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니카의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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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의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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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853322
쪽수 : 164쪽
김미리  |  단한권의책  |  2023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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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소설 > 한국소설 > 로맨스소설 국내도서 > 소설 > 장르소설 > 로맨스소설 천생 이야기꾼 김미리 작가가 녹여낸 다크초콜릿 같은 5편의 사랑 이야기 탄탄한 구성과 절제된 문체로 인간의 솔직한 감정을 판타지 속에 녹여냈던 김미리 작가의 두 번째 단편소설집이 출간됐다. 『베로니카의 낮과 밤』에는 달콤하지만은 않은 다크초콜릿 같은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꿈과 현실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김미리 작가 특유의 플롯을 엿볼 수 있으면서도, 등장인물들의 상처 뒤에 숨은 사연을 아련하면서도 가슴 저릿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힘 또한 엿볼 수 있다. 5편의 사랑 이야기들이 아름다우면서도 슬픈,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먹먹한, 흥미로우면서도 이상한, 담담하면서도 충격적인 오묘한 감정을 자아내는 것은 사랑의 실체가 그런 탓도 있겠지만, 김미리 작가 특유의 몽환적인 구성과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문체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가벼운 이야기를 때론 묵직하게, 묵직한 이야기를 때론 가볍게 풀어내는 천생 이야기꾼 김미리 작가. 그가 그려낸 서로 다른 맛의 5가지 사랑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 보자.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김미리 197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이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 무크지 『파우스트』에 단편 「징후」 「화염소녀」 「미래소녀」를 발표했다. 『한국공포문학단편선2』에 「드림머신」을, 『한국스릴러문학단편선』에 「주말여행」을 실었으며, 단편소설집 『화염소녀』를 출간했다. 길눈이 몹시 어두워서 끊임없이 길을 잃으면서도 혼자서 여행을 잘 다닌다. 길은 헤매다 보면 나오는 법이고, 이야기를 짓는 일도 그럴 거라고 믿는다.
목 차
축제의 밤 ㆍ 8 베로니카 ㆍ 40 거울 속의 여행자 ㆍ 62 스트레인저 스트레인저 ㆍ 106 자욱한 꿈 ㆍ 134
출판사 서평
달콤하고 뜨겁게 달아올라야지만 사랑일까? 사랑이 지닌 다양한 맛과 온도를 김미리 작가의 5편의 사랑 이야기에서 음미해 본다. 「축제의 밤」 - 사막에서 태어난 ‘나’는 서라벌에 살면서 난초꽃처럼 청초한 소녀 난아를 만난다. 하지만 말 못 할 사연 때문에 아이를 원치 않는 나와 그 사연을 모른 채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난아. 결국 그 둘의 결혼 생활은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데…. 사막에 얽힌 나의 사연은 무엇이고, 그 사연으로 말미암아 두 사람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인가. 「베로니카」 - ‘베로니카’라는 바를 찾은 아름다운 여인 베로니카. 바텐더인 ‘나’는 단골손님이 된 그녀의 환한 미소에 마음을 뺏기지만, 바를 찾은 그녀의 남자 친구를 보고 낙담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바를 찾은 베로니카와 그녀의 남자 친구에게 뜻하지 않은 일이 발생하는데…. 자신이 사랑했던 베로니카의 남자 친구를 위해 매일 베로니카로 출근하는 나. 나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거울 속의 여행자」 - 버려진 아파트 공사장 끄트머리에 자리 잡은 게이 바 도리스. 도리스의 단골손님인 ‘나’는 바텐더인 에이를 좋아하지만, 늘 조용히 술만 마시고 돌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손님 한 명 없는 도리스에 무심코 들린 나는 사장인 스카페이스로부터 섬뜩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꿈속에서 재현되는 그 이야기는 사실인 걸까? 어디서부터가 꿈이고 어디서부터가 현실이지? ‘세 번째 눈’에 얽힌 신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트레인저 스트레인저」 - 가끔 만나 섹스를 나누던 ‘그녀’에게 무심코 “결혼할래요?”라는 질문을 던진 주인공 ‘나’. “안 할래요.”, “왜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너무나 태연히 나 말고 다른 남자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그녀. 알고 싶지 않은 것과 알아도 소용없는 것은 처음부터 묻지 말았어야 했다. 애인을 두지 않고 섹스만 나누는 나와 애인을 두고도 나와 섹스를 나누는 그녀. 사랑의 낯선 모습이 교차한다. 「자욱한 꿈」 - 사랑스러운 아내를 급작스럽게 떠나보낸 중학교 국어교사 이우. 세상에 등을 돌리고 집에 틀어박혀 지내던 이우는 동료 교사의 어린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장례식에 참석하게 위해 집을 나선다. 문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내리게 된 64번 길. 안개가 자욱이 깔린 골목 안쪽에 ‘추억을 팝니다.’라는 종이가 붙은 허름한 골동품 가게에 들어간 이우는 꿈같은 일을 겪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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