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좋아질 거야
1. 테마파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신자유주의의 문제
[채사장의 핵심노트]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마스터의 보고서] 젠트리피케이션이란?
[Break time] 테마파크 미로찾기
2. 알파의 직장 생활 도전기
- 신자유주의 시대의 노동자
[채사장의 핵심노트] 더 큰 자본이 독점한다
[마스터의 보고서] 노동 운동
[Break time] 신자유주의의 명과 암
3. 왜 부자와 가난한 자로 나뉘는 걸까
- 자본주의 VS 공산주의
[채사장의 핵심노트] 공산주의는 무엇인가
[마스터의 보고서]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어떻게 다른가
[Break time] 공산주의 국가는 어디에
4. 그 섬에 가면
- 성장과 분배
[채사장의 핵심노트] 결국은 성장과 분배의 문제
[마스터의 보고서] 성장 중심, 분배 중심
[Break time] 누가 열매를 먹어야 할까?
5. 상위 신 승격 시험
- 역사와 경제
[채사장의 핵심노트] 경제체제는 시대 상황을 반영한다
[마스터의 보고서] 한국의 역사와 경제체제
[Break time] 가로세로 낱말풀이
에필로그 다시 열린 지식카페
최종정리
경제 편 총정리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채사장
책읽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던 채사장 작가님은 사람들과 지식을 나누는 대화를 하는 게 가장 재미있었어요. 이런 재미와 기쁨을 전하기 위해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하면서 널리 알려졌죠. 2014년에 쓴 책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인문학 도서 신기록을 달성했어요. 이후에도 다양한 책을 써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고, 강연을 통해 지식의 많은 사람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저자 : 마케마케
오랫동안 그림책 작가와 어린이 책 편집자로 일하며 재미있는 이야기의 힘을 믿어 왔어요. 채사장님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독자로 접하고 인문학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는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알파의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매일 알파, 마스터와 함께 즐거운 지식 여행을 떠나고 있답니다.
그림 : 정용환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책과 매체에 일러스트 작업을 하였어요. 〈복제인간 윤봉구〉 시리즈, 《로봇 일레븐》, 《유튜브 스타 금은동》 등 다양한 어린이 책의 그림을 그렸으며 《슈퍼독 개꾸쟁》을 쓰고 그려서 제1회 ‘이 동화가 재미있다’ 대상을 받기도 했지요. 평소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팬으로, 어린이들이 교양을 익히고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이 이야기에 아름다운 그림과 색채를 입혀 주었답니다.
목 차
경제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배우고
더 나은 세계를 꿈꾼다
채사장의 쉽고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의 완성판
“다음 권 나오길 목 빠지게 기다려요.”
“사회 시간에 자신감 뿜뿜!”
“어른이 봐도 재미있대요.”
“우리 집은 온 가족이 [지대넓얕] 팬이에요.”
국내 최초의 어린이를 위한 인문교양 스토리 만화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는 아끼는 사람에게 자신 있기 추천하는 초등 필독서로 자리매김 하였다. 1~3권 [역사] 편에서는 강렬한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역사를 핵심 개념으로 조망하였고, 4~6권 [경제] 편에서는 여러 가지 경제체제와 자본주의에 대해 배운다. 인류는 긴 역사를 통해 다양한 경제 시스템을 만들기도 하고 실패도 했다. 그러나 지금의 아이들은 자본주의의 시대에 태어나 자본주의 경제체제만을 경험한 세대다. 자본이 중심인 사회에서 노동하고, 돈을 모으고, 투자하고, 노동하고, 경쟁하는 것이 익숙한 아이들은 건물주가 꿈이라고 말하며 ‘플렉스’ 하는 연예인을 부러워한다. 어느 시대보다 어린이 경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금, 수많은 아동서가 어린이에게 경제를 가르쳤지만 인류 역사와 사회 문화의 맥락까지 짚어 주는 책은 찾기 어렵다. [채사장의 지대넓얕]은 단순한 경제 개념과 재테크 방법을 알려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를 보는 눈을 키워 줄 것이다.
경제는 그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것의 기반이며 경제가 바뀌면 그 사회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도 바뀐다. 경제를 아는 것은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첫걸음이다.
[줄거리]
6권 〈성장VS분배〉
누군가는 계속 승리하지만 누군가는 끝없이 희생당한다?
신자유주의 시대, 경제의 신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이 다른 공부가 시작된다!
알파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카페를 유지하기 위해 온갖 부업을 하며 버티려고 했으나 결국 비타 사장이 카페 건물을 매입하자 정들었던 가게를 정리하게 된다. 비타는 하루아침에 직업을 잃은 알파에게 자기 밑에서 일할 것을 권유하고, 알파는 비타 회사의 판매직 노동자로 일하며 안정적인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누구 밑에서 일한다는 것이 늘 유쾌한 것은 아니었지만, 정해진 날짜가 되면 통장에 월급이 입금되었고, 이대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구조조정 시기가 다가올 때마다 해고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마조마할 뿐 아니라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비타와의 간극은 좁혀지지 않는다. 노동자가 다른 노동자보다 두 배 더 노력하면 소득이 두 배로 늘어날 수는 있겠지만, 자본가의 소득도 그만큼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조적인 불균형은 어째서 일어나는 것일까? 채는 알파에게 생산수단의 의미와 공산주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알려 준다.
