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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강경수 지음 | 미래타임즈
21,800원
19,620원
|
1,090P
서울대학교 선정도서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그리스로마 신화의 뿌리 명화로 보는 오디세이아 [개정판][리커버 에디션] “모든 위대한 문학작품은 《일리아스》거나 《오디세이아》다” -레몽 크노(R. Queneau) 《일리아스》는 고대 그리스 문학 가운데 가장 오래된 서사시이다. 그 제목은 트로이아인들의 왕성(王城)인 ‘일리온’에서 유래하였다. ‘일리아스’란 제목은 ‘일리온의 노래’란 뜻이다. 《오디세이아》와 더불어 고대 그리스와 후대 서양의 문학 예술과 문화의 전범(典範)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리아스》의 내용은 전설적인 트로이아 전쟁을 배경으로 51일간의 사건을 노래한 것인데, 그리스 장군인 아킬레우스를 중심 삼아 원한과 복수에서 파생되는 비극을 다뤘다. 9년 동안 계속된 전쟁 상황, 전쟁에 관여하는 올림포스 신들 및 장수들의 이야기 등을 위주로 한다. 이야기 전개에 따라 총 24편으로 나뉘며, 그리스의 대표적 시운 중의 하나인 6각운(Hexameter) 운율에 따라 지어졌다. 그리스 문학의 대부분이 운명론에 따른 체념이나 절망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정해진 운명에 굴하지 않고 영광스러운 죽음을 택하는 영웅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신화학자들은 《일리아스》를 “분노의 책”이라고 일컫는다. 《일리아스》는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의 불화에서 시작한다. 아니, 아가멤논에 대한 아킬레우스의 분노에서 시작한다. 더 엄밀히 말하자면, 이 작품은 아킬레우스의 분노에서 시작하여 그의 분노로 끝난다. 오죽했으면 저자인 호메로스가 《일리아스》의 서두에서 무사 여신에게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노래해 달라고 간청했을까? “분노를 노래해 다오, 시의 여신이여. 펠레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의 그 저주스러운 분노로 해서, 헤아릴 수 없는 괴로움을 아카이아 편에 끼쳐 주었고, 또한 수많은 위대한 용사들의 넋을 저승으로 보내게 되었느니라.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들개나 날짐승의 먹이가 되었도다.” 크세노파네스나 플라톤은 《일리아스》가 신들을 인간과 똑같은 결점을 지닌 부도덕한 존재로 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나 호라티우스는 그 문학성을 높이 평가하였다. 그래서 《일리아스》는 헬레니즘 시대 및 로마 시대에 중요한 교과서로 이용되었다. 또한 베르길리우스는 호메로스의 시에 영감을 얻어서 《아이네이스》를 썼는데, 이 작품은 다시 단테와 밀턴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명화로 보는 아이네이스》는 독자들이 《일리아스》의 줄거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를 참조하여 전쟁 발발의 원인부터 이야기하고 있으며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불핀치의 《그리스 신화》 등을 곁들여 이야기를 풍성하게 진행시켜 나갔다. 또한 유명 화가들의 명화, 그리스 도자기 그림과 조각 작품 300여 점을 이야기에 맞게 구성하여 생동감을 더하고 새롭게 개정한 리커버 에디션으로 더욱 소장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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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배리 로페즈 지음 | 이승민 옮김 | 북하우스
19,500원
18,5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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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P
미국도서상 수상 작가이자 『북극을 꿈꾸다』의 저자 우리 시대 최고의 자연 작가 배리 로페즈가 남긴 마지막 에세이, 국내 초역 리베카 솔닛 서문 마거릿 애트우드 추천 출간 즉시 아마존 1위 뉴욕 타임스 선정 2022년 올해의 책 자연과 장소, 인간과 풍경에 대한 탁월한 글쓰기로 “우리 시대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 “우리 시대 최고의 자연 작가” 등의 찬사를 받은 배리 로페즈의 마지막 에세이 모음집 『여기 살아 있는 것들을 위하여』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로페즈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며 편집했던 문학적 유산으로, 그가 세상을 떠난 뒤인 2022년에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출간되기 전부터 영어권의 여러 문학잡지에서 기대작으로 손꼽혔으며, 출간 직후에는 온라인 서점 <아마존>에서 베스트 1위에 올랐고, 그해 <뉴욕 타임스>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책에는 여행 중 마주한 다양한 풍광에 대한 경이로운 기록을 비롯해 고통스러웠던 어린 시절에 대한 담담한 회고록, 부서져가는 세상에 보내는 간곡한 전언 등 에세이라는 장르로 아우를 수 있는 스물여섯 편의 글이 유려하게 편집되어 실렸다. 여기에 더해진 리베카 솔닛의 「서문」은 로페즈가 얼마나 섬세하고 묵묵한 시선으로 세상을 관찰하며 깊고 지혜로운 글을 써나갔는지 전해준다. 솔닛의 안내를 받아 이 책에 실린 한 편 한 편의 글들을 읽어나가는 사이, 우리는 삶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온전히 받아들여 더 넓고 그윽한 시선으로 자연과 인간의 세계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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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다장쥔궈 지음 | 박영란 옮김 | 파인북
