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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음 | 부키
18,000원
16,200원
|
900P
모든 일에 의심 많고 의문 넘치고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 “생각이 너무 많아서 병”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마음이 숨 돌릴 틈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밤에도 그 많은 생각들을 내려놓지 못해 잠을 뒤척이기 일쑤라고 한다. 끊이지 않는 의심, 의문, 매사에 날카롭게 반응하는 의식, 사소한 것 하나 가벼이 넘기지 못하는 감각이 지긋지긋하다. “잠시라도 생각을 멈출 순 없을까?” 프랑스 유명 심리 치료사이자 베스트셀러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의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에 따르면 이들은 그저 남달리 예민한 지각과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는 30여 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이 많아 고민인 사람들’에게 즐겁고도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신경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그들이 ‘왜’ 생각이 많을 수밖에 없는지, 보통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지, 그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어떻게’ 잘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해 준다. “정신적 과잉 활동인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기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들끓는 생각을 품고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대로, 이 책을 펼친 (‘설마 이 책 한 권으로?’라며 의심하고 있을) 당신이 바로 그 주인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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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쇼펜하우어 지음 | 박제헌 옮김 | 페이지2북스
17,500원
15,750원
|
875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철학 > 서양철학자 > 쇼펜하우어 국내도서 > 인문 > 철학 > 서양철학일반 > 서양철학의이해 “얄팍한 행복 대신 단단한 외로움을 선택하라!” 니체, 톨스토이, 아인슈타인에게 영감을 준 쇼펜하우어의 삶과 지혜에 대한 격언 * “나는 쇼펜하우어를 읽으며 여태껏 한 번도 몰랐던 강력한 기쁨을 만끽했다.” _톨스토이 * “쇼펜하우어는 모든 희망을 잃고도 진리를 추구한 유일한 인물이다.” _니체 * “이 책이 지금의 명성을 얻은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우아하고 매우 실용적이다.” _로버트 짐머 철학자들의 철학자로 불리는 쇼펜하우어에게는 늘 비관론자, 비평가, 아웃사이더 등의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삶의 진리를 추구하던 사람이었다. 1851년 출간된 이 책에서 그는 냉소적이지만 누구보다 현실적인 행복의 의미를 풀어냈고,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에게 읽히며 살면서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철학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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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노은혜 지음 | 유노라이프
16,700원
15,030원
|
835P
“그저 엄마의 딸로 태어났을 뿐인데, 왜 이렇게 아파해야 할까” 엄마와 딸, 애증의 관계 속 상처를 회복하기 위한 심리학 “너까지 그러면 엄마 못 살아” “착한 딸이 되어야지”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넌 왜 그렇게 이기적이니?” 딸로 살고 있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엄마와 딸은 서로 상처 주고, 모진 말을 하는 ‘애증의 관계’다. 그럼에도 딸은 엄마와 사랑하는 삶을 꿈꾼다. 엄마에게 ‘착한 딸’이 되고 싶어서 엄마가 미워지는 감정, 엄마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담는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엄마의 조건적인 사랑이 아닌 존재만으로 사랑받고 싶었던 내면아이가 존재한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엄마는 나를, 나는 엄마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 《엄마라는 상처》는 엄마를 사랑할수록 괴로워지는 딸을 위한 마음 회복서이다. 엄마가 딸에게 상처를 주는 이유, 엄마를 용서하고 내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받은 상처를 다시 내 딸에게 대물림하지 않는 방법 등 상처받은 딸에게, 엄마에게, 가족 모두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저자의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상처 입은 딸들에게 ‘나만 겪는 일’이 아니라는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5,000회가 넘는 상담으로 많은 내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도운 저자는 엄마와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도리어 ‘엄마를 지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에게 상처를 준 엄마를 거절하고, 경계 짓고, 포기함으로써 나와 엄마의 관계가 점차 회복된다는 것이다. 