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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김상훈 지음 | 다산초당
22,000원
19,800원
|
1,100P
30만 독자가 검증한 스테디셀러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살아있는 역사 외우지 않아도 통째로 머리에 남는 세계사 수업! 역사 공부를 힘들어 하거나 조금만 어려워져도 성적이 떨어지는 건 역사를 암기 과목으로만 접했기 때문이다. 역사를 달달 외워 얻은 지식은 책을 덮는 순간 사라져버린다. 중요한 건 맥락이다.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면 더 이상 헷갈리거나 까먹지 않고 역사를 술술 말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역사의 맥을 잡게 하여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통째로 머리에 남게 한다. 게다가 국내 역사서 중 유일하게 세계사와 한국사, 동양사와 서양사를 구분하지 않고 결합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통합된 인류사라는 넓은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저자는 기자 특유의 간결하고 명쾌한 글솜씨로 맛깔나게 서술해 주는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어려운 역사 용어는 전부 쉽게 풀었다. 그동안 역사를 외워야만 한다고 생각해 왔던 이들에게 이 책은 역사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고 지식을 쌓아 약점이었던 역사가 아닌 자신의 강점이 되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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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굽시니스트 지음 | 위즈덤하우스미디어그룹
15,800원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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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P
누구도 예상 못 한 무도한 일이 조선의 궁을 핏빛으로 물들이고, 혼란을 틈타 열강의 군함들이 황해에 모여들며 상황은 악화일로! 17권에서는 ‘왕비 살해’를 저지른 일본의 꿍꿍이와 황해에서 벌어진 열강의 각축전을 다룬다. 일본은 조선 장악을 번번이 방해한 왕비의 '물리적 축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고종의 아관파천으로 러시아의 입김만 커지고…. 한편 해양력에 눈뜬 독일과 조선을 손에 쥔 러시아, 이들을 견제하려는 영국과 일본이 모두 황해에서 부딪히니, 이는 조선 정국에도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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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윤한샘 지음 | 제이앤제이제이(디지털북스)
22,000원
20,900원
|
1,100P
맥주의 시선으로 알아보는 세계 역사 이야기다. (사)한국맥주문화협회의 협회장이자 동시에 한 사람의 양조사이기도 저자는 맥주라는 음료 안에 담긴 역사를 여러 관점을 통해 맥주가 머문 위치와 환경에 따라 맥주가 인간에게 있어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 내용은 분명하게 맥주에 대해 논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맥주라는 음료가 사회 혹은 인문학적으로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 그의 깊이 있는 시선으로 깔끔하게 담아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맥주가 식탁 앞에 놓이기까지 어떠한 우여곡절이 들어갔고, 어떠한 사회적 파장을 담아냈으며, 어떠한 즐거움과 슬픔이 담겨있는지 알 수 있도록 저자의 독특한 시선을 통해 풀어낸 역사서이자 인문학서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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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실라 피츠패트릭 지음 | 안종희 옮김 | 롤러코스터
17,900원
16,1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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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5P