17,800원
1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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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나를 찾아 떠나는 위험하고 흥미로운 여정” 52가지 심리 주제로 ‘나’를 깊이 알아가는 시간 내 마음속 ‘금쪽이’와 만나라 심리학에서 모든 문제와 어려움은 결국 ‘자아’라는 주제로 귀결된다. 그중에서도 자신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공통 과제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거울 속 낯선 나를 마주하기 힘들어하고 꺼려 한다. 생소하고 낯선 도시를 알아가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이고, 처음 보는 사람과 가까워지는 데 기꺼이 많은 에너지를 쓰면서도 어째서 우리는 모두 자신을 알아가는 데는 인색할까? 저자는 14년간 심리 상담을 이어온 실전 베테랑 카운슬러이자 〈우리 모두 마음이 아프다〉라는 SNS 계정을 운영하며 50만 명의 열성 팬에게서 뜨거운 지지를 받는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오랜 세월 만난 수많은 내담자와 자신의 팬들에게 강조해 온 주제는 단 하나다.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 것’. 진짜 나와 마주하고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극복할 수 없거나 개선할 수 없는 자신의 단점까지도 진정으로 받아들일 때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진정한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위한 안내서이다. 드러내기 두려워 마냥 숨기려고만 했던 자신의 진짜 욕망과 마주하고, 내면의 불안과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변화는 시작된다. 이 책을 읽는 것은 마치 내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심리상담가를 만나 가면을 벗고 치유를 받는 것과 같다. 저자는 독자의 소울메이트가 되어 나쁜 감정을 치유하고, 슬픔에 공감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꽤 괜찮은 나와 대면하게 해준다. 저자는 독자의 내면에서 파열음을 내는 불안의 원천을 52개의 심리학 주제를 통해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그녀와 함께 가짜 자아의 가면을 벗기고 진짜 자아를 찾는 여행을 마치면 누구라도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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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진 트웬지 지음 | 이정민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24,000원
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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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P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미국 아마존 이달의 책 · 미국 아마존 분야 1위 세대 변화의 최고 전문가 진트웬지의 2024년을 시작하며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사일런트, 베이비붐, X, 밀레니얼, Z, 알파 세대,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사일런트 세대(1925~1945), 베이비붐 세대(1946~1964), X세대(1965~1979), 밀레니얼 세대 (1980~1994), Z세대(1995~2012), 알파 세대(2013~2029)까지 이들은 매우 다른 삶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저마다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지고 다른 행동을 추구한다. 이 여섯 세대의 차이점과 그 원인은 무엇이며, 그들은 실제로 얼마나 깊이 있게 소통하고 갈등하고 있는가? 미국의 저명한 사회심리학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대 변화에 대한 최고 전문가인 진 트웬지 교수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수십 년간 연구한 자료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그들의 특징과 관계를 파악한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 동시대를 살고 있는 여섯 세대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고, 얼마나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고, 무엇을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어떤 세대에 속하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만한 당신이 살아온 그 시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야기다. 각 세대의 차이를 인식한다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해결책이 되어준다. 이 책을 통해 부모와 자녀를 비롯해 직장과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뀌고 한층 선명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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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한스 할터 지음 | 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17,800원