진짜 사랑은 어쩔 수 없이 끌려다닐 때가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제대로 서 있을 때 가능하다. 엄마와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불안이 내 불안이 되지 않도록, 엄마의 감정이 나에게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거리 두기를 시작해야 한다. 이제 더 이상 스스로를 자책하고 엄마에게 사랑받기 위해 ‘착한 딸’이라는 가면을 쓸 필요 없다. 우리는 그저 ‘그럭저럭 괜찮은 딸’로 살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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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알랭 드 보통 지음 | 정명진 옮김 | 청미래
16,000원
14,400원
|
800P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일상의 철학가 알랭 드 보통이 전하는, 불안한 존재들을 위한 행복과 위안의 철학 현대인이 품고 살아가는 불안에 대해 깊이 고민해온 “일상의 철학가” 알랭 드 보통은 이 책에서 수많은 철학가들 중에서 가장 탁월한 철학자 6명, 소크라테스, 에피쿠로스, 세네카, 몽테뉴, 쇼펜하우어, 니체의 입을 빌려서 자신의 인생론을 펼친다. 드 보통은 이 철학자들의 위대한 사상에 굳건히 자리잡은 인간 존재의 불완전성에 대해 탐색하며, 불안한 존재들인 우리가 진정한 행복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철학에서 찾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용기, 우정, 순명, 사랑, 고통의 승화 등에 대해서 이야기한 철학자들의 지혜를 우리의 일상에 적용하고 나아가 행복과 위안을 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끊임없이 위안을 구하고 행복을 찾아나서는 존재인 우리에게 철학이 하나의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다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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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공자 지음 | 박훈 옮김 | 탐나는책
17,000원
15,300원
|
850P
동양의 대표적 학문으로 도덕과 윤리를 근간으로 한, 사상과 철학의 어머니라 할 수 있는 『논어』는 공자의 말, 공자와 제자 사이의 대화, 공자와 당시 사람들과의 대화, 제자들의 말, 제자들 간의 대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공자라는 인물의 사상과 행동을 보여주려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기본적으로는 공자의 어록에 가까우며 동양의 정서를 보여주는 학문의 근원이자 출발로, 2,500년을 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동양인에게 정신적 스승의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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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강신주 지음 | EBS BOOKS
19,000원
17,100원
|
9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철학 > 중국철학자 > 장자 ★★★ EBS 철학 대기획 〈강신주의 장자수업〉 동시 출간·방송 ★★★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 강신주의 마지막 장자 책 ★★★ 2,500년 사상 가장 강력한 장자 해석 “삶에 대한 지독한 물음이 들 때, 장자를 만나라!” 쓸모 과잉 시대, 경쟁에 지친 한국 사회에 던지는 2,500년 전 장자의 가르침 철학자 강신주는 젊은 시절 『장자』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여 년간 장자의 사유를 숙고하여 수 권의 장자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다시 한 번 『장자』를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철학서로 꼽은 이유는, 『장자』가 쓸모 과잉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삶의 긍정성과 자존성을 되찾게 하는 가장 강렬한 텍스트인 까닭이다. 철학자 강신주는 장자를 크게 세 가지 관점으로 정의한다. 장자는 ‘무용(無用)의 철학자’다. 2,500년 전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BC 403~BC 221)는 부국강병이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모두가 자신의 쓸모와 존재를 증명하던 시절이었다. 인재 논리가 팽배했던 시절에 장자는 유일하게 ‘쓸모없음의 철학’을 역설했다. 장자는 ‘타자(他者)의 철학자’다. 장자는 동양에서 최초로 ‘타자’를 발견하고, 타자와의 관계를 고민했다. 마지막으로 장자는 ‘문맥주의자’다. ‘모든주의’ ‘절대주의’를 경계하고 세계는 하나가 아니라 다양하고 복잡한 문맥들로 구성되었음을 알았다. 『강신주의 장자수업』(총 2권)은 이 세 가지 관점을 큰 축으로 2,500년 전국시대와 21세기 한국 사회를 넘나들며 가성비와 효용에 갇힌 세계가 우리를 얼마나 좀먹고 있는지 그 심각성을 일깨운다. 나아가 장자의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의 자존성과 삶의 주권을 되찾을 힘을 강하게 펌프질해 맥동 치게 한다. 이 책은 EBS 방송 프로그램 〈강신주의 장자수업〉(2023년 10월 23일 방송 예정)과 동시 기획되어 출간 및 방송된다. 〈노자와 21세기〉(1999, 김용옥) 〈현대철학자, 노자〉(2013, 최진석)에 이은 10년 만에 이뤄지는 EBS 철학 대기획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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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강신주 지음 | EBS BOOKS
