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겨울이 호주의 여름을 만나면 : 20대에는 워킹홀리데이, 40대에는 힐링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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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겨울이 호주의 여름을 만나면 : 20대에는 워킹홀리데이, 40대에는 힐링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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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9102940
쪽수 : 304쪽
최화영  |  미다스북스  |  2023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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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프롤로그 모든 순간이 나였던 날로 - 그 많던 워홀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 워킹홀리데이 아르바이트의 추억 - 좋았던 날들은 늘 잔인하다 떠나기 위한 준비 - 떠나지 못할까 봐 - 절반은 준비된 여행 - 상상은 현실이 된다 - 20대의 마음으로 오랜만이야, 시드니 - 출국하는 날 - 첫날부터 이러면 곤란해 - 놀이공원은 싫지만 시드니는 좋다 - 아직은 혼자가 낯선 엄마 - 드디어 내 시간이 생겼다 - 면세점 쿠폰이 이어준 인연 - 스물셋의 나를 만나러 - 하버브리지를 그려보는 일 - 시드니의 미라클 모닝 - 수퍼맘(Supermom)&수포맘(수영 포기한 엄마) - 우리가 오페라를 즐기는 법 -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 한여름의 추위 - 대화의 골든타임 - 여행자에게 관대한 행운 - QVB 애프터눈 티 - 솜사탕 향기가 나는 디스코 나이트 아이들이 즐거운 골드코스트 - 남반구를 강타한 보이스 피싱 - 당신이 없어도 괜찮다는 거짓말 - 우리가 호주에서 만날 확률 - 너의 젊음이 부럽다 - 내 인생 최고의 일몰 - 팁은 카드로 결제 바랍니다 - 하루면 충분해, 브리즈번 - 미리 준비한 선물 - 닥치고 사랑해 마흔, 어떻게 살 것인가 - 마지막 산책 - 마흔의 반격 - 행복을 위한 새로운 우선순위 에필로그 부록 부록1) 여행이 풍요로워지는 팁 부록2) 한식파 아이들을 위한 호주 가성비 레시피 부록3) 스쿨홀리데이 프로그램 부록4) 메리톤 숙소정보 부록5)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 리스트 부록6) 아이랑 호주 두 달 살기 소요 경비
저자 소개
저자 : 최화영 1983년생. 대기업 개발자로 4년, 대학에서 13년째 일하고 있다. 잠시 휴직하고 아이들과 호주 두 달 살기 경험을 글로 썼다. 캠핑과 운동을 좋아하는 남편, 토끼 같은 두 아이와 산다. 독서와 산책, 사색을 즐기는 ENFP 활동가 인스타그램 @dai1ylife 블로그 blog.naver.com/livelikefirst
목 차
“모든 순간이 온전히 나였던 20대의 호주로 아이들과 떠나다” 반복된 일상에서 과감히 벗어나다! “지나온 내 삶, 그 어떤 날보다도 오늘이 가장 멋지다” 엄마와 두 아이, 서로의 존재감을 확인하며 함께 성장하다! 흔히 요즘 시대를 ‘100세 시대’라고 말한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시대에서 40대는 ‘아직 청춘이지’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연령대보다 도전이 조심스러운 나이이기도 하다. 직장에서는 어느새 선배보다 후배가 많고, 가정에서는 어느새 훌쩍 자란 자녀들을 돌보느라 정신이 없다. 청춘의 열정보다는 책임감이 무거운 시기가 바로 40대이다. 어느새 40대가 된 저자는 마흔 너머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지금처럼 사는 것이 내 삶의 상한선인가?’ 그 답을 찾기 위해 저자를 짓누르던 책임들은 잠시 내려놓고 ‘나’의 시간을 찾기 위한 두 달의 ‘호주 배거본딩’이 시작됐다. 두 달간의 여정은 두 아이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 저자에게는 젊은 날의 자유를 추억하며 다시금 ‘나’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저자는 두 달간 호주에서의 시간을 ‘여행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모험이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와 아이들은 발길이 닿는 데로 호주 곳곳을 누비며 누구보다 자유로웠다. 그리고 엄마와 자녀가 아닌, 서로의 여행을 응원하는 ‘친구’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저자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는 독자들은 여행의 묘미는 물론 여행이 가지고 있는 자유와 기쁨을 대리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나와 아이들은 서로에게 완벽한 여행 파트너였다!” 호주가 선물한 새로운 일상! 아이들과의 여행이 풍요로워지는 나만의 여행꿀팁! 코로나가 한참 기승을 부리던 작년 3월, 하늘길이 닫히며 전 세계적으로 여행을 조심스러워하던 시기였다. 하지만 닫힌 하늘길도, 코로나도 저자의 여행 욕구를 잠재우기에는 부족했다. 저자의 가족이 연달아 코로나에 걸리며 집에서 격리한 2주 간 저자는 ‘오히려 지금이 떠나야 할 때일지도 몰라!’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과 함께 두 달간의 ‘호주 배거본딩’을 시작했다. “그 순간 멈춰 있던 내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배거본딩’은 계획을 세워 움직이는 여행과 다르게 걸음이 닿는 데로 움직이며, 적당히 느슨한 여유를 즐기며 ‘방랑’하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20대에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서 생활했다. 40대가 되어 다시 찾은 호주는 여전히 저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마치 20대로 멈춰 있었던 저자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렇게 저자는 아이들과 두 달 동안 ‘힐링홀리데이’를 만끽하게 되었다. 누구나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떠나기를 원한다. 그 이유에는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야만 가장 솔직한 자신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호주에서의 시간을 통해 진솔한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 이는 떠나지 않으면 결코 할 수 없는 경험이었다. 이 책은 두 달간 호주에서의 에피소드가 담긴 책이지만, 단순히 여행만을 말하지 않는다. 저자가 떠나기 전 고민했던 인생과 자녀교육에 대한 실마리를 찾는 여정을 그린다. 여전히 인생은 어렵지만 서로 의지하며 함께 나아간다면 그보다 좋은 인생이 있을까. 이 책은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픈 엄마들, 더 나은 인생을 고민하는 ‘마흔’의 독자들에게 공감과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 추천사 광주에서 7년 반을 근무하는 동안 자주 협업했던 최화영 선생은 유능하고도 다정한 사람이었다. 유능과 다정을 겸비하는 것도 어려운데, 이 책을 읽고 알게 된 것은, 그가 용감한 사람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사랑 때문에 가장 용감해진다. 스물 셋일 때 머물렀던 시드니에 마흔이 되어 다시 간 것은, 그래서 ‘스물 셋의 나’를 만나 건강하게 작별하고 ‘마흔의 나’를 온전히 긍정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단독자로서의 자신과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자신을 대등하게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의 여러 간절한 대목들에서 나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는 내 것보다 더 용감한 사랑을 가졌구나. 이미 그를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지만(물론 그것은 직장에서의 관례적 호칭일 뿐인데), 이제부터는 좀 더 또렷한 마음으로 그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선생님, 잘하셨어요. 잘하실 거예요, 선생님. - 신형철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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