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나비의 작은 날갯짓으로 : 학교를 춤추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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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나비의 작은 날갯짓으로 : 학교를 춤추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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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365902
쪽수 : 310쪽
조호규  |  북랩  |  2022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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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교사가 행복해야 학교도 변한다! 교사와 교육 전문직의 내공에서 우러나온 학교 변화를 위한 교육전략서! 80년대 말, 나는 교육 민주화 운동에 몸을 실었다. 전교조 해직 교사라는 이름표를 달고 학교에서 내쳐졌다가 94년 3.1자 김영삼 대통령의 특별 조치로 공립학교인 백석중학교에 복직한 후 여러 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이후 교육 전문직 장학사와 장학관 근무를 마치고 지금의 상봉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하게 되었다. 약간은 뜨거웠던 나의 삶의 결 중에서 일부라도 기록을 남기고 학교를 떠나야겠다는 생각에 책을 쓰기로 큰 용기를 내 보았다. 교육 전문직의 경험과 교사 때의 치열한 교육 고민이 없었으면 이 책은 나올 수 없었다. 장학사(관) 근무 시절 혁신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 교육에 대한 고민을 혁신의 이름으로 조금이라도 담아내어 기쁘다. 부족하지만 우리 교육을 고민하는 모든 분께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 작가의 말
저자 소개
저자 : 조호규 1959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서 자랐다. 마산 경상고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일반사회교육과 학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일반사회교육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성보중·고, 백석중, 한강미디어고, 관악고, 청담고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2005년 교육 전문직에 입직하여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장학관을 거쳐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하고 상봉중학교 교장으로 퇴임하게 되었다.
목 차
추천의 글 여는 글 Ⅰ. 좋은 지도자(leader)와 함께 교사의 가슴에 설렘을 심어라 주인의식과 열정이 꽃피게 해야 누가 교사를 무기력하다고 하는가 부드러운 친밀함은 얼음장도 녹인다 교사를 행복하게 하는 은근함을 구사하라 감성을 무시하면 큰일 난다 교사의 행복, leader와 함께 관계성을 중시하라 진정(authenticity)하면 통한다 뒤를 따라 배운다 진짜 통하게 하자 대강 대강하되 철저히 하라 조직변화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 서로 성장하는 교육이 되게 하라 • 시대를 이끄는 교사가 되게 하라 • 교사의 정체성을 자극하라 Ⅱ. 학교혁신과 함께 혁신교육과 미래교육 학교혁신과 학교민주주의 학교혁신과 관계혁신 학교민주주의와 비전 만들기 학교혁신과 교사 전략 학교혁신과 생활교육 학교혁신, 관점 혁신 학교혁신, 교사는 변할 수 있다 학교혁신과 지식인다움 학교혁신과 지식인의 공동체성 혁신학교, 자율과 개입의 균형 혁신학교와 학부모 변화 학교혁신과 교무회의 의결기구화 교무회의 의결기구화의 대안 학교자치와 정책 학교자치의 도전 과제 학교자치, 협의 단위·방식의 문제 학교자치, 주체의 문제 학교자치, 역할·권한 범위의 문제 학교자치, 이 정도는 하자 Ⅲ. 코로나와 함께 혁신교육과 원격수업 능력 행정은 낮게, 교사는 높게 뉴노멀과 수업 혁신 원격교육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 코로나 불시착, 교육의 본질을 깨우다 바보야 문제는 관계 복원이야 중앙 정부가 알아야 할 학교가 원하는 것 학습 격차, 심리 방역, 교사가 좀 더 나서야 한다 Ⅳ. 문제의식과 함께 교육(지원)청이 이러면 좋겠다 진보 교육감의 방향성 학교폭력에 교육 개입의 여지를 허(許)하라 학급자치 활동, 민주시민교육의 핵심이다 유·초·중등 교원의 선거직 출마 제한을 풀어라 상담과 수업, 도토리 키 재기 포노사피엔스(Phonosapiens)와 휴대폰 이동의 자유를 허(許)하라 소는 누가 키우나 중학생 퇴학 불가, 그 대안은 있는가 교과 중심 교육과정의 폭력성에 노출된 우리 아이들 일반고 살리기 이 정도라도 하자 학교 자율감사제, 문제 있다고 봐요 교사 양성 유감 장학사가 뭐길래 정책을 잘 만들려면 교육장 업무 20계명 Ⅴ. 