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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태용 지음 | 클로브
16,000원
14,400원
|
800P
오래된 음악이 주는 행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형식과 양식, 강약과 음질, 박자와 템포 등 기초적인 음악 용어부터 저마다의 소리를 내는 악기와 음악가들의 이름까지, 75개의 낱말로 시작하는 클래식 가이드『클래식 감상자의 낱말 노트』. 읽기 쉽고 간결한 글로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소리와 이야기를 섬세하게 들려주며, 같은 곡을 듣더라도 한층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독자가 직접 음악을 듣고 느껴보는 경험으로 비로소 완성될 것이다. 글에서 다룬 내용을 바로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가 고른 연주 영상이나 음원으로 연결되는 QR코드도 제공한다. 베스트셀러 《90일 밤의 클래식》 저자 김태용의 신간으로,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들이나 이제 막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알게 된 사람들에게 흥미롭고 든든한 책이 될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가 비록 아름답기는 하나 음악 자체를 능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는 그들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멋진 표현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이제 이 소나타의 몫이겠죠.” 호주의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토퍼 래섬이 이 책에 소개된 켈리의 바이올린 소나타에 대해 한 말이다. 켈리가 연인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라니를 위해 쓴 곡으로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연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도 음악을 통해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그리고 각자의 감상 목록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그것이 이 책의 역할이자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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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영숙 지음 | 빅피시
13,800원
12,420원
|
690P
1페이지 1분이면 미술 지식이 내 것이 된다! 고흐의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그림 뒤 화가의 생각과 삶에 대해 관심 갖고 들여다본 청소년은 많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교과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 것이다. 그러나 미술을 안다는 것은 세계사와 당시 문화에 대해 안다는 것을 뜻한다. 《1페이지로 시작하는 미술 수업》은 바로 미술에 대해 쉽고 빠르게 알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의 청소년판으로, 미술 중 가장 중요한 키워드 200개만 엄선해 실었다. 각 키워드는 딱 1페이지 분량으로 설명되어 있어 부담없이 습득할 수 있고, 작품, 미술사, 화가, 장르·기법, 세계사, 스토리, 신화·종교 총 일곱 분야의 주제로 되어 있어 미술이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세상의 아름다움의 역사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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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랑 몽타구 지음 | 신윤경 옮김 | 문학수첩
25,000원
22,500원
|
1,250P
에펠탑 뒤 낡고 오래된 골목에서 파리를 매혹의 도시로 만드는 특별한 공간, 19곳 수세기 동안 파리지앵의 사랑을 받으며 멋과 스타일을 창조하는 상점ㆍ공방ㆍ아틀리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이자 ‘가장 파리지앵다운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받는 아티스트 마랑 몽타구. 베르사유 궁전, 피에르 프레이, 파리 리츠 호텔 등 명망 높은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나가는 그는 파리 뤽상부르 공원에 자신의 부티크를 운영하며 대중과의 소통도 활발히 하고 있다. 마랑 몽타구처럼 파리에는 자신 혹은 가문의 예술적 개성을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지켜온 예술가들이 존재한다. 마랑은 파리를 특별한 도시로 만들어 낸 은밀한 공간 열아홉 곳을 선정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매혹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가 사랑한 파리〉는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파리를 새롭고 놀라운 도시로 일깨워 준다. 이 책에는 에펠탑과 베르사유 궁전, 루브르 박물관 등 여행 안내책 속 익숙하고 웅장한 관광지 대신 분쇄기가 발명되기 전부터 손으로 안료를 회반죽에 섞어 으깨어 파스텔을 만드는 파스텔 상점, 1826년 개관 당시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사주’로 사랑받은 건축 스타일을 지금도 고수하고 있는 서점, 200년 전 옛 장인의 제작 기법대로 여전히 철제 장식품과 부속품을 만드는 철물점의 내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글 못지않게 시각적 이미지에도 많은 비중을 두었다. 