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는 땅심이다 (지속적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토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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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는 땅심이다 (지속적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토양관리) 지속적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토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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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9254512
쪽수 : 360쪽
석종욱  |  들녘  |  2019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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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땅심 박사가 들려주는 좋은 토양관리의 모든 것! 지금 우리의 농업은 상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 해외의 값싼 농산물이 몰려와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그렇다고 다른 판로를 뚫기도 쉽지 않고,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도 없을뿐더러, 농토는 농토대로 땅심이 떨어져 제대로 된 수확도 불가능해져가고 있다. 현실은 참으로 암담하지만, 그래도 길이 없지는 않다. 지금은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절호의 타이밍인지도 모른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안전한 농산물, 건강하고 맛있는 명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한 희망의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되면 국내 소비는 물론 인접 중국과 일본 등에도 수출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 모든 일은 땅심을 살리지 않고서는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친환경농업이든 관행농업이든 농사 순서의 첫 번째는 땅심 살리는 일이다. 이 책은 45년 가까이 양질의 퇴비 제조와 땅심 살리는 일에 실천과 연구를 거듭해온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총 9개의 핵심 강의와 4개의 요긴한 부록을 읽고 나면, 독자 여러분도 고품질·다수확을 해마다 지속하는 훌륭한 유기농 생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석종욱 1947년생. 1976년부터 톱밥퇴비와 인연을 맺어 2019년 현재까지 43년간 땅심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농학석사 학위를, 경상대학교에서 “유기성 부산물 퇴비처리가 채소작물의 뿌리혹선충 방제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평생 농업에 종사하면서 퇴비 제조는 물론 유기농업에 의한 채소 재배와 가공품으로 국내인증(1997)을 받았으며, 유기JAS 국제인증도 국내 최초(2001)로 받아 생산관리 책임자를 맡기도 했다. 친환경인증기관의 대표로도 5년간 재직한 경력이 있어, 친환경농업에 관한 한 국내에서 선구자로 꼽힌다. 최근에는 전국 시설재배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연작장해의 해결책과, 과수, 특용작물 등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한 “땅심 살리는 방법과 기술”에 대해 농업 유관단체에서 연간 100차례 이상 강연을 하고 있다. 현재는 사단법인 흙살림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고, 서울시 먹거리 시민위원회 생태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땅심 살리는 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는 『땅심 살리는 퇴비 만들기』(들녘, 2013)와 「유기성 부산물퇴비 처리가 상추의 뿌리혹선충 방제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경상대 농업생명과학연구, 2017)이 있다. 또한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관리, 가로수낙엽의 퇴비화를 위한 주제 발표 등이 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친환경인증기관협회에서 공동 제작한 “친환경 퇴비제조방법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려져 있는데, 필자가 원고를 쓰고 출연을 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1강 흙이란 무엇인가 1. 흙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2. 흙과 식물의 관계 3. 흙의 구조 4. 흙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5. 좋은 흙이란? 2강 왜 해마다 수확량이 줄어들고, 병충해도 심하고, 품질이 떨어질까? 1. 좋은 농산물이란 어떤 것일까? 2. 농사에 땅심보다 더 우수한 기술은 없다 3. 농약도 지력이 좋으면 땅속에서 빨리 분해가 된다 4. 땅속에서 토양유기물(부식)의 효과는? 5. 땅과 퇴비(토양유기물)와 미생물의 관계는? 6. 