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니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홈 > 
1
오비 요헤이 지음 | 김지혜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20,000원
19,000원
|
1,000P
일러스트나 로고, 서적 등 다양한 디자인을 할 때 색의 조합은 상당히 중요하다. 작품의 분위기에 맞는 색을 고르고, 이와 잘 어울리도록 다른 색을 선택하는 능력은 그림 작가들에게 든든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피사체에 따라 인상이 바뀔 수 있는 사진 대신, 일러스트로 전체 내용을 채웠다. 같은 테마더라도 색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의 이미지를 확인하고, 내 작업에도 사용해 보자.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
사이토 나오키 지음 | 박유미 옮김 | 잉크잼
22,000원
19,800원
|
1,1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만화/애니메이션 > 삽화/일러스트기법 국내도서 > 만화 > 일러스트/작법 > 삽화/일러스트기법 ‘일러스트 드릴’, 그림 성장을 가로막는 모든 벽을 산산이 부서뜨린다! 최고의 랜선 그림 선생님 사이토 나오키가 건네는 가장 강력한 무기, ‘일러스트 드릴’을 장착하자! 일러스트 드릴은 단 7일 만에 잠재력을 시원하게 끌어올리는 ‘그림 실력 성장법’이다. 총 7개 챕터에 그날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핵심만을 담았다. 이론 파트에서 자신이 그려 오던 방법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에 실천 파트에서 러프 스케치, 포즈와 구도, 연작 그리기 등 하루에 한 가지 주제를 집중 연습함으로 실력이 성장하는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여러 프로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과 인터뷰도 수록했다. 프로들이 주제를 그림으로 풀어내는 방식, 일러스트를 분석하고 자신의 그림에 적용하는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짧은 시간 강력한 효과를 내는 일러스트 드릴을 통해 성장 사이클을 몸에 익히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이어 나가자!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3
황진영 지음 | 김영사
23,000원
20,700원
|
1,1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 > 드라마/시나리오 > 드라마작품 매회 최고 시청률 갱신! 화제의 드라마 [연인] 대본집 출간!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휴먼 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연 황진영 작가의 두 번째 사극 대작.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불안했던 시대, 갖은 고초를 겪으며 희망과 사랑을 지켜나가고자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회 수려한 영상미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주인공의 애절한 연기로 글로벌 OTT 68개국 톱10에 랭크되어 전 세계 ‘장채앓이’를 양산하고 있다. 글로 만나는 〈연인〉에는 작가의 완벽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생한 인물들의 특징과 대사, 지문이 담겨 사극 대본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역사 소설을 읽는 듯한 흥미로운 전개와 이야기로 독자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4
황진영 지음 | 김영사
23,000원
20,700원
|
1,15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 > 드라마/시나리오 > 드라마작품 매회 최고 시청률 갱신! 화제의 드라마 [연인] 대본집 출간!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휴먼 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연 황진영 작가의 두 번째 사극 대작.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불안했던 시대, 갖은 고초를 겪으며 희망과 사랑을 지켜나가고자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매회 수려한 영상미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우는 주인공의 애절한 연기로 글로벌 OTT 68개국 톱10에 랭크되어 전 세계 ‘장채앓이’를 양산하고 있다. 글로 만나는 〈연인〉에는 작가의 완벽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생한 인물들의 특징과 대사, 지문이 담겨 사극 대본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역사 소설을 읽는 듯한 흥미로운 전개와 이야기로 독자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5
이슬로 지음 | 위즈덤하우스
19,800원
17,820원
|
990P
