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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김형규 지음 | - 옮김 | 좋은땅
15,000원
13,500원
|
750P
김형규의 <좌충우돌!! SNS 기자와 함께 떠나는 세상여행>. 다양한 관점을 통해서 읽을 수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이 담겨 있다. 기쁘거나 슬픈 것을 함께 공유하거나 위로와 도움을 받거나 잔잔한 울림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저자가 정부부처에서 활동하는 SNS 기자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렵다고 느꼈던 각 정부부처의 정책들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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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정여울 지음 | 해냄
16,800원
15,120원
|
840P
유럽의 36개 도시를 거닐며 보고 느끼고 사랑한 이야기를 담은 정여울의 여행 에세이 『내성적인 여행자』. 2016년 8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주간조선》에 연재한 원고 중 열다섯 편과 여행의 순간마다 기록한 글을 더해 엮은 것으로, 지극히 내성적인 성격의 저자가 15년 동안 세계 곳곳을 자유 여행하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알아온 과정을 여행지에서의 감흥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서울이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아스팔트 맨발로 걷기, 종교가 없어도 기도하고픈 마음이 불쑥 들었던 기억 같은 개인의 변화나 셰익스피어·괴테·제인 오스틴 등 위대한 작가들과 모네·고흐·자하 하디드 등 예술가들의 자취를 따라가며 문학과 예술의 세계를 자기화하는 과정을 세세하게 들려준다. 타인에게 길을 물어보는 것조차 두려워하던 내성적인 성격의 저자가 여행을 거듭하며 자신의 내향성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받아들이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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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오기범(오끼) 지음 | 포스트락
15,000원
13,500원
|
750P
10명의 여행자가 전하는, 10가지 색깔의 세계여행기 『다시, 여행』. 책, 블로그, 팟캐스트, 강연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통해 수많은 이들에게 여행의 기쁨을 전하는 오기범(오끼) 작가가 여행작가의 입장에서 다른 여행자를 만나 인터뷰 하며 여러 여행자의 시선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저자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10명의 여행자들이 자신의 세계여행기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북유럽의 대자연을 찾아 떠난 과학선생님, 유럽의 매력에 빠져 스페인에 정착한 여행자, 열정으로 가득한 쿠바 여행, 캐나다 자동차 여행을 떠난 워홀러, ‘나’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세계일주 등 각자의 색깔대로 세상을 향해 나아간 여행자들의 이야기가 세계여행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이정표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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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무라카미하루키 지음 | 문학동네
14,000원
12,600원
|
700P
전 세계 매혹적인 여행지에 대한 하루키식 리뷰를 담은 책! 때로는 타지 생활의 애환과 향수를 담담하게 그려내고, 때로는 유쾌한 식도락과 모험담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기는 소설 못지않게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근 십 년 만에 선보이는 여행 에세이다. 장편소설 《노르웨이의 숲》이 탄생한 그리스의 섬, 와인의 성지 토스카나, 미식가들의 새로운 낙원 포틀랜드, 광활한 자연 속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핀란드와 아이슬란드, 재즈 선율이 가득한 뉴욕의 밤과 근대문학의 흔적을 간직한 일본 구마모토까지, 전 세계의 매혹적인 여행지에 대한 하루키식 리뷰가 담겨있다. 1995년부터 2015년까지 무라카미 하루키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잡지에 기고한 에세이 열편이 수록되어 있는 이 책은 하루키의 섬세한 관찰력으로 여행지의 특성과 문화를 꼼꼼하게 기록하고 있어 친절한 여행가이드의 역할도 겸한다. 각각의 여행 목적에 맞는 레스토랑과 클럽을 추천해주기도 하고, 장맛비에도 꿋꿋하게 구마모토의 관광 명소를 돌며 착실한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특별히 아내 무라카미 요코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포함한 스물다섯 장의 사진들을 곁들여 독자들에게 여행지에 직접 가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를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역시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여행지에서도 일상의 리듬을 잃지 않는 그는 보스턴에서 스타벅스 대신 던킨 도너츠에서 모닝커피를 마시고, 애교 많은 그리스의 길고양이에게 푹 빠져 한나절을 보내기도 한다. ▶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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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박종성 지음 | 이음
15,000원
13,500원
|
750P
저자 박종성은 간절기 옷에 얇은 텐트를 짊어지고 67일 간의 아이슬란드 여행길에 오른다. 그는 아이슬란드의 외곽을 따라 710km를 걷고 산악지역은 히치하이크로 676km 총 1386km를 횡단한다. 오로라와 설경으로 유명한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텐트를 짊어진 여행자의 현실은 정반대다. 빈 집에서 가위에 눌리고 공중화장실에서 자고 주린 배를 안고 눈보라 속을 걷는다. 때론 서럽고 힘들어 다 포기하고 싶다. 하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무언가 치고 올라온다. 여기서 멈출 수 없다. ‘좋다, 비바람아 어디 불어봐라. 힘껏 밀어내 봐라. 누가 이기는지 한 번 해보자.’ 오늘은 어디에 도착하게 될지, 어디서 자게 될지 모르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는다. 희망을 가지고 또 한 걸음 한 걸음 꿋꿋이 걸어갔다.