농사에 성공한 분들은 왜 질 좋은 퇴비를 선호할까? 7. 친환경재배(유기재배)는 일반재배보다 수확량이 적다? 8. 농약·화학비료·제초제만 안 친다고 친환경농업과 자연농업이 될까? 9. 사과 맛이 점점 못해진다? 10. 토양 소독의 약제 방제는 어리석은 일이다 11. 퇴비는 땅속에서 분해가 더딘 오래가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빨리 분해되는 것이 좋을까? 12. 토양의 중금속 오염 3강 연작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1. 연작장해란? 2. 연작장해의 원인 3. 연작장해의 3/4이 선충으로 인한 피해다 4. 연작장해의 해결책은? 4강 토양생물과 미생물의 이용 1. 토양 생물의 종류 2. 주요 미생물의 종류 3. 농업 미생물의 활용과 작용 기작 5강 토양의 산도(pH) 관리와 양분의 균형 유지 1. 토양산도(pH)의 교정 2. 토양의 산성화 원인은? 3. 토양 산성화의 문제점은? 4. 토양산도에 따른 화학비료 시비량과의 관계 5. 토양산도 개량 비료의 종류와 알칼리 성분(%) 6. 작물별 적당한 pH 범위 7. 양분의 균형 유지 6강 땅심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땅심(지력)이란? 2. 땅심의 기본이 되는 토양유기물이란? 3. 연간 10a(1단보)당 토양유기물의 소모량은? 4. 땅심을 빨리 살리는 방법은? 5. 땅심 살리기에 필요한 기본 자재는 무엇일까? 6. 땅심의 지속적인 관리의 노하우는? 7. 땅심이 좋으면 화학비료를 적게 주거나 사용하지 않아도 농사가 된다? 8. 퇴비차와 액비의 제조 활용 7강 수경재배와 토경재배 농산물 중 어느 것이 우리 몸에 더 좋을까? 1. 흙과 인간의 생명 2. 미네랄(영양소로서의 광물질)의 공급 3. 수경(양액)재배와 토경재배의 영양 분석 8강 양질의 퇴비란 무엇인가? 1. 퇴비란? 2. 퇴비의 종류와 사용 원료 3. 퇴비 제조 시 원료의 오염은 농사에 곧바로 피해를 준다 4. 퇴비 제조의 목적 5. 퇴비화 과정 6. 발효온도에 따른 균의 사멸 관계 7. 퇴비는 호기성 발효가 좋을까? 혐기성 발효가 좋을까? 8. 완전퇴비와 불완전퇴비란? 9. 발효퇴비와 썩은 퇴비의 차이는? 10. 발효기간에 따른 선충 조사 11. 발효기간에 따른 시판 퇴비의 총 방선균류 밀도 조사 12. 퇴비 중 지력을 빨리 높이고 연작을 해결할 수 있는 퇴비는 없을까? 9강 혼합발효유기질비료와 유박 1. 혼합발효유기질비료를 만드는 이유 2. 퇴비와 혼합발효유기질비료의 차이 3. 혼합발효유기질비료 제조 방법 (실례1) 4. 부산물비료 중 유박과 퇴비의 차이 부록Ⅰ 부식을 만드는 10가지 요령 부록Ⅱ 질병억제 토양 만들기 부록Ⅲ 토양미생물 관리 부록 Ⅳ 산짐승과 두더지 퇴치법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농사에 땅심보다 더 우수한 기술은 없다 1년에 100차례 이상 전국을 다니며 농민들을 만나 “땅심 살리기” 교육을 해오고 있는 저자의 토양관리 노하우가 가득 담긴 한 권이다. 이 책은, 토양분석을 하여 그 결과에 따라 일시적 처방만을 내리는 여타 토양 관련 도서들과 분명한 차별점을 갖는다. 문제 있는 토양을 시급하게 개선하는 데 필요한 단기적인 토양관리 방안도 제시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게는 궁극적으로 땅심을 살려 지속적으로 고품질 다수확을 할 수 있는 농사 원리를 수미일관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전국 각지의 농민들과 만나면 첫머리에 이런 말을 한다고 한다. “병든 어머니가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습니까?” “건강보조식품과 영양제가 수도 없이 많은데 밥은 안 먹고 이런 것들만 먹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이 말의 요지는 땅심이 좋지 않은 땅에서 건강한 작물이 자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아직 많은 농가에서는 지력(땅심)에 대한 관심보다는 무슨무슨 작물, 무슨무슨 비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경주하고 있다. 그래서 마치 유행을 타듯 특정한 작물과 비료를 사용해보고는, 얼마 안 가 그 농사를 망쳤다고 낙심하는 분들이 많다. 이제는 농사의 가장 근본인 땅에 눈을 돌려야 할 때다. 땅을 알고 땅심을 높이는 기술을 체득함으로써 건강한 작물을 기르고, 나아가 인간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농사에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9개의 강의와 4개의 부록으로 구성된다. 1강에서는 흙이 무엇인지, 좋은 흙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살핀다. 2강은 땅심이 왜 중요한지를 말한다. 수십 년간 누적되어온 농약의 잔재도 땅심이 좋으면 훨씬 빨리 분해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유기농이 수확도 적고 맛도 떨어진다는 근거 없는 선입견을, 실제 농가 사례를 통해 부정한다. 3강은 연작 장해의 해결책을 다루고, 이어 4강에서는 토양 생물과 미생물이 땅심에 관여하는 역할을 들여다본다. 5강에서는 화학비료와 토양산도의 관계, 적절한 pH의 유지 문제를 거론한다. 6강은 땅심 살리는 노하우이다. 방법에서부터 기본 자재 등을 세세히 알려준다. 7강은 요즘 유행하고 수경재배를 다루면서 인간에게 꼭 필요한 미네랄은 땅으로부터 흡수될 있음을 밝힌다. 8강에서는 양질의 퇴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어 9강에서는 혼합발교휴기질비료(이른바 보카시)와 유박의 장단점을 논한다. 그리고 4개의 부록의 중 맨 마지막인 “산짐승과 두더지 퇴치법”은 이렇게 땅심이 좋아지는 데 크게 기여하는 지렁이를 잡아먹기 위해 두더지 등이 출몰하여 농사를망치는 데 대한 예방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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