“나는 빨강일까, 노랑일까? 어떻게 하면 나만의 색을 가질 수 있을까?” 미술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브랜드 디렉터, 캐릭터 디자이너까지 지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이슬로의 첫 그림책! 미술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브랜드 디렉터, 캐릭터 디자이너까지, 지금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 이슬로의 첫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카페 벽화와 아이돌 앨범 커버, 캔버스와 사물 등 매체와 형식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해온 그가 자신의 또 다른 자아를 투영한 캐릭터 ‘로와 프레클즈Lo&Freckles’에 이야기를 입힌 ‘이슬로 그림책’ 시리즈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작품인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는 흰색의 로가 세상의 다양한 색을 마주하면서 자기만의 색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상의 빛나는 것들 앞에서 스스로를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던 작가가 과거의 자신과 오늘날의 독자를 생각하며 창작한 이 그림책은 나만의 색을 발견하고 싶은 이들에게 자기 발견을 위한 모험에 나설 용기는 물론, 독자 내면에 숨겨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줄 것이다. ㆍㆍㆍ 줄거리 흰색의 로는 거울을 보며 자신에게 아무 색이 없음,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아쉬워한다. 로는 자기만의 색을 찾아 집밖을 나선다. 언덕과 강, 숲과 바다를 다니며 세상의 색을 닮아보려 하지만, 자기 색을 찾지 못하고 도시로 나선다. 너무나 많은 사물이 너무나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도시에서 로는 자기 속도를 잃고 그만 사고를 당하고 만다.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우울감에 내리는 비를 맞고 있던 로. 비가 그치고 해가 뜨자 웅덩이에 비친 무지개의 다양한 색을 본다. 자신도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집으로 돌아가 거울은 본다. 아무 색도, 아무것도 아니기에 다양한 색을 비출 수 있음을 깨달은 로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게 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6
김지희 지음 | 윌북아트
17,800원
16,020원
|
890P
*** 김겨울, 김호경 추천! 책과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 입소문만으로 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은 음악 채널 〈어쿠스틱 위클리〉,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 ***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돈이 든다?’ 피아니스트 겸 오페라 코치가 전하는 특별한 음악 감상법 “음악 감상, 당신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미국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오페라 코치 김지희가 지금까지 만나온 음악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첫 번째 음악 에세이 『G는 파랑』이 출간되었다. 입소문만으로 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은 그의 주간 메일링 서비스 〈어쿠스틱 위클리〉의 보석 같은 글들에, 단행본을 위해 새로 쓴 에피소드까지 추가해 음악인 김지희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한 권으로 엮고 다듬었다. ‘피아노와 물만 있으면 살 수 있다’ ‘사람의 말도 음악처럼 들린다’ 표현하는 김지희는 누구나 자신만큼 자기만의 방식으로 음악을 사랑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썼다. ‘클래식 음악은 좋아하기에 어렵고 돈이 든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싶어 수년간 무료로 나누어온 그의 글과 감상법은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서부터 먼저 주목받았고, 이윽고 만 명 넘는 구독자에게 조용히 퍼져나갔다. 그의 음악 감상법은 바로 ‘감각하는 상상’. 음악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음악을 온몸으로 감각하고 상상하며 자기만의 특별한 곡으로 기억할 수 있다. 그가 음악과 함께 풀어내는 에피소드는 우리를 웃기기도, 울리기도 하면서 동시에 예술가의 빛나는 통찰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책에는 거창한 예술론도 방대한 음악사도 담겨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 곁에 음악을 두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가장 다정한 방식으로 안내한다. 봄밤에 조용히 내리는 비, 침대 맡의 은은한 등불, 발밑에서 잠든 강아지 같은 책이다. 다행히 “음악은 지금 여기에, 삶의 모든 순간에 있다.”(김겨울) 그러므로 이 책의 “차분하고 담담한 문장들과 함께 작은 음악적 순간들을 만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특별한 음악 세계를 마주하게 될 것”(김호경)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7
한대수 지음 | 북하우스
33,000원
29,700원
|
1,650P