1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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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보다 더 확실한 삶의 철학은 없다. 죽음은 우리를 늘 깨어 있게 만든다.” 쇼펜하우어, 소크라테스, 반 고흐, 오스카 와일드… 찬란한 생의 끝에 만난 마지막 문장들 - 이해인 수녀 추천 -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독일 현지 언론의 찬사 - 세계적 현자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나는 죽음 앞에서 일말의 두려움도 갖고 있지 않다.” _찰스 다윈 “슬픔은 영원히 남는 거야. 난 이제 집에 가는 거라고.” _반 고흐 “이제야 나의 감옥에서 해방되는구나.” _술탄 살라딘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내 처지를 넘어 분에 넘치게 죽음을 맞이하네.” _오스카 와일드 모든 인간에게는 한 번의 탄생과 한 번의 죽음이 공평하게 허락된다. 탄생이 삶의 일부라면 죽음도 삶의 일부이다. 그럼에도 많은 이가 죽음은 주로 두렵고 서늘한 공포이자 한 존재의 소멸이라고 여기며, 죽음만은 추상적인 과제처럼 생각하고 회피한다. 수십 년간 의사로 일하고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들을 돌봐온 저자 한스 할터는 수많은 이들의 ‘죽어감’을 통해 ‘살아감’을 배우게 됐다고 말한다. 먼저 떠난 많은 사람처럼 언젠가는 죽음이 반드시 나의 몫이 되는 순간이 오기에 지금 이 순간을 후회 없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메멘토 모리(memento-mori, 죽음을 기억하라)”를 마음에 새길 때 “카르페 디엠(carpe-diem, 이 순간을 살아라)”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쇼펜하우어, 오스카 와일드, 빈센트 반 고흐 등 철학자, 작가, 예술가, 정치가 등 세계적 현자들의 생애와 유언을 엮어 이 책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을 펴냈다. 84가지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들은 독자로 하여금 ‘지금,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닿게 만들며 오래도록 깊은 울림을 남겨,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언젠가 우리 모두는 파도처럼 흩어질 것이다. 그렇기에 인생의 목표도 잘 사는 것에서 잘 죽는 것으로 바꿔야 한다. 그러면 많은 것이 명확해진다. 생의 유한함을 깨닫게 될 때 삶에서 군더더기와 욕심은 비우고 본질적인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보다 더 확실한 삶의 철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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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최진석 지음 | 소나무
18,000원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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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소크라테스와 한나절만 보낼 수 있다면… 스티브 잡스는 인간의 손 안에 세계를 쥐어 주었다. 그의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세계인이 열광하고 긴장했던 까닭이다. 즉 그는 세기(century)를 다르게 했기에 신화가 되었다. “소크라테스하고 한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주겠다.” 잡스가 생전에 남긴 말이다. 언뜻 생경하게 들릴지 몰라도 잡스의 생각은 분명했다. 소크라테스 같은 위대한 철학자하고 한 끼 식사를 하면 그 밥값으로 지금 가진 재산을 다 쓸지언정 더 큰 돈이 생길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잡스가 이룬 성공이 아니다. “애플의 기술은 인문학과 결합되어 우리의 심장이 노래하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라는 또 다른 그의 말에서 드러나듯, 잡스는 ‘인문학’을 ‘생존’과 연관시키는 통찰력을 지닌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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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다혜,이주현 (지은이),국가인권위원회 (기획) 지음 | 한겨레출판