아이슬란드의 겨울은 지독히 차갑지만 거기에는 너무나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 배낭을 메고 걷는 그에게 차를 돌려 다가가 태워다 줄까 묻고, 빈 방도 내어준다. 마치 우리의 어머니들처럼, 저녁을 대접하고 다시 길에 나서는 그에게 따뜻한 커피도 챙겨준다. 그는 목표를 향해 걸어간다. 절대 잊을 수 없는 폭포의 절경도 마주하고, 화장실에서 같이 잘 친구도 만난다. 아름다운 오로라는 사진기로 담아내기를 포기하고 그저 말없이 바라본다. 67일간의 생생한 여행기는 지루할 틈이 없다. 그의 여행에는 너무나 차갑고 너무나 따뜻한 순간들이 강렬하게 공존한다.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저자의 발걸음에 어느새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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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여행자 MAY 여행자 MAY 지음 | 더시드컴퍼니
15,000원
13,500원
|
750P
『때때로 괜찮지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았어』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해 올리는 영상마다 많은 이들의 공감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MAY가 ‘아무런 계획 없이, 잔고만큼 버티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300일 동안, 30개국 60개 도시를 떠돌았던 긴 여정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광고 크리에이터로 퇴근과 휴일을 반납하며 무리하는 삶을 이어가던 저자는 치열한 세상에 당당히 지각을 선포하고 여행을 떠났다. 베트남 노숙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태국, 인도, 네팔, 이집트,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멕시코,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일본을 거쳐 시베리아와 조지아까지 현지인의 추천을 따라서, 혹은 여행지에서 만난 이들과 동행을 이루며 떠난 여행길에서 저자가 깨달은 오늘, 더 행복해지는 법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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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맹지나 지음 | 홍익출판사
14,800원
13,320원
|
740P
10여 권의 유럽여행 도서를 집필하며 유럽을 여행하는 이들의 눈과 귀가 되어온 여행작가 맹지나.
이번엔 그녀가 하이디가 달려올 것 같은 푸른 초원과 하얀 눈으로 우뚝 솟은 알프스로 떠났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라 하더라도 한 장소에서 그저 머물기만 하는 일로는 충분치 않다. 가득 담아간 기대감을 선물꾸러미처럼 풀어놓고, 애정 어린 눈으로 여행지를 어루만지고, 그날 그 시간 그곳의 기억이 오래 남도록 마음으로 꼭 안는 것을 반복해야 이곳을 '여행했다' 할 수 있는 것이다." - p.16

진정한 '여행'을 찾아 떠난 저자는 한 달 남짓 알프스에서 겨울을 보냈다. 시간에 따라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른 색을 띠는 알프스의 모습과 산자락 구석구석 숨겨진 도시와 산길에서 만나고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음으로 끌어안고 글로 새겼다. 『알프스, 지금 행복해지기 위해』는 알프스의 순간 순간을 포착한 여행기록이자 저자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솔직담백한 문체로 밑줄 긋고 싶은 문장들이 가득한 감성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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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박성경 박성경 지음 | 제이앤제이제이
18,000원
16,200원
|
900P
매년 1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산티아고 순례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다양한 까미노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프랑스 길로, 100여권에 이르는 관련 도서가 출간되어 있고, 관련 정보를 얻기에 용이하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최근에서야 그 아름다움이 알려지기 시작한 북쪽길(El Camino Norte de Santiago)에 관련한 생생한 정보를 국내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제공한다. 총 36구간으로 나누어 하루에 걸은 루트를 설명하고, 걸으면서 본 풍경 사진과 길에 대한 상세한 감상을 전해 마치 함께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빅풋부부는 85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북쪽 순례길(El Camino Norte de Santiago)과 최초의 순례길(Camino Primitivo)을 걷는다.

