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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칼 지음 |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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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사슴의 뿔에서 꽃이 피고, 토끼 마술사가 마술 모자에서 사람을 꺼내는 세상이 있다. 새가 어항에 갇히고, 물고기는 새장에 갇히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곳이다. 새의 깃털이 물에 몽땅 젖어 버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물고기의 비늘이 바짝 말라 버린다면? 이번엔 어미 캥거루의 주머니에서 새끼 캥거루가 아닌 사람 아기가 고개를 쏙 내밀었다. 어미 캥거루의 눈이 휘둥그레져서 물었다. “잠깐, 지금 내 주머니에 누가 들어가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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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에릭 칼 지음 | 시공주니어
16,000원
14,400원
|
800P
“나는 편안하고, 잔잔하고, 평화롭게 사는 게 좋아.” 세상에서 가장 느린 동물, 나무늘보의 진짜 이야기 아마존 숲에 어느 나무늘보가 살았어요. 나무늘보는 느릿느릿 나뭇잎을 먹었어요. 또 느릿느릿 잠을 자고 천천히 깨어났다가 나무에 매달려 있었지요. 낮이고, 밤이고, 비가 와도 나무에 그대로 매달려 있었어요. 나무늘보는 왜 다른 동물처럼 빠르게 달려서 사냥하지 않는 걸까요? 생존을 위해 조금 더 날렵해지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이를 답답하게 여긴 다른 동물들이 나무늘보에게 한마디씩 하고 갔어요. “너는 왜 그렇게 느려?” “너는 왜 그렇게 따분해?” “너는 왜 그렇게 게을러?” 나무늘보는 다른 동물들의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오래오래 생각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입을 열었어요. 과연 나무늘보는 다른 동물들에게 뭐라고 말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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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루시에 하소바 트루헬코바 지음 | 김광훈 옮김 | 춘희네책방
14,000원
12,600원
|
700P
여기 사시사철 분홍색 바지만 입는 할아버지가 있다. 사람들에 따르면, 패션만 이상한 게 아니라 성격도 이상한 괴짜 영감이라고 한다. 할아버지는 기념일에 할머니에게 장미꽃 한 송이 사준 적 없다. 재활용 쓰레기를 담았던 봉투를 다시 가져와 또 쓴다. 내다 버린 할머니의 분홍색 바지도 다시 가져와서 입는다. 과연 괴짜라고 할 수 있을까? 남들이 뭐라고 하든 환경을 생각하고, 진정한 멋을 추구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백 마디 거창한 말보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행동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그림책이다. ■ 줄거리 버리려고 내다 놓은 분홍색 바지를 다시 주워 입고 다니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촌스럽고 낡아 빠진 분홍색 바지라니… 이상한 점은 이게 다가 아니에요! 쓰레기 봉투를 다시 가져와 쓰고,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못 버리게 합니다. 어느 날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그 이유를 묻습니다. 할아버지는 사소한 행동에 숨겨진 이유를 하나씩 손자에게 알려줍니다. “상품용 장미를 키우는 데에 얼마나 많은 화석연료와 농약이 쓰이는지 알고 있니? 아직까지도 깨끗한 물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단다. 작은 플라스틱 봉투도 야생동물에게 아주 위험하지.” 또한 배고픔에 시달리는 빈곤층, 아동의 노동력 착취의 문제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손자는 과연 이런 할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을까요? 남들이 뭐라고 말하든,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행동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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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손성은 지음 | 춘희네책방
14,000원
12,600원
|
700P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야기로 나의 생각을 굳혀버리는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가 사실이 맞는지 아닌지도 모른 채 말이죠. ‘의견’이라고 여겼던 나의 생각이 잘못된 ‘편견’이 아닌지 그 편견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 건 아닌지 한번쯤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줄거리 어느 날 평온하기만 하던 작은 마을에 사자가 이사를 왔어요. 갈기에 얼룩덜룩 핏자국이 있자는 무시무시한 사자 말이에요. 곧 사자가 이상한 물약을 만들어 이웃들을 괴롭힌다는 소문이 들려요. 마을 주민들은 쉬쉬하며 사자를 피해 다니기 시작했어요. 사자는 영문도 모른 채 조용한 마을이라고만 생각했죠. 그러던 어느 날. 사자의 집들이 파티 초대장을 받은 아이들이 사자네 집 안으로 들어갔지 뭐예요! 으악! 꺄!!!! 아이들의 비명소리일까요? 