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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러너 한 발 너머는 내가 원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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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4368427
쪽수 :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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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나의 속도를 찾아 나에게로 향하는 걸음 달리며 경험하는 삶의 변화 장강명 작가 강력 추천 임지형 작가 신작 장편소설 연희동 러너는 시사적인 이야기와 문제를 동화와 청소년 소설에서 많이 풀어온 임지형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아이와 어른이 경험하고 겪는 어려움과 고민은 따로 뚝 떨어진 게 아니라, 이어지고 맞닿아 있다고 하는 임지형 작가가 ‘어른이’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고 단단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작가는 개개인의 소소한 내면 풍경을 그려낸다. 특별하지 않은 하루라도, ‘나’를 담아낼 수 있다면 충분히 괜찮다는 사실을 주인공 연희를 통해 보여 준다. 그렇게 누군가의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를 다정히 응원한다. 도시인데 도시 같지 않은 이상한 매력을 지닌 동네, ‘연희동’에 사는 도연희는 취업과 꿈, 도전과 안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30대 청년이다. 그녀는 이 시대가 청년에게 안겨준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때때로 흔들리고 무너지지만, 우연한 계기로 러닝을 시작하며 서서히 그만의 속도를 찾아간다. 러닝은 다른 운동에 비해 시간과 장소, 특별한 장비, 투자 비용에 크게 구애 받지 않지만, 운동 효과는 높은 가성비 좋은 스포츠다. 이런 장점 외에 러닝의 본격적인 매력은 ‘공간’에 있다. 달리다 보면 내 주변과 그 너머 공간을 새롭게 보게 되고, 계절별로 다가오는 변화를 체감하며 ‘공간의 환기’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임지형 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하고, 무등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2009년에는 제1회 목포문학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광주문화재단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아 진짜 거짓말을 출간했다. 주요 작품으로 푸하하 달리기 클럽, 유튜브 스타 금은동, 늙은 아이들, 탈탈탈 노트 등이 있다. 첫 책을 냈을 때처럼 독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 작품을 쓰기 위해 여전히 글쓰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목 차
1. 연걸즈 2. 악순환 3. 누군가의 좋은 소식은 날 슬프게 해 4. 서글픈 나이 5. 차라리 도망가고 싶어 6. 달리기의 맛 7. 예상치 못한 만남 8. 체계적으로 연습하기 9. 백만 년만의 면접 10. 다시 운동화 끈을 동여매며 11. 긴 터널 끝, 드디어 빛! 12.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 13. 갈팡질팡 14. 다시 달리기 15. 홍제폭포 16. 마감은 달려야 제맛 17. 새로운 꿈을 꾸다 18. 페이스메이커 추천의 말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나의 속도를 찾아 나에게로 향하는 걸음 달리며 경험하는 삶의 변화 창의적으로 소비하는 동네 이야기와 새로운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연희가 달리며 경험하는 연희동은 참으로 이상한 곳이다. 홍대나 합정, 상수 같은 소위 ‘핫플’과 지척이지만, 지방 소도시 같이 한가롭고 수더분한 인상을 주는 동네이니 말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서울에서도 하필 자신과 이름이 같은 연희동에 자리 잡은 연희는 어느 날 이곳을 달리게 된다. 연희동 러너의 주인공 연희에게 성장의 주요한 계기와 동력이 되는 러닝은 시간과 장소, 장비, 투자 비용에 크게 구애 받지 않지만, 운동 효과는 높은 가성비 좋은 스포츠다. 이런 장점 외에 러닝의 본격적인 매력은 ‘공간’에 있다. 달리다 보면 내 주변을, 주변 너머의 공간을 새롭게 보게 되고, 계절별로 다가오는 변화를 체감하며 ‘공간의 환기’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연희도 달리며 자신이 살아가는 동네를 주거지 이상으로 창의적으로 소비하게 된다. 소설 속 연희는 러닝을 통해 ‘나와 대화’한다. 그녀는 취업, 가족, 친구 등 여러 고민과 관계가 얽힌 문제를 안고 살다가 러닝을 계기로 하나씩 문제를 털어내고 해소하게 된다. 달리는 동안엔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나를 파헤치고 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연희는 자신이 정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놓치고 살았는지를 알아가며, ‘나’를 직면한다. 한 발 한 발 자기 자신에게로 향한다. 연희동 러너는 시사적인 이야기와 문제를 동화와 청소년 소설에서 많이 풀어온 임지형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아이와 어른이 경험하고 겪는 어려움과 고민은 따로 뚝 떨어진 게 아니라, 이어지고 맞닿아 있다고 하는 임지형 작가가 ‘어른이’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고 단단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작가는 개개인의 소소한 내면 풍경을 그려낸다. 특별하지 않은 하루라도, ‘나’를 담아낼 수 있다면 충분히 괜찮다는 사실을 주인공 연희를 통해 보여 준다. 그렇게 누군가의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를 다정히 응원한다. 저자의 말 페이지를 채울수록 주인공 연희의 발걸음이 내 발걸음과 겹쳤다. 나 역시 힘겨운 시간을 지나며, 무엇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했는지 돌아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건 거창한 성공이나 누군가의 인정이 아니라, 하루하루 이어진 작은 발걸음이었다. 달리기에서 배운 건 '속도'가 아니라 '지속'이었다. 그 경험은 내게 한 가지를 확신하게 했다. 계속 달리는 마음이야말로, 삶을 완주하게 하는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힘이라는 것을. _임지형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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