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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 김한슬기 옮김 | 페이지2북스
16,800원
15,120원
|
840P
이천 년을 내려온 나를 돌보는 철학 몽테뉴, 단테, 소로, 알랭 드 보통을 매료시킨 어느 철학자의 차가운 위로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는 이천 년 전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철학 사상가로, 폭군 네로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공포와 광기가 휘몰아치는 시대를 살았던 세네카는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을 숙명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는 그저 얄궂은 운명에 숨죽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좌절에 아랑곳하지 않고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해야 할 일들을 적극적으로 행하며 자신의 철학을 만들어갔다. 이 책은 그가 남긴 열두 편의 에세이 중 세 편인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행복한 삶에 관하여』, 『마음의 평온에 관하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천 년을 내려온 나를 돌보는 철학을 통해 우리는 짧은 인생을 행복하고 평온하게 살아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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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김선현 지음 | 넥서스BOOKS
13,500원
12,830원
|
675P
일상의 곳곳에서 마주하는 컬러, 제대로 사용하기 컬러로 보는 심리치유서 『컬러가 내 몸을 바꾼다』. 저자 김선현은 미술치료 클리닉의 교수로서 다년간 임상경험을 축적하였다. 이를 토대로 컬러테라피란 무엇인가와 같은 기초적인 문제부터 컬러테라피가 어떻게 우리 내면의 문제점들을 찾아내고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하여 설명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변의 색체에 무심한 듯 보이지만 무의식중에 색에 반응하고 그 영향을 받는다. 기분이 좋다가도 싫어하는 색을 보면 순간적으로 불쾌한 느낌이 들고, 피곤하고 짜증스럽다가도 푸른 하늘이나 화사한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렇듯 색은 우리의 감정과 기분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저자는 색체의 힘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활용하면 주변 환경을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나갈 수 있다고 조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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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강용수 지음 | 유노북스
17,000원
15,300원
|
850P
하고 싶고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라! 마흔의 삶에 지혜를 주는 쇼펜하우어의 30가지 조언 마흔의 마음은 복잡하다. 40대는 수많은 시험을 치르고 자리 잡기 시작하는 시기지만, 한참 남은 인생이 기대되기보다 늘 그렇듯 같은 일이 반복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벌써부터 웬만한 일은 익숙해져서 재미가 없고 시시하다. “인생은 고통이다”라는 말에 공감한다면 쇼펜하우어를 빼고 인생을 논할 수 없을 것이다. 행복과 고통에 대해 알기 시작할 때, 삶을 현실적으로 보고 싶을 때, 내 인생의 무게 중심을 옮겨야 할 때라면 쇼펜하우어의 조언이 필요하다. 쇼펜하우어는 인생이 고통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대신 타인의 기준에 맞춰진 ‘가짜 행복’을 좇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맞는 ’진짜 행복‘을 위해 계속해서 새롭게 거듭나는 고통을 겪으라고 말한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인생의 의미를 끊임없이 고민한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깨달음과 철학적 사유 중 현시대 우리가 고통을 해소하고 마음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내용을 30가지로 정리했다. 세계의 철학자, 과학자, 심리학자, 문학가, 법조인, 음악가, 정치인을 망라해 영향을 준 거장들의 철학자이자 개인, 관계, 사회, 인생의 모든 면에서 실질적인 지혜를 전하는 생활 철학자 쇼펜하우어로부터 40대에 깨달아야 할 인생의 진리부터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법, 내면을 채우는 법, 관계를 바라보는 법, 그리하여 행복하게 하는 법까지 삶의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 이는 마음의 위기를 다스려야 하는 마흔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지침이 될 것이다. 흔히 쇼펜하우어를 두고 염세주의자라고 하지만, 의외로 그는 낙천적이고 웃음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의 글에는 유머가 묻어난다. 또한 세상살이에 눈이 밝았으며 사는 데 돈과 교양이 필요하다는 것도 잘 아는 현실적인 사람이었다. 그가 말하는 행복의 핵심은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늘 당당하게 사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를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말로 전한다. 무게 중심을 자기 밖에서 자기 안으로 옮기는 것이다. 마흔이라면, 또는 마흔을 앞두었거나 되돌아보고 있다면 인생의 고통을 인정하면서도 삶을 주도적으로 산 쇼펜하우어와 애써 위로하지 않는 그의 철학이 큰 용기를 주는 지혜가 되어 줄 것이다. 또한 쇼펜하우어 철학의 참뜻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쇼펜하우어와 함께하는 행복론을 통해 인생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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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모드 르안 지음 | 클랩북스