과연 사자를 따라다니는 무시무시한 소문은 진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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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엘리프 요낫 토아이 지음 | 장비안 옮김 | 춘희네책방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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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쉽게 쓰고 버리는 작은 플라스틱 빨대가 바다거북에게는 얼마나 큰 위험인지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생생한 그림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길어 봤자 20분 사용, 분해하는 데에는 족히 200년이 넘게 걸리는 플라스틱 빨대. 이 책은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빨대를 바다거북이 삼키게 되어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주인공인 펭귄의 눈으로 보여준다. 작은 빨대를 통해 인간과 생태계의 밀접한 관계를 알게 되고,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펭귄과 함께하는 약속이 있다.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당장 모든 환경 문제가 해결될 순 없겠지만,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 줄거리 바닷속 거북이도 마을의 사람들도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파티가 열렸고 사람들이 사용하고 버린 빨대는 빗물에 휩쓸려 바다로 흘러가게 된다. 마침 배가 고팠던 거북이가 빨대를 먹이로 착각하고 삼켜버렸다. “켁켁- 살려주세요!” 이때 갑자기 나타난 펭귄 친구! 과연 거북이는 무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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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프란 핀타데라 지음 | 춘희네책방
14,500원
13,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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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P
■ 줄거리 “여기 좀 와 보세요!” 이게 무슨 일이죠? 수프에 머리카락이 한 올 빠져 있었어요. 폰테 씨는 수프에 빠진 머리카락을 보고 믿을 수가 없었어요. 음식을 내온 종업원이 폰테씨에게 갔어요. “만약 이 머리카락이 당신 것이면 수프를 얼굴에 엎어 버릴 거요!” “손님, 이것은 제 머리카락이 아니에요.” 수프를 내온 종업원에서 시작해 수프를 만든 재료를 생산한 농부까지 폰테 씨는 범인을 밝혀내고 싶었어요. 이 음식은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과연 폰테씨는 범인을 찾아낼 수 있었는지, 놀라운 결말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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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유카와메메 지음 | 이중현 옮김 | 춘희네책방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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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토토를 찾습니다!” “때론 밤송이 같기도 하고, 도토리처럼 생기기도 했어요.” “제 친구 토토를 본 적이 있나요?!” ‘토토는 어디로 갔을까?’ 산토끼 라비는 단짝 친구인 고슴도치 토토를 찾기 위해 숲속 동물들을 수소문합니다. 다람쥐 리리, 파랑새 루루, 아기 원숭이 키키, 여우 콩이, 반달곰 베베까지… ‘저기 저쪽에, 라비 아닐까?’ ‘흠, 닮기는 했지만 라비는 아니야’ 토토를 찾아 숲을 헤매는 라비. 추위를 많이 타는 토토를 위해 라비는 포근한 목도리를 만들었어요. 선물을 줘야하는데, 토토는 어디 있는 걸까요? 과연 라비는 토토를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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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피그타 지음 | 이중현 옮김 | 춘희네책방
14,000원
12,600원
|
700P
‘가만히 눈을 감아봐,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이 보일 거야’ 사랑하는 존재와 이별한다는 것. 늘 함께하던 존재를 영영 볼 수 없게 된다는 것은 그 어떤 이별보다 받아 들이기 힘든 상처일 것입니다. 또한 당장 슬픈 것보다 앞으로의 슬픔이 더 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이별과 슬픔을 무작정 피할 수는 없습니다. 눈 앞에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늘 함께한 다는 것을 깨닫고, 슬픔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다소 어둡고 무거운 주제를 다루었지만 두 고양이의 아름다운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은 오히려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어루만져 줍니다. 프랑스 화가 오딜롱 르동은 말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 슬픔을 견뎌내는 건 힘들겠지만 우리가 그리워하고 추억할 존재가 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행복한 일입니다. [줄거리] 형형색색의 꽃이 피어나는 푸툴푸투라는 작은 마을에 고양이 기쁨이와 마음이가 살고 있습니다. 둘은 아주 사이가 좋은 단짝친구예요. 매일 아침 커다란 나무 그루터기에서 만나 숲으로 소풍을 가지요. 