상점, 공방, 아틀리에 등 각 공간들의 내ㆍ외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사진과 일러스트 들은 열아홉 곳의 예술과 낭만을 탄생시키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미지 자료를 감각적인 콜라주 스타일로 배열하는가 하면 감성 가득한 일러스트로 책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독자는 파리의 어딘가 옛날 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 각 공간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뜨내기 여행객은 절대 찾을 수 없는, 예술과 낭만의 정수가 담긴 비밀지도! 데이비드 호크니가 즐겨 찾는 물감 가게, 마티스, 피카소, 샤갈 등 거장의 그림을 찍어내던 석판인쇄소… 예술가들의 체취와 아름다움이 깃든 ‘진짜 파리의 속살’을 만난다! 이 책은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에 숨겨진 보물 같은 명소를 캐내어 알려주는 비밀지도이다. 파리를 여러 차례 방문한 사람도 ‘이 도시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하고 놀랄 만큼 낯설고 신기한 장소가 가득하다. 피카소 그림의 감동적인 선을 그려냈고 지금도 여전히 무명 화가의 작품을 담아내고 있는 석판이 있는 인쇄소, 데이비드 호크니를 단골손님으로 두고 18세기부터 지금까지 운영 중인 미술용품점에서부터 19세기 목재제조기로 여전히 파스망트리(의복에 다는 장식물)를 만들고 있는 공방, 수세기 전 세심한 장인의 뛰어난 기술로 만들어진 인형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골동품 인형가게까지 하나같이 시간을 초월하여 여전히 고풍스러움과 낭만을 창조해 내는 신비로운 곳들이다. 서울이 가장 역동적이고 하루하루 놀라운 변화를 선사하는 도시라면, 파리는 예나 지금이나 늘 한결같이 세련된 멋을 간직한 도시이다. 서울의 역동성이 오래된 고궁 너머 하늘 높이 뻗은 빌딩과 일상 곳곳에 자리 잡은 최첨단 IT 기술로 대표되듯 파리의 예술과 낭만은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뒤편 독특한 공간에서 수 세기 동안 자기만의 개성을 고수한 상점, 공방, 아틀리에가 있기에 가능했다. 이 책은 관광객들이 가득한 익숙한 명소에서 벗어나 파리의 새로운 매력을 찾고 싶은 독자들은 물론, 파리라는 도시만이 지닌 예술과 낭만의 정수를 느끼고 싶은 독자들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여행서이자 문화교양서이다. 오래전부터 은밀하게 감춰져 있던 마법 같은 파리의 매력을 감상해 보자. 파리를 마법의 도시로 만드는 작고, 오래되고, 시간을 초월한 19곳의 장소들 마랑 몽타구 일상의 물건들에 파리의 숨결을 불어넣어 특별함을 부여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 마랑 몽타구의 작품들을 위한 맞춤 전시장과도 같은 곳. 그가 어린 시절 파리를 꿈꿀 때 떠올렸던 모든 것이 담긴 신비로운 장소이다. 요즘 파리 여행을 계획하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라 메종 뒤 파스텔 1870년부터 파스텔을 만들어 온 가족 회사. 150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에 미묘하게 다른 색조를 띤 1,600개 이상의 파스텔 막대가 아름답게 정돈되어 손님을 맞이한다. 파스망트리 베리에 가구나 의복의 외관을 꾸미는 장식물을 만들어 내는 곳. 고전 파스망트리(의복에 다는 금몰, 은몰 따위의 장식)를 똑같이 만들어 내는가 하면 파스망트리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몽마르트르 박물관 몽마르트르 지역의 역사를 소개하고, 르누아르, 수잔 발라동, 위트릴로 등 이 지역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당시 활동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광물학 박물관 1794년 설립되어, 꽁꽁 감춰진 비밀처럼 소수의 전문가에게만 알려져 있는 곳. 뤽상부르 공원이 내다보이는 80미터 길이의 회랑이 있고, 그 안에는 실제 운석 조각, 왕관을 장식하던 보석, 10만 개에 이르는 광물 표본 등 놀라운 전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주솜 서점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사주로 꼽히는 갤러리 비비엔에 위치한 서점. 출판사, 조판소, 인쇄업자, 서점들이 모인 파리 우안의 문화적 중심지였던 과거의 역사와 여전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부클르리 푸르생 수공업계의 ‘살아 있는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마구 부속품과 가죽 제품에 쓰는 금속 액세서리 등을 만드는 이 제조업자는 1830년 설립되어 1890년 비네그리에로에 자리 잡은 후 오늘날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만큼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가게이다. 유럽 왕실을 비롯해 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에 쓰이는 고급 제품을 만든다. 데롤 183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원래 박제 전문점으로, 자연사 관련 수집품을 위한 자재 판매업도 겸했다. 이후 영역을 넓혀 동식물 관련 정보를 담은 벽걸이 인쇄물이나 전문 서적을 출간하고 판매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건물로 들어가면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온갖 박제 동물과 곤충들이 독특한 광경을 자아내고 있어, 과학자와 곤충학 애호가뿐 아니라 많은 일반 관람객을 끌어들인다. 윌트라모드 200년 전부터 존재했던 모자 가게와 수예 재료 전문점. 갖가지 재료로 만들어진 단추만 3~4만 개에 이르고,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색조의 그로그랭, 리본, 장식 끈, 생사 혹은 면사가 무지개처럼 펼쳐진 채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아 라 프로비당스 한 세기 이상 같은 모습을 유지해 온 철물점. 과거의 기술이 축적된 이 철물점에서는 17세기 장식 패턴을 똑같이 모사한 복제품은 물론이고, 무늬를 새겨 넣은 문손잡이 혹은 정교하게 세공된 옷장 겉판도 구할 수 있다. 페오 에 콩파니 목재상에서 출발했으나, 골동품에 푹 빠진 실내 장식가인 페오 가문의 삼대가 수십 년 동안 부지런히 경매장을 찾아다니며 세상에 하나뿐인 진귀한 물건들을 사들인 결과, 온갖 골동품의 보고가 되었다.