한국 포크-락 음악의 대부이자 사진작가인 한대수의 사진집.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하기 전, 한대수는 1960년대부터 2007년까지, 늘상 필름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한 컷 한 컷 세상을 담았다. 이번 사진집에는 1960년 대 말 뉴욕과 서울을 찍은 희귀한 흑백 사진들과 함께, 뉴욕, 모스코바, 파리, 탕헤르, 바르셀로나, 스위스, 쾰른, 모스크바, 태국, 몽골, 베이징, 상하이의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 사진을 실어놓았다. 필름 카메라의 시선이 향한 곳은 삶의 터전을 잃고 소외된 삶을 사는 노숙자들, 거리의 악사들, 고독한 사람들, 나이 든 노인들이다. 특히 1960년대 말의 뉴욕과 서울을 찍은 흑백 사진은 두 문화의 극명한 대조를 보여주는 한편으로, 동경, 호기심, 연민, 비애, 향수 등 복합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한대수는 국내 최초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포크-락 음악의 대부로 유명하지만, 광고 사진작가와 언론사 사진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8
양정무 지음 | 사회평론
25,000원
23,750원
|
1,250P
★ 술술 읽는 ‘인문학의 꽃’ 미술사! 귀로 듣듯 술술 읽히는 미술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역사, 정치, 경제, 예술의 흐름이 머릿속에 마술처럼 들어온다. ★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르네상스 3부작’의 완결판 출간! 5권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명과 미술’에서 시작해 6권 ‘초기 자본주의와 르네상스의 확산’으로 이어진 ‘르네상스 3부작’이 7권 ‘르네상스의 완성과 종교개혁’에서 드디어 완결된다. 7권에서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된 르네상스가 16세기 로마에서 어떻게 화려하게 꽃피웠는지 살펴본다. ★ 르네상스는? 새로운 고전의 탄생! 르네상스는 중세에 경원시 당하던 그리스·로마 고전을 재발견하면서 시작했으나 이제 그 고전을 넘어 선다. 르네상스 시대 탄생한 작품들은 서양미술사의 ‘새로운 고전’으로 등극했으며 향후 500년 동안 서양미술사를 지배하는 강력한 전형이 된다. 16세기 르네상스 거장의 작품을 통해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했던 황금기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돌아본다. ★ 로마 현장 답사 등 2년을 공들인 역작! 양정무 교수는 7권을 집필하기 위해 로마를 직접 찾아 현장 답사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어 르네상스 완결판을 준비했다. 르네상스 전문가인 저자는 로마에서 새로운 고전이 탄생하기까지의 치열한 갈등과 도전의 자취를 목도하며, 그 도전이 현재 우리에게까지 영향 미치고 있음을 발견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9
세르지오 로씨 지음 | 이민 옮김 | 이유출판
21,000원
18,900원
|
1,050P
에드워드 호퍼를 평전 형식으로 다룬 최초의 그래픽 노블. 저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화가 호퍼의 삶과 죽음을 개괄하면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자적인 스타일을 찾기 위해 일생을 바친 사람의 단호하고 매혹적인 초상을 보여준다. 미술학교 학생 시절부터 상업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름이 알려진 시기, 인생의 전환점이 된 유럽 여행과 아내 조세핀과의 관계 그리고 인생 후반부의 놀라운 성공에 이르기까지 호퍼 자신의 언어를 빌려 그의 뿌리를 추적한다. 그림 작가는 호퍼의 담백한 선과 색채 사용법을 이어받아 그의 삶과 스타일을 되살려내며, 자신의 비전을 결코 잃지 않았던 화가의 창조성을 신선한 관점에서 다시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동안 호퍼의 작품을 화집으로만 접했던 독자들은 이 책에서 현실과 부딪히며 예술혼을 불태운 위대한 화가의 내면을 생생히 느끼게 될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0
김위아 지음 | 대경북스
16,800원
15,960원
|
840P
예ㆍ알ㆍ못 원장의 늦깎이 예술 입문기 카페테리아에서 라테 한 잔과 예술을 만나다 숨가쁘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모르고 살다가 인생의 전환점에 닿고서야 예술을 만났다. 같은 24시간이라도 조금 더 의미 있게 살고 싶어서 책 쓰기 과정에 등록하고, 문화예술 독서 모임에 참가했다. 예술이 행복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해주리라 믿으며. 음악, 미술, 문학, 무용 등 우리는 수많은 예술 속에서 살아간다. 조금만 눈 돌리고 관심을 쏟으면 삶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예술을 통해 나 자신을 돌이켜보고, 나 자신 그리고 인생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우리 함께, 방구석 아티스트 되어 볼까? 가정보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1
박신영 지음 | 길벗
22,000원
20,900원
|
1,100P
