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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강인욱 지음 | 흐름출판
16,000원
14,400원
|
800P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 빛바랜 유물에 살아 숨 쉬는 진짜 이야기를 더하다! 30여 년간 세계를 종횡무진해온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가 고고학의 매력과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화려한 황금 유물에서부터 저자가 직접 발굴한 자작나무로 감싼 원주민의 유골에 이르기까지, 이제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물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 유물이 단순하게 흙투성이에 깨진 조각 혹은 불타버린 잿더미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지혜와 통찰을 선사하는 귀중한 선물이라는 걸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느끼게 될 것이다. 미지의 땅을 찾아 과거의 흔적을 더듬어가는 이 장대한 여정은 우리의 현재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사색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인간은 오랜 시간 동안 이 지구에 생존해왔고, 그 흔적은 과거의 유물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이 책은 흙투성이 유물을 통해 인간의 역사를 읽어내는 현미경이자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마중물로서, 독자를 기꺼이 미지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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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권영아 외 지음 | 푸른길
30,000원
27,000원
|
1,500P
도시 학술 백과사전 『도시해석』 13년 만에 개정판 출간! 도시를 다루는 연구자와 연구의 주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한두 명이 도시를 이해하고 개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 이러한 문제의식하에 각 분야별 도시전문가들이 각자의 개성에 따라 원고를 집필하여 모으고, 편집 작업을 진행하는 하나의 거대한 연구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2006년에 출간된 『도시해석』이 그 거대한 연구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그리고 연구는 지금까지 이어져 13년 만에 개정판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도시해석』은 출간 당시 도시전문가 서른아홉 명의 원고 37편을 하나의 책으로 묶어 놓은 방식으로 마치 미국 마블 스튜디오의 만화 시리즈 영웅들을 하나의 영화 속에 모아 놓은 ‘어벤저스’를 연상시켰다. 집중과 분산, 경제성장과 환경보전, 효율과 평등, 정부와 시민이라는 요소들이 서로 대립하면서 다양한 갈등을 빚어 낸 2000년대 도시에 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 내놓는 데는 도시를 사랑하는 독자들이 어떤 것을 필요로 할지 모르니, 전부 다 준비하자는 저자들의 열정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다행히 저자들의 메시지가 독자들에게 전달이 되어 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대 도시 공간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갈구하는 독자들을 위해 이번에 출간된 『도시해석』 개정판은 도시의 경제환경, 사회환경, 문화환경, 자연환경을 모두 살피며 여전히 종합적인 접근을 제시하고 있다. 도시가 인문사회적 요소들이 중심에 있는 공간이기는 하지만 자연환경적 요소를 충분히 다룸으로써 도시를 온전하게 이해하게 한다. 아울러 각 장의 내용들은 여러 분야에서 도시와 관련된 최근 현상들을 학술적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또한 분야별 핵심개념을 소개하고, 현재 가장 중요한 이슈들을 정리한 뒤, 추가적인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렇듯 도시의 다양한 특성이 포괄적으로 망라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도시 분야 연구성과를 비교적 용이하게 탐색해 볼 수 있는 학술 백과사전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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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위르켄 카우베 지음 | 김영사
21,800원
19,620원
|
1,090P