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프랑스 실내 장식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수브리에 2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수브리에 가문 소유인 이 회사는 원래 당대 양식에 맞는 가구를 제조하던 곳이었으나 이후 골동품 판매로 사업 방향을 바꾼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물건들이 종류에 따라 세심하게 구분되어 3,000㎡의 공간에 전시되어 있다. 이뎀 파리 1881년 파리 몽파르나스에 자리 잡은 석판인쇄소. 마티스, 피카소, 샤갈 등 시대의 거장들과 함께 작업했다. 피카소 그림의 감동적인 선을 그려낸 묵직한 석판이 여전히 이 영광스러운 경력을 증언하고 있다. 세넬리에 이 회사를 창립한 화학자 귀스타브 세넬리에는 분쇄기가 발명되기도 전부터 손으로 안료를 회반죽에 섞어 으깨는 자신만의 방식을 개발해 판매했다. 세잔, 드가 같은 예술가들이 가게를 자주 방문했고, 현재는 데이비드 호크니가 단골손님으로 알려져 있다. 아카데미 드 라 그랑드 쇼미에르 예술가의 동네 몽파르나스에 위치한 전설적인 화실이다. 커다란 방의 벽에 걸린 수십 개의 그림만 봐도 이곳이 얼마나 다양한 영감을 포용하는 곳인지 알 수 있다. 지금도 다양한 시대의 유명 조각가와 화가들의 존재가 느껴질 만큼 예전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에르보리스트리 드 라 플라스 클리시 1880년에 설립된 이 아름다운 약초 판매점은 시간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역사적 파리의 상징이다. 지금도 암스테르담로 87에 가면 약초뿐 아니라 탕약이나 차, 혹은 또 다른 형태의 농축액을 만들 수 있는 혼합 재료들을 살 수 있다. 프로뒤 당탕 곧 백 살이 되는 독특한 잡화점. 간판에는 애초에 이 가게가 존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듯 ‘대리석 가공업자와 고급 가구 제작자를 위한 전문 제품’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다. 실내에는 설립 당시 마련한 가구들과 칸막이 선반이 그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고, 그 안에는 전문가뿐 아니라 충분한 지식을 갖춘 DIY족을 위한 온갖 제품들이 가득 차 있다. 그레네트리 뒤 마르셰 오래전부터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곡물 가게였던 이 작은 상점은 반세기가 넘도록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가게만의 특별한 제품을 사기 위해 지금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온다. 이블린 앙티크 파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퓌르스탕베르 광장에 위치한 골동품 인형 가게. 대량생산의 시대를 맞이했지만, 소유주가 하나하나 수집한 이 놀라운 인형들은 여전히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고객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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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최열 지음 | 혜화1117
24,500원
22,050원
|
1,225P
가장 대중적이며 최고의 인기작이었으나 예술이 아닌 예술의 주변부로 여겨지던 이중섭 편지화의 독립선언 2016년 화가 이중섭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시장에서 사람들의 발걸음을 가장 붙잡은 것은 다름아닌 이중섭이 일본의 아내와 두 아이에게 보낸 편지들이었다. 한국전쟁으로 북한에서 내려와 난민이 된 이중섭이 생활고와 병마를 못 이겨 부득이하게 떨어져 살게 된 아내와 두 아이에게 보낸 편지마다에는 절절한 글과 함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그림이 여백을 채우거나 상상과 희망을 넘나드는 한 점 그림이 백 마디 말을 대신하곤 했다. 1956년, 39세의 나이로 요절한 그의 슬프고 안타까운 생애는 천재 예술가의 비극적인 서사와 맞물려 이중섭을 이른바 신화의 주인공으로 만들었으며, 그를 둘러싼 뜨거운 열풍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라는 수식으로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그에 관한 대중적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는 그의 편지를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그가 바다 건너 가족들에게 띄운 편지화는 정작 오랜 시간 예술의 대상이라기보다 그의 생애를 서술하는 도구 또는 주변부로 여겨지곤 했다. 이러한 인식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이중섭이 편지봉투에 담아 일본의 가족들에게 보낸 숱한 편지들은 예술로서 전면에 서지 못한 채 때로는 그림인 듯 때로는 자료인 듯 편지의 정체를 감춘 채 대중 앞에 나서야 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제대로 예술로서 자리매김하지 못한 이중섭의 편지화는 오랜 시간이 흐른 2023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독립된 하나의 장르로 그 의미를 부여 받아 세상 앞에 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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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레기나 히메네스 지음 | 단추
22,000원
19,800원
|
1,100P
빅뱅에서부터 은하, 행성, 지구, 대기, 심지어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지구를 둘러싼 천문학, 지리학적 정보를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한 예술그림책. 어찌 보면 이 책의 태양은 실제보다 더 단순화되고 생략된 색으로 그려졌을 수도 있습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실제 우주는 희뿌연 티끌이 묻은 낡은 검은 종이로 표현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한때 어딘가 존재했으나 없어진 장소를 담고 있는 옛 지도, 한참을 올려다 보았던 밤하늘의 별들, 종이의 감각, 식자로 꾹꾹 눌러 담은 서체의 느낌들이 새롭게 살아나 우리를 설레게 할 지도 모릅니다. 기억으로 남아있던 이 빛 바랜 조각들 위에 현재의 텍스트가 덧씌워져 새로운 우주를 여행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책 속에 담긴 우주와 지구, 그리고 예술의 힘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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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강준석 지음 | 마로니에북스
