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소아청소년정신의학 권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자폐스펙트럼장애와 ADHD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명의로 손꼽혀 진료 예약 대기가 무려 5년에 달할 정도이다. 서울시 교육청 자문위원, 가정 법률상담소 교육위원, 법무부 여성아동정책심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저서로 『아이는 언제나 옳다』, 『엄마,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가 있으며, 그 외 『스마트 브레인』 편역, 인성만화 시리즈 『마인드 스쿨』을 기획했다. EBS 「여러육아고민상담소 - EBS 부모」 고정패널, KBS 「건강하게 삽시다」, 「행복한 교실」, 「명작스캔들」,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국내 대표 육아 칼럼니스트로서 「아이 마음 다이어리」, 「천근아의 ‘세상 속 아이들’」 등을 연재하며 부모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27년간 정신장애로 고통받는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의 성장을 지켜봤으며, 이 책 『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에 아이의 속마음을 부모가 이해하면서 변해가는 과정과 치유의 기록을 담아냈다.
목 차
프롤로그. 오늘도 아이의 신호를 놓치고 만 부모에게 PART 1. 절대 놓쳐선 안 되는 아이의 신호 “아이는 언제나 부모에게 신호를 보낸다” 01. 아이의 마음은 말과 행동으로 나타난다 아이의 행동에 ‘어느 날 갑자기’는 없다 / 말과 행동에 숨겨진 간절한 신호 / 분노하는 아이가 분노하지 않는 아이보다 건강한 이유 / 아이가 자기감정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도록 / 사실은 사랑받고 싶다는 신호 02. 아이가 부모에게 간절히 바라는 것 본래 그대로도 충분히 빛나고 있는 아이들 / 아이의 고민을 충분히 인정해줄 것 / 부모의 비언어적 메시지로도 상처받는다 / 옳은 말만으로는 아이를 변화시킬 수 없다 / 아이는 부모가 믿는 대로 자란다 03. 부모의 민감하고 일관된 반응이 반드시 필요할 때 아이의 신호에 반응하는 세 가지 기본 원칙 /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이의 신호 /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신호하는 경우 /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는 것으로 신호하는 경우 / 그 밖의 방식으로 신호하는 경우 / 부모가 지켜야 할 반응의 대원칙 04. 아이는 부모라는 세상에서 연료를 채운다 부모는 아이의 가장 큰 세상이자 안전기지 / 끝까지 아이의 편에서 아이를 지지해줄 사람 / 아이의 연료를 보충해주는 방법 / 부모의 행복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 / 완벽한 부모는 존재하지 않는다 PART 2. 우리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부모 마음 더 슬프지 않게 “아이가 보내는 다양한 위험 신호들” (1) 해야 할 행동을 하지 않는 것 01. 가족이 아니면 말을 안 하려는 아이 : 선택적 함구증 침묵을 무기로 삼은 아이 / 불안은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게 만든다 / 침묵 속으로 도망칠 수밖에 없는 이유 / 부모가 아이 대신 말해주지 않기 02. 아이가 산만해서 끝까지 마무리하는 게 없다면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1 (ADHD) 부주의, 과잉 행동, 충동성을 일으키는 신경발달장애 / ADHD 아이의 집중력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ADHD / 산만한 충동적 행동에 가려지는 아이의 강점 03. 성인이 되어도 ADHD가 의심되는 경우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2 성인이 ADHD임을 자각할 때 / 성적 좋은 아이의 ADHD는 감춰진다 / 성인기 ADHD를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이유 / 부정적 자아상을 개선하는 것부터 04. 남들 앞에 서면 몸이 굳는 아이 : 무대 공포증 남들 앞에 혼자 서야 하는 두려움 / 죽음보다 더한 공포 / 실수 없이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 / 비합리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어라 05. 밤중에 일어나는 수면문제에 대해 : 몽유병과 야경증 자면서 돌아다니기 시작한 아이 / 렘수면과 비렘수면의 기능 / 아이가 충분히 자지 못하면 / 수면을 잘 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06. 아이가 외모 스트레스로 식사를 거부한다면 : 신경성 식욕부진증 아이와의 밥상머리 전쟁 / 자기 외모에 대한 아이의 왜곡된 인식 / 아이가 보내는 작지만 중요한 위험 신호들 / 음식을 앞에 두고 아이와 갈등하지 말 것 (2)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는 것 07. : 매사에 부모에게 공격적으로 대드는 아이 : 적대적 반항장애 엄마를 때리는 아이 / 아이의 분노가 시작된 이유 / 아이의 까다로운 기질과 적대적 반항장애 / 잘못된 보상이 아이의 공격적인 반항을 강화한다 / 부모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확신이 들도록 08. 폭력 없이 효과적으로 훈육하는 법 : 아동 학대 문제 대물림되는 아동 학대 / 아동 학대가 주로 일어나는 곳은 ‘집’ / 아동 학대는 정당화될 수 없다 / 폭력 없이 효과적으로 훈육하는 방법 09. 잔인한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면 : 품행장애 고양이를 일부러 떨어뜨린 아이 / 반사회적 인격장애와 사이코패스 / 어떤 질환보다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10. 게임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아이 : 인터넷 게임 장애 아이가 인터넷 게임을 하는 이유 / 게임 중독도 질병이다 / 스스로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11. 트라우마에 빠진 아이가 회복하려면 :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아빠 인형으로 엄마 인형을 쓰러트리는 아이 / 아이는 가정 폭력을 다 알고 있다 / 폭력을 목격한 아이에게 일어나는 일 / 정신적 외상을 극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 12. 잘못된 생각에 사로잡혀 반복된 행동을 하는 아이 : 강박장애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반복 행동 / 쇠수저로 밥을 먹기 힘들어하는 아이 / 아이의 강박 대상에 악당 이름을 붙여라 13. 화날 때마다 보이는 아이의 이상 행동 : 모발뽑기장애 머리카락을 자꾸 뽑는 아이 / 분노를 혼자 해소하기 위한 수단 / 아이는 자기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 머리카락 뽑는 습관을 효과적으로 바꾸는 방법 14. 아이가 자기 몸에 상처를 낸다면 : 비자살성 자해 아이는 살고 싶다는 신호도 같이 보낸다 / 자해와 자살 의도 / 블라우스에 가려진 아이의 자해 흔적 / 자기 몸에 상처를 내는 진짜 이유 / 자해 충동이 올라올 때면 신호하도록 / 건강한 해소 방법을 제안할 것 (3) 그 밖의 방식으로 보내는 아이의 신호 15. 