직립보행에서 일부일처제까지, 문명의 질서는 어떻게 출현했는가 인류의 위대한 도약에 숨은 수수께끼에 도전하다 두 발로 걷기, 말하기, 돈, 도시와 같은 문명의 기초에 대해 우리는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들이 생겨난 과정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은 과연 완전할까? 원숭이는 더 멀리 내다보려고 똑바로 일어섰던 것이 아니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말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면? 재화의 교환에서 돈이 생겨났다는 가설은 사실이 아니며, 도시는 시민 보호를 위한 발명품과 거리가 멀다면? 인류의 ‘시작’을 밀도 높게 추적한 문명 대탐사. 역사학, 고고학, 인류학, 철학, 종교학, 신화학, 생물학, 유전학, 언어학, 문학 등 방대한 학문적 토대를 바탕으로 모든 것의 시작을 탐구한 인류 문화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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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롬 인터내셔널 지음 | 이다미디어
15,000원
13,500원
|
750P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세계지도의 놀라운 상식백과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흥미로운 수수께끼가 가득하다. 또한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의외의 지형과 국경선, 그리고 땅의 놀라운 현상과 기후의 비밀은 여전히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되풀이하는 민족과 종교 분쟁의 지정학적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찬찬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키리바시, 나우루, 투발루처럼 생전 처음 보는 이름의 나라가 있는가 하면, 발트해 연안에 러시아 본토와 뚝 떨어져 있는 칼리니그라드는 ‘유럽의 섬’이 되었다. 날짜 변경선은 왜 직선이 아닌지, 터키는 유럽인지 아시아인지, 미국의 ‘데스밸리’는 어떻게 해서 ‘죽음의 계곡’이 되었는지 등등 세계지도를 보다 보면 우리의 궁금증은 늘어나기만 한다. 이 책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이런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지구촌 곳곳의 지리, 기후, 역사, 민족, 종교 등 세계지도의 비밀 이 책은 세계지도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풀컬러 입체지도와 그림, 사진등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지구촌 곳곳의 지형, 지리, 기후, 역사, 풍토, 민족, 종교 등 우리가 알고 싶었던 세계지도의 비밀이 서서히 밝혀진다. 세계지도 위에서 지금도 지구가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지리와 역사의 상관관계, 지역 분쟁의 불씨로 작용하는 영토와 민족 문제, 강대국에 농락당한 약소국의 속사정도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우리의 관심은 지리적 지식뿐만 아니라 지정학을 통해 국제 정세를 읽을 수 있는 시각을 키울 수 있다. 이처럼 세계지도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 연결된 다른 세상을 이해하는 실마리와 상식을 제공한다. 세계지도 위에서 사람과 세상을 읽어내는 재미야말로 독자들이 이 책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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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이지은 지음 | 모요사
33,000원
29,700원
|
1,650P
독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로 그 책 전면 개정판으로 다시 만난다! 이지은 작가의 전작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과 『부르주아의 유쾌한 사생활』이 각각 『귀족의 시대 탐미의 발견』과 『부르주아의 시대 근대의 발명』으로 전면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제목을 바꿨을 뿐 아니라 ‘이지은의 오브제 문화사’라는 시리즈로 새 옷도 갈아입었다. 수년 전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두 책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나러 온 것이다. 출판사의 사정으로 부득이 절판된 이후, 두 책은 중고책 시장에서 원래의 가격보다 최대 5배까지 치솟는 기현상을 낳았다. 애서가들 사이에서 꼭 소장해야 할 책으로 꼽히며 재출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깊이 있는 내용을 단정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다듬어낸 역작”, “뇌와 마음과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는 책”, “풍부한 사진 덕에 제대로 눈 호강”, “단편적으로 흩어진 역사 지식의 빈틈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채워 넣었 다” 등 호평을 받으며 절판 이후에도 독자들의 입에 오르내린 화제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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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지은 지음 | 모요사
33,000원
29,700원
|
1,650P