17,800원
16,020원
|
890P
★ 파리 사람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심리학자 1위 ★ 영국 〈인디펜던트〉 프랑스 〈리베라시옹〉 등 전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은 책 18년간 5만 명의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한 ‘파리의 심리학 카페’ 흔들리는 내 삶의 중심을 되찾는 29가지 마음 수업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파리 바스티유의 한 지하 카페에는 누구나 허심탄회하게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심리학 카페가 열린다. 프랑스 언론으로부터 ‘파리 사람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심리학자’로 꼽히는 저자는 18년간 916회의 심리학 카페를 열었고, 이곳을 다녀간 5만 명의 상담 내용 중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를 추려 내 이 책을 펴냈다. 아버지에게 버림받아 외로웠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남편을 잃고 난 뒤 찾아온 지독한 우울증까지. 과거의 상처와 아픔을 이겨 내기 위한 10년간의 정신 분석 치료는 그녀를 누구보다 좋은 심리 상담가로 만들었고, 파리의 사람들은 문득 삶이 버겁다고 느껴질 때면 누구나 그녀의 카페를 찾는다. 책에는 흔들리는 삶의 중심을 되찾는 심리학 조언 29가지가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풍부하게 담겨있다. 이에 영국 〈인디펜던트〉는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앓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빛나는 통찰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라고 평가했고, 프랑스 〈리베라시옹〉은 “혼자 알기엔 너무 아까운 심리학적 조언들로 가득하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일상, 상처, 사랑, 인간관계, 인생’으로 5개의 장으로 구성된 29가지 마음 수업을 통해 독자들은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상처를 딛고 일어나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삶의 중심을 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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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위저쥔 지음 | 박주은 옮김 | 알레
25,000원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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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P
철학교사 안광복 강력 추천! “모든 철학 고전들의 속살을 헤집어 지혜를 건네주는 책“ 하루 10분, 삶에 대해 숙고하는 철학자들과의 대화는 우리의 사유와 탐색의 지평을 한껏 넓혀준다! 사람들은 흔히 철학에 대해 막연히 어려워하며 멀리하는 태도를 보인다. 철학의 난해하기만 한 개념들, 딱딱하기 그지없는 문장은 누구라도 겁을 먹고 달아나게 만들기 딱 좋다. 더욱이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철학에 대한 어느 정도의 ‘선입견’도 존재한다. 철학의 매력은 사실 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감춰져 있던 근본적인 물음을 끄집어낸다는 데 있다. 어린 시절에 내심 품었던 의문이라든가 인생의 위기 혹은 중대한 결정의 순간에 직면했던 문제가 모두 그런 것들이다. 철학자들의 논증과 사고를 자신의 말로 다시 이야기해보거나 철학적 추론을 칠판에 써보는 과정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결론이 아니라 전체적인 추론 과정이다. 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는 자신과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에서는 위대한 철학자 47인이 철학 고전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을 그대로 주된 주제로 삼아 오늘날 우리의 삶을 꿰뚫는 중요한 질문 50가지를 던진다. 당신은 왜 ‘일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 ‘소확행’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인공지능은 왜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가? 당신은 감시와 통제 속에서 살고 싶은가? 라는 질문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엔 역사 속에서 다져진 철학자들의 50가지 견고한 사유 방식이 존재한다. 칸트는 “철학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에서는 철학자 47인의 철학 유파, 명제, 대략적인 사상 등을 설명함은 물론, 각 강의의 끝부분에 ‘더 읽으면 좋은 책’을 정리해두어 그 철학자의 사고 맥락 속으로 깊이 들어가 사유의 참맛을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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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제시카 팬 지음 | 부키
16,800원
15,120원
|
840P
