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공간 드로잉
수지(허수정) 지음 | 동양북스
인체를 넘어 공간으로, 자연스러운 드로잉 시리즈 완결판 출간!
무너진 공간의 중심을 잡는 법, 투시 원근법이 그 답을 알려준다
인기리에 출간된 『자연스러운 인체 드로잉』, 『자연스러운 포즈 드로잉』에 이어, 드로잉의 깊이를 완성할 세 번째 시리즈 『자연스러운 공간 드로잉』이 출간되었습니다. 매력적인 인체와 역동적인 포즈를 마스터한 뒤 많은 드로잉 입문자가 마주하는 거대한 벽은 바로 ‘공간’입니다. 캐릭터는 완벽한데 배경만 그리면 그림이 무너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연스러운 공간 드로잉』은 인물 드로잉의 깊이를 완성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공간을 담고 있습니다.
그림 속 공간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와 실제로 눈에 보이는 형태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물은 원근에 의해 각도와 형태 변형이 생기는데, 그것을 보이는 대로 그리려고 하는 노력만으로는 시점을 정확히 잡아낼 수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줄이려면, 사물을 보이는 대로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시와 원근의 규칙을 통해 각도와 길이의 비례를 알고 그리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이 질서를 논리적으로 정리한 게 바로 투시 원근법입니다.
『자연스러운 공간 드로잉』은 내가 서 있는 ‘공간’의 깊이감을 종이 위에 구현하고 싶은 이를 위한 작법서입니다. 투시 원근법 핵심 이론 12가지와 이를 적용한 16개의 실전 예제를 통해 입체적인 공간을 마스터하도록 돕습니다.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1
강희정 지음 | 사회평론
낯선 세계가 매혹적인 세계로모두를 만족시킬 동양미술 수업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는 인기리에 출간 중인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이 세상의 모든 지식 시리즈, 즉 ‘난처한 시리즈’의 세 번째 여정이다.
시리즈의 문을 연 『난처한 미술 이야기』처럼 책장을 뒤적이지 않고도 텍스트와 그림을 한눈에 살필 수 있게 판면을 배치했고, 본문에 싣지 못한 다양한 미술 자료들은 QR코드에 담아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높였다. 교수와 가상의 독자가 대화를 나누는 난처한 시리즈 특유의 구성 방식으로 처음 접하는 미술에 대한 문턱을 낮췄으며, 동양미술을 주제로 내세운 만큼 우리나라 미술을 적극적으로 등장시켜 우리 자신을 알아간다는 목표 역시 놓치지 않았다.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는 오랜 시간 학계와 대중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한 강희정 교수의 내공이 담긴 야심작이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미술까지 두루 연구해온 저자 강희정은 이 책을 통해 복잡하게 흩어져 한줄기로 정리하기 어려운 동양미술의 흐름을 일상의 언어로 재치 있게 풀어낸다.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2
강희정 지음 | 사회평론
낯선 세계가 매혹적인 세계로모두를 만족시킬 동양미술 수업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는 인기리에 출간 중인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이 세상의 모든 지식 시리즈, 즉 ‘난처한 시리즈’의 세 번째 여정이다.
시리즈의 문을 연 『난처한 미술 이야기』처럼 책장을 뒤적이지 않고도 텍스트와 그림을 한눈에 살필 수 있게 판면을 배치했고, 본문에 싣지 못한 다양한 미술 자료들은 QR코드에 담아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높였다. 교수와 가상의 독자가 대화를 나누는 난처한 시리즈 특유의 구성 방식으로 처음 접하는 미술에 대한 문턱을 낮췄으며, 동양미술을 주제로 내세운 만큼 우리나라 미술을 적극적으로 등장시켜 우리 자신을 알아간다는 목표 역시 놓치지 않았다.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는 오랜 시간 학계와 대중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한 강희정 교수의 내공이 담긴 야심작이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미술까지 두루 연구해온 저자 강희정은 이 책을 통해 복잡하게 흩어져 한줄기로 정리하기 어려운 동양미술의 흐름을 일상의 언어로 재치 있게 풀어낸다.
겸재 정선
유홍준 지음 | 창비
조선의 화성 겸재 정선이 부활한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새로 쓰는 화인열전’ 시리즈의 출발
‘한국미술사 전도사’이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의 저자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새로 쓰는 화인열전’ 시리즈로 돌아왔다. 2001년에 출간된 초판 『화인열전』(1, 2권)을 전면 개정하고 새로운 내용과 도판을 대폭 추가하여 첫권 『겸재 정선: 진경산수를 개척한 우리나라 화성』으로 그 출발을 알린다. “인문학의 줄기는 문화사이고, 문화사의 꽃은 미술사학이며, 미술사학의 열매는 예술가의 전기”(초판 「책을 펴내며」)라는 신념을 고백한 저자는 우리 미술사를 빛낸 예술가들의 삶을 소개하는 작업을 학자이자 작가로서 중요한 목표로 삼아왔다. 『추사 김정희』(창비 2018)에 이어 ‘화인열전’ 시리즈까지 전면 개정을 시작하며 그 목표에 성큼 다가선 셈이다.
특히 2026년은 겸재 정선 탄생 350주년이 되는 해로, 작년(2025년)부터 올해까지 호암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겸재정선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 등에서 겸재를 다룬 대형 전시가 이뤄졌거나 이어질 예정이라 많은 시민들이 겸재 작품을 직접 살펴보며 그 가치를 알아가고 있다. 당대에 세계적인 수준의 예술성을 바탕으로 우리 산천을 그려내 조선 진경산수화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겸재 정선은 요즈음의 ‘K컬처 붐’에 누구보다 적합한 예술가이자, 우리 미술사에서 가장 먼저 다뤄야 할 화인임이 분명하다. K컬처의 기원과 정신을 알아가길 원하는 독자에게 겸재의 예술이 가장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임은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