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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509167
쪽수 : 320쪽
한상윤  |  너와숲  |  20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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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대인에 내재한 물질적 욕망을 3쾌(유쾌·상쾌·통쾌)로 전환시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한상윤 아티스트의 첫 번째 에세이 아트북. 한상윤 작가는 따듯한 색감의 동양화 전통 방식과 한국적 해학을 동시에 탑재해, 감각적이면서도 독창적인 화풍을 추구하는 팝아티스트다. 그는 복(福)과 부(富)를 상징하는 ‘돼지’를 의인화해 삶의 가장 궁극적인 메시지인 ‘행복’을 다양한 모습으로 전파하고 있다. 한상윤의 작품 속에는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가로질러 행복을 쟁취한, 입꼬리가 기분 좋게 올라간 돼지 군상이 자리한다. 나의 누이·형제와 부모, 사랑하는 이와 친우(親友), 경쟁 속에서도 ‘나이스 샷’을 외치는 다양한 인간관계, 무엇보다 갖은 풍파 속에서도 여유(餘裕)를 즐기는 행복한 자화상이 아로새겨져 있는 것이다. 작가의 돼지 그림은 예술 속에서 좋은 기운과 만났을 때, 현실의 고통조차 위안 삼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한다. 궁극적인 이유는 한상윤 작가의 따스한 인간미, 긍정적인 자기 혁신과 ‘현재를 발판 삼은 미래의 가치’ 때문이다. 작가는 우리 시대 어려운 삶 속에서 돼지를 통해 행복과 웃음을 선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의 조건에 대해 일반적으로 모자람 없이 넘쳐나는 것이라고 정의할 때 작가는 가장 가까이에서 스쳐 지날 수 있는 작은 설렘과 떨림을 행복이라 정의한다. 그리고 그 소박한 행복감을 유지하고 나누기 위해 오늘도 그의 일상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 그림을 그린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한상윤 행복한 돼지로 세상을 표현하는 팝아티스트. 한국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를 1기로 졸업했으며 일본 세이카 대학교에서 만화를 전공한 후 대학원에서도 만화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동국대학교에서 최연소 박사 학위를 수료했으며 대학 강단에서도 최연소 강사로 활동했다. 수백 회의 개인전과 옥션 및 해외 페어에서도 큰 인기몰이를 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moook가 후원해 주고 있다.
목 차
현대인에 내재한 물질적 욕망을 3쾌(유쾌·상쾌·통쾌)로 전환시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한상윤 아티스트의 첫 번째 에세이 아트북 한상윤 작가는 따듯한 색감의 동양화 전통 방식과 한국적 해학을 동시에 탑재해, 감각적이면서도 독창적인 화풍을 추구하는 팝아티스트다. 그는 복(福)과 부(富)를 상징하는 ‘돼지’를 의인화해 삶의 가장 궁극적인 메시지인 ‘행복’을 다양한 모습으로 전파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어느 한 전시장에서 그가 즉석에서 그린 벽화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쓰여 있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 그냥 때론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질러버려!” 한 작가의 평소 생각이 잘 표현된 문장으로 볼 수 있다. 그는 현대인에 내재한 물질적 욕망 3쾌(유쾌·상쾌·통쾌)를 행복한 돼지로 역설적으로 표현해 보는 이에게 웃음과 행복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다. 민간에서 돼지는 재산이나 복의 근원일뿐 아니라 집안의 수호신으로도 번역된다. 다산(多産)의 상징으로 사업이 번창한다는 의미는 물론, 정월의 첫 돼지날에 개업하면 부자가 된다는 속성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렇듯 돼지는 공(功)이 많은 동물이다. 하지만 한상윤 작가의 돼지가 처음부터 길상과 해학(諧謔) 어린 여유를 뽐냈던 것은 아니다. 일본에서 풍자만화를 전공한 그에게 돼지란 ‘현대인들의 물질적 욕망 그 자체’를 표현하는 매개체였다. 그리고 워홀(Andy Warhol, 1928~1987)식 팝아트란 자본의 상징을 넘어, 인간에 내재한 ‘욕망=행복의 기준’에 질문을 던지는 행위였다. 따라서 한상윤의 풍자에는 ‘팝(POP)=자본을 앞세운 대중사회의 속성’을 솔직하게 관망하는 통쾌한 해석이 자리한다. 풍자와 비판으로 시작된 돼지는 시간을 더하면서 “어차피 우울한 세상(憂世), 신명나게 즐겨보자!”는 긍정의 매개체로 전환되었다. 작가는 자본에 대해 의미심장한 언어를 던진다. “자본주의와 대중을 특징으로 한 팝아트는 현대사회를 맹목적으로 옹호한 것이 아니다. 노동이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한 방편인 것처럼, 팝아트는 삶을 가치 있고 행복하게 보라는 우의(寓意)를 담고 있다. 나의 돼지 그림 역시 팝의 긍정적 속성을 담는다.” 이렇듯 한상윤의 작품 속에는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가로질러 행복을 쟁취한, 입꼬리가 기분 좋게 올라간 돼지 군상이 자리한다. 나의 누이·형제와 부모, 사랑하는 이와 친우(親友), 경쟁 속에서도 ‘나이스 샷’을 외치는 다양한 인간관계, 무엇보다 갖은 풍파 속에서도 여유(餘裕)를 즐기는 행복한 자화상이 아로새겨져 있는 것이다. 작가의 돼지 그림은 예술 속에서 좋은 기운과 만났을 때, 현실의 고통조차 위안 삼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한다. 궁극적인 이유는 한상윤 작가의 따스한 인간미, 긍정적인 자기 혁신과 ‘현재를 발판 삼은 미래의 가치’ 때문이다. 작가는 우리 시대 어려운 삶 속에서 돼지를 통해 행복과 웃음을 선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의 조건에 대해 일반적으로 모자람 없이 넘쳐나는 것이라고 정의할 때 작가는 가장 가까이에서 스쳐 지날 수 있는 작은 설렘과 떨림을 행복이라 정의한다. 그리고 그 소박한 행복감을 유지하고 나누기 위해 오늘도 그의 일상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 그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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