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가 있어 즐거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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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가 있어 즐거운 세상 주락이월드, 스코틀랜드 증류소 탐험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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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968322
쪽수 : 680쪽
조승원  |  싱긋  |  2023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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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아무도 안 쓸 것 같다면 더 늙기 전에 나라도 쓰자. 내가 직접 써서 내가 맨 먼저 읽어보자”라는 마음으로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와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을 펴낸 술꾼 조승원 기자가 이번에 펴낸 책은 스카치위스키 증류소 탐험기이다. 스카치위스키 협회에서는 스코틀랜드 증류소를 다섯 개 지역(하일랜드, 스페이사이드, 로우랜드, 아일라, 캠벨타운)으로 나눈다. 이번 책에는 스페이사이드(Speyside)와 아일라(Islay) 증류소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다. 스페이사이드는 130개에 달하는 스카치 증류소 가운데 절반가량이 몰려 있어 ‘스카치의 심장’으로도 불리는 곳이고, 강력한 피트 향으로 특히 유명한 아일라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영향으로 ‘위스키 성지’로 통하는 곳이다. 유튜브 채널 〈주락이월드〉로 ‘술이 있어 즐거운 세상’을 전파하는 조승원 기자가 라세이 증류소 이세기 디스틸러와 함께 탐험한 55개 증류소 중 스페이사이드 증류소 17곳과 아일라 증류소 9곳을 그 역사부터 위스키 제조 공정과 설비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조승원 음악과 문학 그리고 위스키를 사랑하는 술꾼 기자. 유튜브 〈술이 있어 즐거운 세상 ? 주락이월드〉를 만들고 있는 주류 탐험가이다.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 『하루키를 읽다가 술집으로』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 ? 예술가의 술 사용법』 같은 주류 서적을 펴냈다. 〈술에 대하여〉라는 영화를 감독하기도 했다.
목 차
추천사: 이런 책을 쓰고 싶었다 _김창수(김창수 위스키 증류소 대표) 서문: 나는 이 책을 어떻게 썼는가 용어설명: 증류소 탐험에 앞서 알아야 할 것들 1부 스페이사이드 1장 글렌피딕 2장 발베니 3장 맥캘란 4장 글렌파클라스 5장 글렌알라키 6장 탐듀 7장 카듀 8장 크래건모어 9장 글렌리벳 10장 탐나불린 11장 글렌 그란트 12장 스트라스아일라 13장 올트모어 14장 벤리악 15장 벤로막 16장 글렌 모레이 17장 글렌버기 - 스페이사이드에서 가볼 만한 곳 2부 아일라 18장 라프로익 19장 라가불린 20장 아드벡 21장 보모어 22장 브룩라디 23장 킬호만 24장 아드나호 25장 부나하벤 26장 쿨일라 - 별빛 가득했던 아일라의 밤 - 아일라에서 가볼 만한 곳 후기: 스코틀랜드 증류소 투어를 함께하며 _이세기(라세이 증류소 디스틸러)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스카치의 심장’ 스페이사이드 & ‘위스키 성지’ 아일라 스카치위스키 협회에서는 스코틀랜드 증류소를 다섯 개 지역(하일랜드, 스페이사이드, 로우랜드, 아일라, 캠벨타운)으로 나눈다. 이번 책에는 스페이사이드(Speyside)와 아일라(Islay) 증류소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다. 스페이사이드는 130개에 달하는 스카치 증류소 가운데 절반가량이 몰려 있어 ‘스카치의 심장’으로도 불리는 곳이고, 강력한 피트 향으로 특히 유명한 아일라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영향으로 ‘위스키 성지’로 통하는 곳이다. 유튜브 채널 〈주락이월드〉로 ‘술이 있어 즐거운 세상’을 전파하는 조승원 기자가 라세이 증류소 이세기 디스틸러와 함께 탐험한 55개 증류소 중 스페이사이드 증류소 17곳과 아일라 증류소 9곳을 그 역사부터 위스키 제조 공정과 설비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어딜 가나 증류소가 눈에 띌 정도인 ‘스카치의 심장’ 스페이사이드에서 만나볼 증류소는 모두 17곳. 스코틀랜드 토속주에 불과했던 싱글몰트를 세계 시장으로 전파한 글렌피딕, ‘몰트위스키의 아버지’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활약하고 있는 발베니, 누구나 갖고 싶어하지만 누구나 가질 수는 없는 ‘명품’이 되어버린 맥캘란, 조니워커의 핵심 몰트 증류소 중 한 곳인 카듀, 스페이스 X 우주선과 함께 우주를 여행하고 돌아온 보리 씨앗을 심어 위스키를 생산하겠다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글렌리벳, 60년 넘게 위스키를 만든 업계 최고 장인이자 스카치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대영제국 훈장까지 받은 데니스 말콤이 몸담고 있는 글렌 그란트, ‘시바스 리갈의 고향’이자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증류소로 꼽히는 스트라스아일라, 한국인이 사랑하는 위스키 발렌타인의 심장 글렌버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일라는 인구 3000명에 불과한 섬이지만 현재 가동중인 증류소만 9개에 달한다. 1779년에 설립되어 240년 넘는 역사를 지닌 보모어부터 2017년에 문을 연 신생 증류소 아드나호까지, 오랫동안 이어져온 역사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다. 