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상에 사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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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에 사는 부부 가정의 행복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상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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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9524744
쪽수 : 274쪽
이선희  |  경향BP  |  2021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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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갈등 부부, 이혼만이 답일까? 가정의 행복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상담 에세이 부부는 한편이 아니면 행복할 수 없어요. 어렵게 살아온 기적이 앞날을 살아갈 기적을 만들어 주어요! “사람들이 사랑에 실패하는 것은 사랑을 하는 과정보다 사랑을 받는 결과에 치중하기 때문이다.” -에리히 프롬 부부가족전문상담사가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다 일생을 함께 살아가는 동안 위기 상황을 경험하지 않는 부부는 없다. 육아, 가족 관계, 건강, 실직, 경제 파탄, 사건·사고, 애정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부부 갈등이 심각해지면 부모 자녀 갈등으로 번지고, 이것이 만성화하면 가족 갈등으로 확대되기에 부부 갈등은 초기에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부는 서로 상대방을 성장시키는 귀한 존재이다. 배우자 두 사람이 사랑으로 만나 기쁘고 슬프며, 행복하고 곤란해하며, 그러다가 기어코 서로 편안하게 되는 과정에서 부부가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오랫동안 부부 심리 상담을 해 온 저자가 갈등 위기에 처한 다양한 상황의 부부를 상담하며 관계를 회복한 사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이선희 부부가족전문상담사. 천주교 서울교구사회복지회 전화상담 기관에서 10여 년 전화상담원으로 봉사하다가 1998년부터 천주교 수원교구 가정사목연구소에서 3년간 부부상담에 종사하였다. 이후 한국상담심리학회 및 한국상담학회의 전문가 자격증 그리고 상담심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04년 은행나무부부상담연구소를 열어 현재 부부가족상담을 하고 있다. 숙명여고, 홍익대 미술대, 가톨릭대 상담심리대학원, 충북대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공부하였다. 충북대 대학원, 가톨릭대 상담심리대학원에서 강의하였으며, 저서로 『내가먼저하기-Self Help 워크북』, 『부부치료에서의 수용과 변화』(공역)가 있다.
목 차
추천사 머리말 올해는 비가 내려도 벚꽃이 지지 않았다 - 습관의 예외적 결과 다른 세상에 사는 부부 - 목표에 대한 의견의 차이 사랑 게임의 허와 실 - 애정에 대한 견해의 차이 에로스와 타나토스 - 결혼의 절대적 의미 나는 정말 결혼 잘했네 - 애정 성숙의 과정 마음이 고픈 아내와 공범자 남편 - 부부 대화의 과정 나는 당신의 어머니가 아니라 아내야 - 성격유형의 차이 혼인이라는 감옥에 갇힌 죄수 - 부모의 애착과 성격 형성 TV에 나가 모두 까발리고 싶었다 - 가족 관계의 부부 관계 전수 국가 대표 인생 선수들 - 아내의 부부 관계 증진 인생 선수들과 파우스트 - 아내 여성성의 의미 행복보다 안심이 사랑일까? - 적응적 부부 관계
출판사 서평
부부는 적이 아니라 한편이에요 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앞날에 대한 불안과 근심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지금의 문제와 갈등을 담백하게, 그것에만 초점을 맞추어 해결하고자 하면 좋은데, 이를 위해 꾸준히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게 힘들고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으므로 서로 상대를 탓하게 되는 것이다. 기대만 다를 뿐 부부가 원하는 행복한 결혼 생활이라는 목표는 결국 같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남편과 아내의 입장 차이를 수용하지 못하면 서로 간에 오해와 왜곡이 쌓이게 되고 결국 원하지 않았지만 원수가 되고 만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부부는 적이 아니라 한편이며, 적군은 기대가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는 이 세상이고 현실이라는 것이다. 한편인 부부가 적군이 된다면 각박한 현실을 이겨 내기 어렵다. 상대를 위한 노력은 결국 나에게 되돌아와요 일생을 함께 살아가는 부부 관계에서 상대를 존중하며 사랑하는 과정은 헌신을 필요로 하지만 그 헌신으로 인해 상대의 사랑이 나에게 되돌아와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갈등 부부들은 마치 제로섬 게임과 같이 내가 져서 잃는 만큼 상대가 나를 이기고 많은 것을 얻게 되어 결국 자신이 회복 불가능한 패자가 된다는 불안을 갖고 있다. 이는 부부 관계를 대결 구도로 이끌어 간다. 그런데 부부가 타협을 이루지 못하면 소득 없이 손실만을 가져와 제로섬 게임보다도 못한 결과를 얻게 된다. 원만한 부부 대화에는 매순간 본질과 현상을 분별하고 선택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부부가 문제의 본질은 뒤로 하고 현상에 함몰되어, 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고 다툴수록 타협은 멀어지고, 오해와 왜곡이 늘어나며, 서로 간에 불신이 커진다. 부부 사이에서는 먼저 양보하는 사람이 승자이다. 자신의 감정을 부풀려 극단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상대를 굴복시키고자 한다면 싸움이 더 확대된다. 오히려 온순하고 조용한 태도가 상대를 이기는 기술이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세요 부부 갈등의 소지가 된 것은 대개 사소한 일이다. 그런데 서로 상대를 탓하고 상대방의 애정 유무를 확인하며 갈등을 키우므로 해결이 어려워지며 만성화된다. 더욱이 문제의 근거나 갈등의 빌미를 해결하기 위해 상대방의 성격을 고치려고 하므로 더 심각해진다. 배우자의 성격은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다. 동전의 앞면이 좋아서 결혼했는데 함께 살다 보니 동전의 뒷면이 드러나는 것이다. 배우자들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할 때 원만하게 살아갈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경계가 필요하다. 두 사람이 일치하여 반드시 한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주장이 오히려 갈등의 단초가 된다. 부부는 독립된 개인인 동시에 배우자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부부 간에 좋은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사랑의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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