머리 아프고 배 아픈 일이 잦아진 아이 : 신체증상장애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 / 아이가 스트레스를 표현하지 못하면 / 통증이 아이에게 가져다준 이득 / 힘들다고 솔직히 표현해도 안전하다 16. 반복해서 눈을 깜박이고 코를 킁킁대는 증상 : 틱장애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이의 틱 증상 / 아이의 의지로 참을 수 있는 행동이 아니다 / 틱 행동 대신 다른 행동으로 전환할 것 17. 자동차만 그리는 아이 : 자폐스펙트럼장애 1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고집스레 하려는 아이 / 아스퍼거 증후군과 자폐스펙트럼장애 /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엄마 때문이 아니다 / 자동차 디자이너가 된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 18. 지능이 정상이지만 ‘틀린 믿음 과제’에 실패했다면 : 자폐스펙트럼장애 2 ‘틀린 믿음 과제’가 알려주는 것 / 두 돌에 숫자, 알파벳, 한글까지 읽는 아이 / 형제의 자폐스펙트럼장애 / 타인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능력 19. 교우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 : 자폐스펙트럼장애 3 반 친구들이 다 싫다는 아이 / 따돌림당하기 쉬운 ‘교실 내 순경’ /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잘할 수 있도록 20. 잠을 안 자고 계속 뭔가를 하려고 한다면 : 아동기 조증 우주를 지배할 거라고 말하는 아이 / 과대 사고와 수면장애가 주요 증상 / 원인을 사춘기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 아동기 조증을 위한 4단계 가족 중심 치료 에필로그.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선생님, 우리 아이가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명의 천근아 교수, 아이의 문제 행동으로 걱정이 많은 부모들의 물음에 답하다 진료 대기 5년에 달할 정도로 명성이 높은 소아정신과 대표 명의이자 육아 커뮤니티에서 수없이 거론되며 부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의사로 손꼽히는, 연세대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전문의 천근아 교수의 신작 『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틱, ADHD, 자폐스펙트럼장애 분야 최고의 전문의인 저자는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발달, 정신건강에 대해 걱정과 불안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아이를 제대로 살피고 헤아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27년간 진료실에서 마주한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4세 이상의 소아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 행동과 소아정신과 대표 질환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담았다. 아이의 문제 행동이 일어난 시점부터 진료실에서의 상담과 치료, 부모의 행동 변화를 통해 아이가 점점 변해가고 성장해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아이의 문제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일부 특정 가정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사례를 찬찬히 살펴보면,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게 되는 아이의 수많은 ‘문제 행동’과 매우 맞닿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의 평범한 가정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것이다. “아이의 행동에 어느 날 갑자기는 없다.” 부모가 착각하고 만 아이의 마음 부모가 놓치고 만 아이의 위험 신호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부터 보살펴온 부모이기에, 부모들은 대개 자신이 그 누구보다도 아이의 마음을 잘 알고 있고, 아이 또한 부모를 가장 믿고 의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 생각 때문에 아이가 보내는 간절한 위험 신호를 쉽게 간과하기도 한다. 아이의 속마음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아이가 보내는 마음의 신호를 알아채기 위한 부모의 끊임없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이들은 때로는 지나치게 산만하고 과격한 행동으로, 혹은 소극적이고 침묵하는 태도로, 종종 배가 아프거나 두통에 시달리는 등의 통증으로 마음의 신호를 보낸다. 부모는 아이의 문제 행동이 갑작스럽다며 당혹스러워하지만, 아이의 말과 행동에 ‘어느 날 갑자기’는 없다. 분명, 부모가 알아차리기 훨씬 이전부터 아이는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을 것이다. 이럴 때는 아이의 문제 행동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아이 마음속 고통의 크기를 알아주는 것이 우선이다. 화가 나서, 마음이 불안해서, 외로워서, 그래서 도와달라고 보내는 내 아이의 간절한 신호이기 때문이다. 부모 자신의 유년시절과 현재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 자녀와 부모 관계를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만들어줄 단 한 권의 육아 지침서! 문제 행동을 다그치고 통제하기보다는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하고, 아이가 부모에게 이해받았다고 느낄 때 아이들은 비로소 변화한다. 부모가 아이의 위험 신호에 빠르게 반응하고 지혜롭게 대처한다면, 아이는 부모를 더욱 신뢰하게 되고 마음의 안정감 또한 점점 커지게 된다. 그리고 문제 행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게 될 것이다. 이 책 『아이 마음을 다 안다는 착각』에서는 ADHD, 틱, 강박, 게임 중독 등 소아정신과 대표 질환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부모가 자기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아이의 문제를 받아들이며, 지혜롭게 대응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문제 행동에 직면하거나 정신장애로 고통받는 아이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의 정서발달과 마음 건강에 관심이 높은 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양육 팁을 익히고, 부모 자신의 유년시절과 현재를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와 부모의 관계를 더욱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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