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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이수연 지음 | 북로그컴퍼니
17,000원
15,300원
|
850P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이라는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 자살인지 타살인지 알 수 없는 해묵은 사건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이를 뒤쫓던 현직 검사 서동재가 납치되면서 다시금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게임! 의문의 사건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복잡하게 얽히면서 사건을 은폐하려는 내부 인물들의 윤곽이 드러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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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이수연 지음 | 북로그컴퍼니
17,000원
15,300원
|
850P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이라는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 자살인지 타살인지 알 수 없는 해묵은 사건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이를 뒤쫓던 현직 검사 서동재가 납치되면서 다시금 펼쳐지는 치밀한 두뇌게임! 의문의 사건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복잡하게 얽히면서 사건을 은폐하려는 내부 인물들의 윤곽이 드러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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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김규원 , 강철규 , 김기영 지음 | 호우야
16,800원
15,960원
|
840P
SF와 휴먼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메가 히트작! 드라마 〈앨리스〉 작가판 대본집 출간!! # 마법 같은 시간여행 드라마 〈앨리스〉는 시간여행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휴먼 SF 드라마다. 보통 SF라고 하면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기 쉽지만, 〈앨리스〉는 스토리 속 휴먼 덕분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조다. 마음을 건드리는 ‘휴먼’ 요소는 극에 몰입하게 만들고, 여기에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시간여행’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구현되어 보는 이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어디 그뿐인가! 스피디한 카체이싱 장면을 비롯해 ‘앨리스’라는 특별한 장소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낸 미술 등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된 주연배우 김희선, 주원 외에도 초호화 명품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이들의 탄탄한 연기력은 〈앨리스〉 속 입체적인 캐릭터들에 녹아져 스토리와 어우러지면서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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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시드 필드 지음 | 박지홍 옮김 | 경당
22,000원
20,900원
|
1,100P
이 책은 시나리오 작법의 거장 시드 필드가 세계 곳곳에서 진행하며 많은 작가들을 배출한 시나리오 워크숍과 동일하게 구성한 단계별 실전 가이드북이다. 일찍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이 책의 전면 개정판을 통해 저자는 〈펄프 픽션〉이라든가 〈브로크백 마운틴〉, 〈본 슈프리머시〉 등 그사이 새롭게 등장한 작품들의 구조까지 치밀하게 분석한다. 체계적인 교습법,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연습, 시나리오의 기초에 대한 명쾌한 설명, 전문가들의 조언이 담긴 이 워크북은 작가가 아이디어를 확립하고, 탄탄한 이야기 구조를 설계하며, 등장인물에 입체감을 불어넣고, 효과적인 대사를 쓰도록 뒷받침한다. 이 책을 한 장(章)씩 읽고 그 장 끝에 있는 연습을 실행하다 보면 마지막 장을 마치는 순간 탄탄하고 흡입력 넘치는 시나리오 한 편을 완성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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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조용 지음 | 호우야
16,800원
15,120원
|
840P
