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지음 | 창작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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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P
타고난 운명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
동양역리학의 진수인 사주추명학을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동양철학의 역학 분야에서 가장 지고하다고 손꼽히는 사주추명학은 명리학이라고도 하며, 한 사람의 운명을 추리하여 정확한 운세를 짚어낸다는 뜻으로, 분명한 법칙을 갖추고 있으며 뚜렷한 근거가 뒷받침된 학문이다. 중국 고대의 복희(伏羲)씨가 역(易)의 기본이 되는 팔괘를 창안하여 신농, 황제에 걸쳐 발전을 거듭한 역학은 주나라의 문왕, 주공, 공자 등의 선현들에 의해 사서오경의 하나인 주역으로 자리 잡았고, 그와 더불어 음양오행 사상도 새로이 거듭나게 되었는데, 이것이 후에 당나라에 이르러 명리학이라는 사주추명학의 기본적인 형태를 갖추게 된다. 그 이후 명나라 시대와 청나라 시대를 거치며 이론적으로 재무장을 하게 된 명리학은 오늘에 이르러 사람의 운세를 예견할 수 있는 가장 확률이 높은 학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역학에 관한 공부를 하게 된다면 누구나 그 신묘한 적중률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다.
풀리지 않는 삶의 수수께끼가 풀린다.
역학에 관한 책들의 내용이 대부분 일반 독자로서는 이해하기 어렵고 습득하기 까다롭다는 점을 고려해, 이 책은 찾아보기 편하고 누구나 알아보기 쉽도록 꾸며졌다.
제1장에는 띠별로 보는 운세 등, 흔히 당사주라고 불리는 사주학의 〈기본운세〉를 실었고, 제2장 〈사주추명학〉에는 태극과 사상의 원리에서부터 오행과 합과 충에 이르기까지를, 제3장에는 사주의 실제 감정을 비롯한 각종 〈사주풀이〉를, 제4장에는 사주학 ㆍ 역학과 함께 동양역리학의 신비로 불리는 〈구성학〉을 실었다.
독자들이 직접 여러 각도에서 자신의 운세 판단과 내 삶의 길흉화복을 점쳐 볼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쉽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맞춤형 사주풀이로, 신비롭고 경이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