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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여행자May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15,000원
13,500원
|
750P
“하고 싶은 일을 미루기에는 오늘이 너무 아깝잖아요.” 퇴사 후 여행하며 먹고사는 여행 크리에이터의 세계일주 그 후, 진짜 이야기 마음 가는 대로 세계를 누비는 전업 여행자의 리얼한 삶은 어떨까? 『때때로 괜찮지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았어』로 큰 사랑을 받았던 여행자메이가 2년 만에 두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반짝이는 일을 미루지 말아요』는 8만 구독자 유튜버이자 여행 크리에이터 메이의 이상과 현실, 출장과 여행 사이를 어떤 과장도 없이, 있는 그대로 기록한 여행 에세이다. 세계일주 후 자취를 시작했던 고시원 생활부터 여행 크리에이터로서의 직업적인 고민도 담고 있다. 37일 동안 900㎞를 걸었던 산티아고 순례길, 20대의 마지막 여행지인 쿠바와 뉴욕 여행기가 현장감 있는 풍경과 함께 펼쳐진다. 저자는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마음대로 되지 않은 인생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행복을 찾도록 권한다. 하루하루가 예측 불가능하며, 결코 주머니가 두둑해졌다고 할 수도 없지만, 가장 나다운 곳을 찾아가는 여정을 공유하면서 불안의 시기를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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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정정심 지음 | 글로벌마인드
15,800원
14,220원
|
790P
이 책의 저자 정정심 작가의 글은 일상에 지친 영혼에 잔잔한 감동을 주며 내면 깊이 여운의 울림으로 성큼 다가온다.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받아 괴로워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내면 깊이 숨어 있는 잠재력을 일깨우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의 글 속에 등장하는 한국인들은 여전히 인정이 많고 낯선 사람에게도 베푸는 전형적인 우리의 이웃이다. 지방 여러 도시에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그들과 공감하는 작가의 마음 씀씀이에 누구나 지금 당장 배낭을 꾸려 훌쩍 가까운 역으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국내 기차여행은 지은이의 말대로 언제든 쉽게 떠날 수 있고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다. 가사와 육아에 지쳐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엄마들, 인생이 뭔가라는 생각으로 허무하게 지내고 있는 주부들,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어디든 떠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이 책이 필요한지도 모른다. 정 작가의 글을 읽으면 윤동주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연상된다.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며 마치 수십 장의 풍경화를 보는 것 같다. 그의 아름다운 글에 빨려들어 멈출 수가 없어 밤늦게까지 읽게 된다.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그녀의 이야기가 독자의 지친 영혼을 치유하고 위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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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전경일 지음 | 다빈치북스
15,000원
13,500원
|
7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여행 > 여행에세이 이 책의 주제어 #여행에세이 #남미여행 카리브해의 심장, 쿠바에서 나를 만나다 브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전설이 남아 있는 쿠바, 이곳에 오면 누구라도 가슴에 비트를 담고 영혼에서 키워낸 음악을, 심장을 통해 토해내고 싶어진다. 누구라 할 것 없이 생 자체가 음악처럼 흐르는 것임을 알게 한다. 쿠바에 가면 심장이 달아오른다. 자연스레 몸이 움직여지고, 열정은 터질 듯 분출한다. 공중전화 박스에서 동전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도 몸을 흔드는 사람들. 골목 어디를 가나 음악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막일하는 청소부도 저녁이면 국립극장에서 발레를 감상하는 게 일상인 나라. 길거리 어디를 가나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벽 그림을 볼 수 있는 나라. 이곳이 바로 카리브해의 열정의 섬나라, 쿠바다. 헤밍웨이와 체 게바라의 열정을 찾아 누구라도 그 섬에 닻을 내려야 한다. 가장 혁명적이고, 가장 낭만적인 여행하고 싶다면 0순위로 쿠바를 찾을 일이다. 