16,800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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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궤도를 만드는 세상, 그 궤도를 이탈한 사람들에게 손 내미는 영화 [씨네21] 이다혜, 이주현 & 국가인권위원회가 함께한 인권영화 프로젝트 10년의 기록 존엄한 죽음부터 노인, 청년, 장애 인권 등 사회가 해결하지 못한 숙제들을 풀어내는 영화의 상상력! 『총은 총을 부르고 꽃은 꽃을 부르고』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하고 [씨네21]의 이다혜, 이주현 기자가 영화 열 편을 통해 우리 인권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책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02년부터 인권영화를 꾸준히 제작해오고 있다. 임순례, 정재은, 박찬욱 감독 등이 참여한 [여섯 개의 시선]을 시작으로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인권 이슈를 다룬 영화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제작한 인권영화 열 편에 대한 이야기가 『별별차별』(2012, 씨네21북스)에 담겼으며, 2013년부터 다시 10년 동안 만들어온 열 편의 영화와 인권 이야기가 이번 『총은 총을 부르고 꽃은 꽃을 부르고』에 실렸다. 즉, 이 책에는 지난 10년간의 한국 사회 인권의 풍경이 고스란히 녹아 있으며, 존엄한 죽음과 고독사, 노인 인권, 청년 인권, 학생 인권 등 여전히 사회가 해결하지 못한 숙제들을 다시금 수면 위로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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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범립본 지음 | 박훈 옮김 | 탐나는책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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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히는 보물과 같은 거울’이란 뜻으로 중국의 경전과 사서, 제자백가의 문집 등에서 가려 뽑은 주옥같은 경구의 모음집이다. 세상만사가 인과응보로 귀결됨과, 진정한 효孝의 마음가짐 및 효자들의 실례實例, 자기 성찰을 매사 어떻게 이루어나갈 것인지, 분수를 지키며 살아가는 삶 속에서 찾게 되는 진정한 행복, 끊임없는 배움과 자식 교육의 필요성,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우리의 인생을 두고 가져야 할 마음가짐,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예의, 언어생활의 중요성 등 우리가 삶에서 부딪히고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한 가르침을 제시하며, 인생의 어느 고개에서 생각하게 되는 삶의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문제들을 돌아보는 데 가장 가깝게 다가서서 해답을 찾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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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모리 슈워츠 지음 | 공경희 옮김 | 나무옆의자
18,800원
16,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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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전 세계 4000만 독자가 사랑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의 모리 슈워츠 교수가 학자가 아닌 작가로서 독자들에게 남긴 처음이자 마지막 책이다. 사회학자이자 심리치료사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누구도 소외받지 않으며, 환경으로 평가받지 않는 세상을 꿈꿨던 모리 교수는 삶을 마지막 날까지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의 시간이라 보았다. 나이 듦은 태어난 이상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앞으로 주어질 시간을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바라는’ ‘자기만의 세계’로 완성한다면 생의 어느 단계에 있든 큰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서 세상, 가족, 죽음, 자기 연민, 사랑에 대해 미치 앨봄의 목소리로 대신 전해 들었던 영혼의 가르침을 모리 교수의 육성으로 직접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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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홍대선 지음 | 메디치미디어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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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한국인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생존’ ‘전쟁’ ‘혁명’의 키워드로 파헤치는 한국인의 속살 단군 이래 한국인의 선조는 한반도의 극단적인 기후와 척박한 생산력 아래에서 있는 힘껏 생존을 모색했다. 먼저 척박한 한반도에서 한국인들은 뭐든 먹어야 했다. 아무거나 먹다 세균에 감염되어 죽지 않으려고 감염에 효능이 있는 걸 따로 먹기도 했다. 마늘과 쑥이다. 단군신화의 ‘마늘과 쑥’은 어떻게든 살겠다는 한국인의 의지를 상징한다. 오랫동안 중국은 버거운 이웃이었다. 다른 나라의 역사학자들은 궁금해한다. 한국은 어째서 중국에 흡수되지 않았는가? 한, 수, 당, 거란, 여진, 몽골, 청… 지금의 미국과 러시아를 합친 정도의 초열강이었고, 그런 나라들과 싸워 이기거나 혹은 ‘졌잘싸’여서 살아남았다. 아마도 중국 역사의 숨은 페이지에는 한국이 이렇게 묘사되어 있으리라. “저 독종들!” 한반도에서는 개인들이 살아남기도, 또 국가로서 살아남기도 힘들었다. 어쨌든 살아남아 지금의 대한민국에 이르는 과정에서 한국인만의 여러 특질이 만들어졌다. 《한국인의 탄생》은 그 과정을 세 명의 인물(단군, 고려 현종, 정도전)과 세 개의 키워드(생존, 전쟁, 혁명)로 살핀다. 단군은 우리가 살아갈 터전을 잡았고, 고려 현종은 한민족을, 정도전은 한국인 개인들을 만들었다. 우리는 그들의 후예이고, 혹은 그들 세 명의 현재형이다. 나와 우리의 기원을 쫓는, 스스로를 이해하는 탐구 생활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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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김병종, 최재천 지음 | 너와숲
