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좋은 평면 나쁜 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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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좋은 평면 나쁜 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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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6000939
쪽수 : 200쪽
더 하우스  |  마티  |  2019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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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똑같은 조건을 두고 풀어낸 두 평면을 비교함으로써, 전문가만 아는 ‘나쁜 평면’과 ‘좋은 평면’의 미묘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평면 정보는 왜 필요할까? 7, 8년 전 마당이 있는 주택 붐이 일기 시작하며, 건축과 설계, 평면 배치에 따라 취향대로 짓거나 고쳐 살 수 있다는 생각이 자리 잡으며 ‘평면의 다양성과 효율성’은 아파트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제 아파트도 20평대, 30평대 등 절대 면적의 크기보다 내부 설계, 다시 말해 평면과 동선, 출입의 방향 등 기본적인 레이아웃 설계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대부분 공감하는 추세다. 대형건설사가 주도하는 대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들도 같은 평형대의 제각기 다른 다양한 평면들을 선보이며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최대 강점으로 내세우는 것이다. 비단 아파트만이 아니라 이제는 빌라, 연립 등 다세대?다가구 주거 방식도 나날이 ‘효율’을 중시하고 있다. 집값과 지대 상승이 가장 큰 요인으로, 공간의 효율 극대화가 결국 주거비를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당연한 셈법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면에 대한 이해는, 집을 짓지 않더라도, 수리를 앞두고 있지 않더라도, 유용하고 흥미롭고 쓸모 있는 상식이다. 물론 이사를 앞두고 있거나, 수리를 계획 중이거나, 훨씬 더 드문 경우이겠지만 집을 짓기 위해 땅을 수배하러 다니는 이에게는 더할나위없이 필수 지식이지만.
저자 소개
저자 : 더하우스 2000년 도쿄에 설립된 더 하우스는 건축주와 시공업체 및 건축가를 연결해주는 매칭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집짓기 포털 사이트 운영, 시공업체를 위한 업무 지원 소프트웨어 제공 등 건축주-건축가-시공업체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평면 정복』, 『매일 설레는 집을 짓는 방법 205』, 『20인의 건축가가 만드는 최고의 주택』, 『최고의 집을 만드는 아이디어와 힌트』, 『최고의 건축가 20인 친환경주택 걸작선』, 『최고의 건축가 20인』 등이 있다. 『좋은 평면 나쁜 평면』은 똑같은 조건을 두고 풀어낸 두 평면을 비교함으로써, 전문가만 아는 ‘나쁜 평면’과 ‘좋은 평면’의 미묘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역자 : 박승희 한국외국어대 동양어대학 및 동대학원 일본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2009년 제7회 시즈오카 국제번역콩쿠르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출판번역에 입문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평면 정복』, 『최고의 평면』, 『1일 1분 정리법』, 『라이프 인테리어 교과서』, 『집짓기 A to Z』, 『극야행』 등 다수가 있다.
목 차