장기화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푸틴, 체르노빌 원전… 20세기 말 갑자기 사라져버린 소련이 세계 정치 최전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과 함께 1980년대까지 초강대국으로서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며 세계를 양분했던 소련은 1991년 갑자기 몰락했다. 소련의 유령은 소련이 붕괴할 때처럼 불현듯 사라질까? 그럴 리 없다. “소련의 몰락을 후회하지 않는 사람은 심장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했던 푸틴에 의해, 우크라이나 침공은 장기화하여 2023년 현재까지 이어지는 중이다. 사회주의 혁명, 제2차 세계대전, 냉전으로부터 현재의 전쟁으로 이어지는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소련사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소비에트연방의 탄생, 레닌의 통치와 후계투쟁, 스탈린주의, 전쟁, 집단지도체제와 흐루쇼프 시대, 브레즈네프 시대, 고르바초프의 등장과 연방의 몰락, 푸틴까지, 최고의 소련 전문가가 탁월한 구성으로 압축한 소련의 아주 짧은 역사가 바로 여기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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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이영 지음 | 동양북스
25,000원
23,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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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P
다큐처럼 생생한 신개념 역사 입문서 나라의 운명을 바꾼 거인들의 리더십 역사에서 배운다는 것은 결코 단순한 일방적인 과정이 아니다. 과거에 비추어 현재를 배운다는 것은 또한 현재에 비추어 과거를 배운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사의 기능은 과거와 현재의 상호관계를 통해서 그 두 가지 모두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진전시키는 데에 있다. - 〈역사란 무엇인가〉의 저자 에드워드 핼릿 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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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윤영범 지음 | 북스고
20,000원
18,000원
|
1,000P
최초의 인류가 등장했던 250만 년 전부터 인류는 갈등의 역사를 써 내려왔다. 인류가 발전하고 진화하는 동안 다양한 이유로 끊임없이 싸워왔고, 싸움과 더불어 전술과 무기도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 어디선가는 하루 만에 수만 명의 목숨이 허무하게 사라지기도 했고 또 다른 어디선가는 영웅의 탄생을 축하했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세계사를 흔든 패전사 이야기]에는 역사 유튜브 채널 패전사의 세계사 속 승리 뒤에 감춰진 25가지 패전쟁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사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1·2차 세계대전 중 유럽에서의 전투와 태평양 전선의 패배한 전투 이야기를 유튜브 패전사만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또한 이념과 사상의 갈등 한가운데 있는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크고 작은 근현대 전쟁의 패배한 전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승자의 역사 뒤에 가려진 패배한 전쟁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오답의 역사 속에서 우리만의 정답을 찾는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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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이동민 지음 | 위즈덤하우스
23,000원
2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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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P
오늘의 세계를 만든 결정적 사건들의 배후에는 언제나 ‘지리’가 있었다! 지리를 통해 역사의 행간을 밝히는 책. 지형지물, 기후, 자원, 자연재해 등 지리는 시간의 지층 깊은 곳에 묻힌 역사의 동인을 캐내는 강력한 도구다. 즉 지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이미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이라도 새로운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 서양과 동양의 탄생부터 현대 지정학 질서의 발단까지, 지난 2000년의 굵은 마디마다 지리의 힘을 포착해낸 이 책에서 독자는 활자 위주의 평면화된 ‘역사 서술’ 대신 발밑에서 생동하는 입체적인 ‘역사 경험’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지리를 보지 않으면, 역사의 절반을 보지 않는 것!” ─ 지리가 없다면 서양도, 동양도, 수많은 전쟁과 혁명도 없다. 