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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해성 지음 | 북랩
18,000원
16,200원
|
900P
코로나 종식을 앞두고 꿈틀거리는 여행 본능 돈이 없어 떠나지 못한다면 이 남자를 보라! 현지에서 길거리 장사와 버스킹으로 돈을 모아 세계 곳곳을 누빈 여행작가 이해성의 ‘펀펀한’ 무전여행기 한국인의 자유로운 해외여행은 88올림픽 직후인 1989년에 들어서야 가능했다. 불과 30여 년 전만 해도 특수목적이 아닌 관광목적의 출국은 불가능했던 것이다.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 이후 관광목적으로 출국하는 국민의 수는 해마다 늘어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에는 무려 2,900만여 명의 한국인이 해외로 여행을 떠났다. 해외여행이 불가능했던 30여 년 전에 비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이 책의 저자 이해성은 해외여행 자유화 원년인 1989년부터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그 여행기를 각종 일간지에 기고해온, 말하자면 ‘국내 1세대’ 여행작가이다. 젊은 시절에는 국악, 무용, 연극 등 예술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안정된 수입도 있었다. 하지만 무엇인가에 홀린 듯 가진 재산을 모두 처분하고 출국길에 오른다. 이에 대해 저자 스스로는 타고난 방랑벽 때문이라고 한다. 돌아다니지 않으면 병에 걸리는 체질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기 시작한 처음 몇 년간은 출국 전 처분한 재산을 여행 밑천으로 삼았다. 하지만 그 돈은 금세 동났다. 여행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돈이 더 필요했고, 급기야 낯선 외국의 길거리에서 좌판을 깔고 장사를 하기 시작한다. 길거리 연주(버스킹)도 병행했다. 그렇게 번 돈으로 여행을 계속하며 수많은 경험을 하고 수많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 이제 어느덧 칠순을 바라보게 된 저자는 말한다. 독자들이 자기를 따라하지 않길 바란다고. 그 고생을 하며 떠난 무전여행은 너무도 힘들었다고. 하지만 여행도 마음대로 갈 수 없는 코로나19의 현 시국에, 적어도 이 책은 독자에게 ‘대리여행’의 만족감을 선사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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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인숙 지음 | 패러다임북
15,000원
13,500원
|
7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여행 > 해외여행 > 아시아여행일반 여행 > 여행에세이 몽골, 바이칼은 아직도 그 이름만으로도 꿈을 꾸게 한다. 해외여행이 생활의 한 부분인 것처럼 일상화된 지금도 ‘몽골’이나 ‘바이칼’이라는 이름은 아직도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 몽골 자연의 광활함과 호수 밑바닥까지 보일 것 같은, 호수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거대한 바이칼은 우리에게 이미 많이 알려지기도 했지만, 아직도 그 이름만 들어도 꿈을 꾸게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일본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와 대화를 나누게 만든 자이슨 전승기념탑, 이보다 더 의외였던 애국지사 이태준 선생의 기념공원, 태양은 잦아들고 땅거미가 깔릴 때 소리 없이 흘러가던 헤를엥 강의 물빛, 초원의 캠프에서 올려다본 밤하늘의 별빛, 바이칼 호수를 따라 이어진 연푸른 자작나무 잎이 나풀거리던 시베리아 횡단열차, 찰랑거리던 바이칼의 투명한 물빛 등. 몽골에서 뜨거운 애국의 열정을 불태우다가 이국의 땅에서 원통하게 생을 마감했던 이태준 선생의 기념공원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몽골인들을 위해 의술을 펼치면서도 험난한 항일투쟁에 몸을 던져 싸우다가 조국의 독립도 보지 못한 채 목숨을 잃은 이태준 선생의 삶을 마주하며 우리는 부끄러움과 자신의 초라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생명의 위협까지 마다하지 않았던 분들의 희생 위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는 우리들은 일상의 삶에 쫓겨 종종 그분들을 잊어버린다. 그러나 이국의 땅에서 원통한 죽음을 당하고 조국에서도 잊혀져버린 이태준 선생의 생애는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헤를엥 강의 물빛과 몽골 초원의 밤하늘의 별빛은 서로 닮아 있는 듯, 그 오묘하고 경이로움에 나도 모르게 매료되어있는 모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역사적인 많은 짐과 고민을 실어 날랐던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그 무게를 벗어 던져버리 듯 철로를 따라 연이어진 자작나무 잎을 살며시 건드리면서 달리는 모습은 이국의 풍정을 느끼게 한다. 몽골은 물론 바이칼 호수가 있는 시베리아도 역사적, 문화적으로 우리 민족과 많은 연관성이 있는 땅이다. 