독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바로 그 책 전면 개정판으로 다시 만난다! 이지은 작가의 전작 『귀족의 은밀한 사생활』과 『부르주아의 유쾌한 사생활』이 각각 『귀족의 시대 탐미의 발견』과 『부르주아의 시대 근대의 발명』으로 전면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제목을 바꿨을 뿐 아니라 ‘이지은의 오브제 문화사’라는 시리즈로 새 옷도 갈아입었다. 수년 전 출간 당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두 책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나러 온 것이다. 출판사의 사정으로 부득이 절판된 이후, 두 책은 중고책 시장에서 원래의 가격보다 최대 5배까지 치솟는 기현상을 낳았다. 애서가들 사이에서 꼭 소장해야 할 책으로 꼽히며 재출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깊이 있는 내용을 단정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다듬어낸 역작”, “뇌와 마음과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는 책”, “풍부한 사진 덕에 제대로 눈 호강”, “단편적으로 흩어진 역사 지식의 빈틈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채워 넣었 다” 등 호평을 받으며 절판 이후에도 독자들의 입에 오르내린 화제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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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김상운 지음 | 글항아리
19,500원
17,550원
|
975P
현장에서 바가지로 물을 퍼내고 개흙을 파내며 밧줄을 맨 채 땅과 우물 속으로 들어간 고고학자들 흙 속에서 건져올린 수만 년의 역사가 눈앞에 펼쳐진다 2015년 경주 월지 동편지구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우물이 발견됐다. 7미터의 깊은 우물은 1.2~1.4미터로 폭이 좁았다. 체구가 작은 여성 조사원 한 명이 투입될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밧줄에 의지한 채 우물 속으로 내려가 조사하는 위험을 감수했다. 그 당사자인 장은혜 학예연구사는 “캄캄한 우물 안에서 혼자 작업하는 일은 고되었다”고 회상했다. 1970년대에 첫 삽을 뜨고 현재까지 진행 중인 월지 발굴 현장의 일이다. 그 후 우물이 연이어 발견됐는데, 이 중 2015년에 발굴 조사한 3호 우물에서는 토기, 기와와 더불어 노루, 쥐, 어류 등 다양한 동물들의 뼈가 나와 동·식물 고고학자들이 현장 조사에 투입되기도 했다. 21세기의 상황과 달리 발굴에 박차를 가했던 박정희 시대의 1970년대는 상황이 훨씬 더 열악했다. 그 시대 고고학자들은 과학적 협업은 꿈도 못 꾼 채 발굴 성과를 재촉하는 국가와 기관들의 압박으로 고된 작업을 해나갔다. 특히 해방 이후의 발굴은 일제의 발굴과 왜곡을 수정, 극복하는 차원에서 이뤄지기도 했다. 고고 발굴에는 영광과 상처가 함께했다. 유물은 빛나는 존재일 뿐 아니라 역사 해석의 준거가 돼준다. 하지만 한번 발굴이 이뤄지면 현장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되었다. 즉 서둘러 파내고 빼내고 정리하다보면 무언가를 놓치고 부수며 되돌릴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국내 발굴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담당했던 고고학자들을 기록한다. 박물관 속 유물은 원래 흙 속의 진주처럼 캐내기 전에는 아무도 그 존재 가치를 몰랐다. 하지만 고고학자들이 꽁꽁 언 손으로 흙을 파내고 바가지로 물을 퍼내며 현장에서 먹고 잔 덕분에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이 책 속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황금빛 불상이나 화려한 도자기만 아름다워 보이는 게 아니라 똥화석, 돌멩이 한 조각, 깨진 도자기 파편만 봐도 무한한 텍스트처럼 여겨질 것이다. 유물은 생명도 없고 어쩌면 역사의 작은 파편에 불과하지만, 인간이 죽어 썩는 사이 역사의 증언자로서 자기 역할을 묵묵히 해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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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김성환 지음 | 천년의상상
17,000원
15,300원
|
850P
헌법 위에 금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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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부경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 지음 | 이담Books(한국학술정보)
23,000원
20,700원
|
1,150P
부경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은 해양수산 메카인 부경대학교의 전통과 해양수도 부산의 지역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다를 중심으로 하는 인간 삶의 총체적 연구인 “해양인문학”을 특성화하여 부산의 미래를 개척할 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3년간 대학인문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해양인문학, 글로벌지역학, 인문융합전공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들 중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프로그램 중 하나는 해외현지조사 프로그램인 ‘글로벌챌린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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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야마무라 히로미 지음 | 서해문집