혼자가 좋지만 혼자라서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사교 권장 에세이 제시카 팬은 가족 중 유일하게 내향적인 성격을 타고 태어났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지금과 다른 나를 꿈꿨다. 변화하기 위해서는 더 큰 세계에서 백지상태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중국, 오스트레일리아를 거쳐 남편의 나라 영국에 정착했다. 하지만 내향적인 성향은 ‘피부에 생긴 습진처럼’ 좀처럼 떨어져 나가지 않았다. 어느 날 사우나에서 문득 자신의 삶이 바닥을 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직업을 잃었고, 친구들은 떠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이 책은 지독한 내향인의 1년 만기 외향인 체험기다. 밖에 나가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고, 오롯이 친교를 목적으로 모임에 참석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동네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성공 여부를 떠나, 스탠드업 코미디 무대에도 세 번이나 도전한다. 외향인이 되어 보자고 결심한 그날부터 예전의 자신이었다면 절대로 하지 않았을 행동들만 찾아서 실행에 옮겼다. 이 도전이 꽤 흥미롭고 유쾌하다. 펜데믹으로 무수한 강제 집콕러들이 양산된 지금, 잊고 있던 외출 욕구와 사교 본능을 자극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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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산린 사토시 지음 | 황혜숙 옮김 | 센시오
16,800원
15,120원
|
840P
세상엔 분명 독이 되는 부모가 있다! 끊임없이 부모에게 상처받고 있다면, 독이 되는 부모에게서 심리적으로 탈출해야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책 <부모가 곁에 있어 더 불행하다면>이 출간됐다. 부모-자녀 관계 전문가인 저자가 부모와의 관계로 힘들어하는 9만 명의 인생을 바꾸어준 ‘부모 탈출’ 프로그램의 핵심 내용과 사례를 담은 책이다. 자녀가 성장할 때까지 의지해야 할 부모는 자녀의 사고방식과 행동 패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어른이 돼도 족쇄가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 역시 아버지와의 갈등 때문에 성인이 된 후에도 오래 방황했고 첫 번째 결혼도 실패하고 만다. 이대로 살 수 없다는 생각에 행동심리학을 비롯해 다양한 심리 치료법을 공부하였다. 그렇게 부모에게서 탈출했고 그때부터 인생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부모의 통제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치유하는 ‘부모 탈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미 9만 명 넘는 내담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심리적 거리를 두는 부모 탈출을 실행하였고,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나가는 데 성공했다. 이 책은 부모와 나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는 셀프 체크 리스트와 ‘부모 탈출 워크'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저자가 상담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세상엔 분명 독이 되는 부모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부모를 선택할 권리는 없지만 독이 되는 부모에게서 탈출할 권리는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 한 권이면 부모에게 끊임없이 상처받는 사람은 물론, 이미 부모를 떠나보낸 사람까지도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꾸려 나가는 ‘갓생’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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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허규형 지음 | 오리지널스
17,800원
1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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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밀리의 서재 종합 베스트 1위★★★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저자 전홍진 교수, 유튜버 드로우앤드류 강력 추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허규형이 알려주는 진짜 내 마음 들여다보는 법 나도 내 감정을 잘 설명할 수 없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부모에게서 독립하고 싶지만, 부모를 저버리는 것 같다는 생각에 괴로웠던 적이 있는가? 일과를 잘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이유도 모른 채 우울해져 괴로웠던 적이 있는가? 지금 우리는 괜찮은 걸까? 번아웃, 우울증, 공황, 불면증…. 먹고사는 일과 경쟁에 치이며 바쁜 삶을 살아내는 현대인에게 유튜브 <뇌부자들>을 운영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의료 현장에서 경험한 내담자들의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저자는 나도 잘 몰랐던 내 마음을 차분히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상처받은 내 마음을 보살피며 나와 남을 돌보는 법을 차근히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조금 더 친절하게 나를 바라보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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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안데르스 한센 지음 | 이수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18,000원
16,200원
|
