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아도 조금씩, 제로 웨이스트
정주혜 지음 | 시대인
제로 웨이스트 유튜버 ‘어느덧오늘’이 전하는 제로 웨이스트 살림법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매일 하나씩 건강하게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 살림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씩, 제로 웨이스트 : 서툴러도 할 수 있는 만큼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 살림』은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시도할 수 있는 건강한 제로 웨이스트 살림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제로 웨이스트 살림 유튜버인 ‘어느덧오늘’ 저자는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씩 제로 웨이스트를 시도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집 안과 밖에서 매일 하나씩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살림법을 소개합니다.
1부에서는 저자가 제로 웨이스트에 처음 관심 가지게 된 계기부터 여러 사람이 함께 지구를 위한 작은 물결을 만들어 가자는 이야기까지,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경험을 전합니다. 2부에서는 커피를 마신 후 나오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는 법, 비닐 없는 살림, 천연 수세미 루파 사용법 등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살림법을 알려 줍니다. 3부에서는 천연 세제 4종 사용법,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필수템, 종이 팩과 포장지 재활용법, 다회용 제품의 필요성과 화장품 인증 마크 등 다양한 실생활 제로 웨이스트 살림 팁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고체 비누 및 고체 치약 사용법과 아이와 함께 플로깅 하는 법, 중고마켓 활용법, 여행지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법 등 집 안과 밖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씩, 제로 웨이스트』에서 전하는 각종 제로 웨이스트 살림법을 하나씩 실천해 보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꾸준히 지구에 무해한 노력을 선택할 때 그 노력들이 모여서 작은 물결이 됩니다.
인정 육아 : 후회와 불안뿐인 감정에서 벗어나 다정하고 단단한 내면을 만드는
이현정 지음 | 동양북스
“육아는 아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을 바꾸는 것이다.”
누적 방문수 600만!
수많은 부모를 위로한 육아 멘토 이현정의 마음 수업
★★ 슬기로운초등생활 이은경쌤 강력 추천! ★★
아이의 세계는 부모로부터 뻗어나간다. 많은 부모가 아이를 잘 먹이고 건강히 길러냄은 물론 아이가 좋은 어른으로 자라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움들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아무리 최선을 다하더라도 부모라는 역할에는 늘 불안과 후회가 따라오기 마련이다. ‘사랑하는 내 아이를 키우는 일이 왜 이렇게 힘들까?’ ‘왜 자꾸 아이에게 화를 낼까?’ ‘왜 아이를 남들과 비교하게 될까?’ ‘내가 부모 노릇을 잘하고 있는 걸까?’
이러한 부모들의 고민에 따뜻한 해답을 전하는 책이 나왔다. 누적 방문수 600만 회를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육아 멘토 이현정 작가의 신간, 『인정 육아』가 그것이다. 이 책은 “부정의 반대말은 긍정이 아닌 인정”이라는 시선의 전환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새로운 육아 해법을 제시한다.
나도 실수할 수 있는 부모라는 인정,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인정, 부모로서 나의 최선을 들여다보는 인정, 아이의 장점에 시선을 맞추는 인정. 인정이야말로 부모와 아이를 자유롭게 하고 단단하게 성장시키는 힘이 된다.
『인정 육아』는 아이를 키우는 동안 부모가 반드시 마주하는 감정들-불안, 후회, 조급함, 비교심, 분노, 불만, 미움 등-을 섬세하게 분석하며, 그 감정들에서 벗어나는 방법들을 전한다. 이 책에는 이현정 작가가 십수 년간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해온 경험, 글과 강연에서 전해온 육아 철학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이 가득하다. 특히, 각 장에 있는 아이를 성장시키는 ‘부모의 말’과 부모를 성장시키는 ‘마음챙김’, 그리고 부록으로 수록된 ‘부모를 위한 다정하고 단단한 말 필사 노트’는 부모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준다.