알파는 가상체험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배워 보고 싶었지만, 지식카페 또한 처분된 지 오래여서 더 이상의 체험은 불가능한 상황. 하지만 마스터는 그래도 한번 시도해 보자며 두 사람을 설득하는데…….
과연 알파는 경제체제와 인류 역사의 핵심을 깨닫고, 상위 신으로 승격될 수 있을까?
다국적 기업이 시장을 잠식하고, 양극화는 심해지는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건 성장일까, 분배일까?
출판사 서평
“단순한 재미나 단편적인 정보 습득이 아니다.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던 분야들이 하나로 엮인다!”
어떻게 하면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걸까?
생생하고 현실적인 진짜 지식!
‘지대넓얕’ 시리즈, 제 6권! 경제 편 완결
어렵고 낯설게만 느껴졌던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 교양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 책의 줄임말인 ‘지대넓얕’은 하나의 대명사가 되었다. 성인 책으로 채사장을 먼저 접한 학부모 독자들은 어린이를 위한 〈지대넓얕〉을 기다려왔고, 출간 즉시 자녀에게 일독을 권하였다.
‘아이들이 인문학을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어른들의 기우였다. 아이들은 쉴 틈 없이 이야기에 빠져들었고, 다음 이야기를 목 빠지게 기다렸으며 역사와 경제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겁내지 않았으니 말이다. 어린 아이들의 내면에도 세상과 자신에 대한 궁금증은 존재한다. 더 큰 지식을 받아들이고 싶은 욕심과 새로운 세계를 향한 호기심은 어른 못지않다는 것을 많은 가정에서 체험하게 된 것이다. 단순한 지식의 나열이 아닌 나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스토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제 아이가 먼저 읽고 부모에게 권하는 책이 된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 아이들이 접해야 할 학습 내용을 만화로 풀어 주는 책은 많지만, 넓은 숲처럼 방대한 인문학을 하나의 핵심으로 꿰어 주는 책은 찾기 어렵다. 어린 시기에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큰 그림을 접한다면 앞으로 만나게 될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6권에서는 우리가 사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이루어진다. 신자유주의는 인류가 찾아낸 최선의 경제체제일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거대 자본이 시장을 독점하고 빈부격차가 필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전체적으로 경제는 성장하고 발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자유주의는 장점이 분명하지만 구조적으로 계속 이익을 얻는 이와 희생당하는 이가 나뉜다. 태어나면서부터 자본주의를 공기처럼 접한 어린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나뉘는지, 공산주의는 왜 실패하였는지, 인류의 역사와 경제체제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배움으로써 우리의 경제체제가 절대적이고 유일한 가치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거대 자본이 독점적으로 산업을 이끌고 갈수록 양극화는 심해지는 시대, 다양한 쟁점에서 성장과 분배를 고민해야 하는 세계, 경제를 공부하는 이유는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터득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현실 세계를 결정하는 거대한 근간을 이해하고 더 좋은 세계를 꿈꾸기 위해서이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2022년 소년한국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
독자들의 리뷰가 증명하는 최고의 어린이 인문학 도서
그 어느 때보다 방대한 학습 자료가 책과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는 시대다. 오늘날의 아이들은 수많은 정보를 받아들이지만 그 지식을 하나로 꿰어 나의 생각으로 소화시킬 시간과 여력이 부족할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필요한 건 지식의 흐름을 연결하고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게 아닐까. ‘내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은 외우는 공부로 되지 않는다. 숨겨진 의미와 맥락을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시키는 능력이 요구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선생님이자 토론자가 되어 줄 것이다. 지식만큼 중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이다.
1. 국내 최초, 어린이를 위한 본격 인문학 스토리 만화!
역사와 경제의 핵심 지식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어렵고 복잡한 인문학을
이해하기 쉽게 하나의 줄기로 꿰어준다
2.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진짜 지식’ 제공
시장의 의미, 정부의 개입, 세금과 복지, 다양한 경제체제 등
학교에서 배우는 학습 내용을 담아내되,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진짜 지식을 알려 준다
3.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교양 만화 형식, 소장 가치 100%!
이제껏 나온 학습만화와는 차별화된 글과 그림으로
단편적인 정보만 제공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준다
4. 두뇌를 자극하는 스토리 + 마음을 자극하는 지식
주인공 알파가 고군분하며 자본주의를 온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머리를 깨우치는 스토리+ 마음을 울리는 지식이라는 색다른 독서 체험을 맛볼 수 있다
5. 세계와 삶의 모든 것을 설명해줄 지식 시리즈
중요한 건 숲을 보는 것! 어린이가 세계를 넓게 이해하게 도와주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지식을 넘어 지혜를 알려 준다
이 책을 읽는 방법
1. 알파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어요.
2. 채의 입장과 생각은 알파와 어떻게 다른지도 생각해 보세요.
3. [채사장의 핵심노트]에서 경제의 핵심단어를 찾아봐요.
4. [마스터의 보고서]를 보며 더 궁금한 지식들을 연결해 봐요.
5. [최종 정리]에서 책 한 권을 간단하게 요약하고, 주변 사람과 토론하면 더 재미있어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