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데 모르는 나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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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데 모르는 나라, 일본 가서 보면 궁금해지는 시시콜콜 일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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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169279
쪽수 : 384쪽
박탄호  |  따비  |  2023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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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지도 몰랐던 낯선 일본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아는 듯 모르는 일본의 생활 문화를 다루는 1부와 익숙한 듯 낯선 음식 문화를 다루는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일본 여행을 하거나 일본에 관한 다큐멘터리 혹은 일본 드라마를 볼 때 한 번쯤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지만 어디에서도 속 시원히 풀어주지 않았던 서른한 가지 궁금증은, 먼저 저자 자신이 품었던 의문이었다.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갔다가 대학원에 진학해 국제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대학에서 일본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며 어느새 10년 넘게 일본에서 살게 있는 저자는 “책에서 배우는 역사니 전통이니 하는 이야기들도 좋지만, 내가 정말 알고 싶은 건 일본 택시가 자동문인 이유, 신칸센 열차 선두 부분이 물총새 머리 모양을 한 까닭, 규슈의 보행자 신호등에서 흘러나오는 구슬픈 음악의 정체, 시험을 앞두고 돈가스를 먹는 사정과 같이 일본에 살며 목격한 신기한 현상과 모습에 관한 설명인데, 아쉽게도 이런 가려움을 삭삭 긁어주는 책을 찾지 못”했다. 결국 자신이 논문과 단행본을 찾아보고, 사람들에게 묻고, 실제로 겪고 느낀, 우리와는 다르고 예상과도 달랐던 일본이라는 퍼즐을 맞추게 되었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때로는 소소하고 어쩌면 시시콜콜한 궁금증을 풀다 보면, 어느새 일본의 역사와 일본인의 정서에 닿게 된다. 그러고 나면 신칸센이 그저 빠른 기차로만 느껴지지 않고, 거리에서 만난 게이코의 모습이 사진 찍기의 대상으로만 보이지 않고, 이자카야에서 마시는 일본주 한 잔이 마냥 취기만 주지는 않는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일본 여행이 더욱 재미있어질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박탄호 소싯적부터 하고 싶은 일도, 이루고 싶은 꿈도 많았다. 그중 하나가 한 번쯤 외국에서 살아보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2012년 4월 3일, 교환학생 자격으로 일본에 건너왔다. 원래는 1년만 살다 한국으로 돌아가 취업할 예정이었으나 어쩌다 보니 대학원에 진학하고 취업까지 하면서 12년째 남의 나라에 살고 있다. 그렇게 다양한 경험을 하는 동안 오이타, 후쿠오카, 기타큐슈, 히로시마, 도쿄 총 다섯 지역에서 살며 한국과는 다른 사회 관습과 문화를 체험했고 이를 놓치지 않고 호시탐탐 기록하며 《일본 소도시 여행》을 출간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일본에서 살며 한 번쯤 의문을 가지고 궁금해한, 나아가 일본을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재미난 이야기를 한데 묶은 《아는데 모르는 나라, 일본》을 내게 되었다. 블로그 blog.naver.com/inb4032 포스트 post.naver.com/inb4032 인스타그램 @tanopark
목 차
책을 내며 005 1부 알고 보면 두 배로 재미있다! 담뱃갑과 물총새, 신칸센 디자인의 비밀 013 일본 택시가 자동문인 이유 024 못생긴 경차들이 판매 순위 상위권을 휩쓴 사연 034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리는 일본 시내버스 050 동일본 대 서일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지역을 비교한다 063 일본 주택가 골목은 언제부터 그렇게 깨끗했나 073 더러울수록 인기 많은 가게? 092 일본 자판기에는 동전이 몇 개까지 들어갈까 100 입욕 욕구 뿜뿜, 온천 마크는 언제 등장했을까 113 ‘장어의 침상’처럼 좁아요, 일본의 전통 가옥 129 음식으로 만든 성이 있다? 145 게이샤가 새하얗게 화장하는 이유 161 서양 인상주의 화가들이 반한 도자기 포장지 170 일본의 취준생은 유니폼을 입는다 180 일본 초등학생들의 필수품, 란도셀 190 연말연시만 되면 줄 서는 이유 197 도쿄 대중목욕탕에 후지산 그림이 있는 연유 206 삼각김밥과 함께 성장한 일본의 편의점 216 2부 알고 먹으면 두 배로 맛있다! 