지금 당장 심장을 불태울 무엇을 찾아 그 섬으로 떠나야 한다. 무뎌지고 사그라드는 열정을 지켜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잊었던 꿈을 되찾아 내일을 꿈꾸어야 한다. 자유로운 영혼이라면 누구든 배낭 하나 달랑 짊어진 채 그 섬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열정으로 솟구쳐 올라야 한다. 이 카리브해의 섬나라에 가면 당신은 두 개의 심장 중 하나를 되찾게 된다. 말레꼰을 덮치는 뜨거우면서도 시원한 바람과, 사랑을 위해 기도하듯 껴안은 연인들 모습에서 당신은 두 개의 심장을 가슴에 장착하고 산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중 하나를 잃고 살아왔다는 것을. 일상에 쫓겨 열정을 잃은 지 얼마나 오래던가? 내겐 아직 낭만적 감각이 남아 있나? 어느덧 나의 심장을 울려대던 저 비트를 잊지는 않았는가? 일상이 작고 무의미하다면 주저 없이 카리브해의 악어를 닮은 섬, 쿠바를 찾을 일이다. 이곳엔 당신만의 혁명이 기다리고 있다. 당신이 잃은 비트가 요동쳐 댄다. 누구라도 두 개의 팔딱거리는 심장 중 어느 하나는 태양과 바다와 이 섬을 위해 바쳐야 한다. 바람 같은 생, 사라져가는 꿈, 멀어져 가는 로망을 위해 두 개의 가열된 엔진처럼 생을 향해 심장을 가동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찾는 젊음이자, 생의 벅찬 찬미다. 카리브해의 푸른 악어, 쿠바에서 나의 꿈과 열정을 찾다. 쿠바를 가 보지 않은 것은 생의 주요 퍼즐을 놓치는 것과 같다. 카리브해의 짙은 색소폰 소리와 럼주인 ‘산티아고 데 쿠바’에 흠뻑 젖어 로맨틱하게 숙성되었을 나를 만나야 한다. 그러면 심장은 저 카리브해를 울리는 트럼펫 소리와 함께 먼 대양을 향해 또다시 고동치며 울려댈 것이다. 여행이 대세인 시대, 노마드라면 ‘반드시 가야야 곳(Must Visit)’ 0순위인, 쿠바. 이곳을 작가 전경일이 발품으로 샅샅이 찾아보았다. 여행만 한 게 아니라, 그곳에 살며 그들의 체취가 묻어나는 곳곳을 누볐다. 그 발걸음으로 이 멋진 사진과 깊은 사유를 담은 글을 채취해 왔다. 이 여행 에세이는 카리브해를 닮은 빈티지풍의 사진과 글로 가득 채워져 있다. 짙은 로맨스로 당신의 발걸음을 이끈다. 여행은 세계와의 조우이면서 동시에 자신을 새롭게 만나는 일이다. 지난 것을 돌아보고, 내일을 꿈꾸게 한다. 살아 있는 자만이 여행한다. 쿠바 여행의 깊고도 짙은 진수만 뽑아낸 이 멋진 여행 에세이〈쿠바, 한 개의 심장을 그곳에 두고 왔다(헤밍웨이·체 게바라와 함께 한 여행)〉은 당신의 꿈을 일깨울 것이다. 특히 이 에세이에서는 처음으로 헤밍웨이와 체 게바라의 숨은 사진과 이야기를 만난다. 아직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다. 60년간 쿠바국립도서관 서고에 비장되어 있던 오래돼 바스러지는 자료에서 찾아낸 사진도 공개한다. 모두 발품을 팔지 않으면 찾아낼 수 없는 것들이다. 헤밍웨이·체 게바라와 함께 한 이 특별한 여행은 우리로 하여금 글·사진이 함께 하는 여행의 묘미를 더 해 준다. 누구라도 이 에세이집을 펴들면 웅혼한 트럼펫같이 영혼이 자각하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먼 항해를 하는 배에서 쏘아대는 불빛처럼 나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명철한 ‘느낌’이 순식간에 다가온다. 삶에 숨 막힐 것 같으면 미련 없이 쿠바로 떠나보라. 그곳에선 또 다른 세계가 나를 맞이한다. 멋진 쿠바 여행은 우리를 낯선 곳으로 안내한다. 그곳에 내가 모르던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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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동호 지음 | 세나북스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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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그대 청춘이라면, 한 번쯤 떠나보지 않겠는가 세계 배낭여행! 여행은 젊은 날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는 바람 같은 존재. 그 바람에 몸을 맡긴 279일, 날것의 세상을 만나고 진실한 자신과 동행하는 순간들이었다. 마음속에 불어왔던 바람은 그저 젊은 날의 혈기만은 아닌, 내 인생을 살고 싶다는,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의 바람이었다. 27살이 되던 해, 10년 군 생활을 정리하고 십년지기 친구와 세계여행을 떠났다. 퇴직금으로 떠난 세계 배낭여행이었다. 세상 너머 세상을 만나기 위한 여행이었다. 여행을 시작한 지 279일, 28살이 되었고 진짜 세계로 돌아왔다. 여행은 젊은 날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주는 바람이었다. 그 바람에 몸을 맡겼다. 허식과 껍데기를 내려놓은 후에야 여행자는 여행의 참된 가치를 맛볼 수 있다. 279일, 날것의 세상을 만나고 진실한 자신과 동행하는 순간, 여행은 여행자에게 길을 물었고 여행자는 여행에게 삶을 물었다. 러시아, 인도, 이란, 이집트, 에티오피아, 그리스, 캄보디아 등을 여행하며 러시아 시베리아 열차를 타기도 하고 자전거로 이스탄불에서 아테네까지 1,000km를 달리기도 했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에서 나 자신을 본다. 18개월을 예정했던 여행, 9개월 만에 돌아왔다. 