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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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 삶에 대해 미치도록 성찰했던 철학자 47인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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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41113711
쪽수 : 592쪽
위저쥔  |  알레  |  2023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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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철학교사 안광복 강력 추천! “모든 철학 고전들의 속살을 헤집어 지혜를 건네주는 책“ 하루 10분, 삶에 대해 숙고하는 철학자들과의 대화는 우리의 사유와 탐색의 지평을 한껏 넓혀준다! 사람들은 흔히 철학에 대해 막연히 어려워하며 멀리하는 태도를 보인다. 철학의 난해하기만 한 개념들, 딱딱하기 그지없는 문장은 누구라도 겁을 먹고 달아나게 만들기 딱 좋다. 더욱이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철학에 대한 어느 정도의 ‘선입견’도 존재한다. 철학의 매력은 사실 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감춰져 있던 근본적인 물음을 끄집어낸다는 데 있다. 어린 시절에 내심 품었던 의문이라든가 인생의 위기 혹은 중대한 결정의 순간에 직면했던 문제가 모두 그런 것들이다. 철학자들의 논증과 사고를 자신의 말로 다시 이야기해보거나 철학적 추론을 칠판에 써보는 과정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결론이 아니라 전체적인 추론 과정이다. 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는 자신과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에서는 위대한 철학자 47인이 철학 고전에서 다루었던 문제들을 그대로 주된 주제로 삼아 오늘날 우리의 삶을 꿰뚫는 중요한 질문 50가지를 던진다. 당신은 왜 ‘일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 ‘소확행’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인공지능은 왜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가? 당신은 감시와 통제 속에서 살고 싶은가? 라는 질문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엔 역사 속에서 다져진 철학자들의 50가지 견고한 사유 방식이 존재한다. 칸트는 “철학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에서는 철학자 47인의 철학 유파, 명제, 대략적인 사상 등을 설명함은 물론, 각 강의의 끝부분에 ‘더 읽으면 좋은 책’을 정리해두어 그 철학자의 사고 맥락 속으로 깊이 들어가 사유의 참맛을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글) 위저쥔 인물정보 철학자 (郁喆?) 위저쥔은 푸단復旦 대학 철학과 부교수이자 종교학과 부주임이며, 노벨상 수상자를 9명이나 배출한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 철학박사이다. 푸단 대학에서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명품 강의로 매년 수강생들이 꽉꽉 들어차는 인기를 모아, ‘철학의 어린왕자’로도 불린다. 대학에서의 풍부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난해할 수도 있는 철학 사상을 생활 속의 고민에 녹여내어 철학 고전의 원문이 우리 삶의 의문에 답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해설한다.
목 차
서문_우리의 삶에는 왜 숙고가 필요한가 감수의 글_철학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입문서 1장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세상에 대한 궁극적 의문 1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만물 배후의 궁극적 원인은 무엇일까? 2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이성으로 신앙을 논할 수 있을까? 3 쇠렌 키르케고르 《공포와 전율》 진리는 어째서 주관적인가? 4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악은 무엇인가? 5 비뤼흐 스피노자 《지성 개선론》 《에티카》 인간은 어떻게 ‘최고선’을 추구해야 하는가? 6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 《모나드론》 양철 나무꾼은 어떻게 자기만의 심장을 갖게 되는가? 2장 나를 알고 세상을 알기:세상을 보는 서로 다른 방식 7 르네 데카르트 《성찰》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의심할 수 없는 마지막 하나는 무엇인가? 8 조지 버클리 《인간 지식의 원리론》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다? 9 데이비드 흄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 내일도 반드시 해가 떠오를까? 10 이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 객관성은 어떻게 ‘나’에게서 비롯되는가? 