“어린아이의 낙서 같은 이 그림은 왜 유명한 걸까?” “물감을 흩뿌려 놓은듯한 이 그림이 세계 최고가로 거래되었다고?” 세계적인 명화들 앞에서 그저 아름답고 찬란하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간혹 어떤 그림들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이 의문들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고, 명화의 탄생도 그저 우연이라고 할 수 없는 법이다. 특히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모더니즘 회화(근대 미술)의 작품들은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의 커다란 흐름과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다. 익히 알고 있는 유명 예술가이지만 그가 어떤 고민과 과정을 통해 이런 그림을 완성했는지, 이 작품이 미술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까지 알고 나면 그 속에 담긴 진짜 이야기와 가치를 알 수 있기 마련이다. 미술 작품을 보는 즐거움을 알아버린 당신, 명화와 예술가의 더 깊숙한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가 쉽고 명확한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예술가와 작품들을 미술사의 흐름에 따라 한 줄의 구슬처럼 꿰어주는 즐거움! 이 한 권의 책이면 어렵고 난해하게만 느껴지던 모더니즘 회화를 도슨트의 친절한 설명을 듣는 것처럼 따라가며 감상할 수 있다. 모네에서 로스코까지, 미술이 가장 역동적이었던 그때! 역사 속 가장 비싼 명화들을 통해 미술사를 한 줄로 꿰는 재미 한국인의 사랑을 받은 모네와 고흐의 인상주의부터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로 대표되는 추상표현주의까지 19세기에서 20세기 사이에 그려진 그림들을 미술사에서는 모더니즘 회화라고 한다. 바로크와 르네상스 등 많은 아름다운 미술사조가 있지만 『이토록 재미있는 미술사 도슨트』에서는 이 모더니즘 회화 시기에 집중한다. 이 시기는 근대의 역동적인 변화만큼이나 예술계에도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던 시기이기 때문이다. 변화의 시작인 시민혁명을 필두로 미술사의 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 표현주의, 야수주의, 입체주의, 추상미술, 추상표현주의의 대표 예술가 14명의 작품과 인생을 통해 모더니즘 회화의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인기 팟캐스트 〈후려치는 미술사〉에서 많은 구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입담을 자랑해온 진행자 박신영 저자가 미술관 도슨트처럼 모더니즘 미술사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우연이라기엔 어쩐지 앞뒤가 맞아떨어지는 인과관계로 이루어진 미술 이야기들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모더니즘 회화의 역사와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2
김태용 지음 | 클로브
16,000원
14,400원
|
800P
오래된 음악이 주는 행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형식과 양식, 강약과 음질, 박자와 템포 등 기초적인 음악 용어부터 저마다의 소리를 내는 악기와 음악가들의 이름까지, 75개의 낱말로 시작하는 클래식 가이드『클래식 감상자의 낱말 노트』. 읽기 쉽고 간결한 글로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소리와 이야기를 섬세하게 들려주며, 같은 곡을 듣더라도 한층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독자가 직접 음악을 듣고 느껴보는 경험으로 비로소 완성될 것이다. 글에서 다룬 내용을 바로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가 고른 연주 영상이나 음원으로 연결되는 QR코드도 제공한다. 베스트셀러 《90일 밤의 클래식》 저자 김태용의 신간으로,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들이나 이제 막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알게 된 사람들에게 흥미롭고 든든한 책이 될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가 비록 아름답기는 하나 음악 자체를 능가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는 그들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멋진 표현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이제 이 소나타의 몫이겠죠.” 호주의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토퍼 래섬이 이 책에 소개된 켈리의 바이올린 소나타에 대해 한 말이다. 켈리가 연인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라니를 위해 쓴 곡으로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연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도 음악을 통해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그리고 각자의 감상 목록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그것이 이 책의 역할이자 목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3
김영숙 지음 | 빅피시
13,800원
12,420원
|
690P
1페이지 1분이면 미술 지식이 내 것이 된다! 고흐의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그림 뒤 화가의 생각과 삶에 대해 관심 갖고 들여다본 청소년은 많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교과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 것이다. 그러나 미술을 안다는 것은 세계사와 당시 문화에 대해 안다는 것을 뜻한다. 《1페이지로 시작하는 미술 수업》은 바로 미술에 대해 쉽고 빠르게 알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의 청소년판으로, 미술 중 가장 중요한 키워드 200개만 엄선해 실었다. 각 키워드는 딱 1페이지 분량으로 설명되어 있어 부담없이 습득할 수 있고, 작품, 미술사, 화가, 장르·기법, 세계사, 스토리, 신화·종교 총 일곱 분야의 주제로 되어 있어 미술이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세상의 아름다움의 역사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4