해야 할 일이 있었기에. 여행에서 돌아와 충남 홍성으로 귀촌을 했다. 여행을 떠났던 이유만큼 귀촌한 이유를 설명하기 힘들지만,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됐기 때문에 여행을 떠났던 것이고, 똑같은 이유로 귀촌을 한 것이다. 마음속에 불어왔던 바람은 그저 젊은 날의 혈기만은 아닌, 내 인생을 살고 싶다는,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의 바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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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주형 지음 | 제페토하우스
13,800원
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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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P
이별과 이별하기 위한 이별여행이었다. 나는 바보처럼 이별을 미련하게 견디려고만 했다. 참고 견디면 된다는 말을 믿고, 아픔의 감정을 어른이 되는 과정 쯤으로 치부하였다. 하지만 아픔의 감정이 모든 것을 망치고 나서야 알았다. 이별을 이대로 내버려 두는 건 거짓말이나 침묵 같은 분명한 비겁함이라는 사실을. 더는 이별 앞에 비겁해지고 싶지 않았다. 나는 나를 망가트린 모든 이별을 가슴에 담아 안고 스페인으로 떠났다. 이별과 이별하기 위한 이별 여행이었다. 어쩌면 당신께. 어딘가에서 서성이는 당신께. 말 한마디 건네지도 못하고 이별한 당신께. 삼키지도 못하는 이별을 한아름 머금고 담담히 일상을 살아가는 당신께. 이별의 아픔을 누구나 겪는, 어른이 되는 과정쯤으로 치부하는 당신께. 당신의 얼굴에서 당신이 알던 당신의 모습을 찾을 수 없는 당신께. 어쩌면 당신께 이 책이 작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우연이라고 하기엔 모두의 거절을 안고 찾아온 콜롬버스. 현실과 이상을 오가면 자신을 찾아 떠난 돈키호테. 이별의 아픔을 안고 떠나온 타레가. 일상을 벗어 던지고 기차에 오른 그레고리우스. 저마다의 깨달음을 찾고자 떠난 산티아고의 순례자들. 찾아, 떠나 이곳에 모인 이들은 어쩜 신의 계획안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세상의 끝’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로 모여 있기에 나는 이곳에 와 내게 다가온 것들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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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장현익 지음 | 북랩
15,800원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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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P
열정과 패기만 가슴에 품을 수 있다면 어떤 결핍도 극복할 수 있다! 해병대 전역 후 열정과 패기만을 가슴에 품고 세계 65개국을 여행한 스물두 살 대학생의 트래블로그 우리는 흔히 ‘시간이 없어서’ 또는 ‘돈이 없어서’라는 핑계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늘 주저한다. 그러나 과연 시간이나 돈이 우리가 여행을 가지 못하는 직접적인 이유일까? 여기 군 전역 후 일주일 만에 당찬 포부를 가지고 호주로 떠난 청년이 있다. 그가 발걸음을 내디딘 것 은 특별한 계획이 있어서, 돈이 많아서, 시간이 넘쳐서가 아니었다. “돈은 해외에서 일해서 벌어서 충 당하면 되는 것이고, ‘시간이 없어서 다음에….’라고 말하면 진짜 다음은 오지 않는다.”라는 도전정신 덕분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그는 호주에서 번 2,000만 원으로 전 세계 65개국을 여행했다. 물론 여행에 쉽고 행복한 순간만 있는 것은 절대 아니었다. 식비나 숙박비를 아끼기 위해 차를 타는 대신 걷거나 호텔 대신 길거리에서 노숙하는 일이 다반사였으며, 식빵 한 봉지로 하루를 버틴 적도 있 다. 그리고 혼자 하는 여행이었기에 이 모든 고통을 오로지 그 혼자서 고스란히 감내해야 했다. 그러나 그가 지치지 않았던 것은 바로 여행이 주는 설렘과 새로움 때문이었다.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휴양의 여행이 있다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여행이 있다. 다른 나라, 다른 도시,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그가 배운 것들은 그를 한층 더 성장시켜 주는 발판이 되었다. 오늘도 그는 또 다른 여행을 꿈꾸며 현실을 살고 있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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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강창형 지음 | 북랩
15,000원
13,500원
|
750P