16,000원
14,400원
|
800P
‘얼굴이라는 작은 우주에 전개되는’ 화장을 통해 일본의 역사와 사회, 문화를 탐구하다 “과거의 화장을 더듬어보는 것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의 의식이나 생활의 일부를 아는 일이기도 하다.” 패션을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면, 얼굴이라는 작은 캔버스에 그리는 화장 역시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 할 수 있다. 과거의 화장을 더듬어보는 것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의 의식이나 생활의 일부를 아는 일이기도 하다. ‘얼굴이라는 작은 우주’에 전개되는 화장을 통해서도 각 시대의 특징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메이크업 중심으로 화장의 변천사 곧 일본의 미의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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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가시마 시게루 지음 | 글항아리
28,000원
25,200원
|
1,400P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위대한 황제 나폴레옹 3세를 오명으로부터 제 위치로 복권 심모원료의 정치, 노동자에 대한 관심, 파리 개조와 만국박람회 등 업적 재조명 나폴레옹 3세가 이끈 제2제정의 역사를 다시 읽어내 19세기 프랑스사 재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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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비엣 타인 응우옌 지음 | 더봄
22,000원
19,800원
|
1,100P
퓰리처상 수상작가 최신 논픽션, 하버드대 출판부 출간 도서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_2016 ★전미비평가협회상 파이널리스트 _2016 ★전미도서상 파이널리스트 _2016 모든 전쟁은 두 번 치러진다. 처음에는 전쟁터에서 싸워야 하고, 두 번째는 기억 속에서 싸워야 한다! 미국인들은 ‘베트남 전쟁’이라고 부르고, 베트남인들은 ‘미국 전쟁’이라고 부르는 ‘그’ 전쟁. 포성은 오래전에 멎었지만 ‘그’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무엇보다 소설, 회고록, 묘지, 기념물, 영화, 사진, 박물관 전시물, 비디오 게임, 기념품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두 나라의 집단 기억 속에서 갈등은 여전히 살아 있다. 자기 민족의 경험만을 떠받들고, 자기 민족의 희생을 드높이면서, ‘적’을 악마로 만들거나, 혹은 반대편 진영의 병사들과 민간인들을 무시하는 기념물들이 넘쳐난다. 저자는 이러한 문화적 형식들을 만화경처럼 들여다보면서, 전쟁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해하게 해준다. 또한 미국과 베트남뿐 아니라 전쟁 당사자였던 라오스인들, 캄보디아인들, 한국과 동남아시아계 미국인들까지 포함하여 그들과 관련된 위태로운 윤리적 질문을 제기하고, 그를 통해 모든 전쟁의 교훈을 이끌어 낸다. “베트남 전쟁에 대한 ‘공정한 기억’이라 할 수 있는 결정적 작품” _LA타임스 “라오스인, 캄보디아인, 몽족, 한국인의 경험도 이야기하는 빼어난 책” _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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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토니 주트 지음 | 열린책들
35,000원
31,500원
|
1,750P
역사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 2008년 국내에 처음 번역 출간된 『전후 유럽Postwar』(전2권)(초역판 제목은 『포스트 워』)이 11년 만에 개역판으로 독자를 만난다. 현대 유럽사의 탁월한 저술가 토니 주트가 집필한 이 책은 20세기 유럽사에 관한 필독서로 알려져 있으며, 2006 퓰리처상 후보, 2006 아서 로스 북어워드 수상에서 알 수 있듯 <역사가들이 인정한 전후 유럽에 관한 최고의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개역판은 초역판에서 놓쳤던 번역 오류, 개념어 및 외래어 표기 등의 문제점 등을 최대한 수정했고, 그사이 바뀐 어문 규정을 적용했으며, 가독성을 높이고자 전반적으로 문장을 손봤다. 현대 유럽 역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 역사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2차 세계 대전은 유럽의 전쟁이었고,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이었다. 폴란드는 전쟁 이전 인구의 5분의 1을, 유고슬라비아는 8분의 1을, 소련은 11분의 1을, 그리스는 14분의 1을 잃었다. 포로들의 운명도 비참했다. 독일군 포로가 된 소련군 550만 명 중 330만 명이 독일의 포로수용소에서 굶주림과 유기, 학대로 사망했다. 비극은 전후에도 이어졌다. 전후 동유럽 지역에 살던 수백만 명의 독일인이 집과 재산을 빼앗긴 채 살던 곳에서 쫓겨났고, 1953년까지 본국으로 송환된 소련 국민 550만 명 중 다섯에 하나는 사살되거나 강제수용소로 보내졌다. 