실제로 부모교육전문가이자 ‘슬기로운초등생활’의 이은경쌤은 “자신을 불량한 부모라고 몰아붙이는 이 시대의 엄마, 아빠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했다. 그의 이야기처럼 아이와의 매 순간이 조심스러운 초보 부모부터 사춘기 자녀의 감정 기복과 반항 속에서 흔들리는 부모까지, 그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으나 ‘잘하고 있는지 불안한’ 모든 부모에게 필요한 책이다.
하루 30분 함께 있는 시간의 힘 : 아이의 기본기와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거실 교육의 기적
공성애,김석 지음 | 웨일북
하루 단 30분, 거실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이 어떻게 아이를 성장시키고, 또 어떻게 아이의 미래를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 부부는 14년 동안 ‘거실’이라는 평범한 공간을 교육의 특별한 무대로 삼아 두 아이를 키워냈고, 덕분에 영재학교에 보내기도 했다. 아이가 자기 방으로 들어가기 전,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찍 깨달은 부부는 그 짧고 중요한 시기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 누리고 싶어 ‘거실 교육’을 시작했다. 육아와 공부, 놀이와 대화, 휴식까지 가족의 모든 활동을 거실에서 실천하며, 자연스럽게 부모와 아이가 마주치는 시간을 만들어나갔다.
겨우 하루 6분이라는 믿기 힘든 숫자. 저자 부부에게 거실 교육은 이런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TV를 치우고 거실에 가족이 둘러앉을 테이블을 두는 것, 초등 저학년 때는 카펫을 깔아 아이가 편히 책을 읽고 놀게 하는 것, 고학년이 되면 책상을 마련해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것, 컴퓨터를 거실에 두고 함께 게임 시간을 정하는 것처럼, 이 책은 작지만 강력한 실천 방법으로 부모와 아이가 하루 30분만큼은 꼭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이끌어준다. 2023년 〈SBS 스페셜 : 체인지 2부 공부방 없애기 프로젝트〉에 소개되며 주목받은 저자들의 거실 교육법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자녀교육의 새로운 길이 되어줄 것이다.
만 2세부터 시작하는 수학력
우에노 요시아키 (지은이),김태훈 (감수)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만 2세 아이가 1+1은 아는데 1-1을 모른다면, 수학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수학력은 사칙연산을 잘하느냐 못 하느냐에 있지 않습니다.
수학력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경험하는 ‘탐구 과정’을 통해 길러집니다.
만 2세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이들은 수학적 탐구 과정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그 시기를 잘 활용하여 지식이 아닌 ‘놀이’로서 수학을 경험해야 진짜 수학을 잘하는, 수학력을 갖춘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만 2세부터 시작하는 수학력>은 도쿄대 이학박사 출신의 저자가 35년간 수학교육을 이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세~6세 아이를 가진 부모님을 위한, 완벽한 수학력 가이드를 집대성한 책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수학력은 반복 계산이나 단순 암기에 있지 않습니다. 밥 먹는 자리나 잠들기 전 5분의 짧은 대화 등 지극히 일상적인 상황에서 아이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점심 메뉴로 볶음밥을 먹는다면, “볶음밥에 몇 가지 재료가 들어갔을까?”라고 물어보거나, 잠들기 전 “집에 있는 장난감 중에 제일 큰 장난감은 뭘까?”라고 간단히 묻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수학적 개념을 심어주는 이런 대화가 일상적으로 자리잡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수와 사물의 크기 등을 구별할 수 있는 수학적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1장에서는 숫자 찾기 게임을 한다거나, 가장 좋아하는 숫자 말하기 등으로 수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는 놀이를 소개하고, 2장에서는 원, 삼각형, 사각형 등 형태를 이루는 다양한 모양을 찾아보며 선과 모양을 느껴보는 것으로 입체감각을 키워봅니다. 나아가 3장에서는 연속된 패턴에서 규칙성을 발견하는 훈련을, 4장에서는 이를 토대로 더 깊이 생각하고 예측하여 ‘사고’하는 훈련을 통해 더욱 탄탄히 수학력을 다지는 최종 단계를 거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