“괜찮아”라는 따스한 위안 들고 찾아와, 헛헛한 마음 온기로 채워준 tvN 화제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작가판 대본집 출간!! 조용 작가가 이 시대 ‘상처 있는’ 어른들을 위해 써 내려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가 대본집으로 출간됐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주인공 캐릭터다. 문강태는 정신병동 보호사로, 자폐 스펙트럼을 지닌 형 상태를 돌본다. 상태는 고기능 자폐 스펙트럼 장애자이다. 고문영은 성공한 동화 작가로,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지녔다. 고문영 역시 심각한 결핍을 갖고 있다. 드라마는 장애와 결핍의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다.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지닌 문영은 타인의 감정에 무관심하고,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 과거 강태의 어머니는 상태에게만 애정을 쏟았다. 어린 강태에겐 책임감만 부여했다. 강태는 제멋대로 행동하는 문영과의 만남을 통해 억압하고 회피해왔던 자신의 욕망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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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강준 지음 | 청어
15,000원
13,500원
|
750P
강준 희곡집 『랭보, 바람 구두를 벗다』는 〈내 인생에 백태클〉, 〈돗추렴〉, 〈랭보, 바람 구두를 벗다〉, 〈게스트하우스 꿈〉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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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이동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19,800원
17,820원
|
990P
「기생충」이 빚어낸 휘황한 성공담에도 불구하고, 장담컨대, 봉준호의 정점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그렇게 믿는다. 「기생충」의 엄청난 외적 성과는 탁월한 내적 성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리고 2020년의 거대한 성공은 2000년의 작고 단단한 출발이 세월의 강을 헤엄쳐 건너서 불러일으킨 공명이었다. 갑자기 들이닥친 예외적 행운이 아니라, 끊임없는 한계를 차례로 돌파하면서 여물어온 열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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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데이비드 볼 지음 | 김석만 옮김 | 연극과인간
7,000원
7,000원
|
3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예술/대중문화 > 연극 > 희곡이론 > 희곡론 ▶ 희곡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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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지나 매킨타이어 저,윌슨 웨브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30,000원
27,000원
|
1,500P
“모든 세대는 각자의 『작은 아씨들』을 가질 자격이 있다.” 2020년 첫머리부터 ‘영화 좀 본다는’ 이들은 조용히 한 영화가 개봉하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레타 거윅, 시얼샤 로넌, 티모시 샬라메. 할리우드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셋의 조합만으로도 반가운데, 제목을 들으면 심장이 더욱 빠르게 두근거린다.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컷의 고전 『작은 아씨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조’ 역의 위노나 라이더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1994년판 <작은 아씨들>의 여성 제작자들이 다시 뭉쳐 만든 2019년판 <작은 아씨들>. 그 25년 사이에 여성들의 삶은 달라졌을까? 정확히 150년 전인 1869년에 발표된 소설 『작은 아씨들』의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생생하고, 유효할까? 『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에 그 해답이 담겨 있다. 『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은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티모시 샬라메, 메릴 스트립, 로라 던 등이 참여한 영화 <작은 아씨들> 제작에 관한 친절한 설명서다. 작가 올컷이 고전을 쓰기까지의 역사, 영화를 만들기까지의 과정, 캐릭터 분석과 주조연들의 인터뷰, 배우들의 미공개 스틸컷, 영화에 나오는 음악, 음식 조리법은 물론이고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재클린 듀런이 선보이는 19세기 미국의 의상과 소품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실었다. 카메라 뒤에서 바라본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은 아씨들 무비 아트북』은 영화 〈작은 아씨들〉의 여운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작은아씨들 #그레타거윅 #시얼샤로넌 #티모시샬라메 #작은아씨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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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동기 지음 | 아모르문디
15,000원
13,500원
|
750P