900P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도파민네이션》 애나 렘키 강력 추천 ★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허지원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 추천 ★《인스타 브레인》 저자 최신작 ★전 세계 35개국 출간 계약 스웨덴 인구 열 명 중 한 명이 읽은 작가, 안데르스 한센이 말하는 우울의 설계 원리와 해결책 오늘날 스트레스, 우울, 불안은 너무나 흔한 감정이다. 행복하다가도 어느덧 공허함을 느끼고, 관계에서 외로움을 맞닥뜨리고, 일상 중 빈번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러한 감정들을 느끼는 건 맞지 않는 인간관계 때문일까?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부족해서일까? 빈부격차가 심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사회 때문일까? 그러나 이것들만으로는 부정적인 기분과 감정의 이유를 전부 설명할 수 없다. 스웨덴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신과 의사이자 세계적 작가인 안데르스 한센은 오래전부터 자신을 끈질기게 괴롭힌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뇌가 작동하는 원리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인류학과 뇌과학 연구를 통해 마음의 메커니즘을 밝히고, 진화의 관점으로 부정적인 감정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다루어야 할지 그 답을 이 책 《마음을 돌보는 뇌과학》에 충실히 담았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의 설계 원리와 대안은 전 세계의 관심사다. 진화라는 새로운 관점을 통해 마음을 살피고 해법을 찾는 이 책은 3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고 스웨덴, 일본, 영국 등의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도파민네이션》의 저자 애나 렘키도 “인간의 뇌를 이해하고 싶다면 놓쳐서는 안 될 필독서”라며 이 책을 추천했고, 《도무지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의 토마스 에릭손 역시 “이 책이 행복에 대한 관점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허지원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는 이 책이 “마음의 문제로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라고 강조했다. 어쩌지 못하는 감정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휘둘리기보다 어떻게 이 마음을 돌볼 수 있을지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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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김현아 지음 | 창비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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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당신의 가족이 정신질환을 앓게 된다면 눈부시게 빛나는 딸에게 어느날 찾아온 양극성 장애 분쉬의학상 수상 의학자가 전하는 경험 어린 위로와 생생한 조언 어느날 당신의 가족이 자해를 시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학병원 의사이자 『죽음을 배우는 시간』 등의 저서를 출간하며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이어온 저자(김현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의)는 화목하고 풍족한 가정에서 명랑하게 자라는 줄로만 알았던 딸이 남몰래 자해를 해왔고,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는 엄마이자 의사인 저자가 정신질환을 앓는 딸을 보살피고, 가족으로서 삶을 함께 살아내고자 겪어온 숨 가쁜 여정의 기록이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밤바다를 헤엄치는 심정으로 딸과 함께해왔던 지난 7년간의 투병 과정을 담담하게 회고하며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마음의 문제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전한다. 더불어 딸의 아픔을 헤아리기 위해 섭렵한 수많은 연구와 기록을 소개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과학적 이해를 넓히고, 정신질환을 앓는 가족과 대화하는 법, 자해·자살 시도를 마주했을 때 대처하는 자세, 병원을 선택할 때의 유의사항 등 환자 가족으로서 실제 겪은 바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조언을 담았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가족을 둔 이는 물론,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은 독자에게 두루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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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캐서린 피트먼, 엘리자베스 칼 지음 |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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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실행하는 즉시 불안증세를 완화하는 구체적이고 검증된 해결책까지 담았다! 아마존 리뷰 7,300개, 신경심리학 분야 1위 35년간의 불안장애 치료 사례에 기반한 실용적인 지식 공저자의 불안장애 경험을 통한 살아 있는 인사이트 제공 80개의 실사례를 통한 쉬운 이해와 적용 가벼운 걱정 근심에서부터 불안증, 강박 및 충동 증세, 공황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까지… 실제로 임상에서 사용해 효과를 본 지식과 기법 총출동 “누구나 다 불안해”, “좋은 생각 많이 하면 돼”, “의지로 극복할 수 있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흔히 하는 말이다. 하지만 불안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를 통해 느끼는) 안전감의 문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불안을 있는 그대로 보는 법을 알려주고,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을 검증된 지식에 기반하여 소개한다. 이 책을 읽으면 불안이 어디에서, 왜, 어떻게 발생하는지 분명하게 알게 되어 불안을 잘 관리할 수 있다. 80개의 공감 가는 사례와, 일상에서 적용 포인트를 찾게 해주는 훈련법 소개, 임상에서 검증한 불안 완화 방법을 통해 앞부분에서 설명한 이론을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 정도의 차이를 떠나 불안으로 고통받거나, 불안장애나 공황발작으로 아픔을 겪고 있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불안이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알려주고 실용적인 해결책까지 주는 책!” 