제주도의 숨은 보석, 아는 만큼 보인다! 제주 섬사람들의 애환부터 370개 오름까지 50가지 이야기를 통해 살펴본 제주의 모든 것 옥황상제의 따님인 설문대 할망은 지상에 내려와 아름다운 제주를 만들었다. 한라산과 370여 개의 오름, 백록담과 기암괴석의 오백 장군 그리고 산방산 등에는 섬과 잘 맞아떨어지는 수많은 전설이 즐비하다.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자연유산이며 세계 7대 경관 중의 하나인 한반도의 보물섬이다. 그만큼 섬 곳곳에 아름다움이 배어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제주도의 여행과 관광만을 위하여 쓴 것이 아니다. 수필가 강창형은 5년 동안 섬의 곳곳을 유랑하며 그곳의 소리를 듣고 느끼며 체험하며 기록하였다.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감하는 방법에 대하여 깊이 성찰하였다. 이제 제주는 더 이상 수려한 자연 풍광만을 관광하기 위한 섬이 아니다. 온갖 스트레스로 인해 피로하고 지친 현대인의 영혼과 육체를 치유하기 위한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수필가 강창형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마법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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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헤이쥬 지음 | 더시드컴퍼니
15,000원
13,500원
|
750P
여행은, 그 ‘누군가’가 ‘나’로 바뀌는 마법 같은 일이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시간을 멈추고, 나를 들여다보길 바란다. 우리의 행복한 하루는, 기적에 가까우니까. 누구에게나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일이 있다. 『행복한 하루는, 기적에 가까우니까』는 IT 업계에서 워킹 좀비가 된 지 15년차였던 저자가 세상의 속도에 매몰되어 방향을 잃어버렸던 어느 날 무작정 필리핀으로 떠나 스위스 트레킹에 오르기까지, 마음이 가리키고 발이 기억하는 여행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간 워커홀릭으로, 직장인으로 살았던 시간에 ‘퇴사’를 결정하게 한 것은 29살에 끄적거렸던 꿈인 ‘외국에서 살아보기’와 ‘배낭여행 떠나기’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만 같아, 더 이상 미루면 포기해야 할 것만 같아 시작했기에 처음부터 여행의 계획 같은 것은 없었다. 목적지도 없이, 언제 돌아올지 모를 여행 가방에 꾸역꾸역 밀어 넣은 것은 정작 짐이 아닌 불안이었지만, 여기만 아니면 되겠다 싶었다. 일단 떠나기로 한 것, 그곳이 어디든 여행생활자로 살면서 앞으로의 여행계획을 세워보기로 한 것, 그것만으로도 숨이 쉬어졌다. 그만큼 그녀에겐 여행이 필요했다. 필사적이고 절박하게, 즉흥적이지만 꽤 심도 있는 ‘행복으로의 도피’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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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김소영 지음 | 맑은샘
15,000원
13,500원
|
750P
“아프리카는 어떤 세상일까?” 하는 호기심에 언젠가는 가리라 생각했던 아프리카! 약간의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갔지만, 지금까지의 그 어떤 여행보다 가슴이 충만했고 행복했다. 탄자니아 우자마(인류애) 정신과 남아공의 우분투(공동체) 정신이 깃든 그들의 모습에서 미국이나 유럽에서 느낄 수 없었던 친밀감과 일체감을 느끼게 했으며, 그러한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 한 번뿐인 삶인데, 이제부터라도 소시민적인 삶에서 벗어나 국가와 우리 모두를 위한 대국적인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앞으로 그렇게 살아보리라. “우리 모두를 위한 당신은 우리 모두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하쿠나 마타타!(No problem!)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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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청춘유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
15,000원
13,500원
|
750P
11년간 65개국 500개 도시를 누빈 여행 작가 청춘유리가 전하는 가장 아름다운 나날들 떠났기 때문에 마주할 수 있었던, 무수히 많은 장면과 마음에 대하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여행 작가이자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여행 크리에이터, 청춘유리가 3년 만에 신간 『당신의 계절을 걸어요』를 선보인다. 