인간보다 더 인간에게 영향을 미친 2000년 ‘지리사’를 한 권에 담다. 역사는 ‘사람의 이야기(he-story)’로만 정의할 수 없다. 물론 위대한 정복자와 탐험가, 천재들의 활약으로, 또 그들이 세운 나라와 제국, 문명의 흥망성쇠로 역사는 약동한다. 하지만 우리 발밑에 이 모든 이야기의 밑그림이 존재한다. 즉 지난 수천 년간 계속된 인간 활동은 지리가 만든 홈과 틈을 따라 흘러왔다. 그러니 ‘지리사’를 알면 서양사, 동양사, 문명사 등 수많은 역사의 지류를 단번에 꿰뚫을 수 있다. 한마디로 “지리는 역사의 상수다.” 역사지리학자 이동민은 이 책에서 지난 2000년간의 역사를 수놓은 질문들에 지리로 답한다. 페르시아전쟁부터 나폴레옹전쟁까지 12번의 핵심 전쟁은 ‘왜’ 벌어졌을까. 유럽부터 동아시아까지 인류의 7대 활동 무대는 ‘언제’ 등장했을까. 라틴족부터 몽골족까지 이름난 민족들은 ‘어떻게’ 세력을 확장했을까. 이러한 질문들의 실마리는 모두 지리에서, 즉 산맥과 바다, 태양흑점과 기후변화, 심지어 자연재해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지표상의 여러 현상과 단위를 아우르는 ‘다중스케일적 접근(multiscalar approach)’으로 얼핏 분절되어 있는 사건들의 연결 고리를 포착해 역사 해석의 깊이를 더한다. 책은 바로 이 ‘지리적 문해력’으로 가득하다. 세계사의 결정적 분기들을 교과서처럼 충실히 따라가면서도, 낯익은 인물과 사건의 틈바구니에서 새로운 맥을 짚어낸다. 이는 여전히 지리에 둘러싸여 사는 우리에게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상상할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역사라는 거대한 수레바퀴를 돌리는 축으로서, 지리의 영향력은 축소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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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로날트 D. 게르슈테 지음 | 이덕임 옮김 | 한빛비즈
18,800원
16,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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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제멜바이스의 손 씻기 운동은 전 세계 산모의 운명을 바꿨고 제임스 심슨의 기적의 마취제는 통증의 위협에서 인류를 구원했다! 위대한 선구자들의 찬란한 발견으로 일구어낸 인류 구원의 역사 《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은 위대한 의학적 선구자들과 그들이 이루어낸 위대한 발견을 소개하는 책이다. 지금 우리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 ‘손 씻기’를 최초로 주장한 이그나즈 제멜바이스부터 인류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린 ‘수술용 장갑’을 발명한 윌리엄 할스테드, 인류를 고통과 공포의 위협에서 해방시킨 제임스 심슨의 ‘기적의 마취제’에 이르기까지, 현대 의학의 토대를 만든 다양한 발전과 진보를 이루어낸 당시의 선구자들과 그들의 위대한 발견을 다룬다. 의사이자 역사가인 저자는 1840년부터 1914년까지 인류사에서 빠뜨릴 수 없는 역사적인 사건들을 환상적인 역사적 맥락 속에서 소개한다. 덕분에 우리는 의학적·과학적 발견이 단지 그 분야에서 갖는 의의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보다 분명히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다채로운 배경 설명과 풍부하게 활용된 인용문은 독자로 하여금 마치 흥미로운 소설을 읽듯 흥미진진한 독서에 빠져들게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의사와 과학자, 발명가는 진보하는 미래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전진한다. 물론 저자 역시 세상의 모든 허점과 질병이 치유될 수는 없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선구자들이 보여주는 것도 바로 그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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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제이컵 솔 지음 | 홍기빈 옮김 | 아르테
34,000원
32,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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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P