산티아고 북쪽 순례길(El Camino Norte de Santiago)은 바다를 끼고 걷는 아름다운 길로 유명하다. 산티아고로 가는 순례자들이 최초로 이용한 길이라고 여겨지는 의미 깊은 길이며,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프랑스길에 비해 산이 많아 길이 험하고 순례자들의 숙소인 알베르게 등도 적은 편으로 안내서와 함께 걷는 것이 좋다.
최초의 순례길, 프리미티보(Primitivo)는 ‘처음’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오비에도에서 시작하는 까미노 프리미티보는 ‘정숙한 자’로 불리는 알폰소 2세가 9세기에 첫 순례를 했던 길로 순례자들에게 상징성이 큰 길이기도 하다. 또한 프랑스 길과 만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가까워졌다는 실감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빅풋 부부가 걸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의 36개 구간에 담긴 생생한 감상, 그리고 북쪽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해변과 산길 사진을 보며 함께 순례하는 듯하다. 감상과 함께 아낌없이 전하는 각 도시에 대한 정보, 그리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추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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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채주석 지음 | 푸른봄
15,000원
13,500원
|
750P
매일 행복하다면, 다가올 미래도 행복해지지 않을까?
낭만과 현실의 설레는 하모니!

오늘의 행복을 들여다보기보다 내일의 행복을 위해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들. 저자 역시 “대학에만 가면”, “대학생이 되기만 하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학창시절의 행복을 포기하고 살았다. 하지만 대학에 간다고 한들 자연스럽게 행복해지는 일은 없었다. 더 좋은 직장을 위한 삶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
저자는 방황 끝에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기보다, 오늘 행복하기 위해 여행을 선택한다. 하지만 낯선 세계에서는 더욱 치열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가만히 있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한 타국에서의 생활, 다른 언어와 다른 문화 그리고 낯선 사람들. 수많은 어려움과 마주하지만 오롯이 자신의 생각과 판단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실행해나가는 하루하루를 보내며, 저자는 진짜 자신을 만난다. 그리고 그곳에 스스로가 꿈꾸던 낭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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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정병호 지음 | 성안당
17,800원
16,020원
|
890P
시간으로의 여행 시리즈. 발칸반도는 고대부터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라는 지정학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와 역사가 복합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이 책은 고대사 이야기가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져 있는 곳, 시간이 멈춰 버린 곳, 전쟁의 아픔을 지닌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흥미로운 지역 발칸반도와 크로아티아의 문화, 역사를 설명하였다. 여행지에서 만난 엘레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이야기하듯이 정보를 전달하여 발칸 반도의 역사와 문화, 또 그 풍광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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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최세화 지음 | 처음북스
14,800원
13,320원
|
740P
한복입고 히말라야 등반, 나홀로 동남아일주, 대만 댄스버스킹 여행 등 끊임없는 도전을 해온 대학생의 아프리카 여행기. 생애 첫 카우치서핑, 텐트 하나 들고 강행한 말라위 마을에서의 비박 등 좌충우돌, 한치 앞도 상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아프리카에 갈 준비를 할 때 정보가 많지 않아 아쉬웠던 저자는 자신의 발이 닿은 모든 나라의 정보를 책에 꽉꽉 채워 담는 것도 모자라 영상까지 찍었다. 책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므로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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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마스다미리,권남희 지음 | 이봄
13,500원
12,150원
|
675P
마스다 미리 만화 에세이.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를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일상에 녹여 우리와 공유해왔다. 국내에 출간된 마스다 미리 에세이는 40대의 마스다 미리 모습이다. 마흔에 돌입한 싱글여성의 일상과 마음을 유쾌하게 보여준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이후 꾸준히 마흔의 이야기를 공유해온 것이다.

