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답답할 때 꺼내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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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답답할 때 꺼내보는 책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들려주는 현대인을 위한 마음 처방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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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533649
쪽수 : 230쪽
김민경  |  시소북  |  2023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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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젠 더 이상 태울 열정도 남아 있지 않아요.” “사소한 것에도 화가 나고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요.” “남들과 비교해보면 전 가진 것도 이룬 것도 없어서 우울해요.”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게 너무 힘들고 피곤해요.” 상담실에서 마주한, 지금 우리가 겪는 정신적 어려움과 고통에 대하여 약한 감정을 드러냈을 때 따뜻하게 위로받아 본 경험이 별로 없는 현대인들은 상처받지 않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 ‘누구도 믿지 않는 것’이라 어느새 철석같이 믿게 되었다. 참 슬픈 일이다. 정신건강의학과의 상담실에는 갈등의 한가운데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당황스러워하고, 낯선 누군가에게 눈물을 보여야 할 만큼 힘든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자신의 현재를 속 시원하게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는 사람들을 위해 마치 상담실에서 내담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답하듯 이 책을 써 내려갔다. 『마음이 답답할 때 꺼내보는 책』은 제목처럼, 책 속에 등장하는 비슷한 고민을 겪고 있거나,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마음의 상처를 가졌거나, 겉으로 두드러지는 정신과적 질병을 가진 사람 등 용기가 없어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자신의 문제를 점검하고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마음이 답답할 때마다 이 책으로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스스로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줄 수 있기를 바란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글) 김민경 인물정보 정신과의사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 가톨릭 중앙의료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수련을 받았다. 명지병원 임상자문의 및 외래교수를 겸임하고 있으며, 인간 내면의 심리를 이해하고 싶어서 3년간의 융 분석을 통해 꿈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했다. 최면치료 고급과정을 수료했고, 최근에는 애착이론을 기반으로 부부관계의 회복을 돕는 ‘EFT 정서 중심적 부부치료’ 전문가 과정을 밟아 부부, 가족 간의 갈등과 외도 등의 문제를 돕고 있다. 지금은 병을 두려워하는 많은 분을 위해 방송에서 심리상담을 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환자와 가족들에게 건강한 마음을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 깊은 상처가 아물 때까지 1장. 오늘도 상처받은 당신에게 이젠 더 이상 태울 열정도 없어요 : 번아웃 증후군 매일매일 행복해지기 위하여 : 화병 나에게 마음 백신을 접종할 시간 : 적응 장애 나와 타인을 인정하는 일 : 의사 결정 제가 혹시 ‘히키코모리’인가요? : 히키코모리 증후군 자존감을 극대화하는 법 : 자존감 내 안의 우울을 들여다봅니다 : 음식 중독 마음 처방전_ 잘 들어, 이불 밖은 정글이야! 2장.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 끝까지 존버! 존버! 존버! : 직장 내 스트레스 타인과 비교하는 마음 : 비교병 모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 : 대인 관계 고3은 처음이라서 : 고3병 명절에 그냥 출근하면 안 될까요? : 세대 간 갈등 중독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 중독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는다는 것 : 상실감 마음 처방전_ 함께 있지만 늘 외로운 사람들 3장.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나기 한 번에 하나씩, 선명하게 : 결정 장애 ‘공항’이 아니라 ‘공황’입니다 : 공황 장애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 조울증 삶의 가치를 찾아서 : 자살 킹콩과 라떼들의 무한 습격 : 분노 조절 장애 단지 마음의 조율이 필요할 뿐입니다 : 조현병 매일 다름없이 살아가며 이겨내는 일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마음 처방전_ 우리는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 에필로그 : 우리, 힘들어도 함께 세상을 헤쳐나가요
출판사 서평
각자가 가진 렌즈를 통해 서로 다른 시선을 가질 수 있음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시간, 더불어 주위를 둘러보는 따뜻한 시선만이 좀 더 행복한 우리가 되는 방법이 아닐까. 이 책을 읽는 순간, 마음에 작은 위로를 얻고 스스로 행복을 찾을 용기를 얻는 순간이길… 서로 갈등이 생기고 오해가 생겼을 때, 당사자가 모여 서로 각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오해가 가득 찬 당사자끼리 모인다고 해서 상황이 쉽게 풀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왜냐하면 우리는 서로 다른 상황을 보고 해석하며 서로 다른 스토리로 기억을 연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의식적으로 깨닫고 알아차리기도 전에 이미 몸이 먼저 상대방에 반응하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항상 쓰는 렌즈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상대방을 판단하다 보면 소통이 어려워지고 문제를 해결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진다. 때로는 ‘아,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렌즈가 왜곡될 수 있구나, 흐릿할 수 있구나, 초점이 안 맞을 수 있구나’ 하는 인정과 물음이 필요하다. 저자는 인생을 살면서 태풍처럼 휘몰아치는 부정적 감정과 생각들로 괴로울 때, 그 순간에 잠시 멈춰서 숨을 고르는 여유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먼저, 그 순간 자신을 힘들게 하는 한 가지에만 집중하고 그 감정에 몰입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 느끼는 불안, 두려움, 화 등의 감정에 조용히 집중해본다. 스스로의 힘든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인정해주지 않으면 우리는 이겨낼 힘 또한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가이드 삼아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마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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