베스트셀러 『오늘은 이 바람만 느껴줘』 출간 이후 그녀에게 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닌 삶의 일부이자 일이 되었지만, 여행이 주는 자유와 낭만을 마음껏 누리고 그 선물 같은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더 많은 곳을, 더 오래도록 누빈 만큼 한층 깊어진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헝가리,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네팔, 파키스탄, 볼리비아, 멕시코, 바하마, 탄자니아 등 대륙과 육해공을 넘나들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부터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만큼 멋진 도시의 모습과 푸르른 자연의 광경, 잊을 수 없는 인연은 물론 여행을 다니며 느낀 섬세한 감정과 생각도 솔직하게 담았다. 여기에 저자 특유의 감수성과 독특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사진을 보다 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게 된다. 여행과 삶을 사랑스럽고 행복하게 그려냈기에 또 다른 세상을 꿈꾸는 이에게도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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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전명윤 지음 | 사계절
15,800원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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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P
가이드북 깎는 환타, 여행의 환상 너머 현실을 바라보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작가 환타 전명윤이 가이드북에는 미처 다 쓰지 못한 이야기를 꺼냈다. 여행은 오직 기쁨만을 위해 준비된 비닐하우스가 아니라고 말하는 이 책은 우리가 여행에서 보고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 이른바 환타지의 다음 장을 펼친다. 20년 전 실연의 아픔을 뒤로하고 인도로 떠난 환타가 그동안 세계 곳곳을 누비며 깨달은 것은 딱 하나.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건 그들이 우리와 다른 역사의 길을 걸어왔음을 알고 이해할 때 가능한 일이라는 사실이다. 좋은 풍경만 눈에 담고 여행자 개인의 체험만 찾는 여행은 그곳의 사람을 보여주지 않는다. 그곳에 사는 이들을 만나고 그 땅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갈 때 새롭게 드러나는 것들이 있으니, 『환타지 없는 여행』은 여행의 환상 너머로 난 또 다른 여행길로 독자를 안내한다. 이 책에서 환타는 천 년이 지나도 지금 그대로일 것이라고 믿었던 인도, 바다 위에 거대한 카지노 도시를 세운 마카오, 장수마을 신화가 산산이 부서진 오키나와, 시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억압에 맞선 홍콩 등 아시아 곳곳에서 바로 지금 이 순간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돌고 돌아 다시 일상의 자리로 돌아온다. 그는 말한다. 여행하는 삶이란 여행이 끝나면 일상으로 돌아오는 삶이라고. 여행은 오직 이 전제 아래에서만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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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한다솜 지음 | 비채
15,800원
14,220원
|
790P
20킬로그램이 넘는 배낭을 메고 비를 쫄딱 맞고 현실 자매의 싸움도 매일같이 이어지지만… 맛있는 것 먹고 석양 보면 그저 행복하니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 서랍 속 버킷리스트에 넣어둔 그곳… 정말로 가보면 어떨까? 그때 동생이 말했다. “언니, 나랑 같이 가자!” 서른 살 한다솜, 스물다섯 살 한새미나… ‘한자매’의 세계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경력을 쌓아가며 한창 일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었고 사귄 지 2년 된 남자친구도 있었지만, 결심했다. 떠나기로 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시작으로 24개 나라, 54개 도시를 부지런히 밟았다. 하지만 버킷리스트 속 세계여행은 생각만큼 낭만적이지는 않았다. 이동할 때마다 23킬로그램의 배낭을 메고, 때로는 비를 맞으며 걸었다. ‘현실 자매’의 다툼도 쉼없이 이어졌다.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기쁨에 마냥 행복했다. 215일 동안 인스타그램으로 공유되어 4만 팔로워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한자매의 세계여행이 《스물다섯, 서른, 세계여행》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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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이주희 지음 | 하모니북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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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모험을 떠날 준비가 되었는가? 