서론: 자유시장 사상의 기원, 새로운 이야기 9 1장 키케로의 꿈 25 2장 신의 질서가 이끄는 경제 41 3장 중세의 시장 메커니즘에 작동하는 신 65 4장 피렌체의 부, 마키아벨리의 시장터 91 5장 국가를 수단으로 삼은 잉글랜드의 자유무역1 07 6장 네덜란드공화국의 자유와 부 129 7장 장 바티스트 콜베르와 국가가 만든 시장149 8장 태양왕이 가져온 악몽과 자유시장의 꿈 175 9장 행성의 운동과 잉글랜드 자유무역의 신세계 195 10장 영국 대 프랑스: 무역 전쟁, 부채, 낙원 발견의 꿈 209 11장 프랑스의 자연숭배와 계몽주의 경제학의 발명 223 12장 자유시장 대 자연 249 13장 애덤 스미스, 자애로운 자유무역 사회 265 14장 자유시장 제국 295 15장 미덕의 종말: 자유주의와 자유 지상주의 323 결론: 권위주의적 자본주의, 민주주의, 자유시장 사상 357 감사의 말 365 역자 해제 367 주 383 찾아보기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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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박영규 지음 | 김영사
18,800원
17,860원
|
940P
역사, 신화, 문학을 한번에! 만만하게 단단하게 탄탄하게 그리스 로마 신화 읽기 에우로페, 테세우스, 오디세우스… 한 번쯤 들어본 것 같은데 여전히 헷갈린다면? 일화만 드문드문 떠올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싶다면? 장황한 해설 대신 간단명료하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싶다면? 역사 대중화의 기수이자 300만 베스트셀러 역사 저술가 박영규가 한 권으로 신들의 역사를 정리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그리스 로마 신화 신박한 정리》를 펴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주인공은 제우스와 그 가족들이다. 제우스의 가계만 파악하면 신화는 전혀 복잡하지 않다. 방대한 에피소드는 암투, 연애, 영웅, 모험, 괴물 이야기로 요약할 수 있다. 다섯 가지 키워드를 알면 신화의 구조가 명확히 보인다. 신들의 탄생과 계보 등 그리스 로마 신화의 요점을 인물과 키워드 중심으로 간결하게 압축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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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트래비스 엘버러 지음 | 성소희 옮김 | 한겨레출판
23,000원
20,700원
|
1,150P
서문 예정된 운명이 이루어진 곳 버려진 아이들의 안식처는 왜 유기되었나: 뷔위카다 보육원/튀르키예 체르노빌 참사의 숨은 그림자: 자르노비에츠 원자력발전소/폴란드 소련 붕괴도 견딘 이곳을 무너뜨린 것: 피라미덴/노르웨이 건축가는 그 부부의 운명을 예견했을까: 도나시카성/포르투갈 아이티 혁명의 영웅은 왜 독재자가 됐을까: 상수시 궁전/아이티 크누트 대왕의 경고가 현실이 되다: 루비에르크누드 등대/덴마크 모든 것을 반대한 이의 최후: 사메자노성/이탈리아 세상의 변화에서 끝내 도태되다 ‘책의 도시’에 남은 ‘붉은 군대’의 흔적: 뷘스도르프/독일 문명의 중심지를 굴복시킨 것: 알울라/사우디아라비아 ‘환희의 성채’가 맞은 인과응보: 만두/인도 〈007〉 속 그곳에는 아무도 없다: 크라코/이탈리아 이 땅에선 오직 죽음만이 현실이다: 그렌게스베리/스웨덴 마이클 잭슨이 찾던 스튜디오에 음악 대신 사이렌 소리만: 플리머스/서인도제도 세계에서 가장 부유했던 모래사막: 콜만스코프/나미비아 에디슨의 꿈이 묻혀 있던 곳: 케니컷/미국 히틀러는 왜 조상들의 고향을 없애려고 했을까: 될러스하임/오스트리아 시간의 무게에 잠식되다 날개를 잃은 ‘바다 위의 나비’: 웨스트피어/영국 ‘크리스마스의 수호성인’에서 ‘크리스마스 유령’으로: 샌타클로스/미국 내전과 쿠데타도 무너뜨리지 못한 옛 영광: 듀코르팰리스 호텔/라이베리아 누구도 ‘일본의 하와이’를 찾지 않는다: 하치조로열 호텔/일본 나폴레옹이 그리워한 땅에 양 떼만 남았다: 그랑오텔드라포레/프랑스 ‘카멜롯’이란 이름의 저주: 카멜롯 테마파크/영국 프랭크 시내트라가 사랑했던 ‘사막의 기적’: 솔턴시리비에라/미국 수족관이 된 쇼핑몰: 뉴월드몰/태국 그들이 휴양지에 대포를 쏜 이유: 쿠파리/크로아티아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와 그리스의 평행이론: 헬리니콘 올림픽 단지/그리스 찬란한 영광의 잔해 아프로디테의 탄생지, 분쟁의 중심에 서다: 니코시아 국제공항/키프로스 소금사막의 땅은 왜 열차의 무덤이 됐을까: 우유니 기차 폐기장/볼리비아 빅토리아 시대의 종언을 알리다: 크리스털팰리스 지하도/영국 성지 순례와 노예 매매가 교차했던 곳: 수아킨/수단 뉴욕 대표 지하철역이 폐쇄된 이유: 시청 지하철역/미국 혁명가, 테러리스트, 그리고 Objekt 825: 발라클라바 잠수함 기지/크리미아반도 오래된 이야기의 마침표 가톨릭 현대화를 이끈 ‘우주선’의 최후: 세인트피터스 신학대학/영국 ‘복지의 섬’에 세워진 음산한 건물: 루스벨트섬 천연두 병원/미국 결코 전달되지 않는 편지들의 보관소: 볼테라 정신병원/이탈리아 ‘기적의 도시’는 왜 ‘미국의 살인 수도’가 됐을까: 시티감리교교회/미국 여성들은 그 섬을 벗어날 수 없었다: 아캄펜섬/우간다 연방대법원 건물 설계자의 비밀스러운 오점: 시사이드 요양원/미국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구단의 훈련장이 간직한 비밀: 레녹스성 병원/영국 새들만 살던 ‘펠리컨섬’은 왜 죄수들의 섬이 됐을까: 앨커트래즈 교도소/미국 감사의 글 참고문헌 이미지 출처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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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권성욱 지음 | 교유서가