마흔의 여행. 마스다 미리는 이 시기의 여행은 '자신에게 맞게' 떠나야 한다고 말한다. 무슨 말일까. 그 전의 여행은 '나에게 맞는' 여행이 아니었다는 뜻일까? 마스다 미리는 '수짱'을 통해 고민하는 30대 여성상을 선보인 바 있다. '수짱'에게 있어서 30대는 나를 찾는 시간이었다. 지금 이대로 괜찮은지, 결혼은 하지 않아도 괜찮을지, 등의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삶을 설계해나갔다.

마흔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마스다 미리는 한 에세이에서 '마흔은 자신을 믿어도 좋을 나이'라고 정의한다. 자신이 하는 모든 선택이 옳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마흔부터는 세상의 이야기에 휩쓸리지 않을 배포가 생긴다는 말이다. 그러니 어떤 고민도 미사여구도 없이 간결하게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먹고 싶은 것을 먹'어도 좋다.

나에게 맞는 여행은, 이제는 어느 정도 파악하게 된 ‘나’라는 애증의 존재와 잘 맞는 여행이다. 마스다 미리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파악한다. 체력과 어학력 딸림, 내가 원하는 여행지를 모두가 좋아할 수 없음을 인정함, 보고 싶은 것은 여전히 많음. 그녀가 선택한 방식은 '패키지 투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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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이승일 지음 | 미니멈
15,800원
14,220원
|
790P
40대 중반의 저자는 일과 생활의 전환점으로 런던행을 택했다. 특히 어린 쌍둥이 남매까지 네 식구가 함께한 런던행은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그 성과는 훌륭한 정보가 되어 고스란히 책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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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레브경희한 지음 | 미니멈
15,800원
14,220원
|
790P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근사한 일탈을 꿈꾸는 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도시는 아마도 파리일 것이다. 아름답고 자유롭고 로맨틱한 시간을 만들어줄 것만 같은 그곳. 저자가 디자이너로서의 쟁쟁한 경력과 안정을 버리고 마음에 불어대는 바람에 몸을 싣고 떠난 곳 역시 파리였다. 40이 넘어 전혀 다른 길을 시작하면서도 집중하고 즐길 수 있었던 건 파리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이 보고 들어도 여전히 설레는 도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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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유려한 지음 | 가갸날
16,500원
14,850원
|
825P
자연예술기행 인문교양서. 브라질, 스웨덴, 이탈리아, 뉴질랜드, 대만, 핀란드, 스코틀랜드, 안도라 등 세계의 이색 문화공간을 누비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저자는 그곳에서 갈증을 풀고 위로를 얻었다고 말한다. 자연예술기행은 그에게 치유의 과정이었다.