75,000원
67,500원
|
3,750P
강준석 작가의 2021-2022년 작품을 담은 『KANG JUN SEOK. MY MATE, EVER YOURS』가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도록은 2021-22년의 개인전 및 아트페어 작품들과 함께 작가의 드로잉 작품이 수록되었으며, 총 2,000권 한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일반도서 (1,600권 한정) 스페셜 에디션(400권)을 제외한 나머지 1,600권의 도서로 강준석 작가의 My Mate 1, My Mate2가 인쇄된 커버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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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틴 솔즈베리.모랙 지음 | 서남희 옮김 | 시공사
35,000원
31,500원
|
1,750P
글과 그림이 만들어 내는 예술의 비밀 그림책 작가라면 알고 있어야 할 그림책 제작의 모든 것, 우리는 시각에 기초한 문화에서 살고 있다. 디지털 세대는 지시와 상징을 그림으로 더 많이 표현하기를 원한다. 이제 대부분의 정보와 오락물에는 이미지가 빠지지 않는다. 오늘날의 그림책은 비교적 새로운 형태인 것이다. 현대의 그림책은 대개 텍스트는 적고, 연속되는 그림들을 특별하게 사용해서 의미를 전달한 책으로 정의된다. 그림책은 ‘3살 아이부터 100살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책’이라는 말처럼, 그 영역을 점점 넓히고 있다. 또한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예술 작품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아졌다. 그에 따라 작가들이 갖추어야 할 능력도 증가하고 있다. 이 책은 예술과 문학을 동시에 창작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띤 그림책 작가들, 또는 그림책 예비 작가들이 그림책 제작에 있어 알아야 할 것들을 담았다. 그림책의 역사와 미래, 작가에게 필요한 요소들, 그림책을 읽는 어린이들에 관한 이야기, 그림과 글의 관계, 난해한 주제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방법, 일러스트레이션 기법, 출판 과정까지 꼭 알아야 할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다양한 나라의 그림책 사례들이 실려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진다. 이 책은 그림책을 만드는 사람들뿐 아니라 그림책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충실한 교과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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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윤성원 지음 | 모요사
28,000원
25,200원
|
1,400P
프롤로그: 보석으로 소통하는 즐거움 다이아몬드의 4C 젬스톤 커팅 스타일 다이아몬드 감정서 읽는 법 탄생석 기념일 보석 주요 보석의 산지 white 다이아몬드 -TIP 1 킴벌라이트 -TIP 2 타입 투에이 다이아몬드 진주 문스톤 백수정 red 루비 -TIP 1 피전 블러드가 뭐기에? -TIP 2 루비를 정복하려면 처리법부터 제대로 알자! 스피넬 루벨라이트 알만다이트 가넷 & 파이로프 가넷 -TIP 1 가넷은 거대한 그룹이다 -TIP 2 가넷의 명칭 산호 pink 핑크 다이아몬드 쿤자이트 모거나이트 로즈 쿼츠 콩크 진주 orange 시트린 스페사르타이트(만다린 가넷) & 헤소나이트 말라야 가넷 멜로 진주 yellow 옐로 다이아몬드 -TIP 1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 -TIP 2 주요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 토파즈 호박 green 에메랄드 -TIP 1 오일 처리란 무엇인가? 차보라이트 디맨토이드 투르말린 -TIP 1 투르말린의 종류와 색 페리도트 옥 말라카이트 sky blue 아콰마린 파라이바 투르말린 지르콘 터키석 blue 사파이어 -TIP 1 사파이어의 다양한 처리법 -TIP 2 파파라차 사파이어 -TIP 3 로열 블루의 마력 -TIP4 스타 사파이어 탄자나이트 라피스라줄리 purple 자수정 로돌라이트 multi color 오팔 -TIP 1 하이드로페인 오팔 -TIP 2 오팔의 처리법 알렉산드라이트 -TIP 1 크리소베릴의 종류 -TIP 2 캐츠 아이 크리소베릴 칼세도니의 개성파 형제들 젬스톤의 보석학적 특징 386 용어 정리 참고문헌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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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가이 대븐포트 지음 | 박상미 옮김 | 을유문화사
18,000원
16,200원
|
900P
예술과 문학에 나타난 정물 전반에 대해 다루는 책으로, 정물이라는 소재가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깊은 곳까지, 가장 넓게 탐색한다. 시대적으로는 고대에서 중세, 현대까지를 아우르고, 미술사와 자연사를 넘나들며, 고대 그리스 문학부터 대중소설까지, 라스코 동굴 벽화부터 피카소 그림까지 망라한다. 이 모든 것이 ‘정물’이라는 한 점으로 수렴되기까지, 저자는 자신의 지적 역량을 아낌없이 펼쳐 보인다. 이 책은 정물이 표현되는 방식의 ‘벌거벗음’이나 명료한 표현 그 자체에서 오는 조용한 희망과 자신감, 그 말없음의 깊이를 보여 주고자 한 결과물이며, 다른 한편으로 우리가 탁자 위에 놓인 사물들을 바라볼 때 본능적으로 느끼는 편안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근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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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미셀 옹프레 지음 | 변광배 옮김 | 서광사
29,000원
27,550원
|
1,450P