우리나라 샤머니즘의 뿌리가 있고, 우리의 전설과 비슷한 전설이 있으며, 혈연적으로도 우리와 가깝다는 가설도 무시할 수 없는 곳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떠나서 그 자체로 수많은 매력을 지니고 있는 몽골과 바이칼은 도시와 문명을 떠나 자연의 원초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광활한 원시의 땅과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호수의 투명한 물은 인간의 내면 어딘가에 숨어있는, 근원으로 회귀하고자 하는 인간 본성을 강하게 끌어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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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방용주 지음 | 더시드컴퍼니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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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다시 여행을 꿈꾸는 당신이 인생에서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페로제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111개의 섬 중 가장 아름다운 섬 1위 <트래블러>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이 뽑은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위 어느 날 TV 광고의 한 장면에 운명처럼 마음을 빼앗겨버렸다. 모니터를 가득 채운 광활한 대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날카로운 절벽, 대자연이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주조해낸 작품 같은 형상을 만들어내는 신비한 섬. 태초부터 신들이 살았을 듯한 고요와 인간의 손길을 거부한 듯한 날것들이 공존하는 곳, 그곳은 페로제도였다. 지도에서조차 자세히 들여다봐야 찾을 수 있을 만큼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에 페로제도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다. 저자는 다음 여행의 ‘버킷리스트’로 삼은 지 2년이 지나서야 페로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다. 『지구의 정원, 페로제도를 걷다』는 우리에게 다소 낯선, 페로제도를 찾은 저자가 7일간 9개의 섬을 걷고, 여섯 번의 트레킹을 완주한 길 위의 이야기다. 그동안 홀로 전 세계 23개국 59개 도시를 여행했지만, 페로제도만큼 저자를 매혹 시킨 곳은 없었다. 7일 동안 그가 한 것이라고는 그냥 걷는 일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걷고, 오르고, 시간이 나면 해안도로를 달려 좀 더 깊숙이 페로로 들어갔다. 페로는 난생처음 처음이었지만 자신을 페로로 이끈 TV 광고의 주인공인 물라포수르 폭포 앞에 서서야 왜 그토록 ‘폐로앓이’를 해야 했는지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페로는 오랫동안 저자가 갈망해온 ‘여행의 목적이자 이유’였다. 완전 무장 해제된 채 점점 페로에 빠져들수록, 더 깊은 심연의 자신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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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임미옥 지음 | 봄봄스토리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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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여행 > 여행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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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장희정 지음 | 하모니북
18,800원
16,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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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여행이 필요한 당신을 위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랜선여행 에세이 저자는 세계를 여행하며 맞이했던 순간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해 <너 자신을 사랑하라>가 출간되었다. 나를 사랑하기 위해 떠났던 세계여행에서 저자는 비로소 내가 언제 행복하고 슬픈지를 알게 되었다. 덕분에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게 되었고 삶의 여유가 생기게 된다. 더 이상 남들과 비교하는 삶이 아니라, 내 기준에서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을 기록한 이 에세이는 “여행이 필요한”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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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정석찬 지음 | 하모니북
18,800원