마랑 몽타구 지음 | 신윤경 옮김 | 문학수첩
25,000원
22,500원
|
1,250P
에펠탑 뒤 낡고 오래된 골목에서 파리를 매혹의 도시로 만드는 특별한 공간, 19곳 수세기 동안 파리지앵의 사랑을 받으며 멋과 스타일을 창조하는 상점ㆍ공방ㆍ아틀리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이자 ‘가장 파리지앵다운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받는 아티스트 마랑 몽타구. 베르사유 궁전, 피에르 프레이, 파리 리츠 호텔 등 명망 높은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나가는 그는 파리 뤽상부르 공원에 자신의 부티크를 운영하며 대중과의 소통도 활발히 하고 있다. 마랑 몽타구처럼 파리에는 자신 혹은 가문의 예술적 개성을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지켜온 예술가들이 존재한다. 마랑은 파리를 특별한 도시로 만들어 낸 은밀한 공간 열아홉 곳을 선정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매혹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가 사랑한 파리〉는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파리를 새롭고 놀라운 도시로 일깨워 준다. 이 책에는 에펠탑과 베르사유 궁전, 루브르 박물관 등 여행 안내책 속 익숙하고 웅장한 관광지 대신 분쇄기가 발명되기 전부터 손으로 안료를 회반죽에 섞어 으깨어 파스텔을 만드는 파스텔 상점, 1826년 개관 당시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사주’로 사랑받은 건축 스타일을 지금도 고수하고 있는 서점, 200년 전 옛 장인의 제작 기법대로 여전히 철제 장식품과 부속품을 만드는 철물점의 내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글 못지않게 시각적 이미지에도 많은 비중을 두었다. 상점, 공방, 아틀리에 등 각 공간들의 내ㆍ외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사진과 일러스트 들은 열아홉 곳의 예술과 낭만을 탄생시키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미지 자료를 감각적인 콜라주 스타일로 배열하는가 하면 감성 가득한 일러스트로 책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독자는 파리의 어딘가 옛날 시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 각 공간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뜨내기 여행객은 절대 찾을 수 없는, 예술과 낭만의 정수가 담긴 비밀지도! 데이비드 호크니가 즐겨 찾는 물감 가게, 마티스, 피카소, 샤갈 등 거장의 그림을 찍어내던 석판인쇄소… 예술가들의 체취와 아름다움이 깃든 ‘진짜 파리의 속살’을 만난다! 이 책은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에 숨겨진 보물 같은 명소를 캐내어 알려주는 비밀지도이다. 파리를 여러 차례 방문한 사람도 ‘이 도시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하고 놀랄 만큼 낯설고 신기한 장소가 가득하다. 피카소 그림의 감동적인 선을 그려냈고 지금도 여전히 무명 화가의 작품을 담아내고 있는 석판이 있는 인쇄소, 데이비드 호크니를 단골손님으로 두고 18세기부터 지금까지 운영 중인 미술용품점에서부터 19세기 목재제조기로 여전히 파스망트리(의복에 다는 장식물)를 만들고 있는 공방, 수세기 전 세심한 장인의 뛰어난 기술로 만들어진 인형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골동품 인형가게까지 하나같이 시간을 초월하여 여전히 고풍스러움과 낭만을 창조해 내는 신비로운 곳들이다. 서울이 가장 역동적이고 하루하루 놀라운 변화를 선사하는 도시라면, 파리는 예나 지금이나 늘 한결같이 세련된 멋을 간직한 도시이다. 서울의 역동성이 오래된 고궁 너머 하늘 높이 뻗은 빌딩과 일상 곳곳에 자리 잡은 최첨단 IT 기술로 대표되듯 파리의 예술과 낭만은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뒤편 독특한 공간에서 수 세기 동안 자기만의 개성을 고수한 상점, 공방, 아틀리에가 있기에 가능했다. 이 책은 관광객들이 가득한 익숙한 명소에서 벗어나 파리의 새로운 매력을 찾고 싶은 독자들은 물론, 파리라는 도시만이 지닌 예술과 낭만의 정수를 느끼고 싶은 독자들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여행서이자 문화교양서이다. 오래전부터 은밀하게 감춰져 있던 마법 같은 파리의 매력을 감상해 보자. 파리를 마법의 도시로 만드는 작고, 오래되고, 시간을 초월한 19곳의 장소들 마랑 몽타구 일상의 물건들에 파리의 숨결을 불어넣어 특별함을 부여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 마랑 몽타구의 작품들을 위한 맞춤 전시장과도 같은 곳. 그가 어린 시절 파리를 꿈꿀 때 떠올렸던 모든 것이 담긴 신비로운 장소이다. 요즘 파리 여행을 계획하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라 메종 뒤 파스텔 1870년부터 파스텔을 만들어 온 가족 회사. 150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에 미묘하게 다른 색조를 띤 1,600개 이상의 파스텔 막대가 아름답게 정돈되어 손님을 맞이한다. 파스망트리 베리에 가구나 의복의 외관을 꾸미는 장식물을 만들어 내는 곳. 