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임신기를 위한 슬기로운 남편생활 - 남편의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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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임신기를 위한 슬기로운 남편생활 - 남편의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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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5191887
쪽수 : 328쪽
김진태  |  박영스토리  |  2022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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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내의 임신 기간은 부부가 서로를 더욱더 아끼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임신의 시간이 추운 겨울의 날이 아니라 해결된 봄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곧 꽃을 틔우기 위한 과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임신이란 그저 기쁨과 감사로 여기기엔 당사자에겐 ‘고역’스러운 과정이 너무 많다. 그렇기에 남편은 기쁨과 감사의 시간에만 선택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괴로운 시간에도 함께 해야 한다.
저자 소개
저자: 김진태 삶을 적고 소망을 노래합니다. 살아내다 보니 사랑스러운 한 여자의 남편이 되었고, 아내와 저를 닮은 아기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매일 가장 행복한 순간을 갱신하며 살고 있습니다. - 제11회 CBS 복음성가대회 대상 - 2013.1 <그 사랑 날> 디지털 싱글 발매 - 2015.9 <주님을 신뢰합니다> 김진태 정규 1집 음반 발매 - 2019.4 <주의 말씀으로> 디지털 싱글 발매 - 2019.4 <엄마꽃> 디지털 싱글 발매 - 2020.11 <우리가 교회입니다> 디지털 싱글 발매 - 2020.12 『너의 목소리를 그릴 수 있다면_ 망해서 다행이다』 출간(공저)-EBS X 카카오 공모전 당선작 - 2022.2 『반짝이는 임신기를 위한 슬기로운 남편생활: 남편의 임신』 출간 -피와이메이트 - 2022.4 <물어보고 싶었어요> 디지털 싱글 발매
목 차
PROLOGUE 고역의 시간을 오롯이 견디기 전반전 임신초기 0-11주/1-3개월 하프타임임신중기 12-27주/4-7개월 후반전 임신후기 28-39주/8-10개월 연장전 육아 -평생
출판사 서평
책소개 태아의 필요는 엄마가 채우고, 엄마의 필요는 아빠가 채운다. 임신·출산·육아는 마치 12라는 숫자를 향해 돌고 도는 시곗바늘 같아서 끝은 또 다른 시작이 되어 숨 고를 틈 없이 경주가 이어진다. 하루에 두 바퀴 느릿하게 도는 시침이 남편이라면 하루에 스물네 바퀴를 서둘러 돌아야 하는 분침은 아내와 닮았다. 부부가 함께 겪는 임신이라는 일생일대의 사건 앞에 아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 더 크고 많다는 건 참으로 유감이다. 그런 아내에게 어떻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이 글을 낳았다. 관심하면 공감하게 되고 공감하면 지혜가 쌓인다. 수북이 쌓인 남편의 노력은 폭풍 속에 있는 아내의 기쁨이 되어 미소를 만들어 낼 것이다. 아내의 임신 기간은 부부가 서로를 더욱더 아끼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임신의 시간이 추운 겨울의 날이 아니라 해결된 봄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곧 꽃을 틔우기 위한 과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임신이란 그저 기쁨과 감사로 여기기엔 당사자에겐 ‘고역’스러운 과정이 너무 많다. 그렇기에 남편은 기쁨과 감사의 시간에만 선택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괴로운 시간에도 함께 해야 한다. 아내의 임신에 ‘고역’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는 과장도 아니고 엄살도 아니다. 사전적 의미로 보면 ‘고역(苦役)스럽다’라는 형용사는‘몹시 힘들고 고되어 견디기 어려운 데가 있다’라는 뜻이다. 말 그대로 고역스럽다는 것이다. 그런데 동음이의어이지만 같은 말로 쓰이는 ‘고역(雇役)’이라는 명사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고용하여 부림’,‘부역을 가지 아니하려고 다른 사람을 고용하여 대신 보내는 일’이다. 기가 막히지 않은가. 부부 사이에 태어나는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고생은 아내가 도맡아 한다. 아이를 잉태하고 그로 인한 몸과 정신의 변화를 감당해야 하고, 출산의 고통도 감당해야 하는 것은 오롯이 아내의 몫이다. 다만 남편의 의도나 의지도 아니고, 선택지가 있는 문제도 아닐 뿐이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신체 구조에 기인한 자연의 법칙이다. 하지만 형국만 보면 마치 남편이 출산을 위해 아내를 부리거나 부역, 곧 임신과 출산의 길을 가지 아니하려고 아내를 대신 보내는 상황이나 다름없는 게 임신이라는 것이다. 또 기가 막힌 게, 위에 ‘오롯이’라는 말을 썼는데 이 ‘오롯이’라는 단어에도 두 가지 사전적 의미가 있다. 하나는 ‘모자람 없이 온전하게’이고 또 하나는 ‘고요하고 쓸쓸하게’이다. 아내는 임신과 출산의 과정, 더 나아가 육아의 과정에서까지 오롯이, 즉 고요하고 쓸쓸하게 (부정적인 의미에서의) 모자람 없이 온전하게 고역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기쁨은 분명히 똑같이 나눌 수 있는데 고통은 절대로 똑같이 나눠지지 않기 때문에 남편도 임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고역스러운 임신을, 그리고 앞으로 점점 더 고역스러울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경험하고도 둘째, 셋째를 가진 위대한 분들이 계시다. 분명 아이가 주는 기쁨도 있겠지만, 한 가지 이유를 더 추정해보자면 그것은 아마도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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