“순간이 모여 하루가 되고, 하루가 모여 작은 역사가 된다. 수많은 장면이 모여 이루어지는 영화는 우리의 삶과 역사, 우리가 꿈꾸고 살아가는 세상을 담고 있다.” 영화를 사랑하고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오늘날 영화는 사람들이 가장 자주 접하는 문화 상품이 되었다. 한국인의 영화 사랑은 특히나 유별나 연간 극장 관람횟수 1인당 4회 이상으로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온 영화는 지난 추억을 소환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기도 하다. 학창시절 시험을 치른 후 친구들과 함께 보았던 영화에서부터 첫사랑과 데이트하며 본 영화, 그리고 아이를 처음 영화관에 데려가 함께 관람한 영화까지.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듯 영화에 대한 글은 가장 대중적인 글쓰기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블로그와 SNS 상에는 다양한 수준의 영화 비평과 에세이들이 헤아릴 수 없이 올라오고 있다. 언제 누구와 어떤 영화를 보았는지 기록한 메모 수준의 글에서부터 깊이 있는 분석과 함께 자신의 감상을 장문의 글로 쓴 전문가 뺨치는 비평문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이 영화를 본 후의 감상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프랑스의 영화감독이자 평론가인 프랑수아 트뤼포는 영화를 사랑하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영화를 사랑하는 첫 번째 방법은 같은 영화를 두 번 보는 것이며, 두 번째는 영화평을 쓰는 것이고, 세 번째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그때 그 영화처럼』의 저자 역시 영화에 대한 유별난 사랑으로 많은 영화를 보고 정보를 찾아 나름의 감상과 분석을 글로 쓰기 시작했는데, 몇 년 전부터는 영화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웹진과 블로그(‘안텔의 Feel So Good’)에 영화 리뷰를 남기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은 그 오랜 기록을 추려 묶은 것으로 총 4부 44편의 영화 에세이들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1부 영화는 사랑을 꿈꾼다’에서는 <첨밀밀>을 비롯하여 사랑을 테마로 한 여러 장르의 영화들을 살펴보았다. ‘2부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각’ 편에서는 사회성 짙은 다양한 영화들을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 비추어 읽어냈다. ‘3부 삶에 도전하는 용기’와 ‘4부 영웅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편에서는 SF와 액션, 범죄와 히어로물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보고 느낀 감상을 독특한 관점으로 풀어내었다. 저자의 시각은 결코 현학적이지 않다. 입에 잘 붙지 않는 전문 용어들은 되도록 삼가면서 보통 사람들의 언어와 감각으로 개인적인 감상을 풀어놓는 데 주력한다. 다루고 있는 영화들도 크게 흥행을 한 블록버스터에서부터 그런 영화가 있었는지조차 잘 모를 작품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무엇보다도 ‘그때 그 영화’들을 보았던 당시의 저자의 상황과 기분을 스스럼없이 끌어들여 이야기함으로써 자기만의 개성적인 글쓰기로서의 매력을 잃지 않는다. 한편씩 읽어나가다 보면 저자가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 다음과 같은 선언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영화는 결코 어렵지 않다. 우리가 흔히 듣는 미장센, 메타포, 클리셰 등은 영화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장치일 뿐이다. 그 틀에 얽매여 영화를 어렵게만 본다면 영화의 대중적인 가치에 등을 돌리고 자폐적 공간에 스스로를 가두는 일이다. 그래서 영화를 쉽게 얘기하고 싶었다. 좋아하는 영화를 실컷 보고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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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이신화 지음 | 김영사
16,000원
14,400원
|
800P
매회 최고 시청률 갱신! 『스토브리그』 무삭제판 대본집 출간! 2020년, 세상을 향해 통쾌한 한방을 날리다! 모두의 편견을 깬 웰 메이드 야구 드라마, 대한민국은 지금 『스토브리그』 신드롬! 만년 꼴찌 팀인 ‘드림즈’에 부임한 백승수 단장의 파격적인 행보를 그린 드라마로 1회 전국 시청률 5.5%로 출발해 방영 3주 만에 16.5%를 기록하며 스포츠 드라마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고정 관념을 단숨에 깼다. 단골 소재가 아닌 스포츠 종목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합, 성장을 다루고 있으며 매회 명대사를 만들어내며 드라마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고 있다. 스포츠 소재를 드라마로 다루고 있음에도 뻔하지 않고,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오랜 취재 끝에 탄생한 대본답게 밀도감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명배우들의 연기 하모니 그리고 속도감 있는 연출까지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유 있는 시청률 질주, 탄탄하고 통쾌한 전율을 안긴 이신화 작가의 스토브리그, 그 뜨거웠던 감동과 전율을 대본집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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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이신화 지음 | 김영사