고전 파스망트리(의복에 다는 금몰, 은몰 따위의 장식)를 똑같이 만들어 내는가 하면 파스망트리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몽마르트르 박물관 몽마르트르 지역의 역사를 소개하고, 르누아르, 수잔 발라동, 위트릴로 등 이 지역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당시 활동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광물학 박물관 1794년 설립되어, 꽁꽁 감춰진 비밀처럼 소수의 전문가에게만 알려져 있는 곳. 뤽상부르 공원이 내다보이는 80미터 길이의 회랑이 있고, 그 안에는 실제 운석 조각, 왕관을 장식하던 보석, 10만 개에 이르는 광물 표본 등 놀라운 전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주솜 서점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사주로 꼽히는 갤러리 비비엔에 위치한 서점. 출판사, 조판소, 인쇄업자, 서점들이 모인 파리 우안의 문화적 중심지였던 과거의 역사와 여전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부클르리 푸르생 수공업계의 ‘살아 있는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마구 부속품과 가죽 제품에 쓰는 금속 액세서리 등을 만드는 이 제조업자는 1830년 설립되어 1890년 비네그리에로에 자리 잡은 후 오늘날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이 분야에서만큼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가게이다. 유럽 왕실을 비롯해 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에 쓰이는 고급 제품을 만든다. 데롤 183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원래 박제 전문점으로, 자연사 관련 수집품을 위한 자재 판매업도 겸했다. 이후 영역을 넓혀 동식물 관련 정보를 담은 벽걸이 인쇄물이나 전문 서적을 출간하고 판매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건물로 들어가면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온갖 박제 동물과 곤충들이 독특한 광경을 자아내고 있어, 과학자와 곤충학 애호가뿐 아니라 많은 일반 관람객을 끌어들인다. 윌트라모드 200년 전부터 존재했던 모자 가게와 수예 재료 전문점. 갖가지 재료로 만들어진 단추만 3~4만 개에 이르고,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색조의 그로그랭, 리본, 장식 끈, 생사 혹은 면사가 무지개처럼 펼쳐진 채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아 라 프로비당스 한 세기 이상 같은 모습을 유지해 온 철물점. 과거의 기술이 축적된 이 철물점에서는 17세기 장식 패턴을 똑같이 모사한 복제품은 물론이고, 무늬를 새겨 넣은 문손잡이 혹은 정교하게 세공된 옷장 겉판도 구할 수 있다. 페오 에 콩파니 목재상에서 출발했으나, 골동품에 푹 빠진 실내 장식가인 페오 가문의 삼대가 수십 년 동안 부지런히 경매장을 찾아다니며 세상에 하나뿐인 진귀한 물건들을 사들인 결과, 온갖 골동품의 보고가 되었다.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프랑스 실내 장식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수브리에 2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수브리에 가문 소유인 이 회사는 원래 당대 양식에 맞는 가구를 제조하던 곳이었으나 이후 골동품 판매로 사업 방향을 바꾼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물건들이 종류에 따라 세심하게 구분되어 3,000㎡의 공간에 전시되어 있다. 이뎀 파리 1881년 파리 몽파르나스에 자리 잡은 석판인쇄소. 마티스, 피카소, 샤갈 등 시대의 거장들과 함께 작업했다. 피카소 그림의 감동적인 선을 그려낸 묵직한 석판이 여전히 이 영광스러운 경력을 증언하고 있다. 세넬리에 이 회사를 창립한 화학자 귀스타브 세넬리에는 분쇄기가 발명되기도 전부터 손으로 안료를 회반죽에 섞어 으깨는 자신만의 방식을 개발해 판매했다. 세잔, 드가 같은 예술가들이 가게를 자주 방문했고, 현재는 데이비드 호크니가 단골손님으로 알려져 있다. 아카데미 드 라 그랑드 쇼미에르 예술가의 동네 몽파르나스에 위치한 전설적인 화실이다. 커다란 방의 벽에 걸린 수십 개의 그림만 봐도 이곳이 얼마나 다양한 영감을 포용하는 곳인지 알 수 있다. 지금도 다양한 시대의 유명 조각가와 화가들의 존재가 느껴질 만큼 예전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에르보리스트리 드 라 플라스 클리시 1880년에 설립된 이 아름다운 약초 판매점은 시간을 이겨내고 살아남은 역사적 파리의 상징이다. 지금도 암스테르담로 87에 가면 약초뿐 아니라 탕약이나 차, 혹은 또 다른 형태의 농축액을 만들 수 있는 혼합 재료들을 살 수 있다. 프로뒤 당탕 곧 백 살이 되는 독특한 잡화점. 간판에는 애초에 이 가게가 존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듯 ‘대리석 가공업자와 고급 가구 제작자를 위한 전문 제품’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다. 실내에는 설립 당시 마련한 가구들과 칸막이 선반이 그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고, 그 안에는 전문가뿐 아니라 충분한 지식을 갖춘 DIY족을 위한 온갖 제품들이 가득 차 있다. 그레네트리 뒤 마르셰 오래전부터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곡물 가게였던 이 작은 상점은 반세기가 넘도록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가게만의 특별한 제품을 사기 위해 지금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온다. 이블린 앙티크 파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퓌르스탕베르 광장에 위치한 골동품 인형 가게. 대량생산의 시대를 맞이했지만, 소유주가 하나하나 수집한 이 놀라운 인형들은 여전히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고객을 사로잡는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5