프랑스의 알뱅 미셸 출판사에서 출간한 미셸 옹프레(Michel Onfray)의 Les raisons de l’art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악어』(2022)에서 철학자를 그린 예술 작품들의 해석 작업을 통해 서양 철학과 사상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글쓰기를 선보인 저자의 현대 예술 입문서이다. 예술은 ‘미(아름다움)’에 주된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옹프레는 모든 예술 작품을 하나의 언어로 간주하면서, 이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잘 들어맞는 열쇠를 지녀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컨대 이아생트 리고가 그린 루이 14세의 초상화(1701년)에는 많은 상징이 들어 있는데, 그것들을 알지 못한다면 이 초상화는 하나의 수수께끼로 남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18세기 초의 상징들을 아는 만큼 이 초상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옹프레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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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김희경 지음 | 한경arte
18,800원
16,920원
|
940P
39명의 예술가들의 삶과 생각, 그리고 그들의 혼이 담긴 작품을 소개한 《브람스의 밤과 고흐의 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된다. 예술경영을 전공한 문화부 기자 출신이자 영화, 만화 평론가로도 활동 중인 저자는 대중적인 예술가들을 주로 다루었던 전작에 이어, 이번 책에서는 다양한 개성과 색깔을 가진 39명의 예술가의 삶과 작품 속으로 안내한다. 영화, 드라마, 광고, 책, 전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지만 그 진가를 몰라보았던 미술과 음악의 세계 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39인의 예술가와 함께 울고 웃다보면 어느새 호퍼가 만들어낸 따뜻한 빛의 세계와 바흐의 음악으로 가득한 사막이 열릴 것이다. 총 9개의 장에 걸쳐 39명의 예술가들을 소개한다. 1장은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정신으로 예술혼을 불태웠던 예술가들을, 2장에선 사람들의 고독과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예술로 위로했던 천재들을, 3~5장에선 남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미친 재능의 소유자들을, 6~7장에선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주인공들을, 8~9장에선 비극적 사랑과 운명에도 아름다운 명작들을 탄생시킨 비운의 예술가들의 삶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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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안 네이선 지음 | 윤철희 옮김 | 윌북아트
28,000원
25,200원
|
1,400P
인트로 바틀 로켓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로얄 테넌바움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 다즐링 주식회사 판타스틱 Mr. 폭스 문라이즈 킹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개들의 섬 프렌치 디스패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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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조성진 지음 | 한스미디어
23,000원
2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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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P
들어가며 | 왜 임영웅인가 임영웅의 ‘막강 팬덤’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압축·생략, 비움과 채움의 고수 - 임영웅 발성과 노래 특장점 [28인의 전문가가 바라본 임영웅 음악과 비하인드 스토리] “〈미스터트롯〉 방송 후반부 새소리 에피소드가 남달랐던 이유” 권병호 | 멀티 악기 연주자 “임영웅은 크로스오버 혁명가” 권태은 | 음악감독, 뮤지션 “한국 대중음악의 균형추를 세운 아티스트” 김기덕 |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교수 “밴드마스터로서 특히 임영웅이 탐나는 지점” 김기홍 | 김경호 밴드마스터 “임영웅 음악과 소리 기반은 퓨전 국악” 김도균 | 밴드 ‘백두산’ 기타리스트 “이제 임영웅만의 소리 구사·관리 필요할 때” 김명기 | 보컬트레이너, ‘김명기보컬아카데미’ 원장 “이만큼 중장년층 확고히 사로잡은 가수 수십 년간 처음” 김봉환 | 콘텐츠 기획자, 前 ‘NHN벅스’ 콘텐츠제작팀장 “‘포먼트 영역’에서 본, 임영웅 노래가 편하게 들리는 이유” 김성준 | 악기제조·음향 전문가, ‘뮤직필드 인터내셔널’ 대표 “임영웅은 K팝의 진정한 대안, 그러나 숙제 해결해야…” 김세황 | 前 밴드 ‘넥스트’ 기타리스트 “임영웅은 클리셰를 제압하는 자” 김인수 | 밴드 ‘크라잉넛’ 건반·아코디온 “동네 식당만 가도 임영웅 인기 체감…브로마이드 도매” 김정일 | YB 소속 ‘디컴퍼니’ 부사장 “임영웅은 〈겨울연가〉 욘사마 같은 존재” 김종진 | 인덕대 방송연예과 교수, 前 엠넷·CJ뮤직·예당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젠 임영웅 시그니처 곡이 나올 때” 박창곤 | 이승철 밴드마스터 “임영웅은 서민들의 영웅” 박현준 | 방송인, 경인방송 〈박현준의 라디오가가〉 PDJ “임영웅, 몇백 년 만에 한 번 나올 수 있는 사주” 백운산 | 역술인 “글로벌 진출, 일본까진 용이하지만 구미권은 전략 필요” 신상화 | 공연기획 PD, ‘드림어스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 “꼭 필요한 가치 실천하는 아티스트” 안성훈 | 서태지밴드 기타리스트 “임영웅은 키오스크 같은 존재” 안회태 | 前 밴드 ‘넥스트’ 기타리스트 “임영웅이 태진아 곡을 부르지 않는 이유는?” 