16,000원
14,400원
|
800P
매회 최고 시청률 갱신! 『스토브리그』 무삭제판 대본집 출간! 2020년, 세상을 향해 통쾌한 한방을 날리다! 모두의 편견을 깬 웰 메이드 야구 드라마, 대한민국은 지금 『스토브리그』 신드롬! 만년 꼴찌 팀인 ‘드림즈’에 부임한 백승수 단장의 파격적인 행보를 그린 드라마로 1회 전국 시청률 5.5%로 출발해 방영 3주 만에 16.5%를 기록하며 스포츠 드라마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고정 관념을 단숨에 깼다. 단골 소재가 아닌 스포츠 종목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합, 성장을 다루고 있으며 매회 명대사를 만들어내며 드라마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고 있다. 스포츠 소재를 드라마로 다루고 있음에도 뻔하지 않고,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오랜 취재 끝에 탄생한 대본답게 밀도감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명배우들의 연기 하모니 그리고 속도감 있는 연출까지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유 있는 시청률 질주, 탄탄하고 통쾌한 전율을 안긴 이신화 작가의 스토브리그, 그 뜨거웠던 감동과 전율을 대본집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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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김미령 지음 | 월인
13,000원
12,350원
|
6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예술/대중문화 > 연극 > 국내희곡작품 ▶ 국내희곡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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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봉준호 외 지음 | 21세기북스(북이십일)
32,000원
30,400원
|
1,600P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 촌철살인 메시지, 독창적 블랙 코미디로 세계를 열광케 한 봉준호 매직 ‘봉테일’ 봉준호 감독의 크리에이티브를 〈괴물 메이킹 북〉으로 만난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의 메이킹 북. 시나리오 구상부터 촬영 준비 단계, 촬영, 후반작업, 비주얼 이펙트, 괴물 개발 작업까지 영화의 전 제작과정을 공개한다. 영화 주요 장면들이 올컬러로 실려 있다. 〈1장 한강〉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시나리오 개발 과정부터 촬영 전 준비, 예산 및 프로듀싱, 배우 섭외과정 등을 보여준다. 〈2장 가족〉은 주요 시퀀스별로 구성한 제작일지로, 제작진의 땀과 노력, 촬영장의 에피소드를 엿볼 수 있다. 〈3장 괴물〉에는 괴물의 개발 과정과 비주얼 이펙트, 영화 후반 작업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메이킹 북에서 특히 눈여겨볼만한 것은 괴물의 탄생 과정. 디자인, 모델링, CG 작업 등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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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윤정환 지음 | 걷는사람
8,000원
7,200원
|
400P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기를 앞두고 걷는사람의 네 번째 희곡선으로 윤정환 작가의 『짬뽕』이 발간되었다. 2002년 「내 아내의 남편은 누구인가」로 극작을 시작한 윤정환은 다양한 소재, 거침없는 필력으로 호소력 강한 작품들을 그려내 왔다. 『짬뽕』은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인 5.18 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일어났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시작된다. 짬뽕 배달사고로 5.18 이 일어났다고 믿는 중국집 ‘춘래원’ 식구들이 소박한 꿈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블랙코미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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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임대형 지음 | 클
22,000원
19,800원
|
1,100P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김희애 주연의 영화 <윤희에게> 각본집 출간! 편집 전 무삭제 시나리오와, 감독 임대형과 배우 나카무라 유코가 인터뷰로 전하는 영화의 안과 밖 이야기들 “살다보면 그럴 때가 있지 않니? 뭐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질 때가” 영화 <윤희에게>는 한국에 전례가 없는 중년 여성 퀴어 영화로,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이야기이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폐막을 장식하며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와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얻었다. 