전후 유럽은 본의 아니게 히틀러와 스탈린에 의해 단일 민족 국가들로 재편되었다. 『전후 유럽』은 역사상 가장 야만적인 전쟁이 남긴 폐허에서부터 2000년대 초까지 하나의 유럽을 향한 기나긴 여정을 담고 있다. <백과사전처럼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스릴러의 속도감>으로 오늘날의 유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펼쳐 보인다. 제2차 세계 대전의 결과에서부터 냉전의 기원, 유럽 제국주의의 종언과 식민지 해방, 유럽 경제 공동체의 탄생과 발전, 서유럽의 경제적 번영과 불만, 소련의 동구권 지배와 소비에트 블록의 몰락, 발칸 전쟁, 난민과 불법 이민 노동자, 그리고 스포츠, 음악, 영화 등 유럽인들의 일상적 삶에 이르기까지 전후 유럽의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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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토니 주트 지음 | 열린책들
35,000원
31,500원
|
1,750P
역사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 2008년 국내에 처음 번역 출간된 『전후 유럽Postwar』(전2권)(초역판 제목은 『포스트 워』)이 11년 만에 개역판으로 독자를 만난다. 현대 유럽사의 탁월한 저술가 토니 주트가 집필한 이 책은 20세기 유럽사에 관한 필독서로 알려져 있으며, 2006 퓰리처상 후보, 2006 아서 로스 북어워드 수상에서 알 수 있듯 <역사가들이 인정한 전후 유럽에 관한 최고의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개역판은 초역판에서 놓쳤던 번역 오류, 개념어 및 외래어 표기 등의 문제점 등을 최대한 수정했고, 그사이 바뀐 어문 규정을 적용했으며, 가독성을 높이고자 전반적으로 문장을 손봤다. 현대 유럽 역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 역사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2차 세계 대전은 유럽의 전쟁이었고,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이었다. 폴란드는 전쟁 이전 인구의 5분의 1을, 유고슬라비아는 8분의 1을, 소련은 11분의 1을, 그리스는 14분의 1을 잃었다. 포로들의 운명도 비참했다. 독일군 포로가 된 소련군 550만 명 중 330만 명이 독일의 포로수용소에서 굶주림과 유기, 학대로 사망했다. 비극은 전후에도 이어졌다. 전후 동유럽 지역에 살던 수백만 명의 독일인이 집과 재산을 빼앗긴 채 살던 곳에서 쫓겨났고, 1953년까지 본국으로 송환된 소련 국민 550만 명 중 다섯에 하나는 사살되거나 강제수용소로 보내졌다. 전후 유럽은 본의 아니게 히틀러와 스탈린에 의해 단일 민족 국가들로 재편되었다. 『전후 유럽』은 역사상 가장 야만적인 전쟁이 남긴 폐허에서부터 2000년대 초까지 하나의 유럽을 향한 기나긴 여정을 담고 있다. <백과사전처럼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스릴러의 속도감>으로 오늘날의 유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펼쳐 보인다. 제2차 세계 대전의 결과에서부터 냉전의 기원, 유럽 제국주의의 종언과 식민지 해방, 유럽 경제 공동체의 탄생과 발전, 서유럽의 경제적 번영과 불만, 소련의 동구권 지배와 소비에트 블록의 몰락, 발칸 전쟁, 난민과 불법 이민 노동자, 그리고 스포츠, 음악, 영화 등 유럽인들의 일상적 삶에 이르기까지 전후 유럽의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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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사라 마자 지음 | 책과함께
20,000원
18,000원
|
1,000P
오늘날 역사라는 개념은 과거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해짐에 따라 거듭 변화하고 있다. 역사가들은 새로운 인물과 집단, 장소, 대상에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며 과거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고, 역사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둘러싼 논쟁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완전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과거라는 관념은 더 이상 통용되지 않으며, 이제 ‘역사’의 윤리적 가치는 특정 관점으로 해석한 만고불변의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는 게 아니라, 과거에 대해 끊임없이 이의를 제기하고 논쟁함으로써 과거를 죽어 있는 화석화하지 않는 데 있다. 《역사에 대해 생각하기》는 이러한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지난 수십 년 동안 역사학에 제기된 질문과 논쟁에 따라 과거라는 개념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변화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이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역사학의 주요 변곡점을 파악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질문들을 축으로 삼아 역사학의 주요 흐름과 맥락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군사사와 전기 같은 전통적인 주제에서부터 지구사, 환경사 같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분야까지 폭넓게 다루며, 최신 연구 성과와 자료를 바탕으로 현대 역사학의 변화 흐름을 성실하게 반영했다. 