17,800원
1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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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국내도서 >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이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와 과학자의 생명 예찬 _ 김병종 교수와 최재천 교수의 생명을 주제로 한 대담, ‘생명 칸타타’ ‘생명’을 주제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와 과학자가 만났다. 〈바보 예수〉와 〈생명의 노래〉연작을 통해 끊임없이 생명을 화두로 작품 세계를 펼쳐온 한국화가 김병종 교수와 동물과 곤충들의 행동 연구를 통해 인간의 삶, 나아가 생명의 과학적 진리를 찾아 나서고 과학의 대중화를 주창해 온 최재천 교수의 만남은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김병종 교수는 알제리, 튀니지, 쿠바, 페루, 칠레 등의 여행지에서 또 다른 ‘생명력’을 발견했다. 초록색의 나무와 꽃이 영기를 뿜어대는 마조렐의 정원, 옥빛 바닷물에 아이가 뛰어드는 카리브 해변, 쿠바 여인네들의 현란한 몸짓을 길 위에서 만나고, 감격하고, 그림으로 그렸다. “모든 생명은 서로 바라보다가 마음이 이어지게 마련”이라고 그는 전한다. 최재천 교수는 시인이 되고 싶었던 소년이 동물학과를 선택한 사연, 누구보다 아름다운 방황을 즐겼던 대학 시절, 그리고 천사 스승, 에드먼즈 교수와의 인연, 그리고 국립생태원장이라는 새로운 도전까지… 자연, 인간, 사회를 관통하는 최재천 교수만의 특별한 생각을 솔직담백하게 전한다. 이 책은 두 저자의 어린 시절과 생명을 주제로 한 학문적인 발전을 이뤄가는 과정이 인간적인 사랑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그려지고 그 사이사이에 보는 이에게 마음을 치유하는 기운이 있는 김병종 교수의 ‘생명’ 연작 등의 그림이 더해져 감동을 잇는다. 무엇보다도 두 저자가 디지털 시대를 고되게 달리는 우리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생명이 충만한 이 세상을 만끽하라는 전언으로 가득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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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박웅현 지음 | 인티N
16,500원
14,850원
|
825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국내도서 > 정치/사회 > 사회학 > 사회학일반 > 사회/문화에세이 광고인 박웅현, 시대 문맥과 조직 문화를 이야기하다 일하는 우리와 조직이 함께 생각해봐야 하는 것들 “머리가 아닌 가슴, 전략이 아니라 정서, ‘무엇을’이 아니라 ‘어떻게’, 사실이 아니라 분위기” 대한민국 대표 광고인이자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문장과 순간』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등의 저서로 유명한 박웅현이 ‘조직 문화’에 대한 생각을 풀어놓은 책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광고를 만들어 왔던 감각으로 2015년부터 기업 브랜딩 컨설팅을 해왔고, 2022년 TBWA 조직문화연구소를 설립한 후 여러 기업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 과정에서 기업과 조직 구성원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보고 들으며 요즘 조직 문화가 왜 유난히 문제인지, 어떻게 조직 문화에 접근해야 하는지 정리해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급속하게 성장시켰던 ‘시스템의 시대’는 지나갔고 이제는 민첩하고 기민하게, 유연하고도 담대하게 움직여야 하는 ‘해적의 시대’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시대에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대 문맥에 맞는 방식으로 변모해야 하며, 무엇보다 구성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바로 ‘사람’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저자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던 광고인의 감각으로 어떻게 조직 구성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조직 문화가 조직의 창의성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세심하게 짚어낸다. 여기에 더해 요즘 화두인 ‘세대 갈등’에 대해 저자만의 생각도 함께 풀어놓았다. 조직 생활과 조직 문화에 대한 독자들의 질문과 저자의 답이 부록으로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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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김동섭 지음 | 현대지성
