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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께서 가리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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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께서 가리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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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508120
쪽수 : 17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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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서경수 교수의 2만 매가 넘는 주옥같은 글 가운데 이 시대의 불자들이 꼭 새겼으면 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2014년 월간 「법공양」에 8회 동안 연재했던 글들을 새롭게 편집하여 한 권으로 발간한 책이다. 서경수 교수의 『붓다께서 가리킨 길』은 현대인들에게 지금 나의 삶을 깊이 돌아보게 하고 참된 불자의 길을 제시해주는 이 시대의 죽비 소리와도 같은 책이다.

어찌 살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 나를 올바로 사랑하는 법, 집착이 없는 본래 자리에 대한 탐구 등을 통해, 현재 삶을 점검하고 자기 자리를 찾는 과정에 다가갈 수 있도록, 부처님께서 교시하신 법과 함께 교훈을 주는 일화와 체험담을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 소개
지은이 : 서경수
1925년 함북 경성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문리대 종교학과를 거쳐 동국대 대학원 불교학과를 졸업했다. 가슴까지 뒤덮은 은백색 수염과 뿔테 안경 너머로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빛〔慧眼〕 혜안 서경수 교수는 특이한 외모만큼 행적도 남달랐다. 국내 최초로 『인도불교사』를 출간했으며 영어와 산스크리트어 실력이 뛰어났던 그는 인도에서 5년 동안 한국의 언어 역사 문화 등을 가르친 인도철학자로 인도 네루대 최초의 한국학 교수이기도 하다. 동서양 종교 비교연구에도 일가견이 있었고, 기독교에서 개종한 경력은 불교와 기독교 간의 대화를 시도하게 만들었다.
인도 네루대를 거쳐 동국대 인도철학과 교수로 활동하던 1970-80년대, 그는 불교학 연구풍토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기독교와 불교 비교, 서양철학의 관점에서 본 불교 등의 논문과 글들을 발표하여 불교학 연구의 지평을 확대한 것이다.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 초대 교수, 불교신문사 주필로 알려져 있는 그의 저서로는 불교와 인도에 대해 수필 형식으로 쉽게 풀어쓴 『세속의 길 열반의 길』 『열반에서 세속으로』 『불교를 젊게 하는 길』 『인도 그 사회와 문화』 등이 있으며 『한국 근대 불교 100년사 자료집』도 편찬하였다. 이기영 선생과 함께 한국불교연구원을 창설하여 재가불교운동과 한국불교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불교신문사 주필 시절에는 대학생들의 불교운동을 이끌기도 하였다.
이 『붓다께서 가리킨 길』은 서경수 교수의 저작집 완결판이다. 이 책을 통하여 그의 학문과 지성이 30년 뒤인 지금,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불교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저서로는 『세속의 길 열반의 길』 『인도 불교사』 『인도 그 사회와 문화』 『불교를 젊게 하는 길』 『기상의 질문과 천외의 답변』 『열반에서 세속으로』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미란다팡하』 『히말라야의 지혜』,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 불교 백 년사」 「신라 초기 교단 형성의 연구」 「신돈과 보우」 「고려시대 거사불교의 연구」 「조선사찰령 연구」 「법화경과 Bhagavadgitā」 등이 있다.

엮은이 : 김현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을 전공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불교를 연구하였으며, 우리문화연구원 원장과 성보문화재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불교신행연구원 원장, 월간 「법공양」 발행인 겸 편집인, 효림출판사와 새벽숲출판사의 주필 및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찰, 그 속에 깃든 의미』·『생활 속의 반야심경』·『생활 속의 천수경』·『생활 속의 보왕삼매론』·『예불문, 그 속에 깃든 의미』·『육바라밀』·『사성제와 팔정도』·『삼법인·중도』·『인연법』·『사섭법』·『광명진언 기도법』·『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법』·『참회·참회기도법』·『불교의 자녀사랑 기도법』·『기도성취 백팔문답』·『참회와 사랑의 기도법』·『미타신앙·미타기도법』·『관음신앙·관음기도법』·『지장신앙·지장기도법』·『석가 우리들의 부처님』·『참 생명을 찾는 경봉스님 가르침』·『선수행의 길잡이』·『아! 일타큰스님』·『바보가 되거라』 등이 있다.
『자비도량참법』·『약사경』·『지장경』·『육조단경』·『보현행원품』·『부모은중경』을 한글로 번역하였으며, <원효의 참회사상>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목 차
제1장 삶과 불교
1. 어찌 살고 있는가
말할 때와 침묵할 때
히말라야 도인의 법문
나는 지금 어찌 있는가
지금 이 현장에서 전력투구하라
2. 나를 올바로 사랑하는 법
어느 것이 더 급한가
나를 진짜 사랑하려면
무소유를 생각하며
3. 선禪과 무일물無一物
명상하는 선과 부정의 선
언어와 문자를 넘어선 진리
기상한 질문과 천외의 답변
집착 없는 본래 자리

제2장 대승과 보살
1. 붓다께서 가리킨 길
나는 다만 길을 가리킬 뿐이다
사회개혁가로서의 부처님
최초의 경전 『아함』
대승경전 『반야』
2. 보살의 길
현대사회에서 정말 필요한 존재는?
보살의 삼요소
보살과 지혜
보살과 자비
보살과 보시