16,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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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코로나19 시대, 대한항공 승무원이 전하는 7년간의 비행과 여행 <내일은 샌프란시스코 비행을 갑니다> 코로나19로 비행과 여행길이 막혀버린 현 시국, 승무원인 저자 또한 비행보다는 휴직이 긴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렇다고 마냥 넋 놓고 상황이 좋아지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다. 잃어버린 일상을 지난 추억으로 대체하고, 여러 기록들을 공유하며, 다시 날아오를 미래를 그려보고자 한다. 저자는 2016년부터 문화일보 지면과, 인터넷에 약 40편의 칼럼을 게재해 왔다. 그 칼럼과 더불어, 7년이라는 시간동안의 비행과 여행을 기록한 사진들을 이번 책에 담았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의 비행도 현장감 있게 추가했다. 승무원의 비행은 물론, 일반 사람들의 해외여행까지 모두 중단된 요즘, 저자가 겪은 크고 작은 일들이 그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현재 관심이 있거나, 지난 시간 어느 시점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조금 더 자세히 그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여행이 다시 일상이 되는 그날, 어딘가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이 책을 읽은 독자를 한분이라도 만나게 되기를. 그때는 지금의 이 답답한 현실이 허허 웃어넘길 수 있는 추억이 되어 있기를 바란다. - 2021년 4월. 어제의 비행을 추억하고, 내일의 비행을 기다리며, 정석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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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정용혁 지음 | 한국NCD미디어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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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 육지사람, 제주살이 이야기 ● 제주살이에 대한 궁금증, 이 책 한 권으로 해결하세요! ● 여행지 제주도만이 아닌, 제주도의 일상을 소개합니다. ● 소소한 행복을 찾는 이들을 위한 여행에세이 필독서 이 책은 제주살이! 누구가 한번쯤 꿈꾸는 생활, 제주여행이 아닌 제주살이의 모든 것을 담아놓은 책이다. 이사부터, 집찾기, 매일 겪는 주차/교통문제, 날씨, 코로나19, 아이들 교육 그리고 여행지와 먹거리까지... 제주살이에 대한 궁금한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지름길과도 같은 내용으로 가득하다. 또한 제주살이를 통해 한 가정이 누리고 있는 작은 행복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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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강믿음 지음 | 마음세상
13,300원
11,9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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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P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설렘이 샘솟는 곳에서 홀로 여행 이 책은 ‘여자 혼자,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를 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한 달 살기를 한 장소는 ‘태국에 있는 치앙마이와 그 외 근교 지역’으로 그곳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일이 적혀 있습니다. 책 시작은 혼자 여행의 시작부터 치앙마이를 선택한 이유, 한 달 살기의 준비과정, 치앙마이에서 혼자 생활하면서 직접 겪어온 즐거웠던 일과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재미있게 이야기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된 것과 여행하는 동안 만났던 사람들도 유쾌하게 서술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일을 직접 겪어보면서 독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도 있습니다. 여행에 대한 글이 나열되어있는 동시에 ‘글을 쓴 작가도 혼자 여행에 있어서 아마추어였는데도 한 달 동안 잘 다녀왔으니, 혼자 여행이 초보인 사람도 장기간 여행을 도전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심어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 혼자 여행을 좋아하는 이가 ‘홀로 떠난 치앙마이 한 달 살기’ 혼자서 여행하는 사람 수가 많이 늘었다. 요즘 1인 가구가 늘어난 시기인 만큼 혼자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고, 남녀 상관없이 혼자 여행을 간다. 여행에 관련된 TV 프로그램, 블로그와 여러 SNS를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다. 그런 사람들과 같은 홀로 떠나는 여행자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여러 여행이 있지만, 가장 최근에 혼자서 다녀온 여행중 장기간 다녀온 여행이 있다. 그 여행은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다. 처음으로 도전해보는 타지에서의 긴 여정이라 조금은 두려웠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힘차게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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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전윤혜 지음 | 연두(YEONDOO)