11 게오르크 헤겔 《정신현상학》 실재하는 모든 것은 합리적인가? 12 게오르크 헤겔 《역사철학강의》 역사에도 법칙과 목표가 있는가? 13 버트런드 러셀 《철학의 문제들》 “현재의 프랑스 국왕은 대머리”라는 말에 무슨 문제가 있나? 14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꿈을 꾼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5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 논고》 《철학적 탐구》 말을 제대로 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가? 16 토마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어째서 과학에도 혁명이 일어나는가? 17 존 설 《마음, 두뇌, 프로그램》 인공지능은 왜 인간을 대체할 수 없나? 18 대니얼 데닛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다》 인간의 머릿속에는 ‘극장’이 있다? 3장 무엇이 공평이고 무엇이 행복인가:우리 이상 속의 행복한 삶 19 플라톤 《국가론》 당신은 어떤 나라에서 살고 싶은가? 20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무엇이 ‘행복’한 삶일까? 21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리더는 어째서 ‘진정한 소인배’가 돼야 하는가? 22 찰스 다윈 《종의 기원》 ‘적자생존’이 무슨 뜻이지? 23 토마스 홉스 《리바이어던》 인간은 왜 국가를 필요로 하는가? 24 존 로크 《시민정부론》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 25 제러미 벤담 《도덕과 입법의 원칙에 대한 서론》 어째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해야 하는가? 26 존 스튜어트 밀 《공리주의》 셰익스피어와 맥주, 당신의 선택은? 27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나 왜 항상 속박에 매여 사는가? 28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악을 저지르는가? 29 칼 포퍼 《열린사회와 그 적들》 좋은 의도가 어떻게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가? 30 존 롤스 《정의론》 케이크를 어떻게 나누어야 정의로울까? 31 로버트 노직 《아나키에서 유토피아로》 메시는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할까? 4장 모순을 직시하고 현 상태에 질문하기:현대의 삶에 관한 성찰 32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인생은 왜 시계추와 같은가? 33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초인’이 된다는 게 무슨 뜻이지? 34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당신은 왜 ‘일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가? 35 에드문트 후설 《유럽학문의 위기와 선험적 현상학》 과학이 모든 난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36 카를 마르크스 《경제학·철학 초고》 우리는 왜 출근하기 싫은가? 37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일차원적 인간》 ‘소확행’에 무슨 문제라도 있나? 38 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 당신은 감시와 통제 속에서 살고 싶은가? 39 위르겐 하버마스 《의사소통행위이론》 인간의 이성은 단지 위성을 쏘아 올리기 위한 것인가? 5장 내면으로 돌아가 자아 발견하기:우리들 자신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40 소크라테스 《파이돈》 인간의 영혼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41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난세에 마음의 평온을 얻는 법 42 루카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인생이 왜 짧은가》 짧은 인생에서 무엇을 더 바라고 있는가 43 프랜시스 베이컨 《신기관》 어떻게 해야 온갖 우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44 볼테르 《철학편지》 어리석음, 야만, 미신과 결별하는 법 45 블레즈 파스칼 《팡세》 인간은 생각할 수 있는 갈대? 46 이마누엘 칸트 《실천이성비판》 당신은 테러리스트를 가혹하게 고문할 수 있는가? 47 장 폴 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자유는 어째서 인간의 숙명인가? 48 알베르 카뮈 《시지프 신화》 삶은 왜 이렇게 부조리한가? 49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인간은 왜 ‘존재’를 사유해야 하는가? 50 한스게오르크 가다머 《진리와 방법》 이해했다면 다인가? 미출간된 더 읽으면 좋은 책
출판사 서평