최열 지음 | 혜화1117
24,500원
22,050원
|
1,225P
가장 대중적이며 최고의 인기작이었으나 예술이 아닌 예술의 주변부로 여겨지던 이중섭 편지화의 독립선언 2016년 화가 이중섭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시장에서 사람들의 발걸음을 가장 붙잡은 것은 다름아닌 이중섭이 일본의 아내와 두 아이에게 보낸 편지들이었다. 한국전쟁으로 북한에서 내려와 난민이 된 이중섭이 생활고와 병마를 못 이겨 부득이하게 떨어져 살게 된 아내와 두 아이에게 보낸 편지마다에는 절절한 글과 함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그림이 여백을 채우거나 상상과 희망을 넘나드는 한 점 그림이 백 마디 말을 대신하곤 했다. 1956년, 39세의 나이로 요절한 그의 슬프고 안타까운 생애는 천재 예술가의 비극적인 서사와 맞물려 이중섭을 이른바 신화의 주인공으로 만들었으며, 그를 둘러싼 뜨거운 열풍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라는 수식으로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그에 관한 대중적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는 그의 편지를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그가 바다 건너 가족들에게 띄운 편지화는 정작 오랜 시간 예술의 대상이라기보다 그의 생애를 서술하는 도구 또는 주변부로 여겨지곤 했다. 이러한 인식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이중섭이 편지봉투에 담아 일본의 가족들에게 보낸 숱한 편지들은 예술로서 전면에 서지 못한 채 때로는 그림인 듯 때로는 자료인 듯 편지의 정체를 감춘 채 대중 앞에 나서야 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제대로 예술로서 자리매김하지 못한 이중섭의 편지화는 오랜 시간이 흐른 2023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독립된 하나의 장르로 그 의미를 부여 받아 세상 앞에 서게 되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6
케이트 리 지음 | 디자인하우스
20,000원
19,000원
|
1,000P
“적은 예산으로 그림 한 점 사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할까?” “이왕 구매한 그림, 되팔 때도 돈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전문 컬렉터도, 슈퍼 리치도 아니지만 가치 있는 작품으로 나만의 컬렉션을 꾸리고 싶은 당신이 작품을 사기 전에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최소한의 지식 신진 작가 누구의 작품가가 뛰었다, 유명 작가 누구의 작품이 얼마에 낙찰되었다, 국내에서 개최한 유명 아트페어에 몇만 명의 관람객이 몰려서 몇백 억의 거래액을 달성했다는 기사부터 유명 연예인들의 미술품 구매 소식까지… 미술 시장이 그야말로 호황을 맞았다. 이미 고가의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뿐만이 아니라 미술관 관람객에 불과했던 대중들 사이에서도 아트 컬렉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2030세대 중에서는 1~2개월치 월급을 모아 미술품을 구매하는 것이 새로운 대체 투자 수단으로 급부상하는 중이다. 하지만 단순히 수익성만 생각하고 아트 컬렉팅에 뛰어들어서는 목적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 작품가가 오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구매한 작품을 현금화하는 것도 다른 투자 상품에 비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가치 있는’ 작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미술 시장 전반을 살피는 눈 또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아트 컬렉팅: 감상에서 소장으로, 소장을 넘어 투자로≫는 현실적인 금액으로 나만의 컬렉션을 꾸리고, 그렇게 구매한 작품들이 훗날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최근 10년간 미술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부터 내 취향을 파악하여 좋은 작품을 발견하고 구매하는 방법, 구매한 작품을 매각하여 현금화하는 방법과 최근 각광받는 새로운 방식의 작품 투자법에 이르기까지 이제 막 아트 컬렉팅을 시작했거나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독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마음가짐을 단계별로 세세하게 짚어 준다. 이와 함께 예술품 거래 전문 변호사인 저자가 직접 컨설팅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초보 컬렉터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저작권법, 세법 등 법률 지식에 관한 FAQ도 함께 수록했다. 타인의 이야기나 자극적인 뉴스들이 작품 구매를 부추기더라도 결국 ‘내 마음’에 들어야 지갑을 열게 되고, 사고 나서도 두고두고 볼 수 있는 법이다. 아직 자신의 취향에 대한 믿음과 작품 보는 안목이 생기기 전이라면 이 책을 통해 미술 시장 전반을 이해하는 시간부터 가져 보자. ≪아트 컬렉팅: 감상에서 소장으로, 소장을 넘어 투자로≫가 당신의 컬렉션에 첫 작품을 들이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며, 그렇게 당신의 삶 속에 들어온 예술은 일상의 많은 부분을 바꿀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7