기쁨이는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마음이에게 아주 중요한 것들을 알려줍니다. ‘가만히 눈을 감아봐, 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이 보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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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유카와메메 지음 | 이중현 옮김 | 춘희네책방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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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라비와 숲속 친구들 두 번째 그림책! 제6회 일본 그림책 출판상 장려상 수상작 산토끼 라비가 숨겨 놓은 도토리를 누가 먹었는지 찾아나서는 여정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과정에서 만나는 여러 숲속 친구들. 너도나도 내가 묻어둔 도토리를 대신 주겠다는 친구들이 있어요. 각자의 생김새도, 성격도 너무 다른 친구들이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있습니다. 바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라비와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나보다 먼저 다른 사람을 챙길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배려를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토토가 목도리를 싸놓은 빨간 보자기를 찾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 줄거리 산토끼 라비는 겨울잠을 자고 있는 토토를 위해 도토리를 묻어 놓았어요. 고슴도치 토토가 막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아~ 잘 잤다!’ “토토야, 배고프지? 내가 그럴 줄 알고 도토리를 묻어놓았어!” '어라?’ 라비가 도토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내 도토리를 누가 먹어버린 거지?” 사실 다람쥐 리리가 자기 것인지 알고 먹어버린 것이지요. 리리는 자기가 묻어둔 도토리를 주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리리가 묻어둔 도토리도 사라졌습니다. 누가 도토리를 먹은 걸까요? 토토와 라비는 도토리를 먹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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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마리 로즈 모로 지음 | 장비안 옮김 | 춘희네책방
16,000원
14,400원
|
800P
‘가족이란 세계관을 넓혀주는 지식교양서’ 오늘날 전세계 가족의 형태는 특이하고도 다양하다. 그만큼 아이가 원래의 가족을 유지하거나, 성인이 한 가족을 이루는 것은 행운에 가깝기도 하다. 위기가 찾아와 고통스러운 이별이 생길 수도 있고, 해체되었다가 재구성되기도 한다. 이렇게 가족은 계속해서 성장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가족’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와 함께 프랑스 가정의학과 모르 교수가 쉽게 풀어 설명해준다. 다양한 가족의 역사와 형태를 배우고 가족이 좋을 때와 나쁠 때는 언제인지, 나의 가족과 다른 가족이 같은지 다른지, 나, 그리고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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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에런 베커 지음 | 루시드 폴 옮김 | 웅진주니어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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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캄캄한 어둠 속, 하늘은 희망을 안고 빛을 맞이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채로운 빛은 우리를 꿈같은 하늘 아래로 이끈다 눈이 부시게 찬란한 빛의 향연 색채로 물든 경이로운 하늘의 움직임을 담은 작품 새벽녘, 어스름한 빛으로 물든 하늘. 온 세상을 깨우는 듯한 하늘의 일렁이는 움직임은 우리를 밝은 빛으로 이끈다. 이윽고 하늘은 다채로운 색을 품으며 시시각각 변한다. 맑고 청명한 빛을 품은 하늘, 붉은 노을빛으로 물든 하늘, 금방이라도 비가 몰아칠 것만 같은 하늘…… 모든 색을 품은 하늘의 움직임은 놀랍다 못해 경이롭게 다가온다. 『꿈같은 하늘 아래에』는 하늘빛을 담은 작은 창을 통해 시간과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하늘을 마주할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매 장을 관통하는 빛의 물결은 오묘하게 다른 빛깔로 퍼져 나가고, 또 스며들며 다채로운 색을 경험하게 한다. 한순간도 똑같지 않은 하늘을 바라보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놀라운 색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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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허아성 지음 | 리틀씨앤톡
14,000원
12,600원
|
700P
장래 희망을 묻는 선생님에게 예인이가 엉뚱한 말을 했어요. “선생님, 저는 장래 희망 지금 정하기 싫어요.” 선생님이 이유를 묻자, 미래에는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들이 많이 생길 테니 지금 정하고 싶지 않다는 대답이 돌아왔지요. 선생님은 질문을 바꿔 보기로 했어요. 장래 희망 대신, 미래에 어떤 직업이 새로 생길지 이야기해 보자고요. 아이들은 너도나도 손을 들며 신이 나서 발표하기 시작했어요. 과연 미래에는 어떤 멋진 직업들이 생길까요?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국어 1-1 7. 생각을 나타내요 국어 1-2 4. 자신 있게 말해요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국어 2-1 2. 자신 있게 말해요 7. 친구들에게 알려요 9. 생각을 생생하게 나타내요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국어 2-2 11. 실감 나게 표현해요 사회관계_더불어 생활하기 의사소통_책과 이야기 즐기기 예술경험_창의적으로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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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남동완 지음 | 웅진주니어
