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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4790639
쪽수 : 1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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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저자 소개
저자 : 광덕

저자 광덕光德 스님은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하였다. 암울한 민족의 격동기였던 1950년대 범어사에서 당대의 대선지식인 동산東山 스님을 만나 참선을 시작, 위법망구爲法亡軀의 구도정신으로 수행정진하였다. 1974년 9월 불광회佛光會를 창립하고, 같은 해 11월 월간 「불광佛光」 창간, 불교의식문 한글화, 경전 번역, 찬불가 작시, 불광사佛光寺 대중법회 등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인의 품으로 돌려주며 대중을 일깨웠다. 저서로 『삶의 빛을 찾아서』, 『메아리 없는 골짜기』, 『만법과 짝하지 않는 자』, 『반야심경 강의』, 『보현행원품 강의』, 『선관책진』, 『육조단경』, 『무문관』을 비롯하여 대중들의 마음을 밝혀주는 주옥같은 역저서 20여 종이 있다.
목 차
머리말
차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약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광본)

ㆍ서설
반야심경의 중심사상|반야의 의의|반야심경의 구조 |반야심경의 서분 1. 광본심경의 서분 2. 서분의 의의

ㆍ본설
1. 경제
경제에 숨은 대의|반야의 양면|인간실상으로서의 바라밀|결언

2. 입의분
대비세존의 자비방편|대지구현자?관자재|‘보살’은 현재의 불광 시현자|관자재의 위력은 반야에서|
반야를 수행하는 방법|일체현상은 공이다|두 가지 입장?석공과 체공|불공처가 보살의 주소이다
공이 의미하는 것|참된 인간조건|바라밀의 조성식과 공능|무고상락?천진면목을 깨달아라
멸고?해탈?창조의 삼방식|바라밀 수용의 기초 요건|거두는 말

3. 파사분
파사분의 골격|파사분의 성격|바라밀 광명의 오온조명 1. 오온조명 2. 오온과 고난 3. 인간 오온관의 가능성|
오온공과 실상공|반야안이 본 오온의 진상|바라밀의 체성과 속성삼덕 1. 바라밀 체성에 대해 2. 삼종의 다르마
3. 제법공상 4. 영원성 5. 청정성 6. 원만성|실상공과 오온|바라밀다와 십이처, 십팔계 1. 육근 2. 육진 3. 육식
4. 십이처 5. 십팔계 6. 십팔계 공이 의미하는 것|바라밀다와 십이인연법 1. 십이인연 2. 십이인연의 태생학적 해석
3. 십이연기의 의의|바라밀다와 사성제 1. 사성제, 사종 2. 연각과 성문|바라밀다와 지와 득 1. 바라밀다와 자기 인식|
거두는 말

4. 공능분
무엇이 소득인가|무소득은 인간해방이다|보살에 이르는 길|지혜가 자비이다|대안락은 어떻게 얻는가?
심청정이 정견을 낳는다|열반에 이르다|반야는 제불의 모다|아뇩다라삼먁삼보리가 의미하는 것|맺는 말

5. 총결분
반야바라밀다주|반야바라밀다주의 총괄적 공능 평가|반야바라밀다주의 어구 1. 주의 원의 2. 주의 수지|
광본심경의 유통분

ㆍ 거두는 말
심경의 특징|심경의 요의|심경의 삼요|맺는 말
출판사 서평
1. 『반야심경 강의』는 한국 불교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광덕 스님이 대승불교의 핵심이라 불리는 반야심경의 처음과 끝을 풀어낸 책이다. 반야심경은 600권으로 된 『대반야경』의 사상을 260자의 한자로 요약한 것으로, 불교의 근본 내용은 물론 인간의 모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진리를 담은 기본 경전이다. 붓다의 깨달음을 가장 간결하게 표현한 경전이지만 짧게 축약된 것인 만큼 일반 독자가 반야심경에 담긴 깊은 뜻을 이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광덕 스님은 이 책에서 단순히 반야심경의 사상과 구조를 설명하는 것을 넘어, “반야는 진리의 행동화”라는 구체적인 해설을 통해 독자가 ‘모든 현상의 실상을 꿰뚫어 보는 지혜’라는 ‘반야’의 뜻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2. 광덕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가 일반적인 반야심경 해설서와 다른 것은 ‘현실적인 행동’이라는 구체적인 지표를 제시한다는 데에 있다. 광덕 스님은 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이 관념화되는 것을 염려하면서 ‘명상’이나 ‘삼매’ 속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야말로 종교가 현실과 멀어지는 이유라고 역설한다. 또한 종교에서 행동이 결여되면 ‘수도하는 종교’로 전락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곧 “역사의식의 결여를 의미”한다고 말한다. “역사의식?사회의식이 없는 종교는 그 사회를 번영으로 이끌 능동적이며 창조적인 힘이 없는 것”이라 일갈하는 광덕 스님은 반야를 올바로 이해한다는 것은 “역사와 사회를 광명화하고 활력을 부여하는 데에서 의의”를 찾아야 하며, 동시에 불교에서 말하는 ‘진리’가 특별한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고, 무엇보다 먼저 ‘행이 없는 관념’에 침잠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3. 광덕 스님의 『반야심경 강의』는 반야심경이 가르치고 있는 ‘반야바라밀다’에 통해 인간 존재를 바로 보자고 제안한다. “모든 사물의 이치를 밝게 꿰뚫어 보는 깊은 지혜”인 반야바라밀에 비춰진 인간 실상은 “인간이 곧 바라밀다”이며, “모든 인간은 찬양받아야 하는 대상”인 것이다. 인간을 육체적?물리적 조건의 존재로 보고, 허물어져 없어질 왜소한 생명으로 보는 것은 정작 바라밀다로 살면서도 바라밀다를 모르는 것이다. “만약 다른 사람을 밝게 해주지 못한다면 그것은 이미 등이 아니다”라는 광덕 스님 말씀처럼, 우리는 인간 생명에 흐르고 있는 절대 가치를 긍정하는 것에서 한발 나아가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며, 스스로 빛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이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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