용기 있게 한 발짝 내딛어 보자 2017년 어느 날, 나는 친구에게 ‘내년에 한 달 동안 유럽여행을 가려고 해’라고 말했다. 친구는 나에게 ‘네가? 한 달 동안 유럽여행을 갈 거라고? 안 갈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2018년 1월, 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다. 친구는 나에게 ‘난 네가 안 갈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2018년 9월 4일, 나는 보란 듯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내가 살고있는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과분한 순간이기를 바란다.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을 버킷리스트라 한다.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적으라고 하니 왠지 모르게 거창해 보이지만, 버킷리스트엔 정해진 틀이 없다. 오로지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을 적는 것이기에 부담가질 필요 없다. 예를 들자면 내 버킷리스트는 20대 유럽여행이다. 오로지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이뤄냈다. 책임이라는 단어의 무게는 감히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혼자 떠난 여행이었기에 쉽게 지칠 수도 없었다. 매순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나에게 의지했다. 하지만 한계는 있기 마련이었다. 그럴 때마다 나와 함께 길을 걸어준 사람들이 있어 든든했다. 그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걸을 수 있었다. 더불어 나를 아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내가 아는 장소가 단 한 곳도 없는 스페인 그리고 포르투갈을 한 달 동안 여행하면서 나 자신과 가까워질 수 있어, 새로운 감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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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유지혁 지음 | 북랩
13,800원
12,420원
|
690P
무책임하게 떠났다 다만 내 인생을 책임지기 위해 돈과 시간에 쫓겨 목적 없이 반복되는 삶 숨 막히는 일상을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 나는 꿈이 있었지. 목적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돌아가도 괜찮아. 지금까지 헤맸던 길은 의미 없이 늘어진 길이 아니야. 걸었던 모든 걸음과 만났던 모든 만남이 지난날을 위로하고 있다. 인생 길치가 삶의 답을 찾아 떠난 21일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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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주오일여행자 지음 | 꿈의지도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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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2kg 남짓의 물건만 담은 가방을 메고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200일간의 기록 의지대로 살아보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긴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여행 중 일상은 여행 전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여행이 인생의 아주 작은 문제 하나 해결해주지 못해 분했고, 동시에 재취업 걱정만 늘어갔다. 그러던 중 프라하에서 우연히 만난, 거대한 배낭에서 온갖 물건을 쏟아내는 두 여행자를 보고 깨달았다. 달라져야 하는 건 새로운 여행지로의 이동이 아니라 여행의 방식이었다는 걸. 그래서 여행의 방법을 바꿔보기로 했다. 가벼운 차림으로, 우연에 몸을 맡겨 보고, 오늘의 행복에 집중하며, 진짜 인생을 바꾸는 여행을 해보기로. 잡동사니로 가득 찬 20kg 짐을 2kg으로 줄였다. 무거운 짐을 덜고 여행의 진정한 가치에 집중하기 위해 미니멀 여행을 떠났다. 《부칠 짐은 없습니다》는 매일 같은 티셔츠를 입고 7개월간 대륙과 계절을 오가며 여행한 두 사람의 여행기이다. 같은 티셔츠를 7개월 동안 입고, 스무 가지 물건만 가지고 여행하는 일이 과연 인생을 바꿀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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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윤석희 지음 | 하모니북(harmonybook)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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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생각을 버리기 위해 떠난 여행 여행 속 작은 울림이 담긴 세계여행 에세이 『VIVA LA VIDA, 생각 여행 혹은 생각 버리기 여행』. 