윤준호 | 작곡가, ‘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학과장 “남인수, 조용필, 임영웅은 가요 100년사 男가수 베스트3” 이반석 | 주현미 밴드마스터 “대단한 의리파, 거의 〈TV는 사랑을 싣고〉 수준” 이성렬 | 임영웅밴드 기타리스트 “임영웅은 성능 좋은 믹서기” 이성욱 | 가수, R.ef “2020년대 음악계는 임영웅으로 끝난다” 이헌석 | 방송작가 “<런던 보이> 녹음과 미국 공연 에피소드” 이훈형 | 베이시스트, 임영웅 음원·공연 세션 “‘앙상블’의 의미 잘 이해하고 있는 가수” 임용훈 | 드러머, 서울신학대 실용음악과 교수 “임영웅은 굉장히 큰, 흔들리지 않는 나무” 장재원 | 이문세 밴드마스터, 음악감독 “임영웅은 최고의 연기자” 장태웅 | 베이시스트, 성시경밴드·포레스텔라 세션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최철호 | 음악감독, 작곡가 에필로그 | 임영웅 음악 인생의 ‘챕터 2’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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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삼호 지음 | 삼호뮤직
10,000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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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P
1. 십센치(10CM) - 그라데이션 2. 엔시티 드림(NCT DREAM) - Candy 3. 부석순(SEVENTEEN) -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4. 세븐틴(SEVENTEEN) - 손오공 5.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 Cupid 6. (여자)아이들((G)I-DLE) - Nxde 7. 21학번(21univ.) - 스티커 사진 8. 아이브(IVE) - After LIKE 9. 지수(JISOO) - 꽃 10. 에스파(aespa) - Spicy 11. 경서(Kyoung Seo) - 나의 X에게 12.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 - 난 빛나 (HERE I AM) 13. 플라이 프로젝트(Fly Project) - Toca Toca 14.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 Made You Look 15. 윤하(Younha) - 사건의 지평선 16. 써니사이드(MJ), 보라미유(Boramiyu) - 통화연결음 17. 에스파(aespa) - Dreams Come True 18. 에스파(aespa) - Girls 19. 래드윔프스(RADWIMPS) - Suzume (Feat. Toaka) 20. 엔믹스(NMIXX) - DICE 21. 있지(ITZY) - SNEAKERS 22. 테이(Tei) - Monologue 23. 아이브(IVE) - Kitsch 24. 뉴진스(NewJeans) - Hype Boy 25. 지코(ZICO) - 새삥(Prod. ZICO) (Feat. 호미들) 26. 엔믹스(NMIXX) - Love Me Like This 27. 크러쉬(Crush) - Rush Hour (Feat. j-hope of BTS) 28. 트와이스(TWICE) - SET ME FREE 29. 블랙핑크(BLACKPINK) - Pink Venom 30. 아이브(IVE) - I AM 31. 데이식스(DAY6) - 예뻤어 32. 스테이씨(STAYC) - Teddy Bear 33. 블랙핑크(BLACKPINK) - Shut Down 34. 하이키(H1-KEY) -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Rose Blossom) 35. 나연(TWICE) - POP! [포핸즈] 36. 플라이 프로젝트(Fly Project) - Toca Toca 37. 엔시티 드림(NCT DREAM) - C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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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하재근 지음 | 삼호ETM
20,000원
18,000원
|
1,000P
· 임영웅 발견되다 · 미스터트롯 이후 대스타 등극 · 무려 6관왕 · 사랑의 콜센타 · 뽕숭아학당 폭소탄 연대기 · 미담 · 희대의 국민스타 ·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 KBS 단독쇼 · OST 왕자 · 마침내 정규 1집 · 순회 공연 · 시축 사태 · 위로를 전해주는 국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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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강명석,방탄소년단 지음 | 빅히트뮤직(BIGHIT MUSIC)
35,000원
33,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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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P
/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오피셜 북 최초 출간 / 우리가 알고 있는 방탄소년단, 그 너머의 이야기를 말하다 2013년 6월 13일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23년 6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방탄소년단. 더 이상의 수식어가 불필요할 만큼 글로벌 아티스트이자 아이콘으로 정점에 올라 또 하나의 챕터를 연 지금,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통해 오늘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긴다. 다년간의 준비와 제작 기간을 거쳐 소속사 빅히트 뮤직(BIGHIT MUSIC) 펴내는, 방탄소년단에 관한 최초의 오피셜 북. 그리고 방탄소년단이 직접 말하는, 지금껏 들을 수 없었던 가장 궁금한 이야기. / 함께해온 화양연화, 그 청춘의 첫 기록 / 3년 이상의 심층 취재, 그리고 방탄소년단이 인터뷰를 통해 직접 들려주는 / 팀의 발자취와 비하인드 스토리 다양한 매체에서 K-pop을 비롯한 한국의 대중문화 전반을 글로 다뤄온 강명석이 3년 이상의 취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를 총 7챕터 구성으로 시간순으로 따라가며 심층적으로 다룬다. 국내외 대중음악 산업 전반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의 음악적 행보를 다각도로 조명하면서 그 의의를 발굴해낸다. 