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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최원준 지음 | 산지니
18,000원
16,200원
|
900P
47가지 음식으로 전하는 부산 이야기. 부산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 중심에 위치해 있었다. 때문에 일제강점기 부산 사람들의 식탁에는 일본 식문화가 넘나들었고, 6.25 전쟁 당시에는 여러 지역의 피란 이주민들의 식문화가 수용되었다. 그 결과 현재까지도 다양한 지역 출신의 사람과 식문화가 뒤섞여 형성된 독특한 음식들이 많이 남아 있다.

시인이자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인 최원준은 이러한 부산의 음식을 통하여 사람, 역사, 문화를 탐구했고, 그 '탐식(探食)' 과정을 <부산 탐식 프로젝트>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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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차이란 지음 | 이담BOOKS
19,800원
17,820원
|
990P
음식, 영화, 방송계에서 전천후 활약 중인 홍콩의 세계적인 음식평론가 차이란이 유럽, 아시아, 중동, 남미에 이르기까지 2년 동안 그야말로 전 세계를 여행하며 기록한 미식 에세이다. 유명한 레스토랑의 음식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은 물론 세계 구석구석 숨어있는 맛집에 대한 정보와 위치까지 담고 있다.

미식 전문가의 여행 에세이답게 각 국의 음식에 대한 전문가적인 감성 비평뿐 아니라 다재다능한 그의 안목으로 본 각 국의 특색과 문화도 엿볼 수 있다. 시시콜콜한 여행 정보는 물론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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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이준규 이준규 지음 | 청년정신
13,800원
12,420원
|
690P
235일 동안 자전거 하나로 리버풀까지 17190km, 그리고 독일에서 카약에 몸을 싣고 2500km의 다뉴브강을 종주해 흑해까지, 청년은 모험을 떠난다. 자전거 한 대와 단돈 5백만 원을 주머니에 넣고 유럽을 향해 페달을 밟을 때, 주변의 지인들은 위험하고 바보 같은 짓이라며 말린다. 하지만 인생 자체가 그렇지 않은가.

용기와 열정 하나만으로 무작정 자전거에 올라 중국, 몽골의 고비사막, 시베리아를 횡단해 동유럽, 영국 리버풀에 이르기까지 235일에 걸친 대장정은 스펙타클하다. 들개 떼와의 추격전, 생명을 위협하는 트럭, 가혹한 추위 등 온갖 위험과 난관을 넘어 유럽까지 가는 동안 용감한 한국 청년은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응원을 받으며 사람에 대한 신뢰와 따뜻한 인간애를 경험한다.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여행길에 오른다. 그리고 세상에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삶의 다채로운 경험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 자전거 하나로 느리게 세계를 여행하며 삶을 배우는 것. 필요한 것은 단지 열정과 용기 단 두 가지면 충분하다는 격려가 책속에 가득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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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이지나 지음 | 북하우스
14,800원
13,320원
|
740P
5년간 필리핀, 베트남, 러시아, 카자흐스탄, 핀란드, 에스토니아, 케냐, 탄자니아, 스리랑카, 헝가리, 폴란드, 미국 등 15개국, 30개 도시를 다녀온 어느 가족의 여행 기록. 사랑하는 이와 함께한 여행의 속도와 온도에 대하여.

