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명 지음 | 하남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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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5P
산스크리트, 실담어, 티벳어 원전을
원형 그대로 로마나이즈, 한자, 한글로 풀어 본
불교 범어 진언집 !!!
부처님 나라인 인도를 떠난 불교 언어는 산스크리트어에서 파생되어 팔리어, 싱할라어, 티벳어, 실담어, 한자, 한국어 그리고 일본어 등으로 대중화하며 불교의 꽃을 피웠다.
우리나라에서 오랜 인연을 갖고 삶의 일부분으로 스며든 불교 진언을 모든 언어의 근본인 산스크리트의 입장에서 다음과 같이 새롭게 조명하였다.
첫째, 원시불교(原始佛敎), 근본불교(根本佛敎) 또는 상좌부 불교(上座部 佛敎)인 테라바다(Thravada) 불교를 산스크리트어와 같이 포함하여 작업하였다. 원래 팔리(Pali)어는 문자가 없어서 음가를 마나이즈(Romanize)로만 쓰여졌는데, 이 경전이나 게송들인 가타(Gatha)를 산스크리트어로 같이 작업을 하였다.
둘째, 남방불교, 북방불교, 티베트 불교에서 팔리어, 실담, 서장어의 진언 자료들을 모아서 산스크리트어의 입장에서 재결집하여 모았다.
셋째, 불교의 좋은 진리 단어들의 가장 원류를 찾아 실담어를 산스크리트어와 로마나이즈와 한글로 풀었다.
넷째, 5대 진언집인 능엄주진언(楞嚴呪眞言), 신묘장구대다라니진언(神妙章句大陀羅尼眞言), 관세음보살 42수 진언(觀世音菩薩四十二手眞言), 수구즉득다라니(隨求卽得陀羅尼), 불정존승진언(佛頂尊勝眞言)을 산스크리트어, 실담어, 로마나이즈 및 한글로 풀어보았다.
이 범어(梵語) 또는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서장어, 실담어, 한자어, 한글로 된 이 불교진언집이 부처님의 가피(加被)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힘든 세상을 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