역사학은 언제나 과거라는 개념에 대한 가장 첨예한 질문과 논쟁을 통해 스스로를 자각하고 갱신함으로써 새로운 주제를 이끌어냈음을 입증하는 이 책은 우리가 단순히 역사를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넘어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역사를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단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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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사카가미 다카시 지음 | 그린비
21,000원
18,900원
|
1,050P
근대 사회질서는 어떻게 생겨나 정착했는가. 행정의 합리화와 국민의 관념 형성이라는 두 가지 문제점이 응축되어 나타난 프랑스혁명 전후 100년에 초점을 맞춰 근대적 통치의 뼈대를 이루는 제도, 장치와 관련된 여러 담론을 분석한다. 근대의 문제성을 이론적, 역사적으로 재검토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연구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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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정명섭 지음 | 우리학교
14,000원
12,600원
|
700P
누구나 알 것 같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교과서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는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소개한다. 조선을 세운 이성계가 목숨을 잃을 뻔한 사건부터 세종대왕이 ‘백성 투표’를 실시한 사연, 완전범죄가 될 뻔한 과거 시험장 커닝 사건, 전문 반란가 이필제의 삶, 파란만장한 고종 구출 작전까지 ‘조선의 운명을 결정한 열여섯 개의 사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역사적인 기록 속 숨어 있는 이야기를 길어 올려 다양한 역사 소설과 역사 인문서로 풀어내는 정명섭 작가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은 역사에 대한 즐거운 호기심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교과서로 배우는 역사 공부의 빈틈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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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제러미 블랙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35,000원
31,500원
|
1,750P
거대하고 매혹적인 인류의 한 걸음 역사 이전부터 오늘까지 인간의 모든 시간을 종횡무진 누비다 시대를 막론하고 인간은 어떤 환경에나 적응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었다. 직립보행을 시작하면서부터 인류의 문명이 탄생했고 각각의 문명이 부딪히고 어우러져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냈다. 위대한 도시를 창조하고 놀라운 문명을 건설했으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괄목할 업적들을 이뤄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드러내 전쟁과 차별, 빈곤이 발생하기도 했다. 도구를 사용하고 동굴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한 역사 이전의 시대부터 무인자동차와 AI가 생활을 바꾸어놓은 현대까지 역사를 이끌어간 인물들과 사건들을 빼놓지 않고 다양한 그림과 사진, 연대기와 함께 풀어내 인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았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보면 찬란한 문화와 진보는 물론이고, 잔혹한 전쟁과 대학살에 이르기까지 수 세기에 걸친 인류의 다양한 발자취를 만나게 된다. 아울러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그림과 사진들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하나의 관점에서 모든 세기의 역사를 살피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도시, 과학, 정치, 일상의 관점에서 인류의 과거를 돌이켜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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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강희정 지음 | 사회평론아카데미
20,000원
18,000원
|
1,000P
