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금리를 움직이는 일반 원칙
01 금융시장과 금리
02 화폐 발행
03 예금 통화
04 통화정책수단
05 물가지수
06 기준금리
07 금리상식
08 금리에 투자한다
제2장 주가를 움직이는 일반 원칙
01 주식시장과 상장종목
02 주가의 결정 : 경영실적
03 주가의 결정 : 성장률
04 주가지수 : 코스피지수
05 주가지수 : 코스닥지수
06 주가의 결정 : 수급
07 주가의 추세 분석
08 주가에 투자한다
제3장 환율을 움직이는 일반 원칙
01 외환과 환율
02 환율변동과 환리스크
03 외환시장
04 은행간 외환시장
05 대고객 외환시장
06 환율 결정 : 국제수지
07 환율 결정 : 무역수지
08 환율 결정 : 금리
09 환율 결정 : 구매력
10 외화예금
11 환율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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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홍성수
서울 출생으로 30년 경력의 공인회계사이다. 춘천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학사) 및 경영대학원(석사)을 수료했다. 회계법인에서 컨설팅이라는 말 자체가 생소하던 시절에, 산동회계법인에서 컨설팅 업무를 시작으로 회계사로서의 첫발을 뗐다.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들의 업무 제도 입안, 원가 조사, 시스템 분석과 설계 등의 업무도 수행했다. 그 후 삼덕회계법인으로 자리를 옮겨 중소기업 위주의 회계감사, 세무자문,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주식시장 상장(IPO)과 관련된 종합적인 자문 업무를 여러 건 진행하면서 금융시장에 눈을 뜨게 되었다. 그 무렵부터 한국능률협회에서 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업 및 금융에 관한 강의를 시작했다. 그 후 약 10년여 동안 국내 대기업 연수원에 출강해 비재무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의 재무제표 분석, 경영실적 이해, 사업계획의 수립,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약 10여 년에 걸쳐 금융연수원의 외래강사로서 은행원들을 대상으로 거래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 및 사업계획서 검토에 관한 사례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채권, 주가지수, 환율 등에 대한 투자와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다음의 책들을 저술했다. ‘재무제표를 읽으면 기업이 보인다’, ‘홍성수의 경영강의’,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식투자’, ‘초보자들아 가장 궁금해하는 주가지수 선물투자’, ‘나는 주식보다 주가지수에 투자한다’, ‘돈 벌고 싶은 당신 환율에 투자하라’, ‘나는 해외 ETF에 투자한다’ 등 다수
목 차
금융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하는 투자만이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자금 시장, 주가 시장, 환율 시장으로 이루어진 금융 시장에는 언제나 돈과 정보로 넘쳐난다. 정보가 곧 돈으로 직결되는 만큼 그만큼 거짓 정보와 과장된 사실들로 인해 사람들에게 헛된 꿈을 때로는 공포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진실인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기본 원칙을 알고 있지 못한다면 약간의 진실에 더 많은 거짓을 뒤섞어서 떠들어대는 사람들에게 돈을 갖다 바치는 어리석은 투자자가 될 수밖에 없다.
『금리, 주식, 환율을 움직이는 경제 원칙』은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금융 시장의 기본 원칙들과 주요 지표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1장에서는 자금시장과 금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조절에 따라 투자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2장은 주식시장과 주가에 관한 내용으로 개별 주식보다는 주가지수에 투자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3장은 외환시장과 환율에 관한 내용으로 달러 예금이나 원/달러 환율 상승 종목(ETF)에 대한 투자를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금융시장에 대해 관심을 갖는 개인이나 기업들에게 금융시장에 대해 기본적인 상식 수준에서 전체적인 윤곽이나 맥을 잡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금융시장에 관련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이런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채권과 금리, 주식과 주가지수, 외환과 환율 등의 변동에 대해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더욱 늘어나는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금리가 인상되면 주가는 하락하고 환율은 상승한다
자금시장을 움직이는 원칙
자금시장과 금리(이자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한국은행은 자금시장의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다양한 통화정책수단을 활용하는데 지급준비율, 재할인율, 공개시장 조작, 예대율, 담보인정비율(LTV와 DTI) 등을 알아본다. 둘째, 국내 물가는 국제 유가나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물가상승의 악순환 고리가 만들어지는데 이에 대해 설명한다. 셋째, 한국은행이 경제가 불황일 때 또는 호황일 때 시행하는 통화정책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인하에 따라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원칙
주식시장과 주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적인 주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활용되는 주가지수에 대해 설명한다. 둘째, 경영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는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배수)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본다. 셋째,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과거 주가의 추세를 분석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들을 논의한다. 2장에서 저자는 주가지수는 상승이냐 하락이냐 만을 전망하면 손쉽게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개별 주식보다는 주가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그 뒤를 이어 상장기업의 경영실적이 호전되는 상승장에서는 주가지수가 상승하면 투자수익이 나는 종목에 투자하라고 권하고 있다. 반면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시중에 퍼진 유동성을 회수하고, 이어서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해 상장기업의 경영실적이 악화하면서 일부 기업들이 도산하는 등의 상황이 보이면 주가지수가 하락해야만 수익이 나는 인버스 종목에 투자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외환 시장을 움직이는 원칙
외환 시장과 환율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국통화표시환율과 직접표시환율, 대고객 외환시장과 은행간 외환시장 그리고 시장평균환율과 재정환율을 설명하며 한국은행이 매월 외환의 수급을 요약 정리해서 발표하는 ‘국제수지표’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있다. 앞으로 환율이 상승할지 아니면 하락할지를 전망할 수 있는 방법도 현물환율과 선물환율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3장에서 저자는 2022년 말부터 미국 연방준비은행(FRB)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거액의 외국인투자자금이 유출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100원대에서 1,400원 수준까지 상승했다. 그 당시 은행의 달러 예금에 가입하거나 원/달러 환율 상승 종목(ETF)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