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힘: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따라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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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힘: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따라쓰기 오리지널 클래식 필사 라이팅북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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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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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4456925
쪽수 : 288쪽
윤동주  |  미르북컴퍼니  |  2023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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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가 손수 쓴 나만의 서시(序詩)와 만나다! 고전 명작 프리미엄 에디션 필사 라이팅북 포엠 라이팅북 첫 번째 책으로 손으로 기억하고 싶은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만나 보자. 윤동주의 문장을 가만히 곱씹으며 따라 쓰다 보면 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그와 같이 뛰어난 문장을 쓰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문장, 한 문장 차분하게 윤동주의 문장을 탐미해 가며 힐링해 보자. 감성 치유뿐만 아니라 예전과는 다른 수준의 문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글) 윤동주 인물정보 현대문학가>시인 윤동주 尹東柱 만주 북간도에서 태어났다. 1931년, 14세에 명동소학교를 졸업했으며 15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다. 1941년에는 서울의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시샤대학 영문과 학생으로 입학했다. 귀향하려던 시점에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복역중 건강이 악화되어 1945년 2월에 짧은 생을 마친다. 그의 죽음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옥중에서 일제의 생체실험 대상이 되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은 결과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타계하고 말았으나, 그는 인생과 조국의 아픔에 고뇌하는 시인이었다. 자신의 작품들을 모아 1941년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던 해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발간하려 하였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하숙 친구였던 정병욱이 자필로 쓴 시들을 보관하고 있다가 그의 사후에 묶어 출간하였다. 이때 그의 유작인 〈쉽게 쓰여진 시〉가 《경향신문》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 책의 맨 앞에 수록된 〈서시〉는 그의 대표작으로, 어두운 시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았던 그의 인간됨과 사상을 반영하는 아름다운 시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그의 유해는 용정에 묻혀 있으며 그를 기리는 시비(詩碑)가 연세대학교 교정에 세워져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첫 장을 펼치며 이렇게 따라써 보세요 월드 클래식 포엠 라이팅북 Q&A 서시 1 자화상 소년 눈 오는 지도 돌아와 보는 밤 병원 새로운 길 간판 없는 거리 태초의 아침 또 태초의 아침 새벽이 올 때까지 무서운 시간 십자가 바람이 불어 슬픈 족속 눈 감고 간다 또 다른 고향 길 별 헤는 밤 2 흰 그림자 사랑스런 추억 흐르는 거리 쉽게 쓰여진 시 봄 3 참회록 간 위로 팔복 못 자는 밤 달같이 고추밭 아우의 인상화 사랑의 전당 이적 비 오는 밤 산골물 유언 창 바다 비로봉 산협의 오후 명상 소낙비 한란계 풍경 달밤 장 밤 황혼이 바다가 되어 아침 빨래 꿈은 깨어지고 산림 이런 날 산상 양지쪽 닭 가슴 1 가슴 2 비둘기 황혼 남쪽 하늘 창공 거리에서 삶과 죽음 초 한 대 4 산울림 해바라기 얼굴 귀뚜라미와 나와 애기의 새벽 햇빛ㆍ바람 반딧불 둘 다 거짓부리 눈 참새 버선본 편지 봄 무얼 먹고 사나 굴뚝 햇비 빗자루 기왓장 내외 오줌싸개 지도 병아리 조개껍질 겨울 5 투르게네프의 언덕 달을 쏘다 별똥 떨어진 데 화원에 꽃이 핀다 종시 노트
출판사 서평
Q. 필사 라이팅북! 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걸까? 그 힘은 어디에 있을까? A. 1. 쓰면서 치유하라!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써 보세요. 아날로그적 감성을 되살려 마음 수련과 감성 치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쓰면서 배우라! 정확한 문장을 학습하는 것은 물론이고 감각적인 문장이나 좋은 문장력을 기르는 적확한 비법입니다. 단순한, 그러나 아주 위대한 글쓰기 방법 중 하나입니다. 3. 쓰고 나서 소장하라! 필사를 마치고 책장을 덮으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책이 완성됩니다. 소장 가치 200%입니다. ** 월드 클래식 포엠 라이팅북 Q & A Q 따라쓰기를 하면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나요? A 네. 그렇습니다. 전반적으로 글쓰기 능력이 향상됩니다. 따라쓰기를 미술에 비유하면 마치 화가 지망생이 명화를 따라 그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뛰어난 문학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쓰게 되면 글쓴이가 사용한 어휘, 문장 부호, 문체 그리고 이것들이 모여 이루어진 문장을 자연스레 익히게 됩니다. 따라서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내용을 구성하는 능력까지 키울 수 있게 됩니다. Q 작품 전체를 따라쓰는 것과 일부를 따라쓰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가요? A 마찬가지로 미술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좋아하는 화가 지망생이 그림 전체가 아닌 그림 일부분만을 따라 그렸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이 그림이 수백 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소녀의 눈망울이 몹시 매혹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림 전체가 아니라 소녀의 눈만 그린다면 눈 아래의 오뚝한 코와 부드럽게 빛나는 붉은 입술은 볼 수 없을 테고 당연히 그림에서 깊은 감흥을 느낄 수 없습니다. 따라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설 전체를 따라써야 문장의 장단점을 파악해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걷어 낼 수 있습니다. 특정 단락의 문장이 뛰어나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완성된 한 편의 작품 속에서 다른 단락들과 조화를 이루어야 더욱 빛나는 것입니다. Q 필사를 할 때 시를 선택해서 쓰려면 어떻게 하나요? A 단순히 베껴쓰지 말고 시의 전체적인 맥락에 집중해서 필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시 속의 특별한 구절이 있다고 하면 그 구절뿐만 아니라 그것을 받쳐주는 앞, 뒤 맥락을 봐야 합니다. 또한 시의 문맥에 유의해서 단락을 나눠보며 천천히 읽고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 어떤 분이 이르기를 따라쓰기는 자신의 색깔을 잃을 수 있으니 지양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A 뛰어난 문장가들의 문장을 따라쓰다 보면 비슷한 유형의 문장을 자신의 글을 쓸 때에도 쓰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짧은 시기에 불과할 뿐이고 끊임없이 글쓰기 연습과 독서를 병행하면 자신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습니다. Q 따라쓰기를 하면 정말 마음이 가라앉고 힐링이 되나요? A 컬러링북에 색깔을 채워 나가다 보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그것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한 가지 더 좋은 점이 있다면 글쓰기 능력도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Q 한국 작품이 아니라 외국 작품의 번역물을 선택해도 상관없는 건가요? A 우리가 외국 작품을 읽을 때 번역본을 읽는 것처럼, 따라쓰기도 원문을 따라쓰기 어렵다면 번역본을 따라 쓰는 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다만 여러 개의 번역본을 비교해 보고, 쉽게 읽히거나 문체가 마음에 드는 번역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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