해상 실크로드를 통한 문명교류사, 우리의 시야를 한반도와 중국에서 동남아시아, 인도로 확장할 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의 지리는 바다를 통한 해상 교류가 활발했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그 연구는 주로 한국과 중국, 혹은 한국과 일본에 국한하여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경우, 문헌에 의거하여 한, 중, 일 삼국 간의 해로를 규명하거나 해적, 왜구와 같이 바다를 둘러싸고 벌어진 분쟁, 장보고 등 일부 해상세력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나 이제는 시야를 넓혀 한반도와 중국에서 동남아시아, 인도로 확장하여 거시적인 관점에서 연구해야 할 때이다. 이는 신안해저선 이래 태안 마도, 흑산도 등지에서 난파선과 다양한 시대의 많은 유물 들이 출수(出水)됨에 따라 문헌 중심의 기존 연구만으로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된 데 기인한다. 비슷한 시기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남부에서도 많은 난파선들이 발견되어 해상 실크로드의 진정한 가치와 역할에 대한 논의의 새로운 장을 열게 해 주었다.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동북아시아의 바다를 중심으로 해상 실크로드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세계를 향해 열려 있는 바다를 굳이 동북아에 가두어 우리 스스로 한계를 지을 필요는 없다. 문헌 기록이 영세한 우리나라에서 문헌에만 의지한다면 해양 교류의 실상을 명확히 알기 어렵다. 적어도 조선시대 이전에는 훨씬 활발하게 바다를 이용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동북아에 묶여 있었던 우리의 시야를 동남아와 인도까지 확대하고, 문헌만이 아니라 출수, 출토(出土)된 유물까지 함께 고찰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해상 실크로드를 통한 문명교류사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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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안병삼 지음 | 북코리아
20,000원
18,000원
|
1,000P
중국 흑룡강성에 현존하는 조선족학교 교가 및 이미 폐교된 조선족학교의 교가들을총망라했다! 중국 내 조선족학교는 19세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험난한 역사적 굴곡 속에서 민족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지켜온 중국 조선족들에게 우리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민족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한 의미 있는 장소이다. 조선족학교에서 불렀던 교가 역시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에서 한반도를 떠나 중국으로 이주해온 한민족인 조선족이 시대적 변화에 따라 그들의 삶 속에서 추구하였던 교육적 이념과 민족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중국 조선족학교의 교가는 중국 현지의 조선족학교 교육자뿐만 아니라 한국의 연구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이 때문에 조선족학교의 교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연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국 조선족학교 및 교가는 조선족 교육사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교육사상사에서도 그 학술적 가치와 현실적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또한 한국학 연구 영역의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중국 흑룡강성 내에 집중 분포하는 조선족학교를 연구 대상으로 삼고, 각 학교의 교가에 나타난 한민족 공동체의식 및 교표문화 등에 대해 다루었다. 이 책의 주요 구성은 흑룡강성 조선족학교 교가와 교가에 대한 다수의 연구 글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밖에도 동북3성 조선족학교의 교표(校標)와 교표에 관련한 연구 글을 실었다. 흑룡강성 최초의 조선족학교의 근대교육은 1908년 목단강지구 녕안현의 고안촌 초등소학당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마을마다 학교를 세우고 교육을 실시하여 그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났지만 1990년대 이후부터 조선족 집거지의 감소와 학생 수의 감소로 많은 조선족학교가 통·폐합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 책은 중국 흑룡강성에 현존하는 조선족학교 교가 및 이미 폐교된 조선족학교의 교가들까지 수록하였다. 조선족학교 교가는 조선족의 교육정신과 목표 등을 담고 있으므로, 시대상과 미래지향성까지 함께 엿볼 수 있다. 1990년대 이후 중국 내 조선족학교의 폐교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수많은 교가도 함께 사라져가고 있어 교가 수집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책은 조선족학교의 교육사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조선족학교 교가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교가를 통해 향후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시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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