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본질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평일에 일어나는 경험에 있다
안전한 도시는 누가 만드는가, 우리는 왜 항상 같은 곳에서 길을 잃는가, 건축물은 어떻게 거리를 활성화하는가, 지역다움은 어디서 드러나는가, 좋은 디자인은 언제 실현되는가? 우리가 사는 공간에 질문이 있다면, 이 책이 때로는 답을 주고 때로는 생각을 열어 줄 것이다. 특히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실무자, 도시정책과 행정을 이끄는 전문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주요 내용
① 새로운 발상을 자극하는 도시 건축 아포리즘
② 다양한 건축 디자인의 표현 및 소통 언어
③ 도시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 도시를 대하는 시민의 자세와 태도
④ 도시 공간, 거리 유형, 보행자 경험, 디자인 프로세스 관리
⑤ 물리적 디자인을 결정하는 심리적/사회적/문화적/경제적 영향 등
저자 소개
저자 : 매튜 프레더릭 (Matthew Frederick)
건축가, 도시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및 글쓰기를 가르친다. 베스트셀러《101 Things I Learned in Architecture School 》의 저자이며 ‘101 Things I Learned’ 시리즈의 창시자이다. 현재 뉴욕의 허드슨 밸리에 살고 있다.
저자 : 비카스 메타 (Vikas Mehta)
저명한 도시/환경 디자인 분야의 학자이자(Ph.D.) 오하이오 신시내티대학의 도시학과 부교수이다. 저서로《Publi c Space》(Routledge, 2015),《The Street: A Quintessential Social Public Space》(Routledge, 2013)가 있으며, 2014년 환경디자인연구회(EDRA) 저작상을 수상하였다.
역자 : 남수현
명지대학교 건축대학에서 건축설계를 가르치며 건축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푸르니 빌딩(2016), Y-HOUSE(2016) 등이 있으며,《단면의 정석》(2017),《인터렉티브 공간》(2016) 등의 역서와 다수의 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