하지현_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고민이 고민입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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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김설규 지음 | 북랩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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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불확실성과 경쟁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자신을 지키고 성장하는 방법을 찾는 한 직장인 이야기 불안과 투쟁하며 키운 희망은 어려움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과 내면의 성장을 가져온다 불안장애를 극복한 직장인의 실천적 지혜를 담은 감동 수기 신자유주의가 본격화하면서 바야흐로 이 사회는 무한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각박해진 세상에서 평범한 소시민들은 까딱하면 사회에서 도태될 수 있다고 느낀다. 이런 현실은 사람들을 점점 불안의 늪으로 빠뜨리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강남에 가면 한 집 건너 성형외과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도 옛말이 되었다. 최근에는 신경정신과의 수가 성형외과 수를 추월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3차 대학병원의 신경정신과에서 진료를 보려면 한두 달 이상 기다리는 일은 다반사다. 각종 미디어에서 볼 수 있는 정신건강 관련 콘텐츠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시대가 우리의 정신을 갉아먹고 있다 는 반증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가족을 위해, 회사를 위해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일했다. 극도의 스트레스와 압박을 그냥 참고 견디기만 했다. 하지만 스스로를 돌보지 않은 대가는 참혹했다. 불안장애라는 병을 얻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었기에 자신의 병을 직시했고, 휴직과 입원을 반복하며 투병을 시작했다. 이 책은 그렇게 불안장애와 맞서 싸운 그의 수기다. 병은 누구에게 언제 어떻게 올지 알 수 없다.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에게 불안장애라는 병이 찾아왔듯, 마음의 병은 누구에게나 불시에 찾아온다. 중요한 것은 병 앞에서 무릎을 꿇느냐, 아니면 병을 딛고 일어서느냐다. 불안이라는 마음의 병을 예방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물론,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 중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어 그들을 이해하고 돕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이 책은 훌륭한 지침서이자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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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폴린 보스 지음 | 임재희 옮김 | 작가정신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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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상실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상실을 겪으면서도 상실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저자의 초대장” ★의학박사 · 외과전문의 이국종 추천★ “해결되지 않는 슬픔을 안고 우리는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모호한 상실’ 이론의 제창자, 가족심리학의 세계적 권위자 20년간의 연구 집약 · 국내 초역 폴린 보스 박사의 역작 한국전쟁과 남북분단,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천안함 사건, 세월호 참사부터 최근에는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이태원 참사에 이르기까지 뼈아픈 진통을 겪어온 한국 사회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실’의 상태에 놓여 있다. 가족의 실종과 죽음,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이혼, 절연, 입양, 이민, 알코올 의존증, 일 중독, 치매, 공황장애, 만성적인 정신질환까지, 『모호한 상실』은 가족심리의 최전선에서 집중 연구한 폴린 보스 박사가 현대 사회에 만연한 ‘상실’에 대해 짚어보고 ‘치유의 길잡이’를 제시한 책이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의 가족사회학 명예 교수이자, 오랜 기간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가족사회학 교수로 일한 저자는 임상심리전문가로 활동하며 4,000명 이상의 가족들을 만나 상담을 진행하면서 ‘모호한 상실’ 이론을 정립했다. ‘모호한 상실’이란 ‘완전한 상실’이라고 부를 수 없는, 그렇지만 여전히 상실감에 젖어 있는 심리 상태를 말한다. 보스 박사는 ‘해결되지 않은 슬픔’의 현상을 두 가지 상황, 즉 치매나 알코올 의존증과 같이 육체적으로는 존재하지만 심리적으로 부재하는 경우와, 자연재해나 참사로 인한 실종과 같이 육체적으로 부재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여전히 존재하는 경우를 통해 분석하고 있다. 「모호한 상실」 이론은 가족심리학의 바이블이라는 평을 받으며 많은 심리전문가들에게 쓰이고 있다. ‘상처받은 치유자’로 불리는 폴린 보스 박사는 저자 개인이 겪은 일화는 물론, 편지, 대화문(환자와의 상담), 문학작품 등 다양하고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모호한 상실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상실의 트라우마에 직면한 사람들과 그들을 상담하는 임상심리치료사들을 위해 쓰인 『모호한 상실』은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고통을 완화하고 슬픔을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하고, 삶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나아갈 지침과 이해를 제공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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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대니얼 W. 스미스 지음 | 박인성 옮김 | 그린비