이 책에 소개되는 장소들은 한국 포털 사이트에서 잘 검색되지 않는 낯선 곳이다. 브라질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을 넘어 세계 예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기 시작한 이뇨칭은 600만 평의 광활한 열대 우림 속에 펼쳐진 예술 낙원이다. 스웨덴 남부의 바노스는 소떼가 유유자적 돌아다니는 숲속 미술관이다. 알프스 산록 이탈리아 북부 산악지대에 새로 태어난 예술의 산 아르테 셀라, 뉴질랜드 와이헤케 섬의 숨겨진 보물 창고 코넬즈 베이 등 하나같이 보석 같은 곳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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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알렉산드라클로보우,김진아 지음 | 안그라픽스(CG)
16,000원
14,400원
|
800P
안그라픽스의 여행기 A 시리즈. 지은이만의 독특한 감수성으로 리스본 사람들이 지나온 시간을 촘촘히 메운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알렉산드라 클로보우크는 독일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우연한 기회에 당도한 리스본에 매료되어 꼬박 1년을 지냈다. 그리고 유럽의 옛 정취를 간직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현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생활상을 그렸다. 일반적인 여행서와는 조금 다르게 구체적인 스폿을 추천하거나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지 않는다. 다만 사적인 시선으로 도시 풍경과 사람들 모습을 채집한다. 판단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도시를 조망하며 그 일부가 되기를 청한다. 덕분에 독자는 그의 시선을 따라 각자의 리스본을 상상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곳, 좁은 골목 사이로 시선과 대화 그리고 노래가 이어지는 곳,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일상의 보물로 여기는 곳을 하나둘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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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알렉산드라클로보우 지음 | 안그라픽스(CG)
17,500원
15,750원
|
875P
매일 ‘황금’이 보이는 언덕, 비수처럼 가슴을 파고드는 파두(fado), 위기를 타개하는 유연한 태도,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고 또 다시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일러스트레이터 알렉산드라 클로보우크가 그린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과 리스보에타스(Lisboetas)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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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김영미 지음 | - 옮김 | 살림
18,000원
16,200원
|
900P
중년은 많은 걸 얻기도, 잃기도 하는 때다. 정상에 서서 아래를 굽어보다가도 이내 두려워 눈을 감기도 한다. 이미 올라가야 할 때를 지났으니 모든 걸 내려놓으라고도, 아직 청춘이 끝나지 않았으니 두 번째 인생을 준비하라고도 한다. 다 맞다. 그러나 벌써 반환점을 돈 인생, 중년에게 가장 부족한 건 새로운 길을 다시 걸어갈 용기다. 이 책의 저자 김영미는 일이면 일, 육아면 육아, 뭐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워킹 맘으로 반세기를 살았다. 운명이 가리키는 곳으로 꿋꿋이 걸어갔고, 주어진 삶의 궤도를 벗어나지 않았으니 모든 게 정상이었다. 그러다 산을 만났다. 휘둘리면서도 놓지 않았던 모든 일을 스스로 내려놓은 채, 전국을 누비며 산에 올랐다. 일과 공부, 사랑 어디에도 오아시스는 없었으나 이곳, 산에는 있었다. 곧이어 장기간의 해외 트레일을 감행했다. 쉰넷에 뗀 첫걸음마는 가속도가 붙었다. 마침내 모든 여행자들이 꿈꾸는 곳, 남미에 발을 디뎠다. 저자는 남미의 여섯 나라를 걸으며, 이국적인 풍광과 생의 고민들을 붙들었다. 거대한 물의 장벽 이구아수 폭포, 세상의 끝 우수아이아, 거대한 빙하와 공중 도시 마추픽추, 세상에서 제일 큰 거울 우유니 사막, 남미 최고봉 알파마요…. 이렇게 남미 곳곳에서 붙잡은 글과 사진을 <남미가 나를 부를 때>로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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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오영욱 지음 | 페이퍼스토리
16,000원
14,400원
|
800P
오영욱 작가의 <파리발 서울행 특급열차>. 지난 봄 4월, 파리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해 프랑스, 독일, 폴란드, 벨라루스, 러시아, 몽골, 중국, 북한을 지나 대한민국 서울역에 도착하기까지 아홉 개 나라 국경을 넘는 대륙횡단 여정을 담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글과 섬세한 지도그림,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철도여행의 즐거움을 기록한 여행 에세이.

평소 누구보다 기차에 관심이 많았던 작가는 천천히 달리는 대륙횡단 열차 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여행을 하며 글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사진을 찍기도 하며 종착역을 향해 달렸다. 대륙횡단 여행의 종착역은 바로 서울역. 열차가 국경도시를 지날 때마다 달라지는 시간과 언어, 낯선 풍경 속에서 작가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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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서양수 지음 | - 옮김 | 홍익출판사
14,800원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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