스무 살 무렵 캐나다에서 3개월, 케냐와 탄자니아에서 3개월을 시작으로 26개국을 여행하며 열정 가득한 이십 대를 보낸 저자는 동갑내기 친구와 결혼하고 몇 년 후 아이를 낳았다. 출산과 육아라는,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일들로 인해 자주 당황하고 때론 자신감을 잃기도 했지만, 아이로 인한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셋이 되어 만나는 세상은 다채로운 깊이의 즐거움과 행복이 있었다. 그렇게 뜨겁고 치열한 여름을 보낸 후, 아이가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 다시 여행을 시작했다. 이제는 세 사람이 함께 떠나는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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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손창성 지음 | 북랩BOOK
14,000원
12,600원
|
700P
오로라와 빙하, 온천과 용암. 아이슬란드 하면 떠오르는 것은 역시 대자연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쫓아다니지 않고도 기억에 남는 여행을 한 친구들이 있다. 저자가 만난 14명의 친구들이다. 보름간의 자원봉사 캠프를 통해 14인의 외국인과 우정을 쌓은 한 여행 마니아의 청춘 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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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영민 지음 | 북노마드(문학동네)
18,000원
16,200원
|
900P
일러스트레이터 ‘영민’의 포르투갈 여행 에세이. 직접 그리고 찍은 그림과 사진, 여행지에서 수집한 다양한 오브제가 책 곳곳에 콜라주되어 있다. 책 자체가 한 편의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같다. 기존 독립출판물에서 보여준 남다른 감성을 유지하며, 일러스트레이터의 방식으로 여행한 리스본과 포르투의 이야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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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선재서 지음 | 폭스코너
15,000원
13,500원
|
750P
여행보다 산책을 더 좋아하는 산책 중독자가 일본 여행을 가서도 명소 대신 동네를, 관광 대신 산책을 택해 목적 없이 소요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이다. 일본의 동네를 하릴없이 돌아다니다 문득 떠오른 자유로운 상념들과 필름 카메라로 포착한 일상의 풍경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작가의 남다른 시선과 특유의 언어감각이 빚어낸 유쾌한 문장들과 필름 카메라 특유의 정서적 감응을 불러일으키는 사진들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일본의 고즈넉한 동네를 함께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어딘가로 가던 중 갑자기 마음이 동해 내린 정거장, 그저 하던 일을 하고 있을 뿐인 사람들, 길에서 마주친 고양이와 새들, 비슷한 듯 다른 일본의 동네와 길과 건물들을 바라보며 떠올린 상상과 상념들은, 작정하지 않고 마주한 풍경들처럼 때로는 예기치 않은 위안과 평온을, 때로는 깔깔거리게 하는 유머와 위트를, 때로는 삶에 대한 통찰로 공감과 위로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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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신영준 지음 | 북랩(구:에세이퍼블리싱)
14,800원
13,320원
|
740P
길과 자신뿐인 겨울의 산티아고에서 비로소 자신의 속도를 찾게 된 한 남자의 고행 40일의 기록을 담았다. 대기업 임원이 되기까지 세상의 속도에 맞춰 잘 달려온 저자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 더 이상 달릴 힘과 의지를 잃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열정이라는 연료를 모두 소진한 것이었다.

그래서였다. 친구의 산티아고 여행에 덜컥 동참한 것은. 가족과 회사가 걱정되기도 했고, 확실히 뭔가 얻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게 불안하기도 했지만 떠나야만 했다. 그래서였을까. 무모하게 떠난 산티아고의 카미노는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주었다.

세상의 속도에 의연해질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는 더 이상 뒤처짐이 두려워 뛰지 않는다. 자신의 속도대로 걷다 보니 순간순간 소중한 것을 놓치지 않게 됐고 자연스레 스스로를 고갈시키지 않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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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이로 지음 | 난다
13,000원
11,700원
|
650P
연희동의 독립책방 '유어마인드'의 주인장이자 아트북페어 '언리미티드 에디션'을 운영하는 이로의 산문집 <어떤 돈가스 가게에 갔는데 말이죠>. 일러스트레이터 이나영과 함께한 이번 산문집은 제목에서 짐작을 할 수 있듯 '돈가스'에 관한 이야기를 주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나 돈가스 하면 원조지, 하는 '일본' 내에서의 돈가스 가게들을 탐방하는 가운데 순간순간 제 안에서 풀려 나오는 많은 속내들을 자연스럽게 보탬으로 그 읽기의 사유를 보다 폭넓은 재미로 확장시키는 새로운 스타일의 글쓰기를 선보인다. 사실 우리가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고 해서, 돈가스를 앞에 놓았다고 해서 돈가스에 대해서만 말하지는 않지 않는가.

이 책의 주인은 '돈가스'가 아니라 '돈가스를 향해 있는 나의 오감'이라고 해야 더 적확할 것이다. 일본 돈가스 맛집의 정보를 찾는 독자라면 그래서 어느 가게에 가란 얘기야? 하는 마음에 혹여 답답해할 수도 있겠지만 이토록 소박하고 정직하면서도 섬세하고 건강한 '돈가스 덕후'의 솔직한 마음이라면 읽고 보는 것만으로도 맛난 돈가스 한 접시 먹고 났을 때의 든든하고 고소한 포만감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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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정가영 지음 | 가치창조(쉼북)
15,000원
13,500원
|
750P
엄마와 딸이 함께 떠난 유럽 자동차 여행기를 담았다. 엄마의 엄마가 떠나간 빈자리에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던 딸이 엄마를 차 뒷좌석에 태우고 여행길에 올랐다. 그리고 직접 자동차를 몰고 그리스부터 이탈리아, 스페인, 시칠리아와 몰타까지 유럽 여러 도시를 돌아보았다.