49,000원
46,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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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0P
감사의 말 약호 서문 제1부 들뢰즈와 철학사 [시론 1] 플라톤주의 | 시뮬라크르 개념: 들뢰즈와 플라톤주의의 전복 _ 23 [시론 2] 일의성 | 일의성 이론: 들뢰즈의 내재 존재론 _ 85 [시론 3] 라이프니츠 | 라이프니츠에 관한 들뢰즈: 차이, 연속성, 미적분법 _125 [시론 4] 헤겔 | 들뢰즈, 헤겔, 그리고 칸트-이후의 전통 _ 159 [시론 5] 칸트-이전과 칸트 이후의 철학 | 논리와 실존: 실재적인 것의 조건들에 관한 들뢰즈 _ 190 제2부 들뢰즈의 철학 체계 [시론 6] 감성론 | 들뢰즈의 감각 이론: 칸트의 이원성을 극복하기 _ 225 [시론 7] 변증론 | 들뢰즈, 칸트, 그리고 내재적 이념 이론 _ 267 [시론 8] 분석론 | 개념의 생성에 관하여 _ 304 [시론 9] 윤리학 | 들뢰즈 철학에서의 윤리학의 위치: 내재성의 세 가지 물음 _ 362 [시론 10] 정치학 | 흐름, 코드, 증권: 들뢰즈 정치철학에 관한 주석 _ 396 제3부 들뢰즈의 다섯 가지 개념 [시론 11] 욕망 | 들뢰즈와 욕망의 물음: 내재적 윤리 이론을 향하여 _ 427 [시론 12] 생명 | “순수 내재성의 생명”: “비평과 진단” 기획 _ 461 [시론 13] 감각 | 베이컨에 관한 들뢰즈: 『감각의 논리』의 세 가지 개념적 궤적 _ 545 [시론 14] 새로운 것 | 새로운 것의 조건들 _ 577 [시론 15] 열려진 것 | 열려진 것의 이념: 운동에 관한 베르그손의 논제들 _ 624 제4부 들뢰즈와 현대철학 [시론 16] 자크 데리다 | 들뢰즈와 데리다, 내재성과 초월성: 최근 프랑스 사상의 두 방향 _ 653 [시론 17] 알랭 바디우 | 수학과 다양체 이론: 들뢰즈와 바디우 재고 _ 691 [시론 18] 자크 라캉 | 구조의 반대면: 들뢰즈에 관한 라캉, 라캉에 관한 들뢰즈 _ 754 [시론 19] 피에르 클로소프스키 | 클로소프스키의 니체 독해: 충동, 환영, 시뮬라크르, 스테레오타입 _ 783 [시론 20] 폴 패튼 | 들뢰즈와 자유주의 전통: 규범성, 자유, 판단 _ 815 참고 문헌 _ 864 역자 후기 _ 887 색인 _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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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존 폴 민다 지음 | 노태복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33,000원
29,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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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P
AI 시대 필수 교양, 인지심리학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인간의 생각, 기억, 선택의 메커니즘을 밝혀내는 100여 년의 여정 컴퓨터 알고리즘이 의사결정을 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오늘 세상과 나, 나와 우리의 연결고리를 이해하기 위한 지식이 필요하다! - SERI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 도서 - 사피엔스 스튜디오 ‘이그노벨상 읽어드립니다’ 김태훈, 이윤형 심리학과 교수 강력 추천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처럼 우리는 매 순간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떠올리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과연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생각’이라는 작용은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는 것일까? 이 책은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고, 기억하고, 결정하는지를 인지심리학, 인지과학, 인지신경과학의 최신 연구 이론과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풀어낸다. 저자인 존 폴 민다는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과 생각에 관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수업은 체계적이고 쉬운 설명으로 호평을 얻어 우수교육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의 뇌와 마음 연구소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연구실(The Minda Lab)을 이끌며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범주와 개념으로 조직하는 방법과 개념적 구조가 인간의 사고에 미치는 영향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인지심리학의 역사와 뇌에 대한 기본 개념, 뇌 연구가 인지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각, 주의력, 기억, 개념과 범주, 언어와 사고, 추론, 의사 결정 등 심리학의 고전적인 영역까지 총망라해서 다룬다. 특히 이 책은 AI 시대 필수 교양, 인지심리학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꼭 한 번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 우리는 새로운 시대, 새롭고 심오한 패러다임 전환의 초입에 있다. 