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1 : 임의정 대본집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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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1 : 임의정 대본집 (양장)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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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030411
쪽수 : 420쪽
임의정  |  북로그컴퍼니  |  20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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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작가의 말 일러두기 기획의도 등장인물 용어정리 1화 로(Law) 카페 2화 17년간 한 여자를 사랑하는 법 3화 덕통사고 4화 가족을 거꾸로 하면... 5화 키스의 적법성에 관한 고찰 6화 열 길 물속 7화 죄와 벌 8화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정호의 편지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임의정 한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작품의 보조 작가를 하다 작품 <실록>으로 2019년 KBS TV드라마 극본 공모전에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드라마를 쓰기 시작했다. 2020년 KBS 드라마스페셜 <원나잇>으로 데뷔해 2022년 <법대로 사랑하라>를 집필했다.
목 차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글로벌 화제작 <법대로 사랑하라> 작가판 대본집 출간 검사 출신 한량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이 출간된다. 탄탄한 법정 스토리에 달달하고 애잔한 로맨스가 더해진 이 작품은 첫 방송 후 지금까지 줄곧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작의 인기는 물론, 필력 좋기로 소문난 임의정 작가가 펼칠 각색에 대한 기대감, tvN 드라마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하는 이승기·이세영 배우의 믿고 보는 달달 연인 캐미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전 세계 52개국 채널과 국내외 OTT 플랫폼에 동시 방송되며 매회 상위권에 랭크, 국내 팬들을 넘어 글로벌 팬들까지 꽉 휘어잡았다. 기존 법정물이 지닌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눈물샘을 자극하다가도 빵 터지는 유쾌한 법정 스토리에 17년 해묵은 사랑의 감정을 ‘이성 마비 키스 폭주 엔딩’으로 폭발시키며 짙은 로맨스를 더한 <법대로 사랑하라>는 뚜렷하게 다른 두 장르를 하나의 색으로 다채롭게 표현해내어 하나하나 살펴 읽는 재미가 더욱 큰 가치 있는 대본집이다.
출판사 서평
제대로 보여준 법정 로맨스물의 진수! 사랑도, 정의 실현도 막힘없이 속 시원하게 <법대로 사랑하라>는 대형 로펌을 박차고 나온 김유리가 자신을 오래도록 짝사랑해온 고등학교 동창 김정호의 건물에서 로(Law) 카페를 차리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로 카페 의뢰인들의 고민은 드라마를 보는 우리들의 고민과 그리 다르지 않다. 층간 소음, 청소년 따돌림 및 폭력, 아동 방임 및 학대, 가족 간 유산 다툼, 산재 등 죄질이 아주 무겁지만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 사건들이다. 다만 현실과 이 드라마의 다른 점이 있다면 딱 하나. 모든 문제가 속 시원하게 해결된다는 것! 두 주인공이 은하빌딩 식구들과 막힘없이 정의 실현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막혔던 곳이 뻥 뚫린 것 같은 통쾌함은 물론, 우리들의 삶에도 희망의 싹이 피어오르는 듯하다. 이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는 주인공들이 해결해나가는 ‘법정 사건’과 남녀 주인공의 서사가 긴밀히 연결된다는 점이다. 즉, 어느 한 장면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는 것. 표면적으로는 단순한 법정 에피소드 같아 보이지만, 그것의 본질은 항상 두 주인공의 문제, 관계, 서사와 맞닿아 있다. 그중 압권은 섬마을 ‘중평도’로 법률 무료 상담을 간 유리와 정호가 할머님들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주는 장면이다. 그간의 사건에는 은근한 연결고리를 넣어두었다면, 해당 신에서는 대놓고 관계성을 터트리며 법정 로맨스물의 묘미가 무언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한 번 보는 것으로 끝내기보다는, 대본집으로 수많은 연결고리들을 찾아 음미하며 읽을 때 그 진가가 더욱 발휘될 것이다. 정호와 유리가 서로에게 쓴 편지, 임대차 계약서 특약사항, 웹소설 등 작가판 비하인드 자료 수록 <법대로 사랑하라>를 아껴준 팬들을 위해 임의정 작가가 비하인드 자료를 아낌없이 내놓았다. 먼저, 정호와 유리가 서로에게 쓴 편지를 작가가 직접 집필·수록했다. 유리를 사랑하면서도 헤어지자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대학 시절 정호의 심정을 담은 편지가 1권에, 정호가 자신을 오랫동안 짝사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됨과 동시에 둘의 진짜 연애가 시작된 날 유리의 심정을 담은 편지가 2권에 각각 실렸다. 이를 통해 두 주인공의 애절하고 사랑스러운 서사를 드라마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 대본집 세트 구매자를 위한 한정 수량 사은품 ‘비하인드북’에는 드라마에 살짝 등장하거나, 타이틀만 언급되고 지나가 그 자세한 내용이 궁금했던 자료가 담겼다. 1화에 등장하는 정호와 유리의 ‘임대차 계약서 특약사항’, 드라마 전반에 걸쳐 중요 소재로 언급되는 정호의 웹소설 일부와 정호의 신간 웹소설 <검사가 된 마검사> 일부까지 미니 사이즈 소책자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법대로 사랑하라> 타이틀 캘리그라피를 쓴 캘리애 배정애의 1~16화 부제 캘리그라피를 대본집에도 그대로 수록해 드라마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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