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안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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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안 마셔 밤이랑 달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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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689335
쪽수 : 48쪽
노인경  |  문학동네  |  2022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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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상에 대한 호기심, 자기 주장과 의사 표현이 왕성해지는 시기의 아이들이 부닥치는 일상의 문제를 밤이랑 달이 두 아이가 직접 주도하여 풀어 가는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 “평범해서 누구나 겪는 일이라며 지나쳤던, 아이들의 작고도 커다란 불안과 망설임을 섬세하게 짚어 낸 책.”이라는 평을 받은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는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소소한 부분을 포착해 예측 불가의 놀라움으로 전개해 나가는 노인경 작가의 첫 유아 대상 생활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울퉁불퉁한 마음을 대변하는 귀여운 동생 밤이, ‘인생 선배’로서의 팁을 아낌없이 알려 주는 든든한 누나 달이가 쉽지만은 않은 일상의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 나간다.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을 둘러싼 세상과 처음 발맞추어 나가는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다정하게 이해한 세계가 돋보인다. 우유를 마시지 않으려고 엉뚱한 발상을 늘어놓는 <우유는 안 마셔> 속 밤이의 능청스러운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 책장을 넘어 푸른 초원을 시원하게 가로지른 두 아이의 세계는 조금 더 넓어진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노인경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탈리아로 건너가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그림에세이 『자린고비』, 그림책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숨』 『곰씨의 의자』 『고슴도치 엑스』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책청소부 소소』 『기차와 물고기』 등을 쓰고 그렸으며, 동시집 『맛있는 말』 『삐뽀삐뽀 눈물이 달려온다』 『엄마의 법칙』, 동화 『5번 레인』 『제후의 선택』 『별별마을의 완벽한 하루』 등에 그림을 그렸다. 『책청소부 소소』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2012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2013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했다. 『고슴도치 엑스』로 2015 화이트 레이븐에, 『숨』으로 2019 IBBY 사일런트북에 선정되었다. 수상 : 2012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수상작
목 차
출판사 서평
4, 5세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곤란하고도 중요한 문제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해결하는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 세상에 대한 호기심, 자기 주장과 의사 표현이 왕성해지는 시기의 아이들이 부닥치는 일상의 문제를 밤이랑 달이 두 아이가 직접 주도하여 풀어 가는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 2021년 첫 출간된 『친구랑 안 놀아』 『이불은 안 덮어』 『하나도 안 괜찮아』에 이어 신간 『우유는 안 마셔』 『내 거야 다 내 거야』가 출간됐다. “평범해서 누구나 겪는 일이라며 지나쳤던, 아이들의 작고도 커다란 불안과 망설임을 섬세하게 짚어 낸 책.”(이시내(『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동화책 200』 저자, 그림책 잡지 “라키비움 J” 편집기자))이라는 평을 받은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는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소소한 부분을 포착해 예측 불가의 놀라움으로 전개해 나가는 노인경 작가의 첫 유아 대상 생활 그림책이다. 아이들의 울퉁불퉁한 마음을 대변하는 귀여운 동생 밤이, ‘인생 선배’로서의 팁을 아낌없이 알려 주는 든든한 누나 달이가 쉽지만은 않은 일상의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 나간다. 이번 신작에서도 자신을 둘러싼 세상과 처음 발맞추어 나가는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다정하게 이해한 세계가 돋보인다. 우유 마시기 싫어. 우유를 마시면 키가 쑥쑥 큰다고? 그럼 소는 키가 어어어엄청 커야 하잖아! 밤이는 우유 마시기 싫대. 