19,000원
17,100원
|
950P
★★★ EBS 철학 대기획 〈강신주의 장자수업〉 동시 출간·방송 ★★★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 강신주의 마지막 장자 책 ★★★ 2,500년 사상 가장 강력한 장자 해석 “삶에 대한 지독한 물음이 들 때, 장자를 만나라!” 쓸모 과잉 시대, 경쟁에 지친 한국 사회에 던지는 2,500년 전 장자의 가르침 철학자 강신주는 젊은 시절 『장자』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여 년간 장자의 사유를 숙고하여 수 권의 장자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그런 그가 다시 한 번 『장자』를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철학서로 꼽은 이유는, 『장자』가 쓸모 과잉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삶의 긍정성과 자존성을 되찾게 하는 가장 강렬한 텍스트인 까닭이다. 철학자 강신주는 장자를 크게 세 가지 관점으로 정의한다. 장자는 ‘무용(無用)의 철학자’다. 2,500년 전 중국 전국시대(戰國時代, BC 403~BC 221)는 부국강병이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모두가 자신의 쓸모와 존재를 증명하던 시절이었다. 인재 논리가 팽배했던 시절에 장자는 유일하게 ‘쓸모없음의 철학’을 역설했다. 장자는 ‘타자(他者)의 철학자’다. 장자는 동양에서 최초로 ‘타자’를 발견하고, 타자와의 관계를 고민했다. 마지막으로 장자는 ‘문맥주의자’다. ‘모든주의’ ‘절대주의’를 경계하고 세계는 하나가 아니라 다양하고 복잡한 문맥들로 구성되었음을 알았다. 『강신주의 장자수업』(총 2권)은 이 세 가지 관점을 큰 축으로 2,500년 전국시대와 21세기 한국 사회를 넘나들며 가성비와 효용에 갇힌 세계가 우리를 얼마나 좀먹고 있는지 그 심각성을 일깨운다. 나아가 장자의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의 자존성과 삶의 주권을 되찾을 힘을 강하게 펌프질해 맥동 치게 한다. 이 책은 EBS 방송 프로그램 〈강신주의 장자수업〉(2023년 10월 23일 방송 예정)과 동시 기획되어 출간 및 방송된다. 〈노자와 21세기〉(1999, 김용옥) 〈현대철학자, 노자〉(2013, 최진석)에 이은 10년 만에 이뤄지는 EBS 철학 대기획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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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 최현주 옮김 | 페이지2북스
17,000원
15,300원
|
8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철학 > 서양철학자 > 마키아벨리 “500년 전 집필된 정치학 교본 21세기 진정한 리더의 조건을 말하다” 교황청 금서가 오늘의 정치학 교본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리더의 원칙’을 정립한 가장 완벽한 고전을 탐구하다! 교황청이 금서로 지정한 ‘악마의 책’,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애독한 ‘독재자의 교본’으로 알려진 『군주론』. 하지만 루소는 '공화주의자의 교과서'로 칭송했고 프랜시스 베이컨은 '인간이 하고 있는 일을 숨김없이 밝혀낸 마키아벨리에게 큰 신세를 졌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500년 전에 쓰여진 이 책이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와 21세기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가 읽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의 감수 및 해제를 맡은 김상근 교수는 혼란의 시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군주론』을 일독하길 권하고 있다. ‘대혼란의 아수라장’ 자체였던 16세기 이탈리아는 교황이 처자식과 첩을 거느리고, 군주는 적이 아닌 매독균과 싸웠으며, 수도원장이 기도를 멈추고 정치 일선에 나섰던 시대다. 정통과 사이비를 구별할 수 없고 5개의 강대국이 충돌하며 승자와 패자가 하룻밤 사이에 바뀌던 시대에 공동체의 운명을 책임져야 하는 리더의 현실적인 처세와 방법을 제시한 책이 바로 『군주론』이기 때문이다. 『군주론』은 이미 다양한 형태의 번역본이 출간되어 있지만 이 책의 본질을 제대로 독자에게 알리고자 책의 구성과 편집에 정성을 담았다. 뛰어난 문장가였던 마키아벨리의 행간을 제대로 풀어내고자, 마키아벨리 전기를 집필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김상근 교수의 해제(1~26장, 150페이지 분량)를 장별로 제공하고 있으며, 번역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로마 라사피엔자대학교의 중세-르네상스 이탈리아어 문학부 교수인 조르조 잉글레제(Giorgio Inglese)가 편집한 『군주론』(2013년 증보판)을 저본으로 삼고, 하버드대학교 하비 맨스필드 교수의 영역본과 부산대학교 곽차섭 교수의 번역본 등을 비교 대조하여 원서의 문맥과 의미를 훼손되지 않도록 하였다. 특히 『군주론』을 집필한 저자 마키아벨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인물 해설(‘마키아벨리는 어떤 사람인가’, 38페이지 분량)과 이 책의 집필 배경과 의미를 되짚은 작품 해설(‘『군주론』은 어떤 책인가’, 9페이지 분량)을 수록하여 독서의 흥미와 가독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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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지그문트 프로이트 지음 | 열린책들