29,800원
28,310원
|
1,490P
근면하고 성실했던 장군들은 어떻게 ‘똥별’이 되었는가? 독선과 아집으로 똘똘 뭉친 12명의 패장 이야기 성공에 가린 별들의 패전사 “진정한 명장의 자질이란 특출난 천재성이 아니라 자신의 어깨에 놓인 책임의 무게를 얼마나 깨닫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_「서문」에서 그들은 왜 ‘똥별’이라고 불리게 되었는가 ‘적보다 더 무서운 무능한 지휘관’ 이 책은 유럽, 북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등지에서 독일, 이탈리아, 일본을 중심으로 한 추축국과 프랑스, 미국, 소련, 중국 등을 중심으로 한 연합국 사이에 벌어진 제2차세계대전을 비롯한 제1차세계대전, 스당 전투, 한국전쟁 등에서 진두지휘한 12명의 무능한 패장 이야기를 전한다. 무솔리니의 정치군인이었던 로돌포 그라치아니, 일본군 최악의 싸움이었던 임팔작전의 주인공 무다구치 렌야, 명장에서 범장으로 전락한 모리스 가믈랭, 중국을 위기에 빠뜨린 조지프 스틸웰, 한국전쟁 역사상 가장 큰 패전을 기록한 국군 제3군단 군단장 유재흥 등이 똥별로 전락하게 된 과정을 톺아본다.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일은 다반사다. 하지만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에 강한 리더십과 군사적 통찰력으로 단호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판단력을 갖춘 장군은 얼마나 될까. 흔히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무섭다’고 할 만큼 지휘관의 능력은 수많은 생명은 물론 한 나라의 국운을 좌우한다. 이 책은 역량이 부족한 지휘관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그를 믿고 따르는 수많은 병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위대한 승장과 무능한 패장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들의 처참한 실패의 역사를 살펴보며 진정한 명장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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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트래비스 엘버러 지음 | 유유
25,000원
22,500원
|
1,250P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깊이 자리해 마치 신체의 일부처럼 떼어 놓을 수 없는 안경. 하지만 우리는 안경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거의 모든 안경의 역사』는 그간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안경의 역사부터 안경을 통해 볼 수 있는 사회, 문화 나아가 철학을 가리지 않고 다룬다. 넓게 아우르고 깊게 파고드는 저자의 집요함은 안경의 생애를 생생하게 그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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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장 로페즈 지음 | 김보희 옮김 | 레드리버
58,000원
52,200원
|
2,900P
전쟁사 ㆍ 밀리터리 역작 컬렉션 육해공을 모두 넣은 전쟁 이야기! 그의 손길을 거치면서 무미건조하고 추상적이었던 경제, 인구, 군사 분야의 자료들이 시각적으로 구현될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을 대충 봐도 좋을 일종의 그림책으로 봐서는 안 된다. 이것은 분명 하나의 역사책이다. 다만 그 방식을 새롭게 했을 뿐이다. - 서문 중에서 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는 글자 이전에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 수많은 책이 출간되었지만 이 거대한 숫자의 영역에 집중한 책, 더욱이 그 숫자에서 통찰을 이끌어낸 책은 많지 않았다. 이 책은 현재까지 드러난 모든 숫자를 종합해 한 면에 아름답고, 보기 쉽게 표현해 놓았다. 전쟁사 마니아는 물론 인포그래픽 디자이너에게도 좋은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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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벤 매킨타이어 지음 | 열린책들(별천지)
32,000원
28,800원
|
1,600P
