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장 지음 | 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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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할 재능은 없었고 돈은 전문직보다 많이 벌고 싶었습니다”
저자는 국내 유수의 화학 기업 입사 7년 차 대리다. 올해 나이 서른둘, 딸아이를 둔 가장이기도 하다. 그런데 입사 3년 차에 당당히 부장 연봉에 도달하더니, 5년 차에는 임원만큼 벌고, 7년 차인 지금은 연봉 10억을 달성했다. 이게 월급만으로 가능한 일일까?
그에게는 비밀이 있다. 회사 다니며 아무도 모르게 투잡으로 사업을 시작해 월 5천 순수익을 찍은 것이다.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 그것도 오프라인 사업이었다. 첫 매장부터 수익을 냈고 차근차근 8호점까지 지점을 늘렸으며, 단 5년 만에 8개 매장의 투자금을 모두 회수했다. 유별난 아이템도 대단한 투자금도 없이, 회사 다니며 자기 사업을 제대로 키워낸 방법은 무엇일까? 그의 성공 비결이 《회사 다니며 순수익 월 5천 찍는 김 대리 이야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솔직히 말한다. 전문직이 될 능력은 없었지만 돈은 전문직 이상으로 벌고 싶었다고. 하루라도 빨리 내 상사보다, 임원보다 많이 버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그러자면 월급에만 매달려 나와 가족의 미래를 설계할 수 없었다고. 가장 빠른 방법을 찾기 위해 대출을 풀로 받아 주식, 부동산, 코인까지 온갖 것을 해보고 내린 결론이 ‘내 사업’이었다.
이 책에는 ‘왜 회사 다니며 사업을 해야 하는가.’ 하는 이유부터, 직장인도 가능한 사업 아이템 찾는 방법, 시작부터 이익을 내는 론칭 노하우, 사람 손이 최소한으로 드는 자동 시스템 구축 및 운영법, 입지를 선정하고 사람을 끌어모으는 마케팅 전략, 추가 투자 없이 매장을 늘리면서 이익도 높여가는 운영 비결, 회사에 투잡을 걸리지 않는 깨알 팁까지 저자가 맨몸으로 부딪치며 체득한 생생한 사업의 비결들이 꽉꽉 담겨 있다.
입사 7년 차 김 대리이자 김 사장인 저자는 강조한다.
“절대로 퇴사하지 말고, 회사 다니면서 스몰 스타트하세요.”
안정적인 울타리이자, 사업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최상의 교보재가 되어주는 회사에 몸담고 있으면서 첫발을 뗀 뒤, 내 사업의 성장동력이 충분히 커졌을 때 퇴사하라는 이야기다. ‘당장 회사 때려치우고 나도 사업해 볼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품고 사는 직장인이라면, 저자의 조언에 귀 기울여 먼저 ‘스몰 스타트’를 해보자. 책 속에 담긴 노하우를 나의 상황과 성격에 맞추어 실행한다면 저자가 그랬듯 5년, 10년 후, 현재의 자신에게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할 날이 분명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