편지, 인사 글 모음 더불어숲을 이루자 조직 발전을 위한 4가지 원칙 조직의 가는 방향에 합의해야 교사 행복하기, 뭐가 중헌디 뜻을 세우고 노력하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기 원칙을 세우고, 본질에 충실한 교육 청소년을 돕는 7가지 준칙과 교사 행복 학교민주주의, ‘민주주의 연습’으로 성숙한다 우리 학교 운영 전략은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자 우리 아이들이 위험하다 오늘보다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마디에 마디를 더하여 책 읽기로 미래를 준비하기 독서하는 습관 기르기 내 인생의 책이 뭐지 꿈을 품으십시오
출판사 서평
책 속에서 공동체 유지·발전을 위해 관계 능력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서로의 존재를 거부감 없이 호명하고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나와 너의 공존이 통하고 존재와 가치의 상대성이 우리의 환경에 뿌리내려야 서로의 관계능력은 향상된다. 이를 가꿀 주체가 교사이므로 교사는 자기중심적이어서는 안 된다. 교사는 상호주의, 이타주의와 공동체성을 몸에 익혀서 진정성 있게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44쪽 학교의 leader는 교사들에게 꿈과 비전을 명료하게 하고 이를 수시로 강조하여 조직이 가는 방향과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아울러 권한 위임을 과감하게 하되 의사결정을 시스템화하고 ‘민주적 학교운영 규정’을 제정하며 leader의 결재량을 과감하게 줄이는 전결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 전결규정이 정비되면 이를 반복하여 정착시켜야 한다. -61쪽 학교민주주의가 활성화된 학교에서 과잉화된 교사 자율성에 의해 일어나는 보고와 협의 부재의 경우도 건강하지 못한 민주주의 문화다. 이런 문화를 가진 학교가 제법 많다. 이런 학교에서 교장, 교감과의 협의, 보고 가 자주 생략된다. 물론 교사들이 수업하고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힘들고 바쁘니까 그런 경우가 실제로 용인되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가진 문제의식은 상당수의 학교에서 교사들이 보고, 협의의 생략을 민주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81쪽 학교혁신에 대한 정답은 없으나 혁신의 주체인 교사들이 그들의 내재적 동기와 주체성을 회복할 때 가능하다는 얘기는 귀담아들어야 한다. 특히 진보교육감들은 그래야 한다. 교사들을 피동적인 존재로 보는 도구주의적, 실증주의적 관점에 매몰되어 있는 보수주의자들과 같아서 되겠는가. -109쪽 음악과 운동 공간을 충분하게 제공하도록 하자.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음악도 좋다. 청소년들이 몸을 활기차게 움직이게 하는 운동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은 뇌의 ‘동기체계’를 촉진하여 정 신 집중을 할 수 있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여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2학기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의 활력을 넣어 주는 노력을 하자. 그들의 건강한 마음과 몸은 우리의 사회적 비용을 줄인다. 학교가 운동 시설 등을 충분히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오후 시간을 많이 할애하여 음악 활동과 체육활동을 하게 하여 1학기에 지친 심신을 이완시켜야 한다. 이는 ‘동기체계’를 강화하는 또 다른 모습이다. -183쪽 좋은 아이디어는 평소에 교육 전반에 대한 많은 고민에서 나온다. 내가 하는 일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교과부든 시·도교육청이든 정책 담당자들이 할 수 있는 것에는 나름대로 한계가 있다. 그러나 이 한계를 극복하여 시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맞는 창의적인 좋은 정책을 내놓을 수 있는 내공을 평소에 쌓아야 한다. 내공은 현재 내가 하는 일과 관련한 여러 경험치와 이에 대한 성찰의 축적이다. 창의적 기획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내공이 쌓여 분출되는 것이다. 또한 전임자의 기획 내용을 다른 시각에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바쁘니까, 귀찮아서 그냥 전임자의 계획을 그대로 답습하면 좋은 기획이 될수 없다. “왜?”라는 물음을 일상화하면서 일하면 좋은 기획을 할 수 있다. -2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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