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후이링, 양메이샹, 차이위퉁 박주은 지음 | 청출판
대만의 핫 아이템 스무디 볼을 소개한다. 레시피의 이질감이 적고, 저자가 제시한 본문 레시피를 바탕으로 본인의 입맛에 맞게 수천 가지 레시피로 도전해 볼 수 있다. 과일, 채소뿐만 아니라 오일과 견과, 씨앗, 해조류 등을 넣어 여러 가지 스타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견과나 씨앗, 해조류의 종류도 어떤 특별한 것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 접근 가능하다.
스무디 볼은 대체로 단 맛이 주를 이루지만 그것은 대부분 채소나 과일에서 나오는 천연의 단 맛이다. 가미에 따라서는 은은한 짠 맛도 낼 수 있다. 결국 스무디 볼의 맛은 더없이 산뜻하고 깔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스무디 볼을 오래 먹다 보면 채소와 과일 천연의 단 맛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