익히 잘 안다고 여겼던 엄마의 다른 모습들이 낯선 여행지에서 더욱 새롭게 보였다. 엄마도 처음부터 엄마가 아니었다는 것. 누군가의 귀한 딸이었다는 것. 그것은 부모 자식 관계를 넘어선 같은 여자로서 느끼는 연대감일 것이다. 엄마와 딸이 여행을 가봤든, 그렇지 않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모녀간의 소소한 일상이 진솔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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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안혜연 안혜연 지음 | 상상출판
13,800원
12,420원
|
690P
『트립풀 후쿠오카』, 『이지 시티 방콕』, 『버스 타고 주말 여행』 등 감각적인 여행서로 사랑받은 안혜연의 일상 여행 에세이. 때로는 일을 하기 위해, 때로는 휴식을 위해 떠났던 여행길에서 걷고, 보고, 듣고, 만난 순간순간을 기록한 그녀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소소하고 느긋한 여행의 풍경에서부터 여행하며 느낀 여러 가지 감정들, 여행이었기에 가능했던 인연, 계속해서 떠나는 이유까지. 여행지에서의 순간순간을 포착해 솔직하고 담백한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우리에게 들려준다.

때로는 솔직하고 유머 있는, 때로는 따뜻하고 담백한 그녀의 글과 선명한 색감의 사진들을 보다 보면 어느새 여행의 분위기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녀가 기록한 페이지는 여행을 다녀온 누군가에겐 ‘나도 그랬었지’하는 공감을, 누군가에겐 떠나고 싶은 소망과 용기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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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이병률 지음 | 달
13,800원
12,420원
|
690P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병률의 ‘사람, 인연, 그리고 사랑 이야기’ 이병률 여행 산문집『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시인이자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구성작가였던 이병률이 《끌림》에 이어 두 번째 여행 에세이로 돌아왔다. 여행을 하며 느꼈던 감성적인 사진과 글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이 책에는 ‘사람’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과 ‘사람’을 기다리는 쓸쓸하거나 저릿한 마음을 만나볼 수 있다. 목차도 페이지도 순서도 없이 마치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이지마다 그가 생각하고 느꼈던 기록들을 오롯이 담아냈다. 길 위에서 쓰고 찍은 사람과 인연, 그리고 사랑의 여행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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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정병호 지음 | 성안당
16,800원
15,120원
|
840P
공식적인 국명인 에스파냐보다 더 친숙한 영어식 이름인 스페인으로 떠나 각 도시의 명소들과 골목들을 살피며 스페인의 고대, 중세 그리고 현재의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페인을 걷다』. 스페인의 최고 명소들을 돌아다니며, 그곳의 역사적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는 친절하고, 특별한 역사 여행서이다. 스페인 곳곳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사건들이 어떤 식으로 역사의 일부가 되고, 그 역사가 어떻게 지금의 스페인을 만들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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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유상현 지음 | 꿈의지도
15,000원
13,500원
|
750P
네이버 지식인 독일 카테고리 전문가 랭킹 1위 유피디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독일 이야기.자동차와 맥주·유구한 문화유산·루터의 종교 개혁·히틀러와 세계대전·분단과 통일 등 역사 깊고 볼 것 많은 독일을 제대?로 알려주는 독일 여행 입문서! 저자가 독일 구석구석을 누벼 찾아낸 독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49가지 에피소드를 읽고 나면 독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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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김병훈 지음 | 원앤원스타일
16,000원
14,400원
|
800P
이 책만 있다면 자전거 제주여행도 문제 없다!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은 월간《자전거생활》의 김병훈 대표가 자전거로 제주도를 수없이 누비며 찾아낸 최적의 자전거 코스를 소개한 책이다. 제주도 해안코스 13구간과 중산간지대(오름지대, 곶자왈)와 우도까지, 제주도를 만끽하며 여행하기 좋은 곳들이 가득하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시선을 맞춰, 라이딩을 위한 최고의 코스, 아름다운 명소, 최고의 맛집, 깨끗한 숙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이 함께하는 해안도로 일주 코스 ‘용두암-알작지해변’을 비롯해 ‘하귀리-곽지해변’, ‘신창리-용수포구’, ‘고산포구-일과리’, ‘모슬포-사계리’, ‘중문~서귀포’, ‘남원~토산리’, ‘세화리~해비치해변’, ‘신산리~성산일출봉’, ‘성산포~김녕’ 등을 통해 제주의 진면목을 느껴볼 수 있다. ▶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 동영상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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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오빛나 지음 | 중앙M&B
19,800원
17,820원
|
990P
멀쩡한 대기업에 다니던 5, 7년 차 직장인 두 남녀가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한 지 9개월이 되던 어느 날 밤, 그들은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계획했다. 이유는 단 하나! “지금이 아니면 못갈 것 같아서!” 『잠시멈춤, 세계여행』은 아시아에서 남미까지 636일 간 52개국을 여행한 한 신혼부부의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여행은 그들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돌아온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자발적 백수 부부에서 야무진 여행자 부부로 진화한 용감한 그들의 스펙터클한 세계여행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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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14,000원
12,600원
|
700P
장편소설《7년의 밤》과《28》로 한국문학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정유정의 첫 에세이 『히말라야 환상방황』.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궁무진했던 저자 정유정은 지난해 《28》을 탈고한 뒤, 내부에너지가 고갈되고 무기력해진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다시 세상에 맞설 용기를 얻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일은 바로 여행. 생애 처음 떠나기로 한 여행지는 자신의 소설《내 심장을 쏴라》의 주인공 승민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리워하던 신들의 땅 히말라야다. 그곳에서 펼쳐질 별들의 바다를 보기 위해 든든한 파트너 김혜나 작가와 함께 떠난 안나푸르나 환상종주 17일간의 기록을 담았다.