14,000원
12,600원
|
700P
뜨거운 햇빛, 시원한 바다, 반짝이는 모래알……. 그 사이에 우뚝 서 있는 수상한 상점, ‘초능력을 빌려드립니다’! 여기는 바로 히어로맨이 사용하는 비밀 본부예요. 그러던 어느 날, 바다에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나는데……. 과연 히어로맨은 바다를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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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난주 지음 | 북멘토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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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잔소리의 최후』 그림책은 우주 최강 잔소리꾼 엄마를 둔 고슴도치의 이야기를 통해서 엄마 잔소리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과 엄마의 잔소리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비밀을 알려 줍니다. 그림책 속 주인공인 고슴도치는 오늘도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엄마 잔소리에 기진맥진 지쳐 버렸죠. 고슴도치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고 대책을 마련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그리고 그때 고슴도치에게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그리고 이제, 엄마의 잔소리에 대한 우리의 주인공 고슴도치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고슴도치의 반격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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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다키노 미와코 지음 | 김숙 옮김 | 아르볼
14,000원
12,600원
|
700P
첫 심부름의 맛은 달콤 쌉싸름! 레서판다 패티의 호기심 가득한 하루 빨간 모자를 쓴 패티는 레서판다예요. 패티의 부모님은 사과밭을 운영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엄마와 아빠 대신 패티가 처음으로 시장에 나가 사과를 팔게 되었어요. 첫 심부름의 설렘도 잠시, 한눈을 팔다 그만 사과를 쏟고 말아요. 망가진 사과에 울상이 된 패티에게 디저트 가게 주인인 흰곰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요. 실수를 딛고 이겨 내는 레서판다 패티의 첫 심부름 도전기를 함께 응원해 봐요! [줄거리] 빨간 모자를 쓴 패티는 사과밭에 사는 레서판다예요. 엄마, 아빠, 동생들과 함께 딴 사과를 반짝반짝 윤이 나도록 닦으며 뿌듯함을 느낀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패티의 부모님이 감기에 걸리고 말아요. 열이 펄펄 나는 엄마와 아빠 대신 패티가 시장에 나가 사과를 팔기로 하지요. 태어나 처음 시장에 간 패티는 한눈을 팔다 그만 사과를 쏟고 말아요. 울상이 된 패티에게 디저트 가게 주인인 흰곰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요. 상처 난 사과들은 과연 어떤 놀라운 변신을 거치게 될까요? 레서판다 패티의 달콤한 하루를 함께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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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이주안 지음 | 뜨인돌어린이
15,000원
13,500원
|
750P
《야구쟁이》는 평범하고 심심한 일상을 이어 가던 한 아이가 야구를 만나며 새로운 즐거움에 눈뜬다는 이야기의 그림책이다. 좋아하는 것을 처음 만났을 때 가슴이 뛰었던 기억, 무언가에 순수하게 푹 빠져들었던 경험을 가진 독자라면 모두 공감할 작품이다. 또 아직 가슴을 뛰게 하는 무언가를 찾지 못한 독자에게는 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경험을 기대하게 할 작품이기도 하다. 어떤 것에 푹 빠지게 되고, 그것을 잘하고 싶은 마음, 또 그것을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노을처럼 마음에 스미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 《야구쟁이》. ?줄거리 찬이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빼면 무엇을 해도 심심하다. 학원에 가야 한다는 친구들과 헤어지고 집에 돌아오면 숙제를 해도, 책을 읽어도, 강아지와 놀아도 재미가 없다. 그런데 갑자기 찬이의 가슴이 두근두근 뛰기 시작한다.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야구 경기를 보고는 야구에 푹 빠져 버린 것이다. 찬이는 그날 이후 온통 야구 생각뿐이다. 야구 공부를 하고, 야구를 위해 체력을 단련하고, 야구 게임을 하고, 학교에서도 야구 생각만 한다. 그리고 밤늦게 펼쳐진 상상 속 야구 대회에서 찬이는 홈런왕으로 멋진 활약을 이어 가는데……. 과연 찬이의 야구 경기는 어떻게 승부가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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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제페토 지음 | 다정한마음
14,000원
12,600원
|
700P
