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긴 여행을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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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긴 여행을 했었어 소설가의 세계 여행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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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7350511
쪽수 : 348쪽
박재현  |  미구  |  2021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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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여행 > 여행에세이 소설가의 세계 여행 에세이. 여행이 멀어진 시대에 그의 이야기가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2년 동안 여행하며 마주한 세계를 다양한 이야기로 담아냈다. 풍경도 있지만 만남이 더 많다.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을 만나 웃고 놀라고 마음 흔들리고 만다. 간결하고 솔직한 문체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당신은 그곳에 서 있을지도 모른다. 웃음과 탄성이 따른 채로. 글과 곁들여진 따뜻한 색감의 사진은 여행의 감상을 더 부풀려 준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좋은 필터가 된 듯하다.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이에게 분명한 대안이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박재현 1987년에 태어났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데 끌리는 편이다. 재미까지 있으면 더 좋고. 소설이나 여행처럼. 농담을 좋아하며, 옛날 음악에 빠져 산다. 좋은 시절은 늘 곁에 있다고 믿는다. 여행을 다녀올 때면 좋은 사람도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미구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스토리문학』에서 소설 부문 신인상을 받았고, 장편소설 『당신만 모르는 이야기』, 에세이 『송창식에서 일주일을』을 썼다.
목 차
출발 워밍업 히말라야의 좀비 유일한 나라 웃는 사람들 휴가 설마 커다란 온실 밤은 깊고 달은 밝고 오래된 편지 상흔 한밤의 파스타 두 번째 사우나 세 친구 하늘 보는 시간 반도의 햇살 선물 덕분이에요 두가지 재회 치유하고 치료하고 빼앗기고 말았어 정신을 혼란과 평안 가장 확실한 봄 내겐 집이 있었다 언젠가는 베를리너 축축한 이야기 매직 0 노인의 바다 클로즈업 시가도 필줄 모르면서 하루만 더 갈래? 낯선 동네에서 바다까지 크리스마스의 정석 항공원을 사는 마음 안 될 게 뭐 있어 후회 도쿄는 밤 비밀의 숲 온천보다 좋아 집으로
출판사 서평
2년간의 세계 여행. 간결한 문체와 에피소드 중심의 에세이 따뜻한 색감의 사진 소설가가 쓴 세계 여행 에세이다. 마흔두 가지 이야기를 통해 그가 마주한 세계를 보여 준다. 그는 거리낌이 없다.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여행한다. 그가 가장 하고 싶었던 건 다른 세상 사람들과 만나는 게 아니었을까. 그의 여행엔 늘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뻔한 이야기가 없다. 다양한 만남이 여러 색으로 책을 빛내고 있다. 때론 느긋하게 때론 활기차게 여행이 이어진다. 그는 능청스럽게 농담을 하다가도, 딱한 사연을 들으면 고개를 숙인다. 인정이 있어 냉대보다 환영을 받는다. 그런 순간마다 여행의 맛이 전해진다. 입에 잘 붙는 그의 문장이 있어 가능한 일이다. 막힘이 없다. 다만 글 옆의 사진이 시선을 빼앗곤 한다. 온기 넘치는 사진에 오래 머물 수밖에 없다. 그가 어떻게 사람들을 바라보았는지 알 수 있다. 여행이 더욱 간절해지는 때에 이 책을 펼쳐 보자.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미뤘던 여행이 가능하리라 믿는다. - 세계 여행을 하고 있다고 하자 그가 물었다. “여행하면서 얼마나 변했어?” 내가 대답했다. “얼마나 변했는지 잘 모르겠는걸? 그저 매 순간 즐겁게 살고 싶을 뿐이야.” 그러자 그가 몇 번이나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했다. “굿 앤썰.” 나는 얼마나 변할지 염두에 두지 않았다. 원하는 대로 보고, 걷고, 만나고 싶을 뿐이었다. 그게 내 여행의 이유였다. 여행은 목적이 없어도 되는 것 중 가장 근사한 일이 아닐까. 여행을 시작할 때부터 심오한 동기나 목표는 필요하지 않았다. 무얼 해도 하루하루가 만족스러웠던 까닭이 여기에 있었던 듯싶다. _ 「클로즈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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