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마영의 누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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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마영의 누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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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7977817
쪽수 : 148쪽
광마영  |  달책빵  |  2023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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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칠 (광), 말 (마), 꽃부리 (영) "머리에 꽃꽂고 말타는 미친년이 제주에 떴다!" 본캐 미친년, 부캐 상담심리사의 지랄발광 제주생활기 이 책은 당신이 상상하는 차분하고 우아한 상담사의 모습을 신랄하게 깨부순다. 10년을 만난 첫사랑과 헤어진 후 인생무상을 느낀 광마영은 상담일을 때려치고 무작정 제주에 내려갔다. 결혼을 꿈꾸며 모아 두었던 2,500만 원은 승마로 단 8개월 만에 탕진했고,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룸싸롱에 출근했지만 좌절했다. 결국 다시 상담일을 시작한 그녀는 다양한 이유로 찾아오는 내담자를 보며 생각한다. 상담의 궁극적인 목표란 ‘나답게 사는 것’이 아닐까? 체면치레를 모두 벗어던지고 알몸이 된 그녀의 일기를 읽다 보면 당신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광마영 야성미 넘치는 딸로 태어났다. 어릴 적 엄마에게 자주 들었던 말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소리였다. 평범해지고 싶어서 상담 공부를 했다. 아동심리치료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을 땄지만 여전히 나는 이상하고 기괴하다. 이제는 미친년이라고 욕을 먹더라도 나답게 살기로 했다. 세상 어딘가에 있을, 나처럼 길들여지지 않는 야성의 영혼을 지닌 사람에게 닿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목 차
프롤로그: 광마영입니다. 1장. 광마영_머리에 꽃꽂고, 말타는 미친년 10년 만난 첫사랑과 헤어졌다 무작정 제주도 만인의 여인, 소피아 마음만 먹으면 판검사도 될 수 있지만, 백수 광마영(狂馬英)의 탄생 10분 만에 만들어진 책똘모 슈퍼인싸 소피아의 인간관계 관찰일지 마귀새끼 밤의 해변에서 이불을 덮고 2장. 이중생활_낮에는 승마, 밤에는 술집 백조의 승마일기 승마와의 첫사랑 장래희망은 술집여자 말뽕 맞은 여자는 인생이 꼬인다 승마지도사 자격증 바태독 소고기의 유혹 셔츠룸, 레깅스룸, 퍼블릭룸 두근두근 룸싸롱 첫출근 3장. 그림자_조선시대, 유교걸 남 얘기 듣기 싫어하는 상담심리사입니다 글쓰기라는 항해 글마는 비바리와 독립출판 나에게 글쓰기란 광마영의 뒷모습 내가 진짜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 꿈분석 인생이란 일장춘몽, 제멋대로 살으리랏다 에필로그: 소피아의 추천사
출판사 서평
소피아(광마영의 룸메) 추천사 일 년간 같이 산 마영은 그야말로 미친년이었다. 꽂히는 게 있으면 양옆은 바라보지 않고 끝마칠 때까지 앞으로만 달려간다. 말에 미친년이 아니라 말이다. 말은 겁이 많아 작은 소리에도 펄쩍 뛰지만 전쟁터를 누비는 유일한 짐승이다. 남들은 몇 년씩 떨어진다는 승마지도사를 한 달 반 만에 땄고, 길가다 룸싸롱에 거침없이 들어가 면접을 봤다. 지금은 책을 낸다고 매일 글을 쓴다. 소피아는 광마영 책에서 자주 등장한다. 소피아에 대해 쓴 챕터도 두 꼭지나 된다.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아서 곡해된 부분이 있고, 마영 멋대로 내 사생활을 썼다. 떠나오면서 상처 준 전남편이나 유일하게 마음 아픈 존재인 내 아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학부모, 그리고 지금 사랑하는 남자가 읽으면 어떡하나. 수정해달라고 하니 싫단다. 왜 이제 와서 치부라고 생각하냐며 자신이 무슨 전쟁의 여신 아테나라도 된 양 분노했다. 여러 날 분노하며 너와 관계를 끊더라도 쓰겠단다. 역시 미친년이다. 내 관계와 일에 영향을 주면 그걸 니가 책임질 수 있겠냐 그러다 소송 걸리는 거지. 지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도 안 가리는 년, 썅년, 니 후진 글에 나를 자극적으로 팔아먹는 거 아니냐, 뒤통수 친 전남친이나 팔아먹지 고마운 사람한테 이러는 게 어딨냐 후빌 수 있는 말은 죄다 동원해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너는 나쁜 짓 실컷 하고 다니면서 나한테는 왜 하지 말라고 해? 인간이 미운 사람, 고마운 사람 가려가며 배신해? 나도 썅년짓 좀 해보려고.” 아무렇지도 않은 담담한 목소리에 실린 메세지는 돌아이의 분노였다. 여러 날이 지났다. 카페에 고요히 앉아 마영을 생각하니 그 미친년은 자신을 이해받고 싶을 뿐이었다. 니가 왜 나를 쓰려는지도 안다. 소피아처럼 제멋대로 사는 년도 있다는 거 보여주고 싶은 거겠지. 너의 제주 이야기에 소피아를 빼면 구멍을 메우기 위해 이야길 지어내야 하겠지. 집에 가서 마영에게 말한다. 그간의 행적을 치부라고 생각했으나 안 그런 척했다. 너는 나를 항상 심판하는 존재였다. 내 가벼움을, 나의 삶을 몇 마디 말로 심판했다. 귀골로 태어난 주제에 창녀를 꿈꾼다. 날 때부터 천박한 인간은 평생을 우아한 척해보지만 근성이 악착스럽고 그악하다. 수도 없이 선해지려고 죽을힘을 다한다. 재수 없는 광마영년. 책도 존나 빨리 존나 재밌게 썼다. 재수 없어. 니 책 누가 읽는다고. 맘대로 써라 써. 캭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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