관객들은 영화를 보며 오직 딸 새봄(김소혜)에 대한 책임감 하나로 삶을 버텨온 윤희가 점차 용기를 내고 상처를 치유하고, 더 나아가 딸에게 용기를 물려줄 수 있는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는 여정에 함께한다. 소란스럽지 않고 단정하며 구석구석 사려 깊은 이 이야기가 세상의 많은 윤희를 응원하는, ‘윤희’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윤희에게 시나리오》에는 편집 과정에서 잘려나간 장면까지 모두 담긴 무삭제 시나리오와 영화 속 윤희와 쥰이 주고받은 편지가 시나리오 뒤에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영화와 비교하며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문학적으로 쓰인 시나리오에 오롯이 집중해 읽을 수 있다.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이 진행한 임대형 감독 인터뷰에서는 각본을 쓰고 연출하는 과정에서의 감독의 고뇌와 영화 속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편지’가 중요한 모티프인 영화와 어울리게 서면으로 진행된 나카무라 유코 배우 인터뷰에서는 이 영화와 인물에 대한 배우의 남다른 애정을 느껴볼 수 있다. 미공개 스틸과 스토리보드, 영화 제작 노트와 배우 인터뷰가 담긴 《윤희에게 메이킹북》은 오는 2월에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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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크리스틴링크레이터 지음 | 동인(이성모)
18,000원
17,100원
|
900P
이미지와 예술의 음성과 언어연습! 『자유로운 음성을 위하여』. 이 책은 배우를 위한 발성과 연기 교과서이다. Yale, NYU, Columbia 등 미국의 수많은 대학의 학부과정 및 예술사(MFA) 과정, 그리고 수많은 전문 배우를 위한 연기 스튜디오들에서, 배우 교육의 중치로서 가르치고 있는 링크레이터 발성법을 다룬다. 링크레이터 발성법은 영어권 연기의 발음을 위주로한 테크닉이 아닌, 배우가 자유로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호흡, 발성, 연기의 기본이 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연기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 호흡과 발성을 훈련하고자 하는 전문 배우부터 연기를 가르치는 사람, 발성과 화법을 가르치는 사람, 유연한 음성을 가지고자 하는 일반인, 노래를 부르는 사람, 노래를 가르치는 사람 등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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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오진희 지음 | 걷는사람
16,000원
14,400원
|
800P
도서출판 걷는사람의 네 번째 희곡집으로 오진희 희곡작가의 『개를 찾습니다』가 출간됐다. 희곡집의 표제작인 「개를 찾습니다」는 2017년 무대에 올려져 “취업을 위해 젊은 청춘을 저당 잡힌 청년들의 쓰라린 현실을 유쾌한 해학과 풍자로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추천사를 쓴 장원재 평론가의 표현처럼 오진희 희곡의 출발점은 ‘현실’이다. 오진희는 현실의 익숙함을 비틀어 틈을 만든다. 너무나 익숙해서 당연했던 것들이 조금씩 엇나가는 데서 생기는 틈이다. 미세한 틈은 처음에는 관객을 웃게 만들지만, 틈이 커지면 웃음은 당혹감으로 변한다. 배우들의 행동이 익숙함을 깜빡한 실수가 아니라, 익숙함 자체가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문제의 본질이자 근원임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것이 오진희가 만드는 연극적 긴장이다. 이 희곡집 속 등장인물들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혼란’이다. 「개를 찾습니다」의 경우, 청년실업자 준철은 ‘생명을 가지고 그런 일을 하면 안 된다’고 자책하면서도 돈 앞에서 흔들리며 갈피를 잡지 못한다. 수연은 준철에게 200만 원을 송금하고 개를 찾았지만, ‘월세를 면하고 전세서 살아보겠다고 아등바등 모은 돈’ 생각에 그렇게 예뻐하던 개를 남에게 줘버린다. 준철에게 ‘샴푸도 사람용을 쓰면 안 된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하던 애견인의 모습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오진희는 이 작품을 통해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은유(隱喩)한다. 유기견 문제, 보이스피싱, 권력자의 집 애완견이 사람보다 더 귀한 대우를 받는 세태, 전지적으로 참견하지만 자기들의 이야기만 하는 방송 등이다. 「나무꾼 콤플렉스, 선녀 히스테리」는 고대 설화 ‘선녀와 나무꾼’을 비튼다. 나무꾼 난수는 아내를 사랑하지만 의처증 증세를 보이고 가정폭력을 휘두른다. 동네 아낙들도 경패(선녀/옥황상제의 막내딸/난수의 아내)를 질투한다. 난수에게는 아내에 비해 신분과 처지가 미약하다는 콤플렉스가, 경패에게는 남편의 행동을 보다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히스테리가 있다. 오진희는 이 작품을 통해서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 마음의 주인은 우리 자신인가 아니면 콤플렉스와 히스테리인가. 콤플렉스와 히스테리는 우리 마음의 본질인가 부분인가. 「기초 생활법에 의거한 신지식인 만들기」는 우리 곁에 언제 어떻게 전체주의가 군림할지 알 수 없다는 섬뜩한 경고에 다름 아니다. 나치 강제수용소 출신 치과의사에게 치과 진료기로 고문을 당하는 영화 <마라톤 맨>(1978)의 한 장면과, 국가 주도로 만든 시민들의 선의를 모으는 시설 ‘헌혈의 집’이 사실은 시민들을 통제하기 위한 고도의 공작이었다는 「비닐하우스」(1989, 오태석 작/연출)를 떠올리게 하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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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김호수 지음 | 리한컴퍼니