냉전 시대 종식을 앞당기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이중 스파이 올레크 고르디옙스키의 스릴 넘치는 일대기를 그린 『스파이와 배신자』가 출간되었다. 스파이 소설의 대가 존 르 카레가 자신이 읽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 중 최고로 꼽았으며 빌 게이츠가 필독서로 추천한 책이기도 하다. 고르디옙스키가 KGB의 인재로 자라나는 과정에서부터 영국으로의 심장 떨리는 탈출 작전까지, 배신과 음모가 판을 치던 냉전 시대의 그림자 속에서 활약했던 그의 일생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마치 한 편의 소설 속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올레크 고르디옙스키는 아버지와 형 모두 KGB 요원인 가정에서 태어나 KGB 우수 요원으로 성장한 KGB 그 자체이다. 소련과 공산주의를 향한 그의 굳건한 마음은 파견지 코펜하겐에서 접한 서방 문화의 풍요로움과 자신의 고국이 <프라하의 봄>을 짓밟는 모습을 지켜보며 차츰 균열이 생긴다. 그리고 금이 간 고르디옙스키의 마음속을 비집고 들어온 것은 바로 영국 정보기관 MI6이다. 이중 스파이가 된 고르디옙스키는 KGB 핵심 정보를 영국에 전달하고, MI6는 그 정보로 자국 내 불법 스파이들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예상치 못한 손실로 당황한 KGB는 내부에서 정보가 샌다고 의심하게 되고, CIA에 심어 둔 첩자는 고위급 KGB 요원이 MI6의 이중 스파이라는 첩보를 전달한다. 반역자를 색출하려는 KGB의 수사망은 점차 고르디옙스키를 압박하고, MI6는 모스크바에서 그를 탈출시킬 비밀 작전을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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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명욱 지음 | 포르체
17,800원
16,020원
|
890P
저자 명욱 교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주류 인문학 전문가이자, 주류 칼럼니스트이다. 저자는 백종원의 <백스피릿> 통합 자문을 비롯한 주류 방송·강의 경력을 지니고 있다. 《술기로운 세계사》는 명욱 교수가 그간 모아온 술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 술에 얽힌 세계사를 정리한 책이다. 주류 관련 역사와 신화·문화·전쟁·산업까지 아우르는 이 책은 술이 발명되면서 생긴 역사적 사건들을 알려 준다. 주종별로 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술의 탄생으로 역사의 흐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설명한다. 세계사가 어려운 독자를 위해 술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까지 담았다. 술은 인류와 역사를 잇는 다리이며, 생각보다 많은 사건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책으로 독자들은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술에 얽힌 역사나 신화에 관심 있는 사람, 세계사에 관심은 있었으나 어려워 보여서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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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안 라이트 지음 | 옥창준 옮김 | 그림씨
19,500원
17,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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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P
지리학자도, 지도학자도 아닌 이 책의 저자 이안 라이트는 어렸을 적 여느 아이들처럼 방에 세계지도를 붙여 두고 자기만의 세계여행을 떠나던 사람이었다. 또 대학에서 역사학,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하며 지도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터득해 갔다. 그러다 2010년 이사 온 런던에서, 세계의 가장 대표적인 교통 지도인 런던 지하철 노선도를 따라 걷는 도전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똑똑해질 지도?>의 씨앗이 되었다. <똑똑해질 지도?>는 이안 라이트가 개설한 지도 사이트 brilliantmaps.com에 게재된 수많은 지도들 가운데 100여 개의 지도를 골라 재구성하여 실은 책이다. 그가 이 사이트를 개설하기 전에도 이미 지도를 업로드하는 수많은 사이트가 있었지만, 인터넷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지도를 모아 게재한 만큼 지도의 원제작자를 알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그는 지도 사이트를 만들고 싶은 동시에, 지도의 원제작자들을 사람들에게 분명히 알려 주고 싶었다.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는 수많은 지도들을 처음 고안해 낸 이들이 누구인지 출처를 밝혀 그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이 책에도 맨 마지막 부분에는 각 지도의 저작권이 정리되어 실려 있다. 그렇게 런던 지하철을 따라 걷는 도전에서부터 brilliantmaps.com, 그리고 <똑똑해질 지도?>가 탄생했다. 단지 100여 개의 정보를 똑같은 모양의 세계지도 위에 표시해 놓은 단순한 지도들을 모아 놓은 책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각 지도에 숨어 있는 역사, 현상, 상황 등을 깊게 파고들다 보면 무궁무진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 될 것이다. 각 지도 위에 쓰여진 제목은 그 지도가 담고 있는 유일한 정보가 아니라, 그 지도에 숨어 있는 수많은 이야기 가운데 지도 제작자가 던지고 싶은 질문 혹은 결론일 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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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브누아 시마 지음 | 김모 옮김 | 한빛비즈