19,900원
17,9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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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P
1일 1페이지씩 365일 동안 영어 실력도 쌓고, 교양 지식도 쌓는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어원 인문학 여행 ★★★ 2023년 우수출판콘텐츠 인문교양 분야 선정작! ★★★ 한동일 『라틴어 수업』 저자 강력 추천! ★★★ 국내 최초 한국인 맞춤형 영어 어원 교양서! 언어를 쪼개면 역사와 문화가 보인다. 영어를 비롯한 모든 언어는 태초부터 지금의 모습을 갖고 있었던 건 아니다. 영어 단어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마침내 뿌리(어원)에 닿는다. 그 뿌리를 찾아 탐험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인류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만나게 된다. 이 책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언어학자가 영어 단어의 어원과 그에 얽힌 역사, 문학, 신화, 경제, 과학, 종교, 예술, 음식, 스포츠 등 다양한 히스토리를 1일 1페이지 1단어씩 365일 동안 소개하는 어원 인문학 교양서다. 365개의 단어는 저마다 구구절절한 사연을 품고 있다. 그 사연을 재미있게 읽고 나면 영어 단어가 절대 잊히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의 머릿속에는 영어 실력이 쌓이고 교양 지식도 쌓인다. 최근 영어 어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부분 해외 번역서들은 영미권 독자들에게만 익숙한 내용이라 국내 독자들에게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 이에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독자들이 익숙하게 사용하면서도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단어를 엄선했다. 이 단어들이 특정한 의미를 지니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그 흥미로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펼쳐 보인다. 더불어 페이지마다 스토리와 관련된 풀컬러 이미지 365컷을 풍성히 담아 내용의 이해를 돕고 비주얼한 재미도 더한다. 저자의 말처럼 기나긴 여행 끝에 언어의 뿌리를 찾아내고 언어의 변화 과정을 알아내는 일은 마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것과 같은 짜릿함과 희열을 선사한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인류가 만들어놓은 매혹적이고도 흥미진진한 세계로 즐거운 지식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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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박재희 지음 | 김영사
22,000원
20,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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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하루 한 페이지, 나를 바꾸고 인생 내공을 쌓는 고전 습관 동양철학자 박재희 교수의 매일 읽는 1분의 고전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국민 훈장 박재희 교수의 365일 만년 일력. 《논어》 《도덕경》 《손자병법》 《사기》 등 공자와 노자의 철학, 제자백가의 사상과 병법, 사서, 문학까지. 수천 년의 삶과 지혜가 담긴 동양고전의 정수를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가려 뽑아, 든든한 인생 조언이 담긴 해설과 함께 엮었다. 원문과 출처, 한자 음훈을 실어 하루 한 장 명문장을 읽고 마음을 수양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일 아침 고전의 통찰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면 생각이 트이고 삶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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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강기진 지음 | 유노북스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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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과거를 바꿔야 미래가 바뀐다! 팔자, 운세, 인생을 바꾸는 3,000년의 지혜 오십 이후 대운을 부르는 최고의 경전 《주역》 25수 운이 좋아지고 싶은가? 팔자를 펴고 싶은가? 인생을 바꾸고 싶은가? “과거를 바꿔야 미래가 바뀐다!” 최고의 경전 《주역》은 사람의 나이 ‘오십’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나이라고 전한다. “양 기운이 다섯에 이르니, 용이 비로소 하늘에 오를 때[九五 飛龍在天(구오 비룡재천)]” 오십 이전은 땅 위를 기어다니는 삶을 살고 오십 이후는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용의 삶을 산다는 것이다. 오십 이후 대운을 맞이하려면 《주역》의 조언을 따르라. 바로 자신의 과거를 바꾸는 것이다. 이십 대는 미숙하게 보내고 삼사십 대는 치열하게 보냈다. 