15,000원
13,500원
|
750P
19세기 한양의 문제적 여인 구해령, 목적도 방향도 없었던 그녀의 하루에 드디어 해야 할 일이 생겼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미공개 신이 포함된 무삭제판 대본집! 때는 19세기 조선. 한 여인이 있다. 취미는 서양 오랑캐 서책 읽기, 존경하는 인물은 갈릴레오 갈릴레이, 혼인은 ‘하지 않는 것이지 못하는 것이 아닌!’ 스물여섯 살 노처녀 구해령이다. ‘야간 알바’로 마나님들에게 책 읽어주는 일을 하지만, 매번 돈도 못 받고 쫓겨나기 일쑤다. 야한 연애소설을 원하는 그녀들에게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같은 책을 읽어주기 때문. 그러던 그녀가 여사별시를 치러 합격하게 되고, 그렇게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 사책과 붓을 들고 궁궐로 출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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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종한 지음 | 서영
28,000원
2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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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P
시나리오 드라마작가 지망생, 연기자, 연출자 연예계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 한국의 문화예술이 세계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케이팝부터 비보이, 각종 콩쿠르에서 상을 휩쓰는 연주자들, 스포츠 분야에 이어 심지어 음식까지 많은 한국의 문화와 예술이 그 빛을 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의 드라마는 진출하는 곳마다 신드룸을 일으키고 있어 우리의 어깨를 으쓱이게 만든다. 이야기를 싫어하는 민족은 없지만 우리는 반만년 역사에 걸맞은 많은 이야기(story)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모든 것들이 전부 컨텐츠이다. 우리는 이미 오천년 역사 속에서 만들어진 수많은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축적된 컨텐츠가 현대에 와서 꽃을 피우는 것인지도 모른다. 앞으로의 세계는 문화 강국을 지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세계 속에서 문화 컨텐츠의 힘과 영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시기에 나온 이 책, <가능한 불가능- 드라마 극본>은 특별하다 필자는 작가는 아니다. 하지만 연극과 TV드라마, 영화까지 40여 년을 현장에서 연출자로 살아왔다. 때문에 누구보다 극(연극, 드라마)의 대본을 연구하고 고민하여 현실에 적응시켜 수많은 연극과 드라마를 세상에 내보낸 전문가이다.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업에 있을 때부터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강사를 시작으로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 강사,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객원교수, 청운대학교 산학협력교수,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영상학과 초빙교수 등 여러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했다. 그렇게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때로 모자라는 부분은 주경야독으로 공부하며 10여 년의 강의 노트를 집대성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책에서도 밝혔지만, 필자는 보기 드물게 본인이 연출한 모든 대본과 영상을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필자가 연출한 많은 드라마에서 극본을 쓰기에 모범이 될만한 최고 작가들의 탁월한 부분들을 예시로 삼아 저술한 이 책의 가치를 짐작하게 하는 말이다. 본 서에는 드라마(연극, 영화. TV드라마) 극본 집필의 기본과 기존 작가들의 노하우까지 모든 것을 다루었다. 또한 현장 경험 속에서 느낀 것들을 지도하면서 국내외의 많은 이론서와 실무 책을 참고하여 쓰여졌다. 영화 시나리오, 드라마 극본, 연극 극본을 집필하려는 작가 지망생들, 또 연기를 꿈꾸는 지망생들, 현재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연출자, 영화감독, 드라마 작가들 모두에게 귀한 책이 될 것을 믿어 마지않는다. 필자는 부제인 <가능한 불가능>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가능한 불가능(probable impossibility)’은 ‘개연성이 있는 불가능’이다. 겉으로 얼핏 보면 불가능한 것 같지만 그 핵심을 찾아내서 최선을 추구하면 가능해지는 참된 삶이다. 없는 것을 있게 하는 영웅이나 시대의 참된 리더가 사는 삶이다. 드라마로 말한다면 이것이 진정한 드라마고 우리가 만들어야 할 훌륭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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