하얀색은 맛이 없대. 달이가 우유를 마시면 키가 크고 힘도 세진다고 알려 줬지만, 밤이는 알쏭달쏭해. 그렇다면 우유갑엔 키 큰 기린이나 힘센 호랑이가 그려져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 밤이와 달이는 우유갑에 그림을 다시 그려 보기로 했어! 먹기 싫은 건 먹기 싫은 네 마음, 뭐든 다 차지하고 싶은 네 마음, 나도 알아! 밤이와 달이가 초대하는 포근한 이해와 상상의 세계 음식을 낯설어하거나, 한창 다 내 거라고 자기 주장을 펼치는 아이에게 밤이와 달이가 다가와 말을 건다. “나도 그래! 그 마음 알아.” 천진하게 ‘문제’를 해결해 가는 밤이와 달이를 따라 키득키득 웃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 주고 함께 고민하는 두 친구를 얻게 될 것이다. 또 일상적 공감과 조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유쾌한 상상과 반전으로 책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의 즐거움’을 한껏 선사한다. 우유를 마시지 않으려고 엉뚱한 발상을 늘어놓는 『우유는 안 마셔』 속 밤이의 능청스러운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 책장을 넘어 푸른 초원을 시원하게 가로지른 두 아이의 세계는 조금 더 넓어진다. 『내 거야 다 내 거야』는 위기의 괴로움도, 해결의 성취도 더 크게 느끼는 아이들의 감정을 상상을 초월하는 기막힌 전개로 이끈다. 긴 모험을 마친 밤이와 달이는 온기로 가득한 식탁에 둘러앉아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하루치만큼 커진 마음을 안고 씩씩하게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을 따뜻하게 안아 주는 사려 깊은 그림책이다. 우리끼리 힘을 모아, 나름의 방식으로, 사랑스럽게 정면 돌파! 연필 선과 수채화로 편안하게 담아낸 일상공감 그림책 그동안 폭넓은 주제를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해 온 노인경 작가. 아이들의 생활을 그린 『우유는 안 마셔』 『내 거야 다 내 거야』에서는 부드러운 연필 선과 수채화의 따스한 색감으로 우리를 그림책 속 세계로 초대한다. 선과 점으로 단순하게 표현한 표정이나 산뜻한 동작, 담백한 손글씨에는 두 아이의 다채로운 감정선이 그대로 담겨 있다. 우유를 마시지 않으려고 이런저런 핑계를 붙이고, 모두 내 거라고 억지를 부리다 곤란해진 밤이, 그런 밤이에게 재잘재잘 누나로서 비법을 알려 주고 달래 주지만 또한 영락없는 아이인 달이가 마주한 문제를 정면 돌파하는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다. 누군가의 조언이나 안내가 아니라 두 아이가 둘만의 방식으로 힘을 모아 세상과 부딪쳐 나가는 이 경쾌한 일상 분투기는 아이들이 삶에서 최초의 모험과 도전의 순간을 만날 때마다 든든한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평소 아이와 나눈 대화나 그때 떠올랐던 생각들, 이미지들을 정리해 놓아요. 이상하게 아이와 다툰 날엔 그 기록들을 다시 읽게 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도 웃음으로, 온기로, 깨달음으로 제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럼 자연스럽게 그림책이 돼요. 진지하고도 엉뚱한 밤이와 달이 이야기도 그렇게 탄생했어요. 한 뼘 더 자란 밤이와 달이가 이번에는 어떤 고민에 골똘히 빠졌을까요? 멋지게 헤쳐 나갈 두 아이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_노인경 ★‘밤이랑 달이랑’ 시리즈의 또 다른 책 소개★ 새 친구에게 다가갈 땐 이 말이 필요해 “친구야.” “같이 놀래?” “누구나 다 실수하는 법이야.” 『친구랑 안 놀아』 밤이가 친구랑 안 놀겠대. 실은 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거야. 친구를 사귀는 건 원래 어려워. 잘 노는 것은 어쩌면 더 어렵지. 걱정은 넣어 둬. 우리에겐 밤이랑 달이가 있잖아. 친구에게 다가갈 때, 친구와 놀 때, 친구가 실수할 때, 슬플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줄 거야. 이불을 잘 덮게 되는 주문을 알려 줄게 “마녀야 김밥이 되어라 단무지가 되어라 암암암암암암 꾸르륵꾸르륵 또오옹꼬!” 『이불은 안 덮어』 밤이가 이불을 안 덮겠대. 밤이 이불 속엔 비밀이 있거든. 이불 속에서 상어가 오줌을 싸고 호랑이는 간지럼을 태우고 엄청 골치야. 진짜 문제는 따로 있어. 바로 마녀! 걱정은 넣어 둬. 밤이에겐 골칫덩이를 함께 해결해 주는 누나 달이가 있거든. 달이랑 밤이와 함께 마녀를 쫓아내는 주문을 배워 볼래? 왕주사 맞은 데가 괜찮아지는 방법을 알려 줄게 “밴드야, 꼭꼭 붙어라 꼭꼭!” 앗, 이게 아니라고? 『하나도 안 괜찮아』 밤이가 병원에서 왕주사를 맞았어. 주사 맞은 자리에 밴드를 붙였는데, 떨어질까 봐 조마조마해. 아파서 엉엉 울었다고 해. 달이도 동생이 걱정돼서 엉엉 울었어. 상처가 나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방법을 알려 줄게. 귀를 활짝 열고 들어 봐. 일단 신나게 놀아. 놀고, 놀고, 또 놀아. 그러다 보면 밴드 속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나지! 초코과자도 내 거, 색종이도 다 내 거야. 엄마 심부름도 내가 할래. 내가 들고 갈 거야! 『내 거야 다 내 거야』 달이가 초코과자를 잘랐는데 밤이가 작은 것도, 큰 것도 다 자기 거래. 달이가 색종이를 접었는데 초록색, 분홍색 모두 밤이 거래. 달이는 뾰로통한 얼굴로 엄마 심부름을 나섰어. 그런데 밤이가 또 졸졸졸 따라와서는 심부름도 자기가 할 거라지 뭐야. 밤이랑 달이는 무사히 심부름을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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