24,000원
21,600원
|
1,200P
새롭게 교열, 개정 및 재번역된 2020년 최신판 한국 인문학 출판의 이정표, 그 세 번째 도약 이 책은 「쾌락 원칙을 넘어서」와 「자아와 이드」를 포함하여 정신분석 이론의 기본이자 중심이 되는 개념들을 총망라하여 설명하고 있는 논문들로 이루어져 있다. 정신분석 이론을 총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프로이트의 다른 저술들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이 논문들에서, 프로이트는 단순히 경험 과학의 차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변을 통해 개념 구성과 창조적 이론의 도출이라는 또 다른 차원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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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파스칼 브뤼크네르 지음 | 인플루엔셜
16,800원
15,120원
|
840P
메디치상 ㆍ 르노도상 ㆍ 몽테뉴상 ㆍ 뒤메닐상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 지성 파스칼 브뤼크네르의 신작 무기력의 시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모험과 발견의 철학 “당신의 삶은 더욱 경이로워야 합니다” 침대 위에서 영화관, 식당, 사무실 등 대부분의 일을 해결할 수 있는데 왜 굳이 밖으로 나가야 할까? 손안의 작은 세상은 삶을 한없이 쾌적하게, 그리고 한없이 권태롭게 만든다. 파스칼 브뤼크네르의 신작 《우리 인생에 바람을 초대하려면》은 이상기후, 전쟁, 팬데믹 등으로 바깥세상은 어지럽고 내면에는 무기력이 팽배한 요즈음, 침잠하던 당신의 일상에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지성 파스칼 브뤼크네르는 전작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에서 ‘나이듦의 새로운 태도’를 이야기하며 장기간 인문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킨 바 있다. 철학,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유려한 사색을 펼쳐 보이는 그의 통찰력이 이번에는 ‘무기력의 시대’를 향한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현명함이 아니라 가벼운 광기요, 영적인 치료제가 아니라 짜릿한 도취다.” 그의 말처럼 이 책은 진짜 삶을 회복하기 위한 여정의 시작점에 있다. 모험심, 에로스, 사생활, 일상, 실존, 탈주 등 15가지 단서를 따라가면서 생의 감각을 되찾으려 한다. 안팎을 넘나드는 ‘바람’이 당신에게 새로운 ‘바람’을 안겨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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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기시미 이치로 지음 | 홍성민 옮김 | 한국경제신문
18,000원
16,200원
|
900P
전 세계 1,000만 독자가 찾은 기시미 이치로의 마음 상담소 세상은 나빠지고 인생은 더 괴로워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삶의 지표를 찾기 위한 그의 인생 강의! 많은 이들이 인간관계, 일, 콤플렉스 등 저마다의 문제를 떠안고 있다. 이 때문에 인생을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는지 갈 길을 잃고 자꾸만 머뭇거린다. 게다가 개인들의 삶을 둘러싼 세상의 흐름도 점점 나쁘게만 흘러간다. 경기는 악화되고, 기후위기는 심각해지고, 세대 간, 성별 간 나뉘어 싸우고 있다. 우리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삶의 중심을 잡고 살아갈 수 있을까.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는 그 질문에 대답하기 위한 책이다. 『미움받을 용기』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일본에서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를 출간하고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미래가 막막하고 삶을 살아가는 데 서투른 젊은이들의 편이 되어주고 싶었습니다.” 『미움받을 용기』로 전 세계 누적 1,000만 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그는 자유와 행복은 환경에 따른 것이 아닌 인간이 얼마나 용기를 내느냐에 달렸다는 것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책에서는 더 나아가 혼란한 세상에서 인생의 정답을 찾기 위해서는 인정욕구를 버리고, 나의 인생을 들여다보고 중심을 잡는 태도가 필요함을 말한다. 삶의 수많은 문제들을 깔끔하게 해결할 모범 답안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가족과의 갈등, 진로, 회사의 실적 압박, 실연 등 살면서 한 번쯤 겪었던 수많은 고민들을 세 사람과 철학자의 대화 형식을 통해 어떻게 해결하는지 들여다본다. 그리고 그 방법에서 자신만의 행복한 삶의 답을 찾을 실마리를 발견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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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폴 클라인먼 지음 | 이세진 옮김 | 현대지성
15,000원
13,500원
|
750P