인생의 경험과 안목이 쌓인 오십부터는 운과 팔자에 치이지 않고 살 수 있으며, 그래서 과거를 바꿀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 오늘 나의 마음이 바뀌면 된다. 나의 마음이 바뀌면 나의 행동이 바뀌고 과거가 바뀌고 미래가 바뀐다. 궁극적으로 ‘세상의 모든 것이 오직 나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주역》은 진리를 깨달으면 오십 이후 대운을 부르고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다. 《오십에 읽는 주역》은 한평생 《주역》에 천착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역학자이자 이 책의 저자 강기진이 ‘대한민국의 희망’인 우리 시대의 오십 대에게 특히 필요한 25수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운이 좋아지는 법부터 팔자가 꼬이는 것을 피하는 법과 대운이 트이는 법, 인생이 평탄해지는 법까지 오십 이후 인생에서의 중요한 지혜들을 깨닫고 필요한 조언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운과 팔자에 치이며 살아온 오십 이전의 삶을 바꿔라. 그럼 나아갈 길을 분명해질 것이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려야 할 이때 반드시 《주역》이 필요하다. 이 책이 인간의 삶과 이 세상에 대한 지혜, 자기 마음속의 보석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깨닫게 해 주고, 인생의 대운을 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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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김동완 지음 | 21세기북스
400,000원
380,000원
|
20,000P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교양 지식을 한데 모았다. 대한민국 대표 교수진이 펼치는 흥미로운 지식 체험, ‘인생명강’ 시리즈의 열아홉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전국 대학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도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연·유튜브·팟캐스트를 통해 최고의 지식 콘텐츠를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식교양 브랜드이다. 『잘 될 운명, 잘 벌 운명』은 국내 사주명리학의 대가이자 동양철학 박사인 김동완 교수가 정립한 ‘나의 재운(財運) 사용 설명서’이다. 유명 연예인 및 저명인사들의 운명 카운슬러로 지낸 30여 년 동안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임상과 경험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어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법칙에 대해 소개한다. 사람은 누구나 오행, 즉 ‘목, 화, 토, 금, 수’ 이 다섯 가지 성격 특성 중 하나 이상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책은 그 다섯 가지 특성과 능력으로 자신과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명을 개척해나갔는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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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린 틸먼 지음 | 돌베개
16,800원
15,9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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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넋을 뺏긴 채 읽었다. 몸에 새겨 영원히 간직하고 싶었다.” -정희진 추천! 《미국공영라디오》, 《슬레이트》, 《벌처》 선정 올해의 책 노화, 병듦, 돌봄, 죽음 그리고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의 혼돈 - 인간 조건의 진실을 직면하는 칼 같은 글쓰기 “내 목표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거나 정보를 제공하거나 위로를 건네거나 당신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소설가, 작가들이 존경하는 작가 린 틸먼이 희귀 질병을 앓는 어머니를 11년간 돌본 경험을 사실적으로 이야기하는 자전적 에세이. 나이 듦과 병듦, 필수 노동으로서의 돌봄, 그리고 그 끝에 놓인 죽음이라는 인간 조건을 냉철하게 직면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언젠가 돌봄의 제공자이자 또 대상이 될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움을 주고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한편으로는 불편한 진실과도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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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존 다이어 외 지음 | 인플루엔셜