레기나 히메네스 지음 | 단추
22,000원
19,800원
|
1,100P
빅뱅에서부터 은하, 행성, 지구, 대기, 심지어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지구를 둘러싼 천문학, 지리학적 정보를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한 예술그림책. 어찌 보면 이 책의 태양은 실제보다 더 단순화되고 생략된 색으로 그려졌을 수도 있습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실제 우주는 희뿌연 티끌이 묻은 낡은 검은 종이로 표현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한때 어딘가 존재했으나 없어진 장소를 담고 있는 옛 지도, 한참을 올려다 보았던 밤하늘의 별들, 종이의 감각, 식자로 꾹꾹 눌러 담은 서체의 느낌들이 새롭게 살아나 우리를 설레게 할 지도 모릅니다. 기억으로 남아있던 이 빛 바랜 조각들 위에 현재의 텍스트가 덧씌워져 새로운 우주를 여행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책 속에 담긴 우주와 지구, 그리고 예술의 힘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8
강준석 지음 | 마로니에북스
75,000원
67,500원
|
3,750P
강준석 작가의 2021-2022년 작품을 담은 『KANG JUN SEOK. MY MATE, EVER YOURS』가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도록은 2021-22년의 개인전 및 아트페어 작품들과 함께 작가의 드로잉 작품이 수록되었으며, 총 2,000권 한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일반도서 (1,600권 한정) 스페셜 에디션(400권)을 제외한 나머지 1,600권의 도서로 강준석 작가의 My Mate 1, My Mate2가 인쇄된 커버가 제공됩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9
마틴 솔즈베리.모랙 지음 | 서남희 옮김 | 시공사
35,000원
31,500원
|
1,750P
글과 그림이 만들어 내는 예술의 비밀 그림책 작가라면 알고 있어야 할 그림책 제작의 모든 것, 우리는 시각에 기초한 문화에서 살고 있다. 디지털 세대는 지시와 상징을 그림으로 더 많이 표현하기를 원한다. 이제 대부분의 정보와 오락물에는 이미지가 빠지지 않는다. 오늘날의 그림책은 비교적 새로운 형태인 것이다. 현대의 그림책은 대개 텍스트는 적고, 연속되는 그림들을 특별하게 사용해서 의미를 전달한 책으로 정의된다. 그림책은 ‘3살 아이부터 100살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책’이라는 말처럼, 그 영역을 점점 넓히고 있다. 또한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예술 작품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많아졌다. 그에 따라 작가들이 갖추어야 할 능력도 증가하고 있다. 이 책은 예술과 문학을 동시에 창작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띤 그림책 작가들, 또는 그림책 예비 작가들이 그림책 제작에 있어 알아야 할 것들을 담았다. 그림책의 역사와 미래, 작가에게 필요한 요소들, 그림책을 읽는 어린이들에 관한 이야기, 그림과 글의 관계, 난해한 주제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방법, 일러스트레이션 기법, 출판 과정까지 꼭 알아야 할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다양한 나라의 그림책 사례들이 실려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진다. 이 책은 그림책을 만드는 사람들뿐 아니라 그림책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충실한 교과서가 되어 줄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20
윤성원 지음 | 모요사
28,000원
25,200원
|
1,400P
프롤로그: 보석으로 소통하는 즐거움 다이아몬드의 4C 젬스톤 커팅 스타일 다이아몬드 감정서 읽는 법 탄생석 기념일 보석 주요 보석의 산지 white 다이아몬드 -TIP 1 킴벌라이트 -TIP 2 타입 투에이 다이아몬드 진주 문스톤 백수정 red 루비 -TIP 1 피전 블러드가 뭐기에? -TIP 2 루비를 정복하려면 처리법부터 제대로 알자! 스피넬 루벨라이트 알만다이트 가넷 & 파이로프 가넷 -TIP 1 가넷은 거대한 그룹이다 -TIP 2 가넷의 명칭 산호 pink 핑크 다이아몬드 쿤자이트 모거나이트 로즈 쿼츠 콩크 진주 orange 시트린 스페사르타이트(만다린 가넷) & 헤소나이트 말라야 가넷 멜로 진주 yellow 옐로 다이아몬드 -TIP 1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 -TIP 2 주요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 토파즈 호박 green 에메랄드 -TIP 1 오일 처리란 무엇인가? 차보라이트 디맨토이드 투르말린 -TIP 1 투르말린의 종류와 색 페리도트 옥 말라카이트 sky blue 아콰마린 파라이바 투르말린 지르콘 터키석 blue 사파이어 -TIP 1 사파이어의 다양한 처리법 -TIP 2 파파라차 사파이어 -TIP 3 로열 블루의 마력 -TIP4 스타 사파이어 탄자나이트 라피스라줄리 purple 자수정 로돌라이트 multi color 오팔 -TIP 1 하이드로페인 오팔 -TIP 2 오팔의 처리법 알렉산드라이트 -TIP 1 크리소베릴의 종류 -TIP 2 캐츠 아이 크리소베릴 칼세도니의 개성파 형제들 젬스톤의 보석학적 특징 386 용어 정리 참고문헌 사진 제공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