14,000원
12,600원
|
700P
찌들었다고도, 안 찌들었다고도 할 수 없는 서른 어차피 찌들 것, 더 찌들기 전에 떠나자! 빨리빨리 한국인 윤혜와 느릿느릿 프랑스인 니코의 동남아 서른 여행기 빨리빨리 한국에서, 그것도 시간을 다투는 출판사 편집자로 히스테릭하게 살던 윤혜와 남프랑스 햇살 아래 느긋한 운전 기사였던 니콜라스는 호주에서 만났습니다. 둘 다 하던 일을 그만두고 워킹홀리데이를 왔다나요. 서른 즈음에요. 했던 일만큼이나, 또 검은 눈에 빳빳한 직모와 푸른 눈에 곱슬 금발이라는 생김새만큼이나 우리의 성격은 달랐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니콜라스는 저와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어요.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겠다나요. 저는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 소울메이트를 만나고 싶었는데… 어쨌거나 니콜라스의 다른 관점론을 한 번 믿어보기로 했죠. 그렇게 우리는 한여름의 동남아시아로 떠나게 되었어요. 그렇습니다. 이 책 『별것 아닌 것』은 2019년 6월 시작한 윤혜와 니콜라스의 동남아시아 여행 이야기입니다. 필리핀, 발리, 태국, 캄보디아를 여행했어요. 거창하게 일주 타이틀을 달고 시작했으면서 돈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나라를 솎고 일정도 대폭 줄여 버렸죠. 서로 말도 잘 안 통하고, 성격은 이다지도 다른데, 덥고 비 내리는 열대 나라에, 굳이 왜 갔냐고요? 아등바등 살기 싫어 호주에 왔는데 어느 순간 호주에서도 아등바등하고 있더라고요. 모국을 떠나온 패기가 무색하게 말이죠. 새벽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토요일 오전 5시, 대뜸 니콜라스에게 여행을 가야겠다고 말했어요.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더 늦기 전에, 아주 조금 모아둔 돈으로나마 훌훌 떠나버리자고요. 다행히 열에 한 가지나마 우리가 맞았던 것은, 우리 힘으로 하고 싶단 마음이었어요. 남의 힘을 빌리기 시작하면 편하긴 한지만 그렇다고 온전한 내 여행이라고도 할 수 없죠. 토닥토닥하며 투어도 직접 꾸리고 모터바이크를 빌려 궂은 날씨 아랑곳하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가고 싶은 대로 해버렸어요. 니콜라스와의 제멋대로 여행은 능동적이라 생각했지만 사실은 수동적이었던 지난날의 제 여행을 돌아보게 만들었어요. 필리핀의 따뜻한 폭우 속에서, 밤길 소떼와 산을 넘으며, 논두렁에서 길도 잃어 보고, 어둠 속 마피아 아저씨들의 협박을 이겨내면서… 아, 하루는 제가 그만 니콜라스 여권도 빨았네요. 그러나 여행 영웅담은 아니니 걱정 마세요. 여행 교훈서도 아니에요. 감성 충만도 아니고요. 스포츠 선글라스를 고르는 남자 친구에게 좌절하기도 하고, 바다 위에 뜬 내 선크림에 경악하기도 하고, 지나가는 행인 1의 바지 품평도 하고, 술 마시다 어릴 적 트라우마가 ‘갑툭튀’해 펑펑 울기도 하고요. 장소만 열대지 옆집에서 일어난 거나 다름없는 이야기이기도 해요. 사람 사는 이야기니까요. 그런데 이런 작은 경험들이 모여 삶이 넓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옆집에서 일어날 법한 일도 다른 나라에서 하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는 법이니까요. 여행 덕분에 얻은 게 많아요. 다른 관점을 지지하는 전혀 다른 세계의 사람과 함께 해서 더욱이요. 진지한 인생 성찰하지 않기로 한 여행에서 인생을 돌아보고야 말았습니다! 무얼 얻었을지, 자세한 이야기는 책에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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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중현 지음 | 북스고
15,000원
13,500원
|
750P
403일 35개국 88개 도시에서의 순간을 담아내다 스물넷에 떠난 첫 해외여행이자 세계 여행. <지구 좀 다녀오겠습니다>는 세계 곳곳에서 마주친 순간들과 그 안에서 느낀 뜨거운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403일 35개국 88개 도시. 아시아에서 출발해 아프리카를 거쳐 유럽, 남미를 돌아 다시 대한민국에 돌아오기까지의 여정과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삶의 교훈을 얻는다. 또한 여행을 통해 만나고 헤어지는 일은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과정임을 일깨워준다. 설레는 만남 뒤로 이별의 시간이 아쉽고, 쓸쓸하고 외로운 이별의 뒷맛에 힘들기도 하지만 여행으로 인해 만남과 이별에 담담하고 성숙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저자의 따뜻한 이야기와 더불어 세계 여행 중 담았던 사진들로 세계 곳곳을 함께 여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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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박미숙 지음 | 프로방스
15,800원
14,220원
|
790P