철학 주변만 빙빙 맴돌던 당신, 이제 머리를 싸매지 않아도 철학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다! 안광복(철학교사), 장재형(『마흔에 읽는 니체』 저자) 강력 추천! “지적 교양을 넓히고 마음의 근력을 탄탄하게 만들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 안광복, 중동고 철학교사 “거대한 철학의 숲에서 길을 잃은 초심자를 위한 확실한 이정표.” ― 장재형, 『마흔에 읽는 니체』 저자 누구나 인생에 한 번쯤 철학을 공부하고 싶어지는 때가 온다. 인생을 헤쳐나갈 지혜든, 지적 호기심을 채울 지식이든, 자기계발과 힐링의 수단이든 철학을 통해 무언가를 얻고 싶다. 하지만 두껍고 난해한 철학책들을 들춰보다 현학적이고 장황한 문장들 앞에서 지레 겁먹고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무엇이든 처음 시작이 가장 중요한 법. 달리기 초보는 마라톤이 아니라 조깅부터 시작하는 게 답이듯, 철학 공부도 마찬가지로 기초 체력을 키워줄 첫 공부가 중요하다. 『인생 처음 철학 공부』는 철학에 관심은 있지만 섣불리 공부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철학을 공부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엄선했다. 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24명의 철학자, 형이상학부터 유머의 철학까지 23개의 이론, 더미의 역설부터 트롤리 문제까지 7개의 난제로 정리했다. 어려운 방법론과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과감히 생략하고 핵심과 요점만 담아낸 이 책은 철학의 세계로 내딛는 첫 발걸음을 훨씬 가볍게 해줄 것이다. 더불어 좀 더 깊이 있는 철학 공부로 나아가도록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말 그대로 인생 처음으로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필요한 최고의 철학 입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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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힐러리 제이콥스 헨델 지음 | 문희경 옮김 | 더퀘스트
19,500원
18,530원
|
975P
미국 노틸러스북어워드 ‘개인성장’ 부문 은상 아메리칸 북페스트 ‘정신건강·심리’ 부문 최우수도서 “그들은 어떻게 질긴 우울과 작별했을까?” 마음의 바닥에서 만난 핵심감정의 심리학 현대인의 우울증 패러다임을 뒤집는 새로운 감정의 과학 왜 어떤 우울은 이유도 모르겠고 끝도 없어 보일까? ‘가속경험적 역동치료AEDP’ 전문가 힐러리 제이콥스 헨델은 항우울제로든 인지행동치료로든 도무지 효과를 보지 못한 채 고질적인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만난다. 세라는 자기를 내세우는 것을 두려워했다. 스펜서는 심각한 사회불안에 시달렸다. 보니는 감정을 아예 차단해버렸다. 이들은 모두 자신이 우울증이라며 헨델을 찾아왔으나, 그들 중에 적어도 생화학적으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없었다. 알고 보니 이들은 모두 어린 시절의 크고 작은 트라우마 경험으로 말미암아 우울증의 모습을 한 감정의 방어기제가 작동한 경우였다. 헨델은 ‘변화의 삼각형’이라는 간단한 도구를 써서 내담자가 ‘방어’를 알아차리고 ‘억제감정’을 해소하여 지금 여기에서 ‘핵심감정’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온전히 함께 있어주며 핵심감정을 되찾는 치유의 여정에서 트라우마의 고통은 하나의 ‘기억’으로 변환되고, 고통받던 영혼은 삶에 다시 몰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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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에밀 쿠에 지음 | 김동기, 김분 옮김 | 하늘아래
16,800원
15,120원
|
840P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 요즘 많은 사람은 정신적으로는 현실에 대한 좌절감, 의욕상실, 자신에 대한 자괴감과 육체적으로는 온갖 질병 등으로 마음과 몸이 상처와 고통, 자존감을 상실한 채 살고 있다. 그것은 급변하고 있는 현실과 자신의 인생이 행복해지는 것, 건강해지는 것,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자기 암시법을 소개하며, 구체적인 치료와 수행의 방법을 제시한다. 자기암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절실한 자기 변화와 절망의 순간에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마음의 힘, 믿음의 힘, 긍정의 힘의 위력을 체험과 동시에 자기 자신 속에 숨겨져 있는 힘을 믿고 그 힘을 끌어내는 하나의 기술을 제시한다. 자기암시의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이 말을 하루에 스무 번씩 반복하는 것이다. 이 말은 자기암시로 무의식에 각인되어 뇌에 명령을 내리고 뇌는 그 명령에 따라 삶의 모든 것을 움직인다. 반복적인 암시 행위를 통해 인간의 잠재의식에 특정한 의도를 전사하면서 그 거대한 잠재의식의 힘이 현실화의 메카니즘을 실행한다. 그러면서 이 책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자기 암시법과 일상생활 속에서의 구체적인 수행 방법을 정리하고 있다. 절망의 순간에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실패를 성공의 기회로 전환하고 단점을 장점으로 변화시키는 자기암시는 우리 인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 속에 숨겨진 힘을 믿는 것이다. 그 힘을 통해 의심하지 않고 행복한 상상을 하면 그 모든 것들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에밀 쿠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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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고윤(페이서스 코리아),이창희 지음 | 딥앤와이드
9,500원
9,0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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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P