‘댓글시인 제페토’의 첫 번째 그림책. 마법 같은 이야기 속에 담긴 관계와 위로의 이야기. 마을 꼭대기 작은 집에 홀로 살던 할머니에게 고양이 한 마리가 찾아온다. 좁다란 골목 어귀에 분실물처럼 오도카니 앉아 있다가 적적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하루 일과였던 할머니에게 말을 하는 것이라곤 낡은 텔레비전 한 대뿐. 그런 할머니에게 살포시 다가가 할머니의 아픈 어깨, 아픈 허리, 아픈 무릎, 아픈 마음에 “호-” 하고 따뜻한 입김을 불어넣어 주는 고양이 벗이 나타난 것이다. 고양이가 “호-” 해주는 곳마다 할머니의 아픈 곳이 씻은 듯이 나았고, 할머니는 고양이에게 다정하게 청하곤 했다. “호 해주세요.” 지금 아이들에게는 서로를 각별히 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누구라도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 마음을 둘 수 있어야 하며 타인의 감정을 감지하는 더듬이를 가져야 하고 고양이처럼 다가가 위로할 수 있어야 한다. 진심 어린 위로는 힘든 삶을 견딜 수 있게 하는 힘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그림책을 읽은 다음 아이들에게 “호 해주세요” 하고 위로를 청해보자. 기꺼이 입술을 오므리는 아이의 눈망울이 별처럼 반짝였다면, 그것으로 이 책은 소임을 다한 것이다. 이 이야기를 짓고 만든 이는 ‘댓글시인 제페토’다.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뉴스 기사에 시 형식의 댓글을 달았고, 그의 글들은 전례 없는 댓글시 모음집 《그 쇳물 쓰지 마라》, 《우리는 미화되었다》로 묶여 출간되었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존재들의 아픔과 고독, 각박한 세상을 향해 따뜻한 시선을 보내왔던 그가 이번에는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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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전금하 지음 | 다정다감
15,000원
14,250원
|
750P
너는 어떤 새가 좋아? 크고 힘이 센 독수리? 멀리까지 날아가는 신천옹? 화려한 깃털의 예쁜 공작새? 이 새들은 다 어디에서 왔을까? "너는 어떤 새가 좋아?"라는 질문을 받으면, 우리는 딱 하나를 선택하기는 어려워요. 각각의 새들은 특별하고 매력적이니까요. 이 책 안에는 다양한 새와 다양한 새들의 이야기들이 있어요. 아이들과 새들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멋진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새는 무엇인지, 또 그 새들을 통해 가까운 친구를 떠올리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만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예요. 또 책 속에는 직접 새들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호기심을 더욱 자극할 수 있어요.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의 새들과 함께 ”훨훨훨“ 날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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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스테이시 매카널티 지음 | 최순희 옮김 | 현암주니어
13,000원
11,700원
|
650P
명왕성은 이제 행성이 아니라고? 안녕! 나는 명왕성이야. 나는 장난기 많고, 인기는 더 많은 왜소행성이지. 그런데 왜소행성이 뭐냐고? 우리 태양계에는 여덟 개의 행성이 있는데, 난 그들과 좀 달라. 도대체 어떤 점이 달라서 행성이 아니냐고? 자자, 내 이야기를 들어 봐. 그럼 내가 왜 이렇게 자신만만한지 알게 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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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이시이 무쓰미 지음 | 고향옥 옮김 | 문학과지성사
16,000원
14,400원
|
800P
마이니치신문 작은동화대상, 니이미난키치 아동문학상, 일본아동문학가협회상, 히로스케 동화상 수상 작가 이시이 무쓰미와 아름다운 색채, 사랑스런 캐릭터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구라하시 레이가 만나 행복과 사랑이 가득 담긴 그림책 『왕의 과자』를 펴냈다. 『왕의 과자』는 2022년 제55회 일본 조본장정콩쿠르에서 출판문화산업진흥재단상을 수상했다. 조본장정콩쿠르는 ‘아름다운 책’을 만드는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일본 서적 출판 협회와 일본 인쇄 산업 연합회가 주최하여 출판, 인쇄, 제본, 장정,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출판업계에서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여러 사람의 노력과 수고의 결정체인 물성으로서의 책의 아름다움에 주어지는 상이라 그 의미가 크다. ‘왕의 과자’라는 이름이 붙은 ‘갈레트 데 루아’는 프랑스의 전통적인 과자로 처음에는 주현절(예수 탄생을 알게 된 동방 박사 세 사람이 선물을 가지고 찾아가 축하한 날)인 1월 6일을 축하하며 먹었지만 지금은 1월 중 어느 날에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새해를 축하하며 먹는다. 매일매일이 같은 날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축복하는 마음을 담아 맛있는 케이크를 나누며 서로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인 것이다. 아름답고 따스한 글쓰기의 정수를 보여 주는 이시이 무쓰미의 서정적인 글과 구라하시 레이의 이국적이고 섬세한 그림은 새해를 축하하며 먹는 갈레트 이야기를 한층 더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만들며 그 안에 담긴 배려와 나눔과 축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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