안나푸르나는 전문 산악인이 아닌 일반인도 다녀올 수 있는 트레킹 코스지만,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필요로 한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다시 맞서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그녀는 돌발적인 사건사고에 넋을 잃고 만다.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를 끼고 도는 ‘환상종주’는 어느새 갈 길을 잃고 빙빙 도는 ‘환상방황’가 되어버리고, 그 과정을 작가 특유의 입담으로 때로는 가슴 저미게, 때로는 킬킬 웃게 풀어낸다. 더불어 지금의 정유정을 만든 과거의 이야기,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모습이 그려져 그녀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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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한효정 지음 | 푸른향기
15,000원
13,500원
|
750P
한효정의 여행 에세이『지금 여기 산티아고』. 2013년 봄, 저자는 암 수술과 이혼, 10년 동안 운영해오던 출판사의 위기 앞에서 좌절하는 대신 홀로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른다. 900킬로미터의 힘들고 외로운 여행에서? 그녀를 위로하고 격려한 건 사람이었다. 저자는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를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치유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되돌려놓는다. 40여 일간의 도보여행에서 그녀가 깨달은 건, 하루하루 일상을 살아내는 지금 여기의 삶이 바로 순례의 길이라는 것이었다. 페이지마다 길 위의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어 마치 독자가 함께 걷는 듯하다. 산티아고에 다녀온 이에게는 추억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무엇보다 인생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용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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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조현민 지음 | 홍익출판사
12,000원
10,800원
|
600P
여행을 통해 세계로!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배낭 여행기가 시작된다! 『지니의 콩닥콩닥 세계여행: 이탈리아 솔페리노』는 승무원을 꿈꾸는 감성소녀 지니와 조종사가 되고 싶은 장난꾸러기 준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 동화입니다. 아이가 주체가 되어 준비하고 떠나는 지니의 여행은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은 물론 전 세계 또래 아이들과 간접 교류를 할 수 있는 경험이 되어줍니다. 어린 시절부터 넓은 세상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해왔고 현재는 대한항공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열두 살 소녀 지니의 세 번째 여행이 시작됩니다. 국제적십자의 창설지인 이탈리아 솔페리노는 초기 적십자 정신과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계속해서 삐걱거렸던 준과의 사이, 열 살짜리 어리광쟁이 현지 리본대사 로잘리, 여행 내내 마음을 무겁게 했던 엄마까지…. 여러 사건들을 통해서 지니는 다시 한 번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해결점을 찾아 나가면서 한 뼘 더 성장하게 됩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야기가 거듭될수록 지니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갈등 속에서 처음으로 친구들과의 관계를 생각해보거나, 티격태격했던 준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등 지니를 통해 세계 여러 문화를 배우는 것은 물론 세계화 시대에 어울리는 인성도 함께 배워갑니다. 또한 이야기 중간에는 ‘준의 두근두근 역사공부’, ‘지니의 리본스토리’ 등을 수록해 이야기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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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송영만 지음 | 효형출판
14,500원
13,050원
|
725P
『지중해 여행 지도, 나를 기억하다』의 저자는 여러 가지 독특한 방식으로 여행을 온전히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었다. 중년을 지나 노년에 접어든 저자는 지중해를 품에 안은 유럽 지역으로 떠나 시공간을 넘나들며 여행한다. 이탈리아 산레모 여행은 어린 시절 라디오에서 들었던 칸초네에서 시작한다. 그러더니 반세기를 훌쩍 뛰어넘어 드디어 산레모 땅을 밟는다. 코트다쥐르와 프로방스를 탐방한 전반부엔 개인사적인 고백과 신기루처럼 사라져간 유소년 시절의 아스라한 풍광에 대한 아쉬움을 담았다. 후반부는 역사 기행과 도시 기행이 주조를 이룬다. 지리학에 관심 있는 외교학 전공자인 저자가 상상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해석한 역사과 신화 이야기가 가는 곳마다 뒤따른다. ▶ 인터넷교보문고와 온북TV가 함께하는 『지중해 여행 지도, 나를 기억하다』 1분 동영상 소개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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