그렇게 관찰자로서 필자의 객관적 시선을 유지하는 한편으로, 방탄소년단과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견해를 이 책에 담았다. 카메라도 메이크업도 없이, 만 2년에 걸쳐 꾸준히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은 어느 때보다 진솔하고 깊은 이야기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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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이수민 지음 | 크레타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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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나는 어떤 아티스트가 되어야 할까’ 고민이 많았던 때 복잡한 마음을 가라앉히려 그렸습니다.” 30년째 바이올린과 함께한 음악가이자 클래식을 대중에게 알리는 이수민은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를 통해 아티스트의 고민과 갈증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냈다. 저자 이수민은 몇 개월 동안 특정 곡을 끊임없이 연주하고 갈고닦았다가 무대 위에서 선보이고 난 후의 감정,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고귀한 ‘시간의 예술’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고, 그 기록을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작가가 본격적으로 음악과 결합한 그림을 그린 것은 차이콥스키의 '소중한 곳에 대한 추억 Op. 42-3' ‘멜로디’를 듣고서다. SNS에 그림과 곡 해설, 개인적인 감상을 올렸더니 흥미롭다는 댓글이 달렸고, 이를 계기로 매일 음악 감상과 그림을 올리자 칼럼 기고와 강연 제의가 들어와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장 <그림에 음악 더하기>는 미술전시에 다녀오거나 인상적인 그림 작품을 본 후 작가나 작품에 클래식 음악을 매치해 글을 썼고, 2장 <이음줄과 붙임줄>에는 필연이라는 끈으로 촘촘히 엮인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감상자로서 사랑하는 바이올린곡은 마지막 3장 <바이올린 세레나데>에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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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KBS <예썰의 전당> 제작팀 지음 | 교보문고
18,500원
16,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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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P
1. 위대한 도전, 레오나르도 다빈치 - 당신에게 도전이란 무엇인가요? 2. 나를 찾아서, 알브레히트 뒤러 - 진짜 당신을 찾았나요? 3. 완벽을 꿈꾸다, 미켈란젤로 - 당신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요? 4. 욕망의 재발견, 피터르 브뤼헐 - 당신은 무엇을 욕망하나요? 5. 융합의 마에스트로, 페테르 파울 루벤스 - 오늘 당신은 무엇과 화해했나요? 6. 누구를 위하여 붓을 들었나, 디에고 벨라스케스 - 당신은 어떤 스토리를 갖고 있나요? 7. 삶의 빛과 그림자, 렘브란트 판레인 - 당신의 인생 그래프는 어떤가요? 8. 일상을 예찬하다, 얀 페르메이르 - 가장 위대한 오늘을 놓치고 있진 않나요? 9. 풍요의 시대, 발칙한 시선, 윌리엄 호가스 - 당신의 사회는 지금 건강한가요? 10. 삶을 위로하다, 장 프랑수아 밀레 - 오늘도 힘들게 일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11.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클로드 모네 - 당신의 순간은 지금 빛나고 있습니다 12. 미술관에 걸린 편지, 빈센트 반 고흐 - 당신은 있는 그대로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13. 황금빛으로 물든 반항, 구스타프 클림트 - 당신의 화려한 시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4. 무엇이 마음을 흔드는가, 알폰스 무하 - 당신을 설레게 하는 건 무엇인가요? 15. 밤의 방랑자, 에드바르 뭉크 - 깊은 밤 뒤에는 찬란한 아침이 옵니다 16. 색다른 꿈을 꾸다, 앙리 마티스 - 당신의 마음은 지금 무슨 색인가요? 17. 전쟁과 평화, 파블로 피카소 - 평화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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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최지환 지음 | 북라이프
18,000원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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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성악/가곡 > 클래식 “어느 날 벼락같이 음악이 내 삶으로 들어왔다!” 눈으로 읽고 귀로 듣고 맛보고 즐기는 클래식! 알던 곡은 새롭게 들리고 모르던 곡은 절로 들어보고 싶어지는 오감만족 감상법! “알면 사랑하고 싶고, 사랑하면 더 알고 싶어진다!” 클래식에 진심인 당신에게 바치는 최고의 클래식 만찬! 클래식을 한 번쯤 마음에 품어 본 사람이라면 저마다 클래식과 사랑에 빠지게 된 첫 순간이 있을 것이다. 첫사랑처럼 온몸과 마음을 사로잡아 밤새 잠 못 들게 했던 그 운명 같던 만남…. 어느 날, 벼락같이 불현듯 내 삶에 들어와 설렘을 선사하기도 하고, 삶의 역경이 폭풍처럼 몰아치고 해일처럼 덮치는 날엔 지친 마음을 위로받기도 한다. 하지만 왜 사람들은 클래식을 어렵고 지루한 ‘엘리트 음악’이라고 생각할까? 어렸을 때를 떠올려보자. 동네 피아노 학원 선생님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에 한 번쯤 홀렸던 적은 없는가? 클래식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사계〉를 한 번쯤 들어본 적은 없는가? 