20,900원
18,8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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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P
불을 제어할 수 있게 되자 인간은 바로 요리를 시작했다. 사피엔스가 이미 찜 요리와 냉동법을 고안해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 요리의 발견은 먹는 방식을 넘어 세상을 바꾸기 시작했다. 오늘 우리 식탁에 오른 ‘가볍고 건강한 먹거리’에는 어떤 의식이 담겼을까? 와인, 의학, 동물, 불멸 등의 키워드로 ‘주제로 읽는 역사’ 시리즈를 계속 확장하고 있는 한빛비즈 교양툰이 새 책을 펴냈다. <만화로 배우는 요리의 역사>는 ‘요리의 진화’를 통해 인류 역사를 살펴보는 교양만화다. 4천 년 전 맥주를 처음 만든 메소포타미아에서부터 패스트푸드를 거쳐 비건 식단까지, 요리와 인간의 진화가 동시에 펼쳐진다. 부록으로 요리의 역사 속에 등장하는 ‘세계요리 22가지 레시피’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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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장 노엘 파비아니 지음 | 김모 옮김 | 한빛비즈
20,800원
18,7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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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P
의사가 꿈인 자녀에게 부모가 추천하는 교양서 <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개정판. 이전 판에서 작가가 미처 다루지 못한 이야기, 독자들의 요청으로 추가된 이야기, 오늘의 시점에서 더 의미를 가질 의학사가 추가되어 총 8장 분량이 늘어났다. 최초의 여성 의사는 누굴까?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병원을 세운 사람은 누굴까?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다시 주목하게 된 간호사의 역할과 응급처치의 역사까지, 꼭 알아야 할 의학사가 추가되어 장대한 역사의 완성도를 더한다. 인류 역사의 큰 획을 그은 의사들의 일화가 중심이 된 스토리텔링의 매력은 여전하다.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소크라테스의 유언에서 시작된 이야기, 의사들에게 손 소독을 권유하다 정신병원에 갇힌 의사의 이야기 등 크고 작은 일화가 ‘배우는 맛’을 더한다. 비전문가로서 의학에 관한 얘기를 나눌 때 쏠쏠한 바탕이 되어 주는 의학교양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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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김재훈 지음 | 한빛비즈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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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연대기》가 출간됐다. ‘격이 다른 만화’로 입소문을 모은 바로 그 웹툰이다. 독특한 그림체, 철학을 담은 서사로 정평 난 김재훈 작가의 감각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만큼 인문과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콘텐츠는 없다. 그러나 아직도 이 세계에 발을 들이지 못한 독자들이 많다. 원전은 읽기 어렵고, 어린이용 만화는 왠지 민망하기 때문 아니었던가? 《올림포스 연대기》는 이러한 초심자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최고의 입문서다. 이 책은 교양만화다. 그러나 매 장마다 그리스 원전을, 그것도 권위 있는 번역으로 인용한다. 서사의 줄기는 원전을 따르면서 극에 현대적 감성을 듬뿍 녹였다. 올림포스 12신 체제의 완성을 다룬 신화의 서막!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시 찾는 어른에게 꼭 맞는 깊이와 서사를 제공한다.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권하는 교양만화로도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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