“인생의 변화는 아침저녁의 짧은 순간에서 시작된다.”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사색 30day 1년 6개월 만에 SNS채널 20만 팔로워 달성 1,000만 독자가 보는 자기계발 인사이트 트렌디한 성공학의 새로운 바이블 성공, 부자, 인간관계, 마음, 사랑, 직업 등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우리 삶은 매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아마 당신이 살아가는 삶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복잡하고 뜨거울 것이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매일 다양한 선 택을 하고 또 그것을 책임지고 있는 당신. 그대는 지금 어떠한 생각에 빠져있는가? 어쩌면 머리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릴스나 숏츠 같은 소비성 콘텐츠로 도피를 했을지도 모른다. 우리에게는 가벼운 도파민이 아니라 차분하게 생각할 시간과 건강한 인풋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나 맨 처음 하는 생각과 잠들기 전에 하는 생각이 실제로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아는가? 책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는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혜를 선사한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져 있는 짧은 글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주제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으며 망가진 머릿속을 정리하고 떨어진 자신감을 올려 새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30일로 구성된 이 책은 두꺼운 책이 부담스러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독서 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우리가 놓치고 있는 '첫 생각'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진정한 변화와 조율은 가벼운 행동으로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목표와 인생의 변화를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를 읽어보길 바란다. 30일의 독서로 당신의 삶의 궤도는 반드시 변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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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김혜남 지음 | 메이븐
17,800원
1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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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만 하지 말고 무엇이든 해 보라.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30만 독자의 공감을 얻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의 작가 김혜남이 생각이 너무 많아 자꾸만 머뭇거리고 흔들리는 어른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이다. 30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40대 이후의 삶은 정말 많이 달라진다. 그만큼 30대에는 향후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결정들을 많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문제는 생각이 많아질수록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며, 한번 부정적인 생각을 시작하면 멈출 줄을 모른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 왔다. 그들은 대부분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그리고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며 스스로를 비하하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은 정신분석 치료를 받으며 매번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냄으로써 캄캄한 동굴을 스스로 빠져나왔다. 그러므로 사소한 일들을 할 때조차 걱정과 고민이 너무 많다면, 이제는 매번 자신의 발목을 붙잡고 놔주지 않으며, 꼼짝도 못 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찬찬히 들여다봐야 할 때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근본 원인을 찾아 그것을 해결해야만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고, 좀 더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만 하지 말고 무엇이든 해 보라.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밖에도 책에는 30년 동안 만나온 수많은 환자들의 삶에서 길어 올린 인생에 대한 통찰,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 한 남자의 아내에서 두 손주의 할머니가 되기까지의 경험들을 토대로 전하는 진솔한 인생 조언 47가지가 담겨 있다. 2011년 출간된 《어른으로 산다는 것》이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10만 부 베스트셀러가 된 것을 기념해 펴낸 전면 개정증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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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필리프 슈테르처 지음 | 유영미 옮김 | 김영사