001 > 외부 공간을 쾌적하게 활용하는 L자 플랜 002 > 사각의 뜰과 빛이 가득한 도시 주택 003 > 보이드를 다양하게 활용, 기능적이고 친환경적으로 004 > 생활의 중심은 2층, 정원과 나무를 만끽하는 집 005 > 모퉁이 땅의 특성을 장점으로 006 > 작은 아이디어를 차곡차곡 쌓아 007 > 보이드의 막강한 역할. 집 전체가 하나로 연결 008 > 2층 LDK를 ㄷ자 플랜으로 실내외가 하나로 009 > 평면형으로 정원을 맘껏 즐기는 맞벌이 부부의 집 010 > 세 방향의 시선을 극복한 중정의 채광 011 > 세 개의 정원으로 빛과 바람을 012 > 둘러싸여도 밝으면서 개방적으로 013 > 높이 차를 활용한 커다란 데크 014 > 빛과 바람을 끌어오는 중정 015 > 우드 데크를 중심에 016 > 우드 데크로 개방감을 연출하고 높이 차도 해소 017 > 중정을 순회하는 LDK와 갤러리로 개방한 1층 018 >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자연을 즐기는 협소 코트하우스 019 > 중정·골목으로 밀집지에서도 바깥을 즐기는 도시 주택 020 > 2단계 발코니로 LDK에 공간감을 021 > 2방향으로 돌출시켜 비용 절감과 공간감을 양립 022 > 차고에서 옥상까지 남김없이 활용한 3층집 023 > LDK와 하나된 외부 공간 024 > 좁고 기다란 부지에 쾌적한 2층 중정 025 > 좁고 긴 공간에 다채로운 깊이감을 026 > 협소지에서 즐기는 대형 스크린 027 > 천장고를 4.2m로 높여 1층을 밝게 028 > 변형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법 029 > 창의 다양한 높이로 밀집지에서도 밝게 030 > 스킵 플로어의 각층으로 빛이 쏟아져 내리다 031 > 협소지를 극복한 입체적인 구성과 시야 확보 032 > 특수한 부지 조건을 극복한 정리법 033 > 깃대 모양 부지이지만 밝고 개방적으로 034 > 극세 부지의 결점을 극복하기 035 > 전체를 2층으로 들어올리다 036 > 협소함을 극복한 스킵 구성 037 >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운 떠 있는 테라스 038 > 실내를 밝혀주는 반사광 039 > T형 평면과 담으로 중정을 040 > 어디서든 중정을 즐기는 ㅁ자 평면 041 > 상자 속 상자지만 개방적인 042 > 수납장을 건너 테라스로, 거리감을 만들다 043 > 빛의 통로를 만들어 LDK를 북쪽에 044 > 주위의 시선을 차단하는 ‘바깥의 방’ 045 > LDK 양쪽의 테라스로 자유롭게 살다 046 > 프라이버시와 고지대의 전망까지 047 > 제한적인 조건에서 공간감을 만들어낸 2층 LDK 048 > L과 DK의 위치를 어긋나게 배치 049 > 톱 라이트를 통해 1층 LDK로 빛을 보내다 050 > 보이드 상부의 창으로 1층 LDK를 밝게 051 > 거실 보이드에 흘러넘치는 빛과 바람 052 > 2개 보이드로 빛과 온기가 온 집에 퍼지는 패시브하우스 053 > 옆집을 피해 결국 바다를 보다 054 > 북쪽으로 개방된 땅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055 > 중앙의 계단이 LDK의 관계를 융합하다 056 > 과수원을 바라보는 패시브하우스 057 > 마당에서 먼 풍경까지 전망을 즐기다 058 > 고지대의 장점을 누리는 2층 LDK 059 > 곳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다 060 > 인접지의 녹음으로 사계절을 느끼는 내외 일체형 061 > 자주 가고 싶은 별장으로, 평범한 배치와는 반대로 062 > 1층과 2층 모두 회유동선 063 > 좌식 거실·식당에서 안락하게 064 > 바닥의 높이를 다르게 만들어 발랄하면서 편안하게 065 > 30평 부지에 넓어 보이는 심플 모던 066 > 보이드와 미닫이 칸막이로 유동성 확보 067 > 넓은 봉당을 두어 호젓하게 쾌적하게 068 > 욕실과 부엌을 한쪽에 모아 가사 효율을 높이다 069 > 새로운 기능들을 흡수한 디자인 주택 070 > 높이 차를 이용한 중2층의 스터디 코너 071 > 효율적인 가사동선과 풍요로운 LDK를 2층에 072 > 도로에 접해 있지만 아늑한 정원 073 > 취향이 명한, 기능적이고 개방적인 집 074 > 소재와 기능에 심혈을 기울인 경사 천장 075 > 집 전체가 따뜻한 자연주의 주택 076 > 미래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심플하게 077 > 굵은 느티나무 기둥이 상징, 나무로 둘러싸이다 078 > 밀집지임에도 먼 미래까지 예상해 짓다 079 > 피아노 학원 운영에 대비한 동선 080 > 자녀들의 집과 가깝고도 적당한 거리 081 > 휠체어를 사용해도 편리하고 쾌적하게 082 > 가림벽을 이용한 야외극장 083 > 하이사이드에서 빛을 떨어뜨려 환한 깃대 부지 084 > 단층집과 중정의 비용 상승을 평면 연구로 해결 085 > 경사 천장의 큰 보이드로 위아래를 연결 086 > 중앙의 보이드에서 빛이 쏟아지는 취미실 087 > 볕이 잘 드는 따뜻한 지그재그 플랜 088 > 환자도 간병인도 마음 편하게 089 > 바깥 계단으로 면적을 늘린 완전 분리형 2세대 주택 090 > 중앙의 굵은 기둥이 집을 받쳐주는 3대가 사는 집 091 > 벚꽃을 맘껏 즐기는 환한 2세대 주택 092 > 친밀하게 독립적으로, 7인 가족의 집 093 > 옛것과 새것을 조화롭게, 농가 리모델링 094 > 주말이면 모두 모이는 4대 7인 가족의 집 095 > 휠체어로 살기 좋은 집은 모두가 살기 좋다 096 > 평등하게 행복한 2세대 주택
출판사 서평