심지어 피부과나 서점, 백화점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클래식이다. 이처럼 우리는 클래식에 알게 모르게 자주 노출되지만, 클래식과 나의 그 스파크 튀는 접점을 찾지 못해 클래식과 사랑에 빠지지 못한 것이다. 클래식 음반 컬렉터이자 칼럼니스트인 저자 최지환은 클래식 음악이 마음을 두드렸던 그 순간을 이렇게 표현한다. 그것은 아마 제 고교 시절 예고 없이 찾아왔던 진실의 순간에 대한 잊지 못할 경험 때문일 겁니다. 그날 오후 어머니는 늦은 점심을 준비하고 계셨고 저는 거실에서 클래식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있었습니다. 1980년 12월부터 클래식 음악 전문 채널로 변모한 KBS 제1FM은 의욕적으로 좋은 연주들을 찾아서 들려주곤 했습니다. 그날 방송에서는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중략) 음악이 끝나고 나서도 심장은 계속 쿵쾅거렸습니다. 그 위대한 지휘자의 이름은 푸르트벵글러였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그의 열렬한 팬이 되었습니다. _‘저자의 글’ 중에서 이 책은 끊임없이 욕망을 부추기는 세상에 거리를 두며 한 번쯤 음악의 속삭임에 마음을 열어보라고 지친 영혼을 안내하는 책이다. 욕망은 쉬지 않고 휘둘러야 하는 양날의 칼이다. 잘못하면 자기 손을 베기도 한다. 자꾸만 불안하고 조급해지는 이 시대에 더욱 클래식 같은 고전적인 영혼의 양식이 필요해지는 이유다. 지금이야말로 ‘음악의 힘’이 가장 필요한 때이다. 클래식이란 게 완전히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 알게 되면 마침내 사랑하게 되고 더 알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클래식에 진심이거나 클래식을 모르는 당신일지라도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눈으로 읽고 귀로 듣고 음악과 교감하며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면 5성급 호텔에서 잘 차려진 최고의 만찬을 먹은 것처럼 충만한 만족감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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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타타오(한치선) 지음 | 동양북스
23,500원
22,3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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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5P
프롤로그 - 어느 악필의 서예 입문기 제1강 서예를 시작하기 전에 1. 서예란? 예藝와 법法과 도道 | ‘예술’할 때의 예藝 2. 한글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3. 서예 준비물 - 문방사보文房四寶 붓 | 먹 | 먹물 | 벼루 | 종이(화선지) | 깔판 | 서진(문진) | 연적硯滴 4. 오행五行의 전사들 5. 독학에는 선생이 필요 없다? No! 종이 접는 법 | 먹 가는 법 | 붓 푸는 법 | 붓 잡는 법 - 집필법執筆法 | 서예 할 때의 바른 자세 타타오의 서예 에피소드 어떤 선생님을 고를까…? 제2강 기초 한글 서예 1. 뼈대 있는 획을 만드는 세 가지 방법 역입逆入 | 중봉中鋒 | 삼절三節, 三折 2. 기본 획 연습 점 찍기 | 옆으로 긋기 | 내려 긋기 | 팔면출봉八面出鋒 3. 서예는 팔꿈치로 쓰는 것이다? 완법腕法 완법腕法 | ‘ㄱ’으로 완법 연습 | ‘ㄴ’으로 완법 연습 | 계단으로 완법 연습 | 별 그리기로 완법 연습 | ‘ㅁ’으로 완법 연습 | ‘ㅇ’으로 완법 연습 4. 서예 도구 관리법 붓 관리 방법 | 벼루 관리 방법 | 먹 관리 방법 | 종이 관리 방법 타타오의 서예 에피소드 지옥훈련 한 글자 1000번 쓰기 제3강 실전 한글 서예 - 판본체 1. 한글 자음 쓰기 2. 한글 쌍자음 쓰기 3. 한글 모음 쓰기 4. 한글 복합 모음 쓰기 5. 기본 글자 쓰기 6. 받침 글자 쓰기 7. 겹받침 글자 쓰기 8. 문장(가훈, 명언) 쓰기 가훈 쓰기 | 가로로 명언 쓰기 | 세로로 명언 쓰기 9. 문학작품(시) 쓰기 [귀천] 써 보기 | [용비어천가] 써 보기 타타오의 서예 에피소드 서예계의 방과 후 특별활동 제4강 기초 한자 서예 1. 육서 상형象形 | 지사指事 | 회의會意 | 형성形聲 | 전주轉注 | 가차假借 2. 서체의 종류 - 전예해행초篆楷行草 전서篆書 | 예서 | 해서楷書 | 행서行書 | 초서草書 3. 한글과 조금 다른 역입, 중봉, 삼절 - 예서 기본 획 연습 역입逆入 | 중봉中鋒 | 삼절三折 4. 예서의 핵심 획 두 가지 - 삐침&파임 삐침ノ | 파임 5. 숫자로 예서 필법 마스터하기 예서로 ‘한 일一’ 써 보기 | 예서로 ‘두 이二’ 써 보기 | 예서로 ‘석 삼三’ 써 보기 | 예서로 ‘넉 사四’ 써 보기 | 예서로 ‘다섯 오五’ 써 보기 | 예서로 ‘여섯 육六’ 써 보기 | 예서로 ‘일곱 칠七’ 써 보기 | 예서로 ‘여덟 팔八’ 써 보기 | 예서로 ‘아홉 구九’ 써 보기 | 예서로 ‘열 십十’ 써 보기 6. 필수 한자 쓰기 상하중앙上下中央 | 동서남북東西南北 | 전후좌우前後左右 | 춘하추동春夏秋冬 | 천지일월天地日月 7. 예서 이렇게는 쓰면 안 된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경우 | 공간 분할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 1 | 공간 분할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 2 | 복잡한 글자를 잘못 쓰는 경우 | 음양이 흐트러진 경우 | 형태가 길쭉해진 경우 타타오의 서예 에피소드 임서대전을 준비할 때의 기발한 아이디어 제5강 실전 한자 서예 - 예서체 1. 명언名言 가구佳句 쓰기 愼獨(신독) | 思無邪(사무사) | 德不孤必有隣(덕불고필유린) 2. 한시 작품 쓰기 3. PC에서 서예 자전 찾기 4. 실용 서예(지방, 경조사 봉투, 방명록, 입춘문, 연하장 쓰기) 지방紙榜 쓰기 | 경조사 봉투 쓰기 | 방명록 쓰기 | 입춘문立春文 쓰기 | 연하장 쓰기 타타오의 서예 에피소드 글씨를 보면 알 수 있어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에필로그 -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는 분들을 위하여 사신비史晨碑 | 예기비禮器碑 | 장천비張遷碑 | 조전비曹全碑 | 을영비乙瑛碑 석문송石門頌 | 봉룡산송비封龍山頌碑 | 광개토대왕비廣開土大王碑 부록1. 서예 기본 용어 부록2. 타타오 체본으로 한글 기본 글자 연습하기 부록3. 타타오 체본으로 사신비 임서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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