18,800원
17,8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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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탈진실, 음모론, 정보 과잉, 극단의 시대 당신이 보고 믿는 것이 정말로 진실인지 질문하는 책! 뇌과학과 정신의학이 밝히는 인간 이성의 오류에 관하여 ★ 독일 아마존 과학·철학 베스트셀러 1위 ★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추천 ★ 코로나 음모론자, 기후 위기 회의론자, 가짜 뉴스 신봉자… 인간은 왜 같은 것을 보고 서로 다른 논리에 빠질까? 모두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착각하는 이유는? 이 책은 우리가 보고 믿고 진실이라 생각하는 모든 것이 일종의 ‘착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논증한 화제작이다. 철학, 유전학, 사회심리학, 인지심리학, 신경과학을 넘나들면서 뇌과학 이론과 최신 연구 결과를 총망라해 인간 이성의 오류를 낱낱이 파헤친다. 특히, 뇌가 데이터에 의지해 세계상을 형성하는 과정을 추적하며, 확신은 어디서 생겨나 유지되고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낱낱이 밝힌다. 극단의 시대,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이성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는 이 책은, 지나친 자기 확신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와 타인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법을 안내한다. 이성이라는 환상에 발목 잡힌 현대인을 위한 필수 교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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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김민경 지음 | 시소북
14,500원
13,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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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P
“이젠 더 이상 태울 열정도 남아 있지 않아요.” “사소한 것에도 화가 나고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요.” “남들과 비교해보면 전 가진 것도 이룬 것도 없어서 우울해요.”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게 너무 힘들고 피곤해요.” 상담실에서 마주한, 지금 우리가 겪는 정신적 어려움과 고통에 대하여 약한 감정을 드러냈을 때 따뜻하게 위로받아 본 경험이 별로 없는 현대인들은 상처받지 않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 ‘누구도 믿지 않는 것’이라 어느새 철석같이 믿게 되었다. 참 슬픈 일이다. 정신건강의학과의 상담실에는 갈등의 한가운데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당황스러워하고, 낯선 누군가에게 눈물을 보여야 할 만큼 힘든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자신의 현재를 속 시원하게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는 사람들을 위해 마치 상담실에서 내담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답하듯 이 책을 써 내려갔다. 『마음이 답답할 때 꺼내보는 책』은 제목처럼, 책 속에 등장하는 비슷한 고민을 겪고 있거나,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마음의 상처를 가졌거나, 겉으로 두드러지는 정신과적 질병을 가진 사람 등 용기가 없어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자신의 문제를 점검하고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마음이 답답할 때마다 이 책으로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스스로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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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차이위저 지음 | 김수민 옮김 | 유노북스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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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마음의 법칙을 알았더니 삶이 쉽고 편안해졌다 생각을 읽는 기술부터 스트레스 받지 않는 기술까지 삶의 어려움은 줄이고 행복은 키우는 48가지 비결 ‘어떻게 저 사람은 별것 아닌 말로도 인기를 끌까?’ ‘어떻게 남들 일할 때 쉬면서도 저렇게 유능할까?’ ‘어떻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늘 행복할까?’ 뭐든 애쓰지 않아도 잘 해내는 사람이 있다. 반면 잘해 보려고 용을 써도 안 풀리는 사람이 있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사는 게 뜻대로 안 될 때 심리 기술에 답이 있다! 쉽고 편안하게 살고 싶다면 나와 타인을 움직이는 마음의 법칙을 들여다보자. 