140일간 12개국을 다니며 길 위에서의 단편적인 생각 66조각을 담은 책이다. 평범한 대한민국 대학생으로 살아온 저자는 어느 순간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고, 스스로 물음표를 던진다. 그리고 누구나 품에 안고 살아가는 버킷리스트를 다시 꺼내 목표 없는 길을 나선다. 사람 사는 냄새를 이야기하다 『VIVA LA VIDA, 생각 여행 혹은 생각 버리기 여행』은 여행지를 소개하거나, 맛집 혹은 숙소를 알려주는 여행기가 아니다. 러시아에서부터 시작해 멕시코까지 길 위에서 만난 수많은 인연과 함께 부대껴 사는 일상을 담은 ‘삶의 기록’이다. 그들과의 대화 속 소중한 깨달음을 조용히 읊조려보고, 때때론 홀로 사색에 잠겨 과거를 회상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함께 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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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정유선 지음 | 뮤진트리
15,800원
15,0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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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P
소박하게 천천히, 독일 소도시 여행. 독일 하나우에서 브레멘까지 이어지는 600킬로미터의 ‘메르헨 가도’. 〈백설공주〉 〈라푼첼〉 〈헨젤과 그레텔〉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등, 그림 형제가 수집한 독일 민담들의 배경인 작은 마을들이 모여 있는 곳. 그곳에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들과 함께한 시간들. "어둠이 깔린 시청사 옆 브레멘 음악대 동상을 지나오는데, 이미 관광객들이 사라진 그곳에 네 마리 동물의 그림자가 또렷하게 탑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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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박근용 지음 | 문학공감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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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하고 싶으니까 떠났다 대학교 시절부터 새로운 세상, 더 넓은 세상을 꿈꾸던 저자는 직장인이 되어서도 여행을 다니며 자신이 다녀왔던 나라의 기록을 모으고 모아서 『오래된 철도』를 만들었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성격 덕분에 낯선 나라, 낯선 지역으로 떠나기를 주저하지 않았고 직장에서만 맴돌았다면 경험해보지 못했을 추억과 감성을 지니고 돌아왔다. 저자가 엎어 키웠던 사촌동생이 20살이라는 나이에 자신이 못했던 여행을 하는 것을 보며 못다 이룬 꿈을 위해 떠난다는 일화로 시작한다. 횡단열차를 타고 떠나는 시베리아 횡단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아름다운 유럽 도시를 만난 유럽 횡단, 자유롭지 않은 직장인의 휴가 일수에 맞춰서 갔기 때문에 미진했던 동 시베리아·몽골 횡단을 떠난 것, 그리고 예전 즐겁게 다녀왔던 중국대륙 횡단에 대한 기록까지. 이렇게 저자가 오래된 철도를 따라서 보고 왔던 정경을 담아 여행을 꿈꾸는 모두에게 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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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태원준 지음 | 북로그컴퍼니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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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꼬박 3년을 기다렸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작가 태원준의 코믹액숀 여행기! 60세 엄마와 함께 500일간 70개국 200여 도시를 여행한 뒤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를 출간한 태원준 작가가 3년 만에 새로운 에세이로 돌아왔다. 전작이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70개국 200여 도시라는 방대한 스케일과 ‘엄마’라는 확실한 파트너를 자랑했다면, 이번 책 《딱 하루라도 평범했으면》의 무대는 아시아 4개국(미얀마, 방글라데시, 네팔, 인도)에 등장인물도 딱 한 명이다. 너무 소박한 것 아니냐고? 뭔가 허전하다고? NO! 그동안 ‘엄마’의 그늘에 살포시 가려졌던 ‘대한민국 대표 배낭여행가’ 태원준의 매력이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며 빵빵 터지는 재미를 책 곳곳에 숨겨놓았으니, 기대해도 좋다. 출발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하루도 평범하게 지나가지 않는 이 남자의 여행 이야기! 읽다 보면 그의 여정과 함께 독자들의 아드레날린과 식은땀, 웃음도 마구마구 폭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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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양영은,김민주,김일숙,임지현,한정규,조은혜,전 지음 | 세나북스