우리는 컴퓨터와 데이터에 전례 없이 크게 의존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대체로 20세기에 인지심리학이 컴퓨터과학과 언어학, 신경과학과 만나고 ‘인지과학’이라는 용어가 탄생하면서 벌어졌다. 21세기에 행동을 이해하려는 컴퓨터 기반의 여러 접근법인 인공지능, 기계학습, 심층학습(deep learning) 등이 현재 전면적으로 실현되고 있으며 매일 컴퓨터 알고리즘들이 문제를 풀고 의사결정을 내리고 미래, 즉 우리의 미래에 관한 정확한 예측을 하고 있다. 아주 일상적인 부분에서조차 마찬가지다. 우리는 매일 알고리즘이 취향을 분석해 제안한 음악을 듣고 영상을 본다. 휴대전화로 온갖 일을 처리하면서 동시에 구글, 애플, 페이스북에 기본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며 이로 인해 그러한 회사들의 알고리즘은 더 나아진다. 이제 인지심리학, 그리고 인지과학에 대한 이해는 이 세상과 우리의 관계 및 우리들끼리의 관계를 이해하기 필수 지식이 되었다. 인간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시작된 학문이, 인간에 가장 가까운 기계를 탐구하기까지. 인지심리학의 역사적, 철학적, 과학적 발전 과정을 한 권에 집약한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사고 시스템을 이해하고 우리 삶의 선택 그리고 나아가 미래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지식을 얻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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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이한우 지음 | 21세기북스
28,000원
26,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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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P
“이 책이 없었다면 조조의 탁월한 용병술은 없었다!” 『논어』와 『도덕경』의 핵심만 담은 인사(人事)의 정수 당태종, 홍무제, 강희제가 교과서로 삼은 인재등용술 조조의 인사참모 유소(劉邵)의 『인물지』 완역 위대한 제왕들의 공통점은 사람 보는 눈이 탁월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불세출의 인재를 발견해내고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효과적으로 이끌며 역사적 업적을 이루어냈다. 이러한 제왕의 곁에는 인사 지침서가 있었다. 바로 유소의 『인물지』이다. 유소는 위나라 조조의 최측근 참모였기에 조조의 탁월한 용인술이 그의 사상에서 비롯되었으리라고 유추할 수 있다. 그리고 당의 이세민, 명의 주원장, 청의 강희제 등 리더십 대가들은 『인물지』를 탐독하며 지인(知人)과 용인(用人)의 혜안을 얻었다. 그런데 이러한 『인물지』는 유학의 전통에 서 있다. 공자의 핵심 사상인 ‘지인지감(知人之鑑)’의 원리를 관통한다. 공자가 『논어』에서 던진 숙제 ‘사람을 알아보는 법’을 통치 현장에서 풀어낸 것이다. 『논어』를 비롯한 공자 사상의 본질을 집요하게 좇아온 이한우는 『인물지』를 옮기면서도 그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그래서 『논어』의 큰 주제의식을 염두에 두고 지인지감의 맥락에서 이 책을 읽는다면 실용적 지식을 넘어 사람을 보는 데 대한 깊은 통찰에 이를 것이다. 다른 번역본과 달리 이 책은 『인물지』를 최초로 주해한 유병(劉昞)의 주석을 빠짐없이 실었고 이한우의 역주(譯註)를 덧붙여 이해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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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유영서 지음 | 미래의창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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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내 마음, 오늘은 어땠나요?” 계속 묻는 이 의사, 대체 뭐지? 지나치게 솔직하다, 하지만 따뜻하다! “캘선생이 건네는 재밌는 생각들과 따뜻한 힌트들은 마음속 말하지 못한 고민이 있는 이들에게 좋은 위로가 될 것이다.” ***순천향대 정신건강의학과 명예교수 · 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정한용 강력 추천!*** 특유의 위트와 진정성 있는 상담 툰으로, 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업로드할 때마다 수천 개의 '좋아요'를 받는 정신과 의사 캘선생의 첫 번째 책. 저자는 이번 책에서 ‘내 마음’을 주제로, 지극히 사적인 내면의 고민과 내가 세상과 관계를 맺으며 하게 되는 걱정, 지금을 살아보려고 노력하다가 겪는 아픔과 같이 내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작고 큰 불행들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헤쳐갈 수 있을지 전한다.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홀로 감당하기 힘든 일 때문에 내 마음이 힘들고 나도 나를 감당하기 버거울 때, 책의 페이지를 따라 유머 가득한 툰과 따뜻하고 사려 깊은 상담을 만나보자. 가볍게 훑어만 봐도 좋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다소 예민하고 심각할 수도 있는, 내 마음을 짓누르고 힘들게 하는 문제들을 잘 감당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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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양창순 지음 | 김영사
18,800원
