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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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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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7462405
쪽수 : 488쪽
존바스  |  민음사  |  2023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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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기수 존 바스의 대표작. 머리는 사자, 몸통은 염소, 꼬리는 용인 괴물 키메라처럼 3가지 중편으로 구성되었다. 각각의 이야기는 <천일야화>에 등장하는 셰헤라자데의 이야기와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하면서, 유쾌하게 비틀려진 등장인물들을 통해 소설이라는 문학 장르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파헤친다. 존 바스는 이 작품으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세헤라자데와 두냐자데는 동침한 처녀를 다음 날 아침이면 살해하는 샤리알 왕을 제지하기 위해 고심이다. 그런 그들 앞에 마법 깃펜을 든 마신이 나타난다. 자신을 미래에서 온 이야기꾼이라 소개한 마신은 셰헤라자데를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존경해 왔다며 묘책을 들려준다. 한편 그리스 신화의 영웅 페르세우스는 어느덧 중년에 접어들어 결혼 생활도, 이십 년간의 왕 노릇도 권태롭기만 하다. 젊은 시절의 영광을 좇아 다시 떠난 여정에서 어느 순간 정신을 잃고, 눈을 뜬 곳은 바로 자신을 위한 신전. 그는 신전의 벽에 새겨진 부조를 보며 인생을 되짚어 이야기하고, 그의 이야기와 신전의 부조는 점차 하나의 교점을 향해 달려가는데… 마지막 이야기의 주인공은 청년 시절 페가수스를 타고 키메라를 퇴치한 벨레로폰이다. 역시 중년의 나이가 된 그는 권태롭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것이 오히려 불만이다. 영웅의 궤적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그는 마흔 살 생일을 맞아 페르세우스처럼 다시 여행을 떠나고, 여정의 끝에서 그가 신화적 영웅의 삶에 집착할 수 없었던 이유가 드러난다.
저자 소개
존 바스 (John Barth) (지은이) 1930년 미국 메릴랜드 주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났다. 음악에 소질을 보여 1년간 줄리아드 음악학교에 다녔으나 학비 문제로 포기하고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이후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 뉴욕 주립 대학,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창작을 가르치는 한편 꾸준히 소설을 발표했다. 포스트모더니즘 이론가이면서 그것을 직접 자신의 작품에서 구현하려 했던 바스는 『여로의 끝』(1958)과 『연초 도매상』(1960)에 이어 발표한 『염소 소년 자일스』(1966)로 미국예술원 상을 받았다. 1967년에는 모더니즘의 미학적, 형식적 전통의 가능성이 탕진되었음을 주장하는「고갈의 문학」을 통해 미국 문단에 파문을 던졌다. 다음 해에 발표한 『도깨비 집에서 길을 잃고』에서 작가의 육성 녹음을 내러티브 기법의 일부로 제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설의 한계를 실험하면서 평단뿐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키메라』(1972)에서는 『천일야화』에 등장하는 셰헤라자데의 이야기와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하였으며, 이 작품으로 바스는 전미도서상을 수상했다. 1991년에 출간된 『선원 아무개의 마지막 항해』에서는 『천일야화』를 기억과 실재, 이야기 서술에 대한 포스트모던적이고 반영적인 주석으로 재해석하여 건재를 과시했다. 이 밖에 주요 작품으로 『편지』(1979), 『안식년』(1983), 『타이드워터 이야기』(1987)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키메라>,<연초 도매상 1> … 총 80종 (모두보기)
목 차
두냐자디아드 페르세이드 벨레로포니아드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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