14,500원
13,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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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P
“한 달 살기라 쓰고 로망이라 부른다” 여행 같은 일상, 일상 같은 여행이 펼쳐진다. 일본에서 한 달을 산다는 것! “나는 여행지가 아닌 일상 속 여유로운 일본을 맛볼 수 있었다. 그 여유로움 속에서 오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가고 싶었던 여행지에서 살아보는 것, 배우고 싶은 언어를 배워보는 것, 낯선 곳에서의 긴장감이 어느 순간 일상처럼 익숙해지는 어떤 순간들, 작지만 확실한 행복들….” (/ 본문 중에서) 일상이 여행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여행이 일상처럼 편하면서도 가슴 두근거린다면 또 얼마나 좋을까? 여행은 일상 탈출이며 기분전환이다. 이 책의 작가들은 한 달 이상 일본을 여행하고 돌아왔거나 여전히 여행 중이다. 장소는 도쿄, 오사카, 교토, 고베, 이바라키, 와카야마, 히로시마, 오키나와, 대마도. 여행인 듯 여행 아닌 일상을 품은 일본에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 달 이상 머무는 여행에서는 관광객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벽한 현지인도 아닌 반쯤 걸쳐져 있는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마치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이 된 듯한 기분도 느껴진다. 한 달 동안 일본 직장인처럼 생활해 보고 싶은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일본 한 달 살기를 한 작가도 있다. 현지인의 일상을 보는 재미도 있다. 화려하거나 치장된 겉모습만이 아닌 소소하고 정감 있는 일상도 볼 수 있다. 교환학생으로 갔거나 어학연수를 간 작가들의 목표는 일본어 공부다. 현지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 이야기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또한 프리랜서인 작가들은 아주 당연(?)하게 일을 가지고 일본으로 떠난다. 여행인 것 같은데 공부도 해야 하고 일도 해야 한다. 한국에서라면 그냥 공부고 일인데 ‘일본에서의 한 달 마법’은 일상의 뻔한, 어쩌면 좀 하기 싫은 일조차 멋지고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버린다. 일본 번화가의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노트북으로 일하기는 그 자체로 누군가의 로망이다. 일본에서 일본인 친구들과 어울리며 배우는 일본어는 분명 평생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 일본어 실력까지 선물로 안겨준다. 이쯤 되면 일본에서 한 달 살기는 가성비로도 최고의 선택이다. 돈도 벌고 목적도 달성하고 추억도 쌓고 기분 전환도 된다. 또한, 짧다면 짧은 한 달의 여행이 인생을 바꾸는 기회가 되거나 나 자신을 찾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여행을 통해 자신이 진정 뭘 좋아하는지 알게 되거나 마음의 짐을 벗어놓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심지어 평생 하고 싶은 일이자 꿈을 찾은 작가도 있다. 왜 그런 것일까?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는 자기 자신을 찾지 못하는 데 있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순간, 그동안 우리를 괴롭히던 많은 문제는 저절로 해결된다. 한 달의 여행은 색다른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신선한 경험을 해보는 시간이 된다. 이 시간은 치유와 발전의 시간이자 스스로를 돌아보는 명상의 기회도 된다. 그러기에 지금의 일상이 지루하고 일이 힘든 누군가에게 한 달의 여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지도 모른다. 이 책의 작가들은 대부분 프리랜서다. 프리랜서는 디지털 노마드를 실현할 수 있는 최적화된 직업군이다. 많은 사람이 이런 일상을 꿈꾸고 있지 않을까? 로망을 실현한, 그리고 현재 즐기고 있는 스무 명 작가들의 일본에서의 조금은 긴, 여행 같은 일상, 일상 같은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제, 일본 한 달 여행이 주는 매력에 푹 빠져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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