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밤 이혼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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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밤 이혼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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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8351906
쪽수 : 158쪽
우진  |  글섬  |  2023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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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6편의 에피소드, 7편의 자작시로 구성된 생활밀착형 에세이. 이 책은 주부로 살며, 가사와 육아로 지친 그대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작가는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아내의 삶과 엄마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냅니다.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순간들에 집중하여 그 안에서 발견되는 아름다움과 의미를 전달합니다. 결혼과 육아는 나의 선택이었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 속에서 억울함은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저자는, 불합리한 상황을 만나면 감정을 참으며 억누르지 말고 자신의 방법으로 분노를 터트리길 바란다고 조언합니다. 웃음과 눈물, 기쁨과 슬픔, 외로움과 공허함, 소소한 행복이 공존하는 나와 당신의 이야기. 당신이 이혼을 꿈꾸는 순간, 당신의 진짜 결혼생활이 시작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평생을 철부지 막내딸로 살았습니다. 공대를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가 어느 날, 털컥! 엄마가 되고, 아내가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야기를, 육아와 가사의 고된 노동의 불합리함을 거침없이 쏟아냅니다. 작가는 사이다 같이 ‘톡-’ 쏘는 시원한 문체로 마치, 말하듯이 글을 씁니다. 어디에나 있고, 어디서도 볼 수 있는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함을 가진, 글쓰는 공대언니.
목 차
출판사 서평
-모든 인간관계는 배려라는 덕목에서 맺어진다. 누가 배려를 상대방을 위한 것이라고 했는가? 결혼생활에서 배려는 오로지 나를 위한 방패이다 -33p - 내가 하면 당연한 일, 네가 하면 생색내고 인정받고 칭찬받아 야 하는 일이 되어버린 것 앞에서 나는 또 예민해지고 말았다. -43p -아기 코끼리는 때때로 화를 낸다. 화가 난 아기 코끼리는 진흙 속으로 몸을 던진다. 온몸으로 화가 났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 코끼리는 안절부절 어쩔 줄을 몰라 하며,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그 자리에 서 있다. 가만히 아기 코끼리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린다. 지구상에서 가장 몸집이 큰 코끼리도 육아에 있어서는 한없이 작아지나 보다. -57p - 이런 마음이 바로 ‘내리사랑’이라는 걸까? 엄마는 나에게, 나는 나의 아들에게. 나는 엄마에게 받았지만 돌려주는 건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 이 되는, 이 설명 안 되는 배움 망측한 마음. ‘내리사랑’이라는 말, 참 얄밉다 -64p - 내 주변에 항상 사람들이 있었다. 세상의 모든 감정을 공유하 던 친구들. 함께 웃고, 울고, 화냈던 모든 순간. 언제나 공감해 주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결혼하고 독박 육아만 5년 차, 나에겐 지금 마음을 나눌 친구가 사라졌다. -73p - 딱, 파리 에펠탑 앞에서 와인 한 잔 앞에 두고 프랑스 야경을 감상하며 낭만에 취해 있어야 할 내 나이 마흔에, 나는 지금 이 불 속에서 이혼을 꿈꾸는 아줌마가 되고 말았다. -99p - 비록 내가 바라고 원했던 완벽한 모습의 나는 아니지만, 살다 보니 이렇게 된 거 난들 어쩌겠어? 나만 그런 거 아니다 생각하 며 위로해야지. 세상 사람들 다 비슷하게 살아. 후회도 하고, 울 기도 하고, 그러다가 다시 웃기 위해 힘을 내는 거지. -1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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