미국에서 금주법이 발령된 시기에 특유의 ‘소독약 냄새’로 의약품 반입 허가를 받아 미국 시장에 진출한 라프로익, 1930년대 조선 경성에서도 즐긴 화이트 호스를 탄생시킨 라가불린, 오크통 하나가 250억 원에 팔리며 위스키 역사를 새로 쓴 아드벡, 영국 육해군 합동 작전으로 섬까지 보일러를 이송해 와 증류소 재단장에 성공한 보모어, 위스키 제조 공정이 ‘대량살상무기’ 제조 공정과 비슷하다며 미국 정부기관 사찰 대상이 되었던 브룩라디, 부나하벤과 브룩라디 증류소 설립(1881년) 이후 아일라에서 124년 만에 탄생한 신생 증류소 킬호만 등을 만나본다. 내가 마신 위스키의 이 풍미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저자는 각 증류소마다 위스키 제조 설비와 공정을 철저히 조사해 기록했다. 언뜻 비슷한 설비, 비슷한 공정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보리 발아→건조→분쇄→당화→발효→증류→스피릿 컷→숙성’ 이 모든 과정에 증류소마다의 원칙과 전통이 담겨 각자의 개성이 담긴 위스키가 탄생한다. 예를 들어, 발효 과정에서는 발효를 길게 하면 풍미가 더 복합적으로 변하고 과일 풍미가 강해지며, 증류 과정에서는 증류기 크기와 형태에 따라 풍미가 달라진다(일반적으로 증류기 크기가 작고 라인 암이 아래로 꺾여 있으면 묵직한 스피릿이 나오고, 증류기 크기가 크고 라인 암이 위로 향해 있으면 가벼운 스피릿이 나온다). 피트 향을 입힐 때는 어떤 지역에서 캐 온 피트인지, 건조된 피트만 사용하는지 축축한 피트를 섞어 쓰는지에 따라서도 각기 다른 풍미를 내게 되고, 숙성 과정에서는 어떤 오크통에 숙성하는지가 위스키 풍미의 절반 이상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모든 과정에서 각자 증류소가 개성을 발휘하여 최종적인 위스키 풍미를 완성하게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지금까지 마셔온 위스키의 풍미가 또 색다르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지금 마시는 이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데 사용된 증류기의 크기와 라인 암 각도를 나도 모르게 추측해보고 있을지도. “이제부터 스코틀랜드 증류소 탐험을 난다. 스페이사이드와 아일라 지역 증류소 26곳을 둘러보게 될 것이다. 나는 여러분의 가이드이다. 각 증류소 역사와 더불어 그곳에서 위스키를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할 것이다. 증류소 가이드로서 내가 세운 목표는 ‘위스키학學 강의’가 아니다. 증류소 탐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제조 공정을 파악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따라서 위스키를 잘 모르는 분도 아무 걱정 할 필요가 없다. 가이드인 나의 안내를 들으며 탐험하다보면 어떻게 몰트를 만드는지부터 당화와 발효는 어떤 식으로 진행하고 증류실에서 눈여겨봐야 할 게 뭔지 등등을 전부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_본문에서 추천사 스코틀랜드 위스키 성지로 불리는 곳, 스페이사이드와 아일라섬을 탐방하고 쓴 본격 위스키 기행문. 저자가 직접 방문해서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 있으며,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풀어낸 스토리가 일품이다. 감히 알프레드 버나드와 무라카미 하루키를 떠올렸다고 말하면 저자에게 큰 실례가 될까.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은 이미 스코틀랜드에 도착해 있었다. (…) 그래.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도 이런 책을 쓰고 싶었다! _김창수(김창수 위스키 증류소 대표) 다사다난했던 여행을 하고 나니, 정말 멋진 책이 나올 거란 확신이 생겼다. 나도 한 명의 독자로서, 그리고 스카치위스키 업계에서 디스틸러로 일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기자님께 열렬한 응원을 보낸다. “좋은 술은 여행하지 않는다.” 무라카미 하루키 책의 한 구절이 기억난다. 여행하지 않는 그 좋은 술들 덕분에 스코틀랜드에서 기자님과 좋은 인연을 만들었다. 인생에서 다시 하기 힘든 멋진 경험을 했다. 그래서 나는 한 가지 말을 덧붙이고 싶다. “좋은 술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준다.” 이 책을 읽으시는 독자분도 스카치위스키를 즐기며, 좋은 인연과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_이세기(라세이 증류소 디스틸러) 증류소에 가야만 할 수 있는 체험이 있다. 증류소에 가야만 알 수 있는 정보가 있다. 이 책은 그런 생생한 체험과 신기한 정보로 채워져 있다. 저자는 증류소의 역사와 위스키 제조 공정까지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설명한다. 어찌나 친절하게 안내해주는지 스코틀랜드 증류소를 저자와 함께 여행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든다. 책을 덮고 나니 비행기 표부터 끊고 싶다. 당장 스코틀랜드로 날아가 오크통에서 바로 꺼낸 위스키 한 잔 맛보고 싶다. _이성하(하이볼 일타강사 바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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