우리의 삶에는 왜 숙고가 필요한가 우리가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정신없이 빠르게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우리는 종종 무의미한 소용돌이에도 휘말리곤 한다. 폭발적인 정보의 트래픽 속에서 우리는 자주 길을 잃고 유혹과 혼란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상태에 처해 있는지 명확히 읽고, 도전에 맞설 힘을 얻어, 담담히 자기 자신이 되어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아간다. 소크라테스는 “숙고하지 않은 삶은 살 가치가 없다”라고 말했다. 우리에게는 어떤 삶이 살 가치가 있는가? 어떤 삶이라면 살 가치가 없는가? 그 대답이 설령 우리 자신을 설득시키는 데 성공한 답이라 해도 진실로 그렇게 살아가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그것은 다른 누구도 대신 해주지 않는,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된 숙고이자 성찰이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철학은 본질적으로 ‘자조(自助)’의 학문이다. 존재의 근본적인 문제의 대답은 남들이 대신 해줄 수 없다. 남들이 나의 결정을 대신 해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나보다 더 나를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없다. 내가 걷어차 버린 선택지를 나 대신 이어받아 제대로 실현시켜줄 사람 역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소크라테스는 거듭 따져 묻는 방식으로 상대가 2차적 문제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아나가도록 했다. 우리가 철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정해진 답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사유하는 방식을 배우기 위해서다. 자기 삶에서 결단할 용기를 얻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기 위해서, 즉 자신의 삶을 당당히 직면하기 위해서인 것이다. 중국 최대 팟캐스트 플랫폼 히말라야 FM 700만 조회수의 철학 수업! 푸단 대학교 철학과 교수, 철학의 어린왕자 위저쥔이 알려주는 철학하는 즐거움 《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은 중국 최대 팟캐스트 플랫폼 ‘히말라야 FM’에서 7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위저쥔의 푸단 철학 강의’의 200회 원고를 정리해서 만들어졌다. 중국 푸단 대학에서 ‘철학의 어린왕자’로 불리는 위저쥔 교수는 매년 개설하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강좌로 수강 신청이 1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철학자이다. 위저쥔은 이 책에서 난해할 수도 있는 철학 사상을 생활 속의 고민에 녹여내어 철학 고전의 원문이 우리 삶의 의문에 답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해설하고 있다. 소크라테스부터 가다머까지 한 권으로 읽는 철학 입문서 5가지 생각의 테마, 50여 권의 철학 고전, 160갈래의 세분화된 지식 《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은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부터 가다머의 《진리와 방법》에 이르기까지 철학에서 가장 기본적인 고전부터 가장 어렵다고 여기는 고전 50여 권에 대해 소개한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나를 알고 세상을 보는 서로 다른 방식, 무엇이 공평이고 무엇이 행복인지,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 삶에 관한 성찰과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등 5가지 테마에 따라 삶을 관통하는 중요한 질문을 한다. 왜 우리는 출근하기 싫은가? 메시는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할까? 좋은 의도가 어떻게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가? 삶의 모든 목표를 이루고 나면, 나는 과연 행복할까? 등 고전 속 철학자들이 깊이 사유하고 성찰했던 질문들은 지금 현재를 사는 우리 삶의 질문들과 다르지 않다. 이 책에 실린 ‘철학 고전 수업 50강’은 철학자들처럼 생각하고, 스스로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사유하는 방법을 통해 당신의 영혼을 한결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인공지능이 모든 물음에 답을 해주는 현대사회에서 이 책은 소크라테스처럼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가게 만드는 생활 철학 입문서가 될 것이다. 하루 10분, 철학자들이 건네는 질문을 통해 사유하는 즐거움, 철학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자. 삶에 대해 숙고하는 철학자 47인과의 대화는 우리의 사유와 탐색의 지평을 한껏 넓혀줄 것이다. 아울러, 이 책은 순서대로 읽을 필요 없이 자유로이 관심이 가는 문제나 흥미로운 챕터 혹은 익숙한 철학자나 저서가 나오는 곳부터 읽어도 무리가 없다. 각 강의의 난이도는 아테네 시민의 ‘대머리 지수’로 표시해놓았는데, 머리가 벗겨질수록 난이도가 높은 수업이다. 이성의 근육을 키운 다음 ‘대머리 지수’가 높은 수업에 도전해보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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