제3장 세속이냐 열반이냐
1. 자비심 깊은 보살이 되자
녹야원 초전법륜의 의미
자비란 무엇인가
보살이 있어야 할 곳
중생을 향한 자비행이 열반의 길
2. 탐욕과 무주상 보시
탐욕을 방치하면
바보의 보시
삼륜청정의 보시를 하자
3. 보살불자와 저항정신
총독을 향한 만공선사의 할喝
중생을 위한 저항
불교의 저항방법
자비로 생동하는 불교
출판사 서평
30여 년 전에 크게 활동했던 저명한 불교학자요 대승불교운동가요 예리한 필력가인 혜안 서경수 교수(1986년 작고)의 글을 모아 엮은 책.
자상한 보살핌과 불교의 참정신이 생동하는 글.
부처님의 참된 가르침과 보살의 삶이 무엇인지를 일깨우는 글.
조용히 내면을 응시하며, 진리의 소리를 듣고 싶을 때,
이기심을 무너뜨리는 밝은 지혜의 눈을 갖고자 할 때,
나와 내 주변을 함께 살리는 따뜻한 자비의 길을 걷고 싶을 때,
삶의 방향을 전환하여 집착 없는 무주상의 행복을 얻고자 할 때
펼쳐 읽으면 거울처럼 마음을 투명하고 맑게 하는 책.


혜안 서경수 교수의 입적 31기를 맞아 『붓다께서 가리킨 길』이 도서출판 효림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서경수 교수의 2만 매가 넘는 주옥같은 글 가운데 이 시대의 불자들이 꼭 새겼으면 하는 내용을 선별하여 2014년 월간 「법공양」에 8회 동안 연재했던 글들을 새롭게 편집하여 한 권으로 발간한 책이다.
서경수 교수의 『붓다께서 가리킨 길』은 바깥소리에 묻혀 자기 소리를 잃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지금 나의 삶을 깊이 돌아보게 하고 참된 불자의 길을 제시해주는 이 시대의 죽비 소리와도 같은 책이다.
어찌 살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 나를 올바로 사랑하는 법, 집착이 없는 본래 자리에 대한 탐구 등을 통해, 현재 삶을 점검하고 자기 자리를 찾는 과정에 다가갈 수 있도록, 부처님께서 교시하신 법과 함께 교훈을 주는 일화와 체험담을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중생과 함께 나아가야 할 불교의 방향과 불자들이 걸어가야 할 길을 비판적으로 제시해주고 있으며, 나의 진면목을 찾고 이기적인 나를 비울 때 진정한 평화와 행복과 자유가 모든 이들에게 널리 널리 퍼져나감을 일깨워주고 있다.
서경수 교수가 인도 네루대학교 교환교수 재직 시절 직접 보고 느낀 경험들과, 달마 · 혜능 · 혜월 · 만공 등 선사들의 자기 성찰 일화, 부처님의 음성을 느낄 수 있는 경전들을 인용하여 이 땅의 불자들이 꼭 새겨야 할 가르침을 담았다.
비록 불자가 아니더라도 동서양 철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글쓰기로 진리를 전했던 서경수 교수의 지혜를 빌린다면, 삶과 마음을 돌아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삶과 불교>에서는 진리의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어찌 살고 있는가’ 라는 실존적 질문을 제기하여 현재의 자기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특히, 청중에게 해골을 보여주며 중생이란 시시각각 죽어가는 존재임을 깨우쳐주는 ‘히말라야 도인의 법문’은 당장 내일 죽더라도 후회됨이 없을 만큼 ‘지금을 잘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와, 지금 잘 살기 위해서는 우리가 죽음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음을 인지하고, 시시각각으로 죽어가고 있음을 자각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한다. 또한 오늘 여기에서 전력투구하며 나를 올바로 사랑하는 법, 나의 진면목을 찾는 수행법을 통하여 대상에 집착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본래 자리를 찾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제2장 <대승과 보살>에서는 ‘나는 다만 길을 가리킬 뿐이다’ 라는 말씀으로 열반에 이르는 길을 교시한 사회개혁가로서의 부처님, 최초의 경전 『아함경』과 대승경전인 『반야경』에서 부처님께서 발견하시고 가리킨 ‘길’을 좇아가 본다. ‘나를 형성하는 것은 바로 나의 행위’라는 현실적인 윤리와 논리 의식을 일깨우고 계급의 벽을 타파한 부처님의 가르침과, 나에 대한 집착을 비워내고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중생을 위해 살아가는 보살의 길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세 가지 보살의 길인 지혜와 자비와 보시가 무엇이며, 이 세 가지를 실천에 옮겨 참된 보살이 되는 법을 현대에 맞는 언어로 이야기한다.
제3장 <세속이냐 열반이냐>에서는 중생을 향했던 부처님의 녹야원 초전법륜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보살이 있어야 할 곳이 중생이 고통는 현장이어야 함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중생에게 새로운 삶의 길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집착 없는 무주상 보시와 자비의 실천이라는 것을 우리의 마음에 아로새기고 있다. 아울러 불교의 숭고한 자기희생과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저항 정신이 자비로 생동하는 불교의 머물 곳임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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