인간의 ‘보편적인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삶의 기술로 활용하면 불안, 부담, 자책과 이별하고 인생의 여러 상황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사람들과 대화하는 상황을 가정해 보자. 당신은 즐겁게 대화를 주도하며 인기를 끌고 싶다. 이때 며칠 전 호화 유람선을 타고 유럽을 여행했던 일과 알람을 듣지 못해 회사에 지각했던 일 중 하나만 이야기할 수 있다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사회 심리학자 거스 쿠니의 실험에 따르면 피실험자 대다수가 특별한 경험을 골랐다. 그러나 실험 결과 이들은 대화 중에 자신이 소외되고 있다고 느꼈다. 특별한 경험보다 흔한 경험에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이다! 계획을 실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어떨까? 꾸준히 운동하기로 했던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날 위기에 처했다. 이때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자책감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운동할 때 들을 즐거운 음악을 고르는 것이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 팀에 따르면 운동할 때 음악을 들으면 운동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돼 운동 계획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일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이나 쉴 때 듣기 좋은 음악을 고르는 것도 같은 이치다. 무임승차하는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명확한 분업으로 각자의 책임 범위를 분명히 하자. 흔히 여럿이 힘을 합쳐야 더 큰 힘을 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프랑스 학자 막스 링겔만에 따르면 힘을 합칠수록 개개인이 쏟는 힘이 적어진다. 팀의 규모가 클수록 무임승차에 단호히 대처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심리 기술을 활용하면 삶의 어려움을 줄이고 행복을 키울 수 있다. 대만의 저명한 심리학자 차이위저가 일상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심리 기술을 모아 《애쓰지 않는 기술》에 담았다. 관계, 사랑, 일, 행복에 관한 48가지 기술을 그저 알기만 해도 꽉 막힌 인생이 트일 것이다. 이제 애쓰기만 하는 삶과 이별하고 더욱 쉽고 편안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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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하지현 지음 | 은행나무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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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어느덧 어른이 된 내 아이, 이제는 어른과 어른의 관계를 맺어야 한다!” ‘헌신하는 부모- 돌봄받는 아이’의 관계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어른의 관계로 나아가는 심리학 수업 마음의 문제를 예리하게 분석해 명쾌한 해답을 들려주며 많은 이에게 신뢰받는 정신과의사 하지현 교수가 이번에는 성인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책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을 펴냈다. 취업과 결혼이 늦어지면서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한 성인 자녀가 많아졌고, 아예 결혼하지 않으면서 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자녀도 흔한 시대다. 이제 어른이 되었으니 ‘육아’는 끝난 것 같은데, 부모는 자녀를 보면 어릴 적 모습이 어른거리고 자꾸 챙겨줘야 할 것들이 보인다. 한편 성인 자녀는 부모님의 도움에는 감사하지만, 자신을 아이로 대하는 것에 반발심을 느낀다. 아이가 어른이 되면 더 편해질 줄 알았는데, 부딪치는 일은 오히려 잦아지고 경제적 지원과 독립, 결혼과 손주 양육 등 전보다 중대한 문제를 마주해야 한다. 게다가 나의 노후 대비와 노년의 부모님을 모시는 문제까지 닥쳐오니, 숨이 턱 막힐 수밖에 없다. 저자는 독립하지 못한 성인 자녀, 연로한 부모님, ‘중년의 위기’라는 3중고를 맞이한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해 삶의 균형을 잡고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차근차근 풀어낸다. 먼저 자녀의 성공을 향한 욕망과 실패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염없이 ‘취준생’ 생활을 이어가는 자녀, 경제적 지원을 요청하는 자녀, 취직 후 이른 번아웃을 호소하는 자녀 등 부모로서 불안을 느끼고 자녀와 갈등할 수 있는 상황을 예로 들어 삶의 무게중심을 자녀에서 자신에게로 옮기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나아가 어른이 된 자녀와 부딪치지 않는 대화법과 태도부터 결혼한/결혼하지 않는 자녀와 잘 지내는 팁, 조부모의 책임과 역할 등 성인 자녀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관계의 기술을 전하기도 한다. 어른이 된 자녀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인생 후반기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어른과 어른의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응원과 공감, 해결책을 건네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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