17,8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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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동양 최고의 고전과 정신의학의 만남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명리 심리학≫의 작가 50만 독자의 마음을 위로한 양창순 박사의 3년 만의 신작 삶에서 길을 잃었을 때, 인간관계가 어긋날 때, 리더십이 흔들릴 때 인생에 길을 찾아주는 ‘주역’의 힘 변화의 길목에서 읽는 ≪주역≫ “계속해서 잘나가기만 하는 인생도, 계속해서 꼬이기만 하는 인생도 없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양창순 박사가 《주역》에 담긴 통찰과 흥미로운 괘 풀이를 통해 삶의 고비에 처한 사람들에게 명쾌한 조언을 건넨다.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인간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리더십의 위기를 돌파하는 데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주역》에 따르면, 인생은 미완성의 세계이며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로 채워져 있다. 때에 맞춰 나를 변화시키고, 과감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살아가는 실력이며, 진정한 인생 고수는 위태롭고 절망적인 순간에 오히려 새로운 기회를 발견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만났던 다양한 내담자들의 사례가 풍부하게 실렸다. 사람 만나는 일이 두려워진 성공한 사업가, 며느리의 외모를 비하하는 시어머니, 자립할 의지는 없이 돈만 쓰는 자식 때문에 끙끙 앓는 아버지, 자존심 때문에 능력 있는 직원을 내보내고 후회하는 회사 대표 등등. 저마다 쉽게 털어놓기 힘든 사연을 지닌, 불안과 분노, 좌절과 수치심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다. ≪주역≫의 정수에서 뽑아낸 이야기들과 정신의학의 풍부한 임상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책은 매 순간 삶의 불확실성 앞에서 고민하는 당신을 현명한 선택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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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박찬국 지음 | 21세기북스
16,000원
1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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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허무의 늪에서 삶의 자극제를 찾는 철학 수업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서른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내 삶에 예술을 들일 때, 니체』는 실존철학을 쉬운 언어로 풀어내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박찬국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신간이다. 『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 『참을 수 없이 불안할 때, 에리히 프롬』에 이은 이번 책에서 박찬국 교수는 니체의 예술철학을 흥미롭게, 또 알기 쉽게 풀어내면서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 삶의 태도에 관한 니체의 가르침을 전달한다. 점차 쇠약해지는 인간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신도 과학도 아닌 진정한 예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청년 니체 시절의 대표작 중 하나인 『비극의 탄생』을 통해 니체는 우리를 인간과 세계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이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칸트의 『판단력 비판』과 함께 세계 3대 예술철학이라고 불릴 만한 니체의『비극의 탄생』은 패기만만했던 청년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니체가 말하는 내 운명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예술은 인간에게 새로운 삶의 목적을 줄 수 있을까? 인생이 덧없이 느껴진다면, 니체의 철학에 귀 기울여볼 것을 권한다. 인생의 허무를 극복하고 춤추고 노래하듯이 유희하는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서가명강'을 유튜브 · 강연 · 팟캐스트로 만나보세요! ▶ 강연 book21.com/lecture ▶ 유튜브 youtube.com/서가명강 ▶ 오디오클립 audioclip.naver.com/channels/345 ▶ 팟빵 podbbang.com/ch/14808 ▶ 포스트 post.naver.com/21c_sg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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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홍기용 지음 | 21세기북스
32,000원
30,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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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P
탁월한 리더는 고전으로 말한다! 리더의 도(道)와 덕(德)은 어떻게 얻어지는가? 191편의 옛이야기 속에서 길어올린 제왕학의 진수 『신서(新序)』는 중국 전한(前漢)의 유향(劉向)이 편집한 고사집이다. 상고(上古)시대부터 한나라 때에 이르기까지 숱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 엮은 고전의 정수라 할 만하다. 유향은 외척과 환관이 득세하는 등 국가가 위기와 혼란에 처하자, 상소의 역할을 할 책을 써서 왕에게 올렸다. 완곡한 표현으로 왕이 잘못을 고치도록 청하는 ‘풍간(諷諫)’의 한 형태가 『신서』인 것이다. 따라서 『신서』는 태생부터가 제왕의 리더십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신서』는 집필 목적에 맞게 리더의 판단과 언행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사(刺奢)’에서는 제왕의 탐욕과 사치, 허례허식이 나라를 파멸에 이르게 할 수 있음을 경계한다. ‘절사(節士)’에서는 지조를 지닌 선비를 알아보는 법을 일러준다. ‘의용(義勇)’에서는 용기 있는 결단과 행동을 일깨운다. ‘선모(善謀)’에서는 상황에 맞는 훌륭한 계책을 어떻게 세울지를 과거 사례를 통해 가르친다. 이렇듯 옛이야기와 말들을 모아 유형별로 분류해 제시함으로써, 현재의 리더들이 옛 성군과 명신들의 지혜와 통찰을 생생하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신서』의 미덕이다. 『신서』의 가르침은 시대를 뛰어넘어 사람을 이끄는 방법을 고민하는 지도자들에게 혜안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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