가장 구체적이면서 가장 기본적인 이 책은 마티가 펼쳐내는 평면에 관한 세 번째 책이다. 첫 번째 <최고의 평면>이 공간별로 가장 효율적인 평면 짜기의 기초적인 공식과 최적의 평면의 요건이 무엇인지를 제공했다면, 두 번째 <평면 정복>은 꽤 방대한 분량으로 300채의 집을 소개하며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에 맞게 필요한 정보만을 골라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펴내는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좋은 평면 나쁜 평면>은 같은 땅, 같은 조건 아래 최종 선택한 A안과 탈락된 B안을 보여줌으로써 무엇이 다른지, 어떤 부분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효율적인지를 즉각적으로 알아차리고 이해하도록 한다. 마치 잘못된 문장과 올바르게 쓰인 문장을 나란히 놓고 보면 오류가 한눈에 드러나듯,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B시안은 (잘못된 답안은 아니지만) 선택된 A시안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 나아질 수 있는 여지를 드러내고 그 변화가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부분적으로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나한테 맞는 집, 원하는 대로 찾아보기 소개하는 96채의 집의 제목에서 각각의 특징과 목적이 분명히 드러난다. 예를 들어, ‘외부공간과 L자 플랜’(001)이 제목인 집의 특징은 아우터룸이 ‘바깥에 존재하는 제2의 거실’처럼 집 전체에서 큰 역할을 맡는다. B안의 아우터룸이 본 건물과 별도의 공간으로 존재하며 시선이 고립된 반면, A안에서는 식당과 부엌, 거실 모두에서 시선을 유도하며 집안의 환기와 채광, 방음까지 담당한다. 90제곱미터(27평)의 부지에, 전체 연면적 33평으로 집을 지은 다둥이 가족(030)의 설계에서 중요한 요소는 ‘보이드와 스킵플로어’인데, B안의 아이디어가 제각각 존재하는 반면 A안에서는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요소로서 보이드를 활용하고 있다. 협소부지일수록 평면 설계에 공들여야 주택의 경우 아파트 등 공동주거에 비해 연면적이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공동공간이 없기도 하거니와 2층, 3층으로 올리면 어쩔 수 없이 계단실과 복도 공간이 생기기 때문인데, 이 책에 소개된 집들 가운데 100제곱미터 이하의 주택이 30%를 넘어, 협소부지와 작은 집에 집중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극단적 특이형 부지에 지은 협소주택들은 복잡하고 땅값이 높은 대도시 도심지역에서 참고할 만하다(008, 010, 016, 018, 024, 025, 034). 또 차례 뒤에 바로 배치된 ‘내 마음대로 찾아보기’ 코너는 면적별, 가족구성원, 땅의 조건 등 자신이 처한 상황과 특징에 따라, 집을 선별해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반려동물과의 생활을 고려한 설계(008, 016 021053 070), 엘리베이터 설비(080)를 넣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함께 지낼 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평면(081, 088, 090, 091, 095) 등이 눈길을 끈다. 넓은 슈즈룸, 부엌에 딸린 팬트리, 공간 속 공간 알코브 평면에도 트렌드가 있다 최근 아웃테리어, 인테리어 경향은 한층 다양하고 복잡해졌다. 넓은 슈즈룸, 부엌에 딸린 팬트리), 공간 속의 공간 알코브 등 이전의 설계보다 훨씬 조밀하고 목적지향적인 추세다. 이 책에서는 특히 넓은 슈즈룸(014, 021, 046, 051, 067)과 넓은 현관, 방과 거실을 연결하기도 하고 거실 또는 현관의 역할을 겸하는 봉당, 공간 속의 공간 알코브(006, 012, 049, 064), 건조식품과 작은 온갖 전자기기를 수납해 부엌의 효율을 높이는 팬트리(011, 019, 028, 043, 044, 049, 064, 075, 081, 087) 등을 어느 위치에 어느 정도 규모로 설계할 수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다. 배치는 돈 동선은 시간 수납은 효율 사진으로 보기에, 또는 언뜻 구경한 집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멋져 보이는데 막상 그 집에 사는 사람은 불편하기 짝이 없다고 불평한다면, 그건 분명 동선의 문제다. 매순간 10cm씩만 적게 움직여도 저녁의 피로도가 매우 크게 줄어들 게 분명하다. 또, 아무리 멋져 보이는 통창도 주변의 상황에 따라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방 2개, 화장실 1개의 비슷한 공간 구성이라 하더라도, 폭과 넓이, 그 높이의 절묘한 위치에 따라 삶의 질이 현격하게 달라진다. 이 책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평면 이해와 정보, 배치의 장단점을 같은 조건 아래 설계된 두 개의 평면을 나란히 놓고 비교?분석해 그간 전문가들만 눈치 챌 수 있었던 미묘하지만 결정적 차이를 일반인의 눈높이에서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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