기차 여행의 별미 에키벤 239 후루룩 소리 내며 먹어야 맛있다, 라멘 252 돈가스에서 고로케까지, 튀김 요리에 빠진 일본인 261 뿌려 먹을까, 그냥 먹을까? 탕수육 논쟁 못지않은 가라아게 논쟁 272 크리스마스에 프라이드치킨을 먹게 된 사연 280 소식하는 일본인? 알고 보면 음식에 진심인 편 286 혼밥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293 일본인의 밥상, 스시 305 알고 마시면 맛이 두 배, 일본주 316 일본인의 진짜 얼굴이 보고 싶을 땐 깃사텐으로 333 일본의 국민 음료 라무네에 구슬이 들어 있는 이유는? 349 젓가락이면 충분하다! 일본의 식사 매너 361 포장해 가면 8퍼센트, 먹고 가면 10퍼센트? 알쏭달쏭 소비세 368 참고문헌 375 그림 출처 382
출판사 서평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 줄도 몰랐던 낯선 일본 가까운 거리와 그에 따른 긴밀한 교류, 침략과 식민지배, 과거사 반성과 관련된 이슈 등 일본은 늘 ‘가깝고도 먼 나라’로 불렸다. 그럼에도, 이처럼 많은 사람이 찾는 여행지로서 일본이 가진 매력을 부정할 수는 없다. 큰맘 먹지 않아도 갈 수 있는 거리, 비슷한 듯 다른 자연과 거리 풍광, 한국인의 입에 맞는 음식 등으로 인해 일본을 여러 차례 찾는 한국인 여행자가 많다. 일본이라는 여행지의 매력 중 하나는 처음에는 한국과 비슷한 풍경과 문화, 음식이 보이지만, 보면 볼수록 비슷한 듯 다른 점을 만나게 된다는 것. 비슷한 자연과 긴밀한 교류, 깊게 얽힌 역사 때문에 일본에 관해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할 때마다, 보란 듯이 낯선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일본이 자랑하는 고속철도 신칸센 열차의 선두 차량은 왜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을까? 일본의 도로를 수놓은 경차들은 왜 우유곽 모양을 하고 있을까? 전 세계 택시 중 왜 유독 일본 택시만 자동으로 열고 닫히는 문을 장착했을까? 게이샤들이 얼굴을 새하얗게 칠하는 이유는 예뻐 보이기 위해서일까? 일본 초등학생들은 왜 하나같이 그렇게 크고 무거운 가방을 메고 다닐까? 대중목욕탕 벽에 후지산 그림을 그려놓은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이 ‘혼밥’의 천국이 된 사연은 무엇일까? 깃사텐과 카페는 어떻게 다른 찻집일까? 왜 일본 식당에서는 젓가락만 줄까? 소소하다면 소소한 궁금증들을 이렇게 열거하다 보면, 어느새 일본은 ‘아는데 모르는 나라’가 되어 있다.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아는데 모르는 나라, 일본―가서 보면 궁금해지는 시시콜콜 일본 문화』는 바로 이런,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지도 몰랐던 낯선 일본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책이다. 호기심에서 재미로, 아는 만큼 보이는 여행을 위해 이 책은 아는 듯 모르는 일본의 생활 문화를 다루는 1부와 익숙한 듯 낯선 음식 문화를 다루는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일본 여행을 하거나 일본에 관한 다큐멘터리 혹은 일본 드라마를 볼 때 한 번쯤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지만 어디에서도 속 시원히 풀어주지 않았던 서른한 가지 궁금증은, 먼저 저자 자신이 품었던 의문이었다.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갔다가 대학원에 진학해 국제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대학에서 일본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며 어느새 10년 넘게 일본에서 살게 있는 저자는 “책에서 배우는 역사니 전통이니 하는 이야기들도 좋지만, 내가 정말 알고 싶은 건 일본 택시가 자동문인 이유, 신칸센 열차 선두 부분이 물총새 머리 모양을 한 까닭, 규슈의 보행자 신호등에서 흘러나오는 구슬픈 음악의 정체, 시험을 앞두고 돈가스를 먹는 사정과 같이 일본에 살며 목격한 신기한 현상과 모습에 관한 설명인데, 아쉽게도 이런 가려움을 삭삭 긁어주는 책을 찾지 못”했다. 결국 자신이 논문과 단행본을 찾아보고, 사람들에게 묻고, 실제로 겪고 느낀, 우리와는 다르고 예상과도 달랐던 일본이라는 퍼즐을 맞추게 되었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때로는 소소하고 어쩌면 시시콜콜한 궁금증을 풀다 보면, 어느새 일본의 역사와 일본인의 정서에 닿게 된다. 그러고 나면 신칸센이 그저 빠른 기차로만 느껴지지 않고, 거리에서 만난 게이코의 모습이 사진 찍기의 대상으로만 보이지 않고, 이자카야에서 마시는 일본주 한 잔이 마냥 취기만 주지는 않는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일본 여행이 더욱 재미있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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