“여행이 미치도록 떠나고 싶을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방구석여행기 배낭하나면충분합니다. 나는 여행 가고 싶어 미칠 지경이다. 세상을 보고 싶고, 느끼고 싶고,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 이런 감정이 오로지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여행을 밥 먹듯이 손쉽게 나돌아다녔다. 국경도 자유롭게 넘나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사태는 우리의 발목을 묶어 버렸다. 작금의 사태는 자유롭게 여행 다니며 세상을 느끼고 싶은 마음을 강제로 묶는다.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떠날 수 없다. 여행이 미치도록 떠나고 싶을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여행 다녀온 추억을 떠올리고, 간직한 사진을 보며 여행을 회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여행자의 이야기를 보고 느끼는 것은 또 다른 여행의 대리만족은 아닐까? 필자는 이 책을 통하여 방구석에서 간접적으로 여행을 느껴보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책을 집필하였다. 지금은 방구석에서 상상하며, 대리만족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다면 마음껏 함께 떠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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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이연주 지음 | 리얼북스
13,500원
12,150원
|
675P
당신을 기다리는 책방으로 오세요. ‘책방지기 꿈나무’의 전국 다양한 동네 책방 여행기. 『퇴근 후, 책방 여행』은 책을 좋아하고 책방의 온기를 사랑하는 방송작가 겸 PD가 전국의 18개 동네 책방을 둘러보고 기록한 이야기다. 강원도부터 바다 건너 제주도까지 도시와 시골을 누비며 만난 다양한 동네 책방과 동네 책방을 운영하는 책방지기의 이야기를 유쾌한 여행기로 풀어냈다.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자리 잡은 동네 책방부터 이제 시작하는 동네 책방까지, 책방을 동경하는 동네 책방 마니아라면 궁금할 이야기가 알차게 들어있다. 또한 책방만큼이나 궁금했던 책방지기의 머릿속과 가슴속을 인생 책, 인생 영화 등을 통하여 엿볼 수 있는 것도 흥미롭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리워지는 여행의 감성. 여기저기 둘러보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며 마음은 더욱 애타는데, 꼭 멀리 해외에 나가는 것만 여행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그런 강박에서 벗어나 혼자 천천히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책방으로의 ‘안단테 여행’은 어떨까. 책방을 가득히 채운 책들이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가 당신의 삶에 오래도록 함께 할 것이다. 퇴근 후 찾는 나의 즐거움! ‘퇴근 후 시리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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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정수현 지음 | 행복우물
15,000원
14,250원
|
750P
여행이 멈춘 시대, 다시 떠날 그날까지 간직하고 싶은 길 위의 이야기 세계 곳곳을 맨몸으로 걸으면서 삶의 풍경을 수집해온 정수현의 여행에세이. 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언제가 여행을 기약하고 있다면 되새겨 봐야할 이야기들. 정수현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풍경 이면에 스민 삶의 아픔들을 느끼며 스페인 통치하의 잉카, 이국의 땅에서 안중근, 윤동주가 걸었던 길을 걷는다. 히말라야에서 유럽, 남미까지 그의 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길과 삶, 역사가 어우러져 마음속에 스미는 풍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행장을 꾸리고 걷는 길, 풍경들이 몸을 통과할 때 생기는 궤적이 부유하는 이미지들로 가득한 여행 에세이” 맨몸으로 길을 걸어온 한 여행자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길에서 만난 범인들의 이야기와 도시와 사막의 과거와 현재가 펼쳐지고, 이제는 역사가 되어버린 인물들의 삶이 되살아난다. 그 길고 험난한 여정을 완주하며 내뱉은 “창 밖을 보는 일이 지치고 지겨워진다면 잠시 눈을 감아도 좋겠다”라는 고백처럼, 때로는 길에 몸을 맡기고 세계를 돌고 온, 길을 사랑했던 여행자의 발자취에는 삶과 세상에 대한 사유들이 녹아있다. 독자들은 그가 걸으며 발견한 풍광들과 함께 걸으며 여행이 멈춤 시대에 또다른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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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생활모험가 지음 | 소로소로
