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수 김영기 지음 | - 옮김 | 이덴슬리벨
소문난 술집보다 더 맛있는 안주 레시피를 알려한다. 친구와 함께, 혹은 연인과 가족과 마실 때, 가끔은 혼자서 한잔 하고 싶을 때 등 누구와 마시느냐에 따라 어울리는 안주를 깐깐한 안목으로 골랐다. 또한 와인, 소주, 맥주, 사케, 막걸리 등 어떤 술과 가장 궁합이 맞는지 짚고 요리의 난이도, 어떤 술과 어울리는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표시해 안주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책 속 메뉴는 모두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집에 늘 있는 도구로 만들 수 있다. 몇 개의 메뉴를 제외하고는 조리시간도 30분 내외로, 요리하다가 힘 빼지 않도록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계량 고민을 해결해 주는 레시피와 동일한 분량의 재료 이미지를 담았다. 재료 사진만 봐도 한눈에 요리에 들어갈 재료가 무엇인지, 분량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다.
글과 사진만으로 전달할 수 없는 숨은 요리 비법은 QR코드 영상에 담았다. 레시피를 보다가 휴대폰으로 코드를 찍어 영상을 보고 따라 하면 요리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