16,800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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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혼자 걸을 때처럼 완전히 살아 있어본 적도, 그렇게 철저하게 나 자신이 되어본 적도 없었다” 제인 오스틴, 헨리 데이비드 소로, 찰스 디킨스, E. M. 포스터, 샬럿 브론테, 버지니아 울프까지 서른네 명의 작가가 길 위에서 쓴 사유와 감성의 문장들 “먼 곳에서 이곳으로, ‘아직도’ 걸어오는 중인 옛사람들이 있다. 《걷기의 즐거움》은 그들의 건강하고 온화한 발소리를 담은 책이다. 인생이 흘러가는 것임을 감각하고 싶다면 이 책을 곁에 두어야 한다.” ─박연준(시인) 유튜브와 SNS, 숏폼이 지배하는 세상, 영화나 드라마마저 ‘10분 요약’으로 즐길 만큼 숨가쁘게 돌아가는 가운데서도 걷기 인구는 오히려 늘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 걷는 행위를 열망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두 발을 번갈아 내딛는 단순한 행위이자, 수단이자 목적 그 자체인 ‘걷기’는 인간의 역사를 통틀어 철학과 예술에 자극제가 되어왔다. 그리고 현대인들에게는 가장 손쉬운 명상법이자 치유법이기도 하다. 위대한 작가, 예술가, 철학자 대다수가 열정적인 산책자였으며 그들에게 걷기가 주요한 영감이자 소재가 되어온 사실은 그리 놀랍지 않다. 니체는 "진정 위대한 모든 생각은 걷기에서 나온다"고 말했으며, 《월든》의 저자이며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사상가 소로에게도 걷기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행한 종교적 행위나 다름없었다. 영국을 대표하는 시인 워즈워스는 일평생 28만 킬로미터를 걸었다고 하며 이는 지구를 일곱 바퀴 돈 셈이다. 버지니아 울프의 아버지이자 문학자 레슬리 스티븐은 "나의 하루하루는 걷기에 대한 열망으로 얽혀 있다"며, "글쓰기란 결국 산책의 부산물"이라고 고백한다. 걷기에 대한 세계적인 작가들의 글을 한 권에 모은 책이 인플루엔셜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출판사인 맥밀란의 기획으로 탄생한 《걷기의 즐거움》은 제인 오스틴, 헨리 데이비드 소로, 찰스 디킨스, 에밀리 브론테, 마크 트웨인, 조지 엘리엇, E. M. 포스터, 버지니아 울프 등 17세기 중엽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한 문호들의 '걷기'를 주제로 한 글을 담은 앤솔러지다. 시, 에세이, 소설 등 서른네 명의 세계적인 작가가 길 위에서 써내려간 사유와 감성의 문장들이 한 권 안에 빼곡히 담겼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을 생각의 속도로 유유히 산책하며, 자기만의 속도로 인생을 걷는 법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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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한동일 지음 | 이야기장수
17,800원
16,9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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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국내도서 >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 명언/지혜 국내도서 >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한국인에게는 낯선 언어였던 『라틴어 수업』으로 100쇄를 돌파하며 라틴어 열풍을 불러일킨 한동일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한동일 작가는 최근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라틴어 수업』을 펴내며 출간 직후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라틴어의 힘, 아무리 라틴어가 어렵다 한들 인생보다 어렵지는 않다며 삶과 언어와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하는 한동일 작가의 힘은 독보적이다. 신작『한동일의 라틴어 인생 문장』은 한동일 작가가 가장 어려운 시절에 붙잡은 한 줄의 라틴어 문장, 한 줄의 희망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동일 작가가 삶의 고비를 지나올 때 기도하듯 품고 외운 라틴어 명문장들과 함께 라틴어의 기원과 아름다움을 펼치고, 가난과 운명을 딛고 세계적인 지식인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그 자신의 인생사와 고백을 절묘하게 엮어 감동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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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지훈 지음 | 위즈덤하우스
18,800원
16,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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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인생이다!”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에 휩싸인 당신을 위한 책 삶이 그저 탄탄대로인 것처럼 보이는 사람에게도 인생의 고난과 역경은 있다. 동양 철학의 대표 사상가 공자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인생이다”라고 하며 삶 그대로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나답게, 사람답게 살기 위해 애쓰라”고 말한다. 구독자 30만의 사랑을 받는 〈아는 변호사〉 이지훈은 이 책에서 매일 죽음을 생각했지만 고전에서 찾은 인생의 문장들 덕분에 스스로 우울증에서 벗어나 ‘이립’했다고 고백한다. 현재의 나와 내 상황이 별로 만족스럽지 않다면, 『지금을 살지 못하는 당신에게』가 당신의 주체적 삶을 되찾을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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