14,800원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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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P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여행 > 테마여행 > 캠핑/드라이브/기차여행 미니멀 캠핑 ㆍ 백패킹ㆍ 차박캠핑까지 캠핑에 대한 모든 것 캠핑ㆍ여행 인플루언서 생활모험가가 담은 감성적인 캠핑의 순간들 언택트 시대, 책으로 만나는 슬기로운 캠핑 생활 ▶ 『 캠핑 하루 』 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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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김상근 지음 | 시공사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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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문화 > 역사기행 > 유럽역사기행 여행 > 테마여행 > 역사기행 > 유럽역사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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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노중훈 지음 | 중앙북스
16,800원
15,960원
|
840P
작고 허름하고 낮게 엎드린 동네 식당들, 그 식당들을 오래 지킨 사람들, 그 사람들이 켜켜이 쌓아온 시시콜콜한 이야기- 오랜 시간 한자리에 머물며 마을을 지켜온 식당들이 있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그러나 등잔불처럼 스며들어 끼니의 존엄을 수호하고 일상을 밝히는 공간들. 여행작가 노중훈은 《할매, 밥 됩니까》를 통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긴 세월을 버텨온 골목 뒤꼍의 ‘할머니 식당’ 27곳을 각별히 호명하고, 그곳을 꾸려온 이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 MBC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의 진행자이자 방송인으로 ‘작고 허름한 동네 식당’의 이야기를 꾸준히 알려온 그는 오랜 세월 마음에 품어온 할머니 식당, 그리고 잔주름처럼 곱고 애틋한 삶의 조각들을 한 권의 ‘읽는 라디오’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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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송성영 지음 | 작은숲
16,000원
14,400원
|
800P
『끈 풀린 개처럼 혼자서 가라: 인도』는 송성영 작가의 첫 해외여행기이다. 2014년에 단돈 250만 원을 들고 무작정 인도로 떠났던 그가 그간 틈틈이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글을 이번에 두 권의 책으로 묶었는데, 이번에 나온 책은 1권은 인도편으로 “어리버리한 배낭 여행 초보자인 중년 사내가 낯선 인도 땅에서 좌충우돌 적응해 가는 과정”을 담았고, 작가의 내면 속 고통을 바라보고 그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인 2권 네팔편은 2016년 하반기에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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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서지선 지음 | 푸른향기
14,500원
13,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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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P
이렇게 웃긴 여행 해봤어? 계획대로 된다면, 그건 여행이 아니야 24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여행, 완벽주의 여행자가 파괴왕이 될 때까지 세상에 완벽한 여행법은 없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처럼, 우리 모두에게 여행이란 결국 삽질의 연속이다. 계획대로 된다면, 그건 이미 여행이 아니다.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24개국 100여 개 이상의 도시를 여행했다. 일본에서 1년 넘게 교환학생으로 지내기도 했고,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에 5개월간 머무르며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세계지리에 대한 여행인문교양서인 『지리 덕후가 떠먹여주는 풀코스 세계지리』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된 『웰컴 투 삽질여행』은 작가가 혼자서, 혹은 둘이서, 혹은 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겪은 당혹스럽고 어처구니없는, 때로 부당한 일들만 모아 엮은 여행 에세이다. 황당하고 어이없는 여행의 민낯을 파헤치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지리 덕후의 신박하고 잡다한 여행 이야기 각 장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1장에서는 이동 길의 교통수단, 2장에서는 날씨, 3장은 사람과의 소통, 4장은 벌레와 질병, 5장은 무례한 차별주의자들, 6장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통신과 현대기술, 7장은 그 외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샌드위치를 먹느라 정신이 팔려 타야 할 기차를 놓치기도 하고, 선로 과열로 모두가 내린 기차에 영문도 모른 채 30분을 앉아 있기도 하고, 변기 바닥이 훤히 뚫린 기차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기도 한다. 7월에 떠난 몽골 게르에서는 추위로 떨며 핫팩 하나로 밤을 지새기도 하고, 함께 여행하던 친구와 사소한 일로 다투고 서로 어색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뿐만 아니다. 여행지 숙소에서 수시로 출몰하는 바퀴벌레와 부다페스트의 저렴한 호스텔에서 베드버그에 물린 일은 악몽과도 같았다. 가족과 함께한 패키지여행에서 성희롱 발언을 서슴지 않는 몰상식한 가이드, 독일의 슈퍼마켓에서 겪은 백인 남성의 성추행 등은 읽는 이로 하여금 함께 분노하게 한다. 너와 나, 우리 모두 결국 여행은 삽질의 연속이다 여행을 좋아하고 재미있고 유쾌한 에세이를 좋아하는 2030여성 때로 황당하고 어이없는 여행이지만, 이 유쾌하고 신랄한 에세이를 읽다 보면 누구나 경험해 본 적 있는 자신만의 여행 에피소드를 떠올릴 것이다. 더불어 여행자로서, 여성으로서,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자신의 위치와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자신을 성장시킬 기회가 될 수도 있다. 2030여성들의 가치관과 진솔함, 웃음 포인트를 가볍게 녹여낸 『웰컴 투 삽질여행』은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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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뤽 후너트 지음 | 신예희 옮김 | 이덴슬리벨
19,000원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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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P
정통 프렌치 요리부터 세계의 별미가 올라오는 파리 레스토랑의 추천 메뉴 피카소가 사랑했고, 헤밍웨이가 '영원한 도시'라 찬양했던 곳, 수많은 예술가들을 키워냈고 지금까지도 예술가의 도시라 불리는 곳, 파리는 바로 그런 곳이다. 하지만 파리가 예술가들에게만 핫한 곳은 아니다. 파리는 바쁜 일상을 사는 우리에게도 유혹적인 도시이다. 파리의 골목길 바닥을 수놓은 돌 조각도, 그 골목 끝에서 만나는 식당의 낡은 문고리조차도 이야기를 품고 있는 것 같다. 햇살 좋은 어느 날, 내가 앉아 있는 이 자리가 오래전 헤밍웨이가 앉아서 글을 쓰던 역사적인 그 자리일 수도 있는 법. 그래서 오늘도 여행객들은 이 위대한 도시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 파리를 찾는다.《맛있다 파리!》는 파리에서 반드시 먹어야 하는 맛집을 소개한다. 음식점마다 꼭 먹어야 할 대표음식도 꼽아두었다.《맛있다 뉴욕!》에 이은 MUST-EAT 두 번째 시리즈인 이 책에는 맛집 핫플레이스와 오로지 파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풍성하고 깊은 이야기를 가진 레스토랑이 등장한다. 누구라도 맛보고 싶어질 먹음직스러운 콜리플라워 통구이와 정통 프렌치 가정식이 있는가 하면, 평생을 남이 해준 요리를 먹다가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 요리사의 길로 뛰어든 나이 든 셰프의 레스토랑도 만날 수 있고, 최고의 채소 요리를 위해 직접 밭을 갈아 재배하는 이의 요리도 만날 수 있다. 종류도 가격도 맛도 각기 다르지만 모두 셰프의 영혼이 담긴 요리와 장소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제 미식의 천국 파리에서 이야기가 담긴 요리를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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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소연 지음 | 중앙북스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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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총 누적 조회수 4000만 뷰, 20만 유튜버 쏘이가 전하는 이 순간의 행복이 간절한 당신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랜선여행 에세이 서로에게 거리를 둬야 하고, 가고 싶은 곳으로 가기 망설여지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책 〈지금, 행복하고 싶어〉가 출간되었다. 때때로 누구나 한 번쯤은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떠오른다. 인기 여행 유튜버 이소연(쏘이) 역시 만 23살에 국가 공인 노무사 시험에 높은 점수로 합격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열정을 열심히 불태웠다. 덕분에 합격이란 꿈을 이뤘고, 이제 앞으로 행복해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지금’ 행복하지 않은 자신을 발견했다. 결국 생각과 다른 현실에서 도망치듯 혼자 세계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여행을 떠나서야 비로소 ‘내’가 언제 행복하고 언제 슬픈지, 힘들 때는 어떻게 극복하는지 몰랐다는 걸 깨닫는다. 저자는 만약 한국을 떠나지 않았다면 자신이 화가 날 때는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라는 걸 몰랐을 거라고 말한다. 그냥 힘들어서 무작정 떠났던 세계 여행에서 저자는 오히려 스스로의 민낯을 마주할 수 있었고 덕분에 여행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여행 크리에이터로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다. 세상이 말하는 정답이 아닌 나만의 정답을 낯선 길 위에서 찾고 